제가 동호회 활동을 하다가 만난 여자애가 있었는대요
저랑 4살 차이 나더라구요
번호를 먼저 물어본 애도 여자쪽이었고
저는 그냥 얼굴이 반반하게 생겼네 정도에서 끝냈었는데
어느날 전화 오더니
"오빠 뭐해?"
밤 9시가 다 되가는 시간 이었거든요
불금이었고...
"밥 안먹었으면 나랑 같이 밥 먹자"
이러는 겁니다
밤 9시가 다 되가는 상황에서 저녁밥을 먹자니...
그래서 일단 친구들 하고 모임을 파하고
걔를 만나러 갔죠..
가서 전 이미 밥을 먹었기 때문에 가벼운 치맥이나 하자고 했습니다,
얘기는 이런저런 회사얘기 통호회 얘기 취미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서로 기분 좋을 정도로만 취기가 올라와서
제가 데려다준다 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여자애가 집에 바로 들어가기는 싫고
좀 걷자고 하는겁니다.
그때 애가 나랑 ㅁㅌ을 가고 싶어 하는 구나라는 생각은 들었죠..
그래서 모텔로 데려갔습니다..
전 관계를 가지기 전에 꼭 청결해야 하는 사람이라...
제가 먼저 씻고 나와서 여자애가 씻으러 들어갔죠
가운을 걸치고 침대로 들어오더라구요
같이 티비 보고 또 이런 저런 야한 농담 하다가
제가 키스를 했는데 키스는 피하고
자기가 먼저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가 먼저 하라고 했고 BJ를 해줬고
저도 여성 상위애무 그리고 밑에까지 다 애무 해줬죠..
안마도 해주고 한 30분을 스킨쉽만 한거 같네요
애가 숨을 헐떡헐떡 해서 이제 넣으면 되겠다 생각했고
삽입과 동시에 키스를 하려고 얼굴로 다가갔는데
또 키스는 피해서 이건 뭐지?? ssulwar.com
관계는 가지면서 키스는 안하고 싶은 여자의 심리는 뭘까요?
마지막까지 마무리는 잘하고 서로 좋았다며 여자는 재워두고
전 나와서 집에 갔습니다.
사실 전 남자지만 여자와의 교감이나 애정키스가 없으면 관계를 가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전 정말 여자가 키스를 안받아주면 배설하는 느낌으로 관계를 가지는데..
여자애는 그냥 저를 하룻밤 동안의 원나잇 상대로 생각 한건지
키스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교감이라는 가치관이 있는건지...
헷갈리네요
그 이후로도 문자랑 연락 하는 빈도는 더 늘었고
또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9시에 또 보기로 했거든요..
이 여자 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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