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빠르게 돌아갔다곧 전장 한복
자가 빠르게 돌아갔다곧 전장 한복판에서 기마부대와 함께 검으 휘둘러대는 아란을 발견할수 있었다좋아이번에야말로 승부를 내고 말겠다다크에덴 병력이탈 아란 부대르 친다아아크님 저희는바론이 화들짝 놀라며 물었다아크가 다크에덴만을 이끌고 수호탑을 파괴한 뒤로 바론의 태도가 180도로 바뀌었다 본래 자기보다 위라고 판단되면 재빨리 납작 엎드리는 성격인 모양이다라이덴을 보호하세요아크는 귀찮다는듯이 대꾸하며 아란의 기마부대에 접근했다 아란이 나타난 이상 풍월 따위는 관심이 없었다아란은 20기의 기마부대를 포함해 100여명의 병사들을 이끌고 전장을 휘젓고 있었다그들과 맞서고 있는 자들은 쥬르와 듀크를 포함한 선구자들그러나 뉴 월드 최상급이라는 선구자조차 아란과 기마부대에 밀리고 있었다크윽뭐 이런 괴물 같은 놈들이암흑 속성 최고 마법이 고작 10의 데미지밖에 못줘이 자식들 대체 레벨이 몇이야중장갑을 입은 20명의 기사들이 모두 회복 마법을 사용하다니 이건 사기야아크가 다크에덴을 이끌고 전장에 뛰어든것은 그때였다크로스 경 방어 태세로 적의 공격을 막아주십시오너구리족과 도적들은 대포로 크로스경이 지목하는 적을 집중공격한다 로코뒤에서 보조해줘그리고 정의남 아저씨형님들묘족은알아서 싸워요오케이콰콰콰쾅아크 부대가 난입하자 격렬한 폭음이 울렸다NPC들은 정의남의 전술III영향을 받는 아크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했다저놈이다크로스가 방패로 적의 공세를 막아내며 성직자를 지목했다 그러면 고답로 40발의 탄환이 전장을 가로질렀다일반 화살과 비교도 할수 없는 공격력전사조차 버텨내기 힘든 공격이었다 하물며 팔랑거리는 로브를 입은 성직자는 말할거도 없었다 성직자는 생명력이 단숨에 바닥까지 곤두박질치며 쓰러졌다크흐흐이렇게 적이 만다니항쟁에 뛰어들었다가 고립됐던 때가 생각나는구나좋지상대는 많을수록 좋다불야성 나이트 클럽 사건이 생각나는군드이어 우리의 진면목을 보여줄때다덤벼라 이삐를 삐하는 아 살라비아들아정의남과 갱생단도 신바람 난 얼굴로 전장에 뛰어들었다그러나 최고의 반전은 묘족이었다아직 아크는 묘족이 싸우는 장면을 본적이 없었다묘족 신전에서 데브라와의 전투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