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하려할것이다 그 위치를 좌표로 만들어 알려줘쳇 이런 일은 항상 나지데드릭이
류하려할것이다 그 위치를 좌표로 만들어 알려줘쳇 이런 일은 항상 나지데드릭이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맡은일만큼은 확실하게 처리했다주인우측 3시부근에 서너놈이 헐떡거리며 이동하고 있다좋아포병우측에서 이동하는 놈들을 일점사하라주인8시 방향에 한놈이 죽은척하고 있다형님들 그놈 밟으세요아크는 그렇게 데드릭을 이용해 생명력이 바닥난 적을 곶감 빼먹듯이 대포로 처리하며 승점까지 긁어모았다그러나 선두에서 죽어라 검을 휘두르는 바론은 아크가 승점을 가로채는 것조차 알아챌 여력이 없었다 그 사이 다시 영력을 회복한 아크는 데이모스까지 소환했다데이모스너는 크로스경과 함께 포병 앞에서 혹시 모를 기습에 대비해라딱딱딱딱딱포병앞에 데이모스가 방어태세로 떡하니 자리를 잡자 완벽한 진형이 만들어졌다후후후이건 뭐 땅 짚고 헤엄치기로군어쨌든 풍월의 노력덕에 근처의 적병도 하나둘 쓰러져갔다 그리고 3시간이 지났을무렵서서히 대세가 결정되었다성밖에서 충돌했을때도 느꼈던 의문이지만 여명의 날개연합은그동안 성에 틀어박혀 있었음에도 이상할 정도로 레벨이 높아졌다그러나 오랫동안 우위를 점해왔던 헤르메스 연합에 비하면 다소부족한 감이 있었다병영을 합류시켰습니다동쪽 망루를 제압했습니다별관의 전투도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전개도고 있습니다더이상 우리의 진군을막을 세력은 없습니다시시각각 낭보가 전해졌다생각보다 힘든 싸움이었지만 모두 잘해 주었다라이덴은 감격에어린 시선으로 내성을 바라보았다시르바나를 차지하기 위한 오랜 여정도 마침내 종착역에 다다른 것이다본성에서 저항하는 세력은 300이 채 되지않습니다좋아고지가 눈앞이다이제 남은건 영광의홀뿐이다아란놈은 틀림없이 그곳에서 지구전을 준비하고 있을것이다아직 전투중인 부대를 제외한 모든 병력은 영광의 홀로돌입한다라이덴은 300명을 이끌고 본성으로진입했다아크는 다크에덴을 이끌고 얼른 그 틈에 끼었다아크의 꾐에 넘어간 풍월은 죽어라 싸우다가 거의 괴몰상태까지 몰렸지만 다크에덴은 아무런 피해도없이 본진과 합류할수 있었다 물론 라이덴을 위해 최후까지 열심히 싸워주기 위해서도 아니다이미 전황이 기울었으니 가장 안전한 곳은 역시 라이덴의 옆이다 성을 함락시키는 결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