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동명대가 12일(수) 양승택 前총장을 초청해 오후 4시30분부터 대학본부경영관107호에서 재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IT강국,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90여분간 가졌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역임한 양승택 前 총장은 이날 우리나라가 전세계 반도체시장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등을 상기하며 ▲세계 최고를 해냈다는 자부감과 자신감에 바탕한 도전정신 ▲화합을 통한 기술 생산성 시너지 창출 ▲교육의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언급했다. 양 前총장은 “모든 분야에서의 1등은 존재할 수 없다.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그 분야에서만 1등 하는 것을 추구한다면 제2의 아이슈타인이 될 수 있다”며 “지방대라는 틀에 갇혀 생긴 열등의식을 버리고 큰 목표 의식을 가지라”고 말했다. 또 양 前총장은 “우리나라 노사관계는 세계135위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노사가 더 화합하고 정치인 공무원 군인 등도 그렇게 해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고 밝혔다. 개도국은 선진국을 따라 하기만 해도 발전하는 반면, 선진국은 구성원 상호간에 서로 화합을 잘 해내면 단기간에 20~30%의 기술발전을 더 높일
(교통문화신문) 단국대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7일부터 8일까지 70명의 학생 및 예비창업자가 참가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내 서관 디자인융합센터에서 무박2일 한국형 메이커를 위한 ’집현전 메이커톤’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현전 해커톤은 2014년 처음 시작해 5회째 개최되었으며 제조에 능한 참가자 70여명은 이번 메이커톤 기간 동안 IoT 기반 시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3D 프린터와 CNC를 이용해 프로토타입 및 시제품을 제작하여 이를 사업화와 연계하였다. 참가자들은 48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 내에서 교육·멘토링·네트워킹 등 팀 간 협업을 통해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계획 발표까지 저마다의 특색 있는 결과물을 완성해냈다. 무박 2일 동안 제작된 결과물은 팀별 발표를 통해 상위 5팀이 선발되어 상장과 총 상금 250만원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비즈니스상을 수상한 체인지 메이커팀 김재원 씨(25, 단국대 경영학과)는 팀원 3명과 함께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그것을 실현시키거나 사업화시킬 역량이 부족한 사람들도 참가하여 여러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교통문화신문) 호원대학교 전기공학부 정진태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13일 오전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장병권 기획조정실장 등 보직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과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호원대학교 재직 20주년을 맞은 전기공학부 정진태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한 지난 20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그 시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호원대학교와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정진태 교수께서 그 동안 학교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한 것에 매우 감사하고 더불어 발전기금을 기탁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며 “오늘 전달받은 기금은 호원대학교와 미래 인재들을 위하여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전기공학부는 최근 한국전기공사협회와 도내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전기기술인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1일(화) 오후 3시부터 바비엥2 교육센터(중구 의주로)에서 학교 예술교육 담당자 및 문화단체, 지역 예술가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울교육 상상원탁’(이하 상상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상원탁 토론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협력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다. 토론은 참여자들이 11개 교육지원청별 원탁에서 소규모 토론을 거친 후, 5개 권역으로 통합·구성하여 앞의 토론 내용 및 사례를 공유하고 권역별 협력방안을 논의하여 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2단계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탁별로 대표 지역 예술가 11명이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로 각 원탁의 토론 및 회의 진행을 도와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토론 시 제안된 업무 담당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협력종합예술활동, 예술교육거점학교 등 향후 문화·예술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민·관·학 협력을 통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초 · 중 · 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6년 진로체험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공모전 및 경진대회는 지난해 각각 개별적으로 실시된 각종 진로체험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성과 공유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의 모범사례들을 타 학교로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우수사례들은 2017년 1월에 개최될 예정인 「전국 진로체험 페스티벌」행사에서 함께 발표가 되어 공유 · 확산될 예정이다. 교육부 홍민식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공모전 및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유학기제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봉사활동의 새로운 관점을 열어줄 청소년 봉사학습에 대한 자원봉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소년들의 수동적·형식적 봉사가 아닌 주도적인 활동 경험을 통해 시민성 향상을 돕는 봉사학습 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원리와 촉진자의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곽형모 (사)함께배움 사무처장의 연구 결과 발표를 토대로 교육현장,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학생의 입장에서 봉사학습의 현장 적용을 위한 개선사항 및 활용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특화 봉사활동-따뜻한 봉사(따봉)운영으로 전교생 참여 봉사학습을 이끄는 허병두(숭문고등학교)교사의 교육현장 적용 방안 제안과 지역에서의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보태줄 정유진(도봉구자원봉사센터 교육총괄) 담당자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본인이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의 입장에서 봉사학습에 대한 의견을 나눠줄 이재경(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2학년)학생의 토론이 진행된다. ○ 이어서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이론적 내용이 아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활용정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포럼은 10월 25일(화)
(교통문화신문)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포털사이트 예약서비스를 이용해 언제어디서나 편리한 신청이 가능해진다. 여성가족부는 10월 12일(수)부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서울지역 19개 건강가정지원센터 27개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확대해 전체 가족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프로그램 신청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신청은 전국 151개 지역건강가정지원센터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 우편, 팩스(FAX) 등을 통해 이뤄져 왔다. 온라인신청의 경우 기존에는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했으나, 앞으로네이버 예약서비스 연동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아이디만으로 바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해졌다. 네이버 예약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자에게는 예약확인 문자 및 프로그램 전일 예약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접근성이 높은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예약서비스가 개시됨으로써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의 참여가 크게 활성화될 수 있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초.중등교육법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0월 11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부처협의(2016.6.2.~6.13.) 및 입법예고기간(2016.6.2.~7.12.) 등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였으며, 「미취학 및 무단결석 관리 대응 매뉴얼」의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현행 제도 운영상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정되었다. 이번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시행령에서는 학생이 7일 이상 무단 결석하는 때 출석 독촉을 하였으나, 이번 개정안에서 2일 이상 취학하지 않는 경우에도 보호자에 대한 내교요청 및 가정방문 등의 독촉 조치를 하도록 하였다. 또한, 미취학 아동 등의 소재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학교장 등이 해당 아동의 주소지 변경 및 출입국 사실을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이용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시 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여성가족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보건복지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담기구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취학 관리를 하도록 하였으며, 단위 학교는 학교 차원에서의 취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에서는 지역사회 유아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을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8일(토)에 ‘토요 가족 체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요 가족 체험실 운영은 도내 만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해당 월 둘째주 토요일 운영되며 체험인원은 유아 및 동반보호자 240명이 함께 참여하여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실은 1층 물체험실, 건축·블록체험실, 2층 아트체험실, 동화체험실, 바람?공체험실의 5개 실내체험실과 흥미로운 놀이 기구로 구성된 실외체험활동을 통하여 평소 유치원 교육활동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안00(산청군)씨는 “ 가을 하늘 아래 실외체험 울타리 너머로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우리를 반겨주는것 같아 너무 기분 좋았구요. 실내체험실도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는 과학체험놀이 기구가 있어 아주 즐거운 토요일이었습니다. 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인도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융기원 2층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세계가 주목하는 신흥창업대국 인도 스타트업 미리보기’란 주제로 3명의 연사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인도인 작가 라시미 반살(Rashmi Bansal)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의를 실시한다. 반살은 인도 최고 수준의 인도경영대학원(IIM Ahmedabad) 출신으로 IIM출신 MBA들의 성공 창업스토리를 쓴 책 ‘스테이 헝그리 스테이 풀리시(Stay Hungry Stay Foolish)’를 출간해 80만 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반살은 이번 강의를 통해 인도의 스타트업 환경과 유망 진출분야를 소개하고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방법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이명무 성균관대 교수가 ‘인도IT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인도 시장과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유진 델리대학교 박사는 ‘스타트업이 태동하는 인도사회와 인도의 젊은 세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창업특강은 공개로 진행되며 인도 창업에 관
(교통문화신문) 산업교육연구소가 20일(목)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차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계의 기술 개발 동향과 8대 핵심부품의 기술개발전략 및 2019년 비전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해 범국가적 역량 결집이 필요한 분야로서 정부는 우리나라의 강점인 자동차와 ICT,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선도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개선과 함께 융합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주변상황 인식카메라, 레이더·라이다 등 8대 핵심부품을 부품(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소), 완성차, ICT, 인프라(대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오는 2019년까지 개발하기로 하였다. 산업교육연구소의 세미나에서는 고해상도 카메라모듈, 레이더·라이다모듈, V2X모듈, 복합측위모듈, 입체(3D)디지털맵, 차량-운전자 인터페이스모듈, 자율주행 기록장치 및 통합제어장치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차 및 8대 핵심부품의 심층 분석과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8대
(교통문화신문) 김준호 골든캣츠(Golden CATs) 교수가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 등재된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한다. 30대에 SSCI 국제저널에 편집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는 한국인으로서 최초이다.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는 아프리카 심리학 전 분야에 걸쳐 학술적, 실무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이론적 깊이와 통찰력 그리고 연구결과의 시사점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 우수한 논문들만 채택 후 게재하고 있으며 심리학을 대표하는 국제저널 중 1곳이다. 해당 저널은 1991년부터 논문이 발표되었고 2006년부터 테일러 앤 프랜시스(Taylor & Francis)에서 논문을 출판(발간)하고 있다. 김교수는 2017년 하반기부터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 접수된 논문의 사전 심사와 채택여부 추천, 그리고 저널의 편집과 발전방향 자문 등을
(교통문화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9일부터 19일까지 10박 11일간 서울 및 보령, 전주 일대에서 아세안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세안식량안보정보시스템은 2001년 10월 아세안+3 농림장관 회의 시 승인된 국제협력사업으로 농업통계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인재 육성을 통해 아세안(ASEAN) 지역 식량 안보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아세안 회원국 농업통계 및 식량 안보 분야 공무원을 초청하여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 연수를 통해 식량 안보 협력에 기여해왔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농업통계 발전 과정과 정보화 적용 사례 분석 및 교훈 제시를 통해 아세안 지역의 농업통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식량안보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연수는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8개 국가의 농업통계·식량안보 분야 실무자급 공무원 및 AFSIS 사무국 등 17명을 대상으로 농정원에서 자체 운영하여 진행되며 선진 농업통계 체계 및 시스템 강의와 더불어 농업 교육기관, 현장실습 교육장(WPL) 및
(교통문화신문) 건국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 유망 산업에서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지능형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사업’ 두 곳에 각각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는 자동차, 항공, 로봇, 조선 등 주력 산업분야의 제품에 내장된 SW로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를 좌우하는 핵심요소이다. 국내 임베디드 SW 시장은 2014년 기준 14조4000억원으로 연평균 6.9% 성장해 2021년이면 23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 임베디드 SW전문가 양성 사업에는 건국대, 동국대 등 8개 대학을 비롯해 연구소 및 주력산업분야 수요 기업 23개가 참여한다. 사업은 2020년까지 1년마다 40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국대는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인터넷미디어공학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12억여 원(매년 약 2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매년 7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지능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는 지능형반도체 4개 기술 분야별로 건국대, 서울대, 고려대 등 11개 대학과 24개 설계 전문기업(팹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충청남도교육청은 ‘도전! 꿈을 향해 더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10월 10일(월)부터 10월 11일(화)까지 부여국민체육센터와 부여롯데리조트에서 「2016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인으로서 꿈을 다지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목적으로 1972년부터 전국 규모로 열리고 있다. 감각·지체장애(시각·청각·지체장애) 영역과 발달장애(지적·정서·자폐성장애) 영역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대회가 개최되는데, 올해에는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시각장애·청각장애·지체장애 학생 265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문화공연 등에 참여하면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특히, 작년 대회 참가자 중 영서고등학교 서영화 학생(2015년 특수학급 다과요리 종목 대상 수상)은 이 대회를 통해 직업기능 역량을 다지고 졸업 후 AK그룹 외식사업부에 당당히 취업하여 성공적인 직장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도교사, 관리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들은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환, 담당자 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