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원전 해체시장 선점을 위하여 원전해체 분야 전문가을 초청하여 원전 해체기술 교류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12월 6일(수) 오후 3시 롯데호텔에서 지역 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 UNIST,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원전해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전 해체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의 원전해체 정책 방향(안창용 산업부 원전환경과장) △금속해체폐기물 재활용 및 해체폐기물 농도평균화(데이빗 케슬 KINGS 교수) △원전해체 부지 수중방사선 모니터링(김희령 UNIST 교수) △원전해체를 위한 제염 및 폐기물 처리기술개발(김선병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원전 1차측 주요기기 해체 공정 수립 및 Mockup 수행방안(손희동 두산중공업 박사) △원전해체를 위한 절단 및 제염 상용화 기술개발 현황(김남균 한전KPS 실장)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창용 산업부 원전환경과장은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관련 현재 연구소의 기능, 입지기준, 규모 등을 정하기 위한 정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모노츠쿠리메칭재팬 2017 전시회와 연계한 일본(도쿄)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175만 달러(약 129억 원) 계약 추진, 1,510만 달러(약 166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후쿠오카 통상사무소, 일본 일간공업신문사 주관으로 진행된 일본(도쿄) 비즈니스 상담회는 엑스오컴퍼니㈜, 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 ㈜엘에스텍, 윤슬㈜, ㈜광진정밀, ㈜엠쏘텍 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6개 업체가 참가했다. 모노츠쿠리메칭재팬 2017은 약 1,000개사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 제조업 및 로봇 전시회로 대전의 참가기업 6개사는 제품 및 신기술의 참신함이 돋보여 현지 일본 기업체로부터 상담약속 및 방문예약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성과는 엑스오컴퍼니㈜(대표이사 김재경)는 일본의 ㈜엘엔에스 사와 30만 달러 상당의 정식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엘엔에스 이외에도 다수의 일본바이어들이 대리점을 희망하였고, 향후 T사와 50만 달러, S사와 50만 달러 등 수출계약을 위해 구체적인 일정을 상담했다. ㈜엘에스텍(대표이사 조근영)은 장비부품
(교통문화신문) 2018년도 광주시에 대한 국비지원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조 7803억원보다 31건 1940억원이 증액된 1조974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1조8292억원보다 1451억원(7.9%)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54건 1125억원이며, 계속사업 187건 1조8618억원이다. 이같은 성과는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치밀하게 준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 국회가 예산 뒷받침으로 응답해준 것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재정을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됐다. <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추가사업 > 경전선(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은 총 2조304억원 규모의 초대형 SOC사업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당초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으나, 경제적 논리보다 지역 낙후도, 국토 균형발전 필요성 등을 중앙정부와 정치권 등에 설득한 결과 기본계획 수립비 48억원이 반영됐다 라이다 융합산업 상용화 기술지원은 총 17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자율 주행차·로봇·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 기본연구비 3억원, 가상현실(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한 8개 차종 모두가 신차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아자동차의 니로·모닝·스팅어, 현대자동차의 i30·코나·그랜져, 한국지엠의 크루즈,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을 대상으로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 유해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년간의 조사에서 2011년 일부차량이 톨루엔 기준을 초과했으나, 2012년부터는 전차종이 기준치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공기질의 상태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2011년과 2017년의 물질별 평균치를 비교했을 때, 톨루엔의 경우 1045.89㎍/㎥에서 99.65㎍/㎥로 1/10이하로 낮아졌으며, 폼알데하이드, 에틸벤젠, 스티렌도 각각 절반이하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정책과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작사들이 차량 내장재에 친환경소재 사용하고,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신차 실내공기질 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
(교통문화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오픈데이터포럼(위원장 윤종수)은 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오픈데이터포럼 컨퍼런스(학술대회)’(“2017, 모두의 오픈데이터포럼”)를 개최했다. 오픈데이터포럼(이하 포럼)은 공공데이터 관련 다자간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 데이터 활용 소통 협의체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운영위원 중심으로 전 과정이 기획되었는데, 시민참여, 데이터저널리즘(언론), 산업, 공공빅데이터, 기술 등 총 5개의 분과별 시간과 종합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조 연설은 ‘SAS코리아’의 오영준 대표가 맡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포 굿(Data for Good)” 활동을 소개했다. ‘시민참여와 오픈데이터’에서는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한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는데, 오픈데이터와 기술이 민간과 만났을 때, 시민 주도의 행정 점검(모니터링) 또는 혁신을 일으키는 유용한 도구가 된다는 사실에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정부의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시각화하여 보여준 ‘지켜보고 있다, 대한민국 재정(2014)’, 국회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문화신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월 5일 ‘불공정 거래 근절과 중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공정거래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앞으로 공정거래 시책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평창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일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행사에 불참하게 되었다. 김 장관은 협약서에 사전 서명하고 오늘의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중소상공인의 불공정 거래 피해를 면밀히 감시하고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4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가맹점주가 본사의 불공정 행위로 생계를 위협받았던 경험을 직접 전달하며,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지방자치 전문가인 박용성 단국대 교수가 지방분권화 시대에서의 불공정 거래 근절,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한 바람직한 분권 체제 정립 방안에 관해 주
(교통문화신문) 신동권 사무처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대표단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경쟁위원회 12월 회의, 글로벌 경쟁포럼과 아시아 · 태평양지역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35개 회원국 경쟁당국 대표단이 매년 6월과 11월 2차례 참석하여 경쟁법 관련 글로벌 이슈와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OECD 사무국 산하 정책위원회이다. 글로벌 경쟁포럼(Global Forum on Competition, GFC)는 OECD 경쟁위원회의 성과를 개발도상국 등 비회원국들에게 공유 · 전파하기 위한 포럼으로 이번 제16차 포럼에는 100여개 국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 태평양지역 경쟁당국 고위급 회의는 아시아 · 태평양지역 선진 경쟁당국들의 경쟁주창, 경쟁법 집행 등 경험을 신생 경쟁당국들과 공유하여 해당 지역의 경쟁법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12월 정기회의에서는 ‘역외적 시정조치’, ‘법률상추정 및 안전 지대’, ‘경쟁당국과 금융규제 당국 간 협력 방안’ 등 최신 경쟁법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경쟁당국이 외국에서 이루어진 행위를 제재하는
(교통문화신문) 시판 중인 헬스사이클의 칼로리 소모량 표시가 정확하지 않아, 운동자가 실제로 소모한 칼로리를 표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체강도 시험에서 프레임이 파손되고 표시항이 안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 11개 모델 헬스사이클을 대상으로 칼로리 소모량 표시 정확성, 페달 · 프레임 내구성, 차체강도, 페달 강도, 소음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 대상 전 제품이 운동 강도, 시간, 속도와 상관없이 총 페달 회전수가 동일할 경우, 동일한 칼로리를 소모한 것으로 표시되어 운동자가 실제로 소비한 칼로리를 표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천리자전거㈜, ㈜이화에스엠피, ㈜중산물산, ㈜한성앤키텍 등 4개 업체가 기술 개발을 통해 칼로리 소모량 표시 정확성 향상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만도스포츠[에스라인 슬림바이크(BK8068)]’ 제품은 안장을 250 kg으로 5분간 누르는 차체강도 시험에서 프레임이 파손되었으며 안전확인번호, 판매자명 및 연락처 등의 표시사항이 없어 안전 기준에 부적합했다. 해당 업체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판매된 제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전 세계 각지 한인 무역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의 수출증진과 투자를 유도하는 2018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18. 4.6∼4.9 (4일간)개최될 예정이며, 해외 600여명, 국내에서 200여명 등 총 50개국에서 8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대회명 : 2018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18 Overseas Korean Economic Network Convention -OKTA-) ◎ 기 간 : 2018. 4. 6 ~ 4. 9(예정) ◎ 규 모 : 세계한인무역협회(OKTA)회원사 600여명 등 800여명 ◎ 장 소 :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 주 최 :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연합뉴스, 제주특별자치도 ◎ 내 용 : 공식행사, 우수상품 전시회 및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글로벌 취업세미나 등 제주자치도는 세계대표자대회를 세계 각지의 한인 무역인 들과 글로벌경제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시장을 다변화 시켜
(교통문화신문) 지역 대표 기업인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이 중국 국영 기업과 합작 회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공조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중국 항천그룹(CASC, China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Corporation)은 지난 11월 16일 상하이항천과학기술집단 교류센터에서 글로벌 공조사업 합작사 출범 서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합작으로 항천그룹(CASC)의 자회사인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 (HT-SAAE)은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지분 51%를 1억3천2백만 달러 (한화 약1,450억원)에 인수하고,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의 모회사인 이래그룹은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지분 49%를 보유하고 최고경영자(CEO) 지명권을 가지게 되었다. 사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 경쟁력이 중국 국영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는 측면에서, 민간분야의 협력이 대중관계 정상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작 파트너인 항천(CASC)은 인공위성과 로켓 등 중국 정부의 군수사업을 중심으로 임직원 17만 4000여명, 연간 매출 36조원을 올리는 국영 기업으로 자회사인 상하이항천자
(교통문화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현지시간)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창업 컨퍼런스 ‘슬러시 2017(Slush 2017)’에서 콘텐츠분야 국내 스타트업 5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슬러시’는 핀란드 알토대학교가 만든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행사로, 2008년 첫 개최 이래 지난해 9회 행사까지 전 세계에서 2300여개의 스타트업 및 1100여명의 투자자가 방문하는 등 창업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은 △스위트몬스터(주) △(주)쿨잼컴퍼니 △(주)플리토 △(유)픽셔너리아트팩토리 △투미유 등 5개사다. 음성 및 사운드 분야에는 쿨잼컴퍼니(대표 최병익)와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참가했다. 플리토는 실시간 집단지성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쿨잼컴퍼니는 허밍을 실시간 악보로 만들어 자유롭게 편곡을 할 수 있는 자동 반주 서비스로 본 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슬러시 뮤직(SLUSH Music)서 Top 20에 선정되며 국내 음악분야 스타트업의 입지를 다졌다. 애니메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일(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선사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선박의 초대형화, 각국 선사 간 인수·합병 및 해운동맹 강화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 주요 항만들도 이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항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올해 11월 6개 선석 전체를 개장하고 최대 8천 TEU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항로수심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물동량 300만 TEU 달성을 내다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항을 국제 물류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만분야 국제 이슈 공유 및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인천항 배후단지 운영현황과 개발 · 운영전략 ▲ 인천신항 및 북항의 운영현황과 활성화 전략 ▲ 인천항 장 · 단기 개발 및 운영 전략 ▲ 인천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김형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해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 4일(월)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을 제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여 발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제주 해녀어업(2015), 보성 뻘배어업(2015), 남해 죽방렴어업(2015), 신안 천일염업(2016)에 이어, 올해에는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을 선정하였다. 지주식 김 양식어업이란 갯벌에 지주목을 세우고 발을 설치하여 김을 기르는 방식으로, 썰물 때 물이 빠지는 갯벌의 특성상 다른 방식으로 양식하는 김에 비해 일조량을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예로부터 완도 지역에서 많이 이루어졌던 ‘섶 양식’에서 발전하였으며, 1922년 전담 조합(완도 해태어업조합)이 설립되어 지주식 김 양식어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주식 양식방법으로 김을 기르는 데는 일반적인 부류식 양식방법으로 기르는 경우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나, 생산되는 김의 맛과 향, 색깔 등이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완도 지역 3개 마을(청용리, 가교리, 봉명리)의 24개 어가에서 전통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어획물운반업 등록기준 완화, 소형선망 부속선에 예비어구(1통) 적재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수산업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이 12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말(2016.12.2) 공포된 수산업법 개정안의 내용과 어업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최근 하위법령을 개정·공포하였으며, 12월 3일에 맞추어 일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어획물운반업의 등록기준’ 중 어획물 운반선 규모 상한(220톤)을 폐지하여 냉장 · 냉동 설비를 확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소형선망 부속선에 예비어구(1통) 적재를 허용하는 조항을 추가하여 조업 중 어구 파손에 대비하였다. 혼획 관련 규정을 상향 입법함에 따라, ①혼획이 허용되는 어종 어업의 종류와 ②혼획으로 포획한 어획물을 지정매매장소 외의 장소에서 매매 교환할 수 있는 경우 등을 시행령에서 직접 규정하였다. 그 외에 올해 6월 출범한 남해어업관리단과 관련하여 시행령에 ‘남해어업조정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다. 또한 기선권현망어업의 불필요한 그물코 규정을 삭제하여 현장 편의를 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다산역A2지구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 다산역A2지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19년 10월, 수원영통지구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 경기도로부터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산역A2 따복하우스 전용면적 36㎡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보증금 7,200만원, 월 임대료 27만원이며, 전세자금(금리 2.9% 적용 시) 대출을 받는 입주자의 경우는 매월 6만9천원에서 최대 17만4천원까지 이자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기존 행복주택 투룸형의 전용면적은 36㎡지만 따복하우스의 육아형은 전용면적을 44㎡로 행복주택 대비 22%가 넓으며,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