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봉화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월 28일(금) 봉화초 강당에서 열린 ‘독도 골든벨 퀴즈 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었다고 한다.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독도 골든벨 퀴즈에 참가한 4,5,6학년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지식을 쌓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가졌다. 이날 펼쳐진 독도 골든벨 퀴즈대회는 OX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어 선의의 경쟁을 하였고,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단체 티를 입고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독도 사랑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강OO(5학년)학생은 “문제가 어렵지 않아 공부한 보람이 있었고, 독도를 더 알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독도 골든벨 대회에 참가했던 소감을 나타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마음을 되새기고 독도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본다.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11월 1일(화) 서울 그랜드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한국 교육 20년의 발자취와 미래 국가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6 한-OECD 국제세미나(Korea-OECD International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OECD 가입 20주년*을 기념하고, 그 간의 OECD 교육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가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앞으로의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OECD 국제세미나」의 제1부는 ‘한국과 OECD의 교육협력 성과’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은 1996년 OECD 교육통계사업(INES)에 참여한 이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교수-학습국제조사(TALIS) 등 OECD의 핵심적인 교육 사업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왔으며, 이러한 OECD의 국제비교연구로부터 얻어진 교육 지표와 정책 제안들은 국내 교육 정책의 수립에 많은 영향을 끼쳐 왔다. 몽세라트 고멘디오(Montserrat Gomendio) OECD 교육스킬국 부국장, 강영혜 한국교육개발원 글로벌미래교육연구본부 본
(교통문화신문) 2016. 10. 28.(금) 경찰교육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번째로 한국인성학회와 인성회복을 위한 공동 학술 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회에는 한국인성학회와 경찰교육원, 중앙경찰학교, 중앙소방학교,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해군리더십센터의 공직가치 교수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연구회에서는 교육 대상별 맞춤형 인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논의되었는데, 구체적으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방안, 인터넷 문화와 청소년의 인성, 경찰관 및 공직자들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 연구 등에 대해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장근철 한국인성학회장은“물질 만능 시대가 되면서 인간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윤리와 도덕이 붕괴되면서 많은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인성 회복을 위한 노력에 경찰교육원이 앞장서 학자로서 뿐만 아니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성복 경찰교육원장은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는 극악한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경찰에서 인성 회복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은 인성의 중요성을 재조명해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지
(교통문화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28일 오전 ‘경력단절여성 훈련(패션상품제작실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20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했다. 이들 중 50%이상이 봉제와 패턴을 업종으로 하는 업체에 취업 확정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실무교육 덕을 톡톡히 보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베이비부머 교육생 김정은 씨는 “경력단절여성 훈련(패션상품제작실무)은 각 산업체 전문가를 통해 실무능력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에도 불구하고 다시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좋은 교육과 환경을 제공해 주신 섬유패션캠퍼스 교직원 분들과 대학에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료식 축사에서 박영실 산학협력처장은 “짧은 교육기간을 통해 많은 기술과 지식을 전달할 수는 없었지만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한 것 보다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올해 운영했던 다양한 과정들을 통해 앞으로 경력단절여성뿐 아니라 직업을 가지고자 하는 이 모두가 찾는 한국폴리텍대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교통문화신문)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2017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 1, 2차 2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19만명이 응시해 화제가 된 공인중개사 시험의 뜨거운 열기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듀윌은 ‘2017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를 발 빠르게 출간해 2017년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이 선행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17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는 1,2차 총 6과목을 단 2권에 압축한 것으로 기초서로 이론을 정비한 후 기본서로 이론을 세심하게 학습하면 흔들리지 않는 개념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기초서의 특징은 ▲어려운 공인중개사 용어를 쉽게 정리한 제공 ▲초보 수험생을 위한 제시 ▲파트별 학습 포인트 및 핵심 용어 제공 ▲중요 이론은 로 표식화 ▲최신 출제 경향 반영 ▲개정 법령 완벽 반영 ▲풍부한 사례 및 판례 제시 등이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재는 올 4월과 6월 YES24 공인중개사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수험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교재는 현재 YES24를 비롯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진행 중이며 오프
(교통문화신문) 함양군 청소년 7명과 지도자 2명이 2016농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으로 실시되는 국외연수 클리닉차 스페인 레알마드리드를 찾는다고 밝혔다. 28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6 농어촌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7박 9일동안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구단에서 열린다. 선진 축구문화와 교육을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클리닉에는 함양을 비롯해 거창·산청·합천 등 농·산·어촌 초·중등생과 지도자 등 총 38명이 참가한다. 함양군에서는 이재열(위성초 5)·이동현(함양초 6)·공정한(위성초 6)·채수안(위성초 6) 등 초등생 4명, 권찬희(함양중 1)·권현준(안의중 2·서상준(함양중 2) 등 중학생 3명, 손정우 축구 생활체육지도자·권해창(함양군청) 등 지도자 2명이 참가한다. 앞서 군은 이번 국외클리닉 신청자를 모집, 신청한 총 99명중 훈련기간을 수료한 50명을 뽑고, 이들을 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 채점기준에 의거해 철저히 평가해 7명을 선발했다. 이번 클리닉참가자들은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스페인 레알마드리드를 찾아 트레이닝프로그램 참가, 친선경기, 레알 마드리드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로 개통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정보서비스인 에듀넷(www.edunet.net)을 새로이 개편하여 시범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이 개편되는 에듀넷은 교육정책과 2015개정 교육과정 정보를 통합 지원하는 교육서비스로서, 시범 기간 동안 사용자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2017년 3월 신학기에 정식 오픈할 것이다. 에듀넷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에 맞추어 양질의 최신 교육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대의 초중등 교육정보서비스로 1996년 9월 개통된 이래 국내 최대의 교육정보종합서비스로 발전해 왔으며, 이번에 시범 서비스한 에듀넷은 새로운 교육과정, 민간 교육시장의 성장, 4차 산업시대의 도래 등 수많은 변화를 기회삼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재도약하고자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에듀넷 개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분산된 국가 교육정책 서비스를 에듀넷을 통해 한 곳에서 검색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연계한다. 2015 개정교육과정, 자유학기제, NCS 기반 교육과정, SW교육,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교육정책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수학여행의 교육적 효과와 사회적 요구 등을 고려해 학교에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테마형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고 질높게 운영되는데 힘썼다. 올해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모델’을 개발, 단위학교에 보급하여 현장체험학습의 수업연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특성화 홈페이지(http://wow.sje.go.kr)를 활성화해 현장체험학습 관련 정보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함으로써 질적인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청주일원과 세종시 인근에서 초·중등 현장체험학습 업무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테마형 수학여행의 설계 역량을 제고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세종시 인근 체험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교원 스스로가 모색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공감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안전 매뉴얼 안내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수학여행 지원단이 개
(교통문화신문)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이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관련 과목을 개설하고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4차 산업혁명은 기술 혁신에 의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힘입어 소비자 정보가 분석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5G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기술 혁신이 글로벌 시장에 등장할 것이며 모든 IT 기업들이 이 3가지 트렌드에 집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경제가 세상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교육 수요가 절실하지만 학계의 대응은 매우 늦다. 숙명여대는 대학원과 학부에서 관련 과목을 다수 개설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은 2014년 3월부터 매 학기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유망 과목 신설을 확대하고 있다. 대학원은 사물인터넷(IoT), 모바일(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을 포함한 경주, 포항 등 3개 시 공동으로 10월 26일 ~ 28일(3일간)까지 공무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소통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각 시 공무원 30명씩 90명이 참여하여 지역별 경제·산업, 역사·문화 등 정책현장을 방문하고 해오름동맹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소통과 협업으로 동해남부권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10월 26일)은 울산에서 시작하며 오전에는 현대중공업과 태화강대공원 등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해오름동맹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동 추진사업에 대한 사업에 대한 분임토의가 있을 계획이다. 이튿날 포항으로 이동해 호미곶과 구룡포, 포항운하 크루즈,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R&D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마지막 날은 경주로 이동해 교촌한옥마을, 최부자 아카데미, 월성원전 등 산업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윤일 인재교육과장은 “해오름동맹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소속 직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소통으로 의견 공유가 먼저라고 판단하여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 관
(교통문화신문)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은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건국대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월 24일~11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와 교내 산책길, 예술디자인관 등에서 ‘창학 85주년 개교 70주년 기념 거리 예술제’와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동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문전에는 예술디자인대학 동문 30여명이 금속공예 작품, 마네킹 의상 작품, 영상 작품, 도자공예 작품, 설치미술 작품 등을 각각 출품했으며 출품된 작품은 24~28일 예술디자인대학 1층 A&D홀에서 전시된다. 창학 85주년 개교 70주념 기념으로 개최한 거리예술제는 예술디자인대학 재학생 70여명이 주축이 되어 스티커를 이용한 스트릿아트,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환경설치미술, 영상작품 등을 출품했다. 예술디자인대학에서 건국대병원까지 이어지는 능동로와 예술디자인대학 인근 산책로 공간에 펼쳐지는 이번 거리예술제는 11월 7일까지 열린다.
(교통문화신문) 추풍령 중학교의 책 쓰기 동아리 ‘도담도담’은 지난 20~22일까지 3일 간 고양 KINTEX 제2전시관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교육부가 제안한 6대 교육개혁 과제에 대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유·초·중·고·대학교, 공공, 민간기관 등 총 855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추풍령중학교가 변화된 교실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록들을 전시하는 ‘꿈꾸는 중학생’ 체험·전시관에 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추풍령, 우리 마을 인물지도’는 충북 남부 3군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사업단의 ‘행복공감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조적 동아리 활동’ 중에 이루어진 중간결과물의 하나로 점점 작아져가는 추풍령면의 가치를 복원하여 기록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작업이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나고 자란 마을을 직접 발로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리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진솔한 인터뷰를 모아 자료를 수집했다. 이 자료들은 ‘우리 마을 인물들의 이야기(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소통, 소음방지 및 문답지 안전관리 등 원활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11월 17일(목) 수능시험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부의 전 부ㆍ처ㆍ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한 것이다.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7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25,199명이 감소한 605,988명이며, 모든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의 교통 소통, 소음 방지, 문답지 안전관리 등 원활화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늦추어지고 기업체에도 출근 시간이 늦추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시험장이 있는 지역 근처에 군부대가 있
(교통문화신문)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25일(화) 경북대학교 대강의실에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11기 한국스틸건축학교 1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틸건축학교 교육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구조 건축의 우수성과 철강재 활용 기술을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실제 설계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경북대학교 건축학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영산대학교 김선웅 교수가 ‘지진과 초고층 건물’이라는 주제로 최근 경주 지진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진 특성 및 내진설계에 대해 발표하고, 지진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초고층 건물에 대해 안전성을 모니터링하는 SHM(Structural Health Monitoring)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아주대학교 조봉호 교수는 ‘국내외 모듈러 건축 기술 현황 및 사례’ 라는 주제를 통해 조립식 주택인 모듈러 주택(공업화 주택)의 국내외 시장분석과 특허분석을 통해 모듈러 건축 시스템의 기술 동향에 대한 소개와 재료적 특성, 성능평가, 사례 분석 및 미래요구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다. 철강협회 강구조
(교통문화신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영상을 통해 농산어촌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이준식 부총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와 직업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누었다. 2013년도부터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ICT 기술을 기반한 쌍방향 원격영상시스템으로서, 전문 직업인이 학생들과 실시간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직업정보와 진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시지역 학생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학생들의 진로체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수업 영상은 ‘다시보기’ 및 ‘스마트북’ 콘텐츠로 제작되어 진로교육에 활용토록 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공개 수업(MOOC)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매년 약 30여 편의 멘토 동영상을 제작하여 서비스(산들바람 진로멘토링 홈페이지(https://mentoring.career.go.kr))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모든 농산어촌 중학교(1,206교)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