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사계절 노란꽃과 나무가 가득한‘옐로우시티’를 만들기 위해 장성군민들이 다시 뭉쳤다. 장성군은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 겨울에도 노란꽃이 활짝 피는 활력 넘치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향기나는 옐로우시티 꽃동산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11일부터 한 주 동안 장성읍 주요 시가지 곳곳에 노란 팬지 5만본 가량을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꽃동산 만들기에는 참여한 단체는 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그린장성21 추진위, 국토정보공사, NH농협은행 군지부, 장성군새마을회, 밀알회, 한농연, 한여농 등 총 12개 단체로, 반구다리부터 장성역, 애플탑, 장성 IC까지 단체별로 식재 구역을 나눠 12개의 꽃동산을 조성한다. 겨울 팬지는 추운 날씨에 강해 한겨울에도 생존하고 기온이 오르면 더욱 풍성해지는 특성이 있어 내년 3월까지 개화가 유지된다. 겨울을 앞두고 추진된 꽃동산 조성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발판이 됐다. 특히 지난 가을 수십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장성가을노란꽃잔치’이후 많은 주민들이 새로운‘옐로우시티 시대’에 대한 기대와 공감이 커져 사회단체를
(교통문화신문) 삼척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오는 11월 18일(금)에서 11월 20일(일)까지 3일간 춘천역 앞(구 : 캠프페이지)에서 개최되는 ‘제2회 강원농특산물 홍보 판매 및 김치담그기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강원도연합회가 주관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며 농협강원지역본부에서 협찬하는 이번 행사에 강원도지사, 국회의원, 강원도의원, 시장·군수, 농업관련 및 기관단체장, 한농연중앙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 예정이며, 식전행사, 개막식행사, 테이프커팅에 이어 김치담그기 및 전달식이 진행된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운영, 김치담그기 체험, 농산물 체험 홍보 이벤트(더덕까기, 도라지까기/감자쌓기), 농산물관련 퀴즈 및 기타 이벤트 행사 등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 강원도내 18개시군이 참가하여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삼척시는 7개업체(삼척시농축협연합사업단, 너와마을영농조합법인, 삼척꿀벌농장, 영임푸드, 또바기콩사랑, 심포농원, 고천마을회)가 참여하며, 도라지(즙, 환·청세트), 머루(와인, 발효식초), 벌꿀(아카시아, 밤, 화분, 프로폴리스), 절임류(산채
(교통문화신문) 제20회 속초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1월 19일(토) 오후 7시 30분 속초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지휘자 황영승(속초여고 음악교사 겸임), 피아니스트 김수경과 함께 1년간 연마한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을 준비해, 첫무대로 우리가곡 테마로 ‘가을, 그리고 강물’, ‘옛님’, ‘꽃구름 속에서 나물캐는 처녀’ 3곡을 선보이고, 초청연주로 정태규님의 오카리나 독주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진행되는 공연은 ‘내가만일’,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4곡의 감미로운 우리가요 합창에 이어, 우나소토 앙상블의 피아노5중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등 3곡을 감상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외국곡 쉐난도 등 4곡의 혼성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여건조성과 음악인구의 저변확대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1989년 12월 8일 창단되어, 매년 정기적인 연주회를 개최하고, 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및 행사에 찬조출연해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강원도 및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 단장인 김수산 부시장은
(교통문화신문) 태백시는 가을철 농촌지역과 건설공사장의 불법소각 증가로 미세먼지 및 화재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상습민원발생 등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개 반 3명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환경살리미와 쓰레기 불법투기단속반의 활동도 더욱 강화해 대기오염과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는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기간 중 중점 단속 대상은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행위, 고무 및 합성수지 등 악취발생물질의 노천소각행위, 건설공사장 및 사업장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 시에서는 사업활동으로 인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0만원을, 사업활동 외 생활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소각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 할 뿐 아니라 악취, 건조한 날씨에 화재발생의 우려도 큰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소각을 근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강릉시는 11월 18일(금) 오전 10시30분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동지역 6개 기관 간의 ‘인문 콘텐츠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천명훈 총장, 심재국 평창군수, 최돈설 강릉문화원장, 이광식 강릉문인협회장이 참석하여 관동지역의 인문 콘텐츠 연구·개발·교육 등의 증진을 위하여 ‘관동 인문 콘텐츠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인문 콘텐츠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연구 △관동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공동 추진 △학술, 문화프로그램 정보 교류, 보유시설, 장비, 공간의 공동 활용 등이다. 본 협약은 가톨릭관동대학교 ‘2016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제1회 관동 인문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4회차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3년간 다양한 인문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교통문화신문) 춘천시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시내버스에 적용하고 있는 시내버스 안내시스템을 시티투어에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지역 명소를 테마별로 돌아보는 맞춤형 시티투어와 도심과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일정에 따라 타고 내리는 순환형 시티투어에 적용된다. 현재 시내버스 시스템은 승강장 안내판과 스마트폰을 통해 버스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안내 시스템을 시티투어 승하차 지역까지 스마트폰 앱 서비스와 연계하기로 한 것이다. 여행자가 춘천시내 버스 앱을 통해 확인하면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여행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순천시는 지적기록물의 효율적 관리 및 재산권보호를 위해 종이로 된 영구기록물의 전산화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토지이동결의서 17만매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4년 동안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53년부터 보관 되어온 지적측량결과도 7만 8천매를 비롯, 토지이동결의서 70만매, 부책(카드) 80만매 등 총 157만8천매를 칼라스캐닝을 통해 전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증가하는 측량결과도, 이동결의서, 등 지적기록물의 보관 한계와 민원발생시 열람 및 복사가 어려워 업무능률성이 저하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대부분 해소할 수 있고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시 복구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마멸 훼손의 우려가 많았던 지적관련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적관련 문서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져 행정신뢰도를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평면 녹양마을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대원들은 이·미용서비스, 건강검진, 효사랑 사진촬영, 밑반찬 만들기, 도배, 장판, 가스안전 점검, 전화(인터넷), 가전제품, 보일러, 방충망, 농기계 수리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 해결사로 나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 염색, 목욕,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해 온 다과를 마을 주민들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을의 한 어르신은 “몸과 마음이 한결 깨끗해지고, 편안한 마음이 든다”며, “벌써부터 우리 마을에 사랑나눔봉사단이 다시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주민센터는 저소득층 실업자의 한시적 생계안정을 위해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각 단계별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으로 세대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자 또는 그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공공근로 2단계 연속 참여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8개월 이상 연속참여자는 대상에서 배제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2일부터 4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행정 업무 보조 사업, 도서 사서 지원 사업, 국토 공원화 사업 등 공익사업에 배치돼 주5일 총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단 65세 이상 노령자는 주 3일 총15시간 근무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확정은 다음달 23일로 선발자에 한해서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구직 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나 홈페이지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탁구협회는 11월 17일(목) 제67회 경기도협회장기 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 및 통합 경기도탁구협회 초대회장 취임식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윤기용 문화복지국장, 경기도체육회 조도환 부회장, 양평 탁구협회 김영길 회장, 시·군 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형순 회장은 “탁구협회가 통합되면서 맡게 된 자리라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통합 경기도탁구협회가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더욱 발전된 탁구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환영사에서 윤기용 국장은 “초대회장으로 양평군민인 박형순 회장이 취임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대회는 서로 간의 실력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면서도 통합 탁구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녀 초·중·고 단체,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단체전의 남자 초등부에서 오정초(부천), 여자 초등부에서 만안초(안양), 남자 중등부에서 곡선중(수원), 여자 중등부에서 청명중(수원), 여자 고등부에서 청명고(수원)가 우승을 가져갔고, 개인단식의 남자 초등부에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강원기후·환경네트워크, 춘천기후·환경네트워크, 강원대학교 환경동아리 ‘초록울림’과 함께 도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에너지 절약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온(溫)맵시 캠페인을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춘천 명동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목표 정책계획에 따라 감축목표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가정과 직장에서 온실가스를 연간 1톤씩 줄여나가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온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내복착용 및 복장 겹쳐 입기 등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겨울철 건강과 패션 두 가지 모두를 챙기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변화까지 대처할 수 있는 실천방안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춘천시 명동 일원에서 온맵시 실천가이드, 무릎담요·스마트폰 터치장갑 등 홍보물 배부와 함께 내복착용 피켓홍보, 온맵시 스타일 패션쇼, 동절기 저탄소 생활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서약 등을 준비하여 생활 속에서
(교통문화신문) 전주시가 운동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전주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주차장에서 생활체육 택견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택견대회’를 개최했다. 택견은 우리나라 고유의 호신술로서, 중요 무형 문화재 76호로 지정된 전통무예다.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신체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날 택견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무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옥마을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20일 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는 국내 족구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초청족구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일반부와 전북부, 전주부 등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총 50여 개 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운동하기 제격인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생활체육인과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를 열게 됐다”면서 “시민들께서도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거주지 주변 가까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과 지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뒤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학생 생활교육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수능 이후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고3·중3 학생의 탈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단위학교에 주문했다. 각 학교에서도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SMS) 등을 발송, 음주행위 등 학교폭력 예방에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또 수능일인 17일부터 연말(12월31일)까지를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경찰·배움터지킴이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주변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Wee센터 및 원스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보호조치를 취하고, 가해학생은 선도교육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의 2017학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물가 안정과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주고 경제적 여건 등에 상관없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간 수업료는 청주지역 모든 고교가 129만 4800원이고, 기타 시 지역 일반고는 94만 800원, 기타 시 지역 특성화고는 56만 6400원이다. 읍 지역 일반고는 90만 7200원, 읍 지역 특성화고는 54만 6000원이고, 면 지역은 일반고가 80만 6400원, 특성화고는 51만 4800원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유아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공립유치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2013학년도부터 면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교육청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는 대정부 건의문 채택에 환영과 감사의 말을 표시했다. 누리과정은 만3~5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유아학비 및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을 재원으로 교육감이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료는 어린이집 설립·관리 주체인 도지사에게 전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2012년 715억원, 2013년 1,883억원, 2014년 2,467억원, 2015년 2,867억원, 2016년 2,9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정상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6일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고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우리 교육청과 같은 목소리를 내 준 것에 대하여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누리과정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초·중등교육의 황폐화가 초래되며, 유아보교육과 교육은 국가책임이라는 원칙에 따라 정부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는 내용도 담고 있다.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