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관련 사업체의 실태와 종사자의 활동 현황, 근로 환경을 조사한 2017년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결과(2016년 기준)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산업 전체 규모는 5조 3,691억 원(대중문화예술기획업, 대중문화예술제작업)으로 2015년 실태조사(2014년 기준) 4조 5,075억 원 대비 19.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의 규모가 증가한 것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가 증가하고 14개 상장기획사의 매출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 증가(’14년 1,393개 → ’16년 1,952개) 한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에 소속된 대중문화예술인은 총 8,059명으로 ’15년 실태조사 7,327명 대비 10% 증가했다. 이중 ▲ 가수(보컬, 댄스)가 4,028명(50.0%), ▲ 연기자가 3,078명(38.2%), ▲ 모델이 454명(5.6%), ▲ 희극인이 141명(1.7%)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업체에 소속된 연습생은 1,440명이며 그 중 1,079명(74.9%)이 가수 지망생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소속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은 ‘디오니소스 카페&바(Dionysus Café & Bar)’를 새롭게 개장했다. 호텔 로비 입구에있는 ‘디오니소스 카페&바’는 62석 규모의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캐주얼 카페&바’에 초점을 맞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탄생했다. 현재 가 오픈 중인 디오니소스에서는 신선한 커피, 차, 하우스 블랜드 착즙 주스와 같은 다양한 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쇼케이스에서 다이닝 인과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페이스트리류와 케이크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픈과 함께 11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차 브랜드인 ‘위타드 오브 첼시 (Whittard of Chelsea)’ 5종의프리미엄 홍차 메뉴로 차 메뉴를 강화했다. 고급스러운 틴 케이스에 담긴 위타드 홍차는 선물용으로도적합하다. 또한 가 오픈 기간을 맞아 와인 균일 가 3만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구입한 와인은 별도의 추가 코키지차지 없이 디오니소스에서 섭취가 가능하다. 가 오픈 기간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2월 중순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062-610-7063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관련 사업체의 실태와 종사자의 활동 현황, 근로 환경을 조사한 2017년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결과(2016년 기준)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산업 전체 규모는 5조3691억원(대중문화예술기획업, 대중문화예술제작업)으로 2015년 실태조사(2014년 기준) 4조5075억원 대비 19.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의 규모가 증가한 것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가 증가하고 14개 상장기획사의 매출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 증가(2014년 1393개 → 2016년 1952개) 한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체에 소속된 대중문화예술인은 총 8059명으로 2015년 실태조사 7327명 대비 10% 증가했다. 이 중 △가수(보컬, 댄스)가 4028명(50.0%), △연기자가 3078명(38.2%), △모델이 454명(5.6%), △희극인이 141명(1.7%)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업체에 소속된 연습생은 1440명이며 그 중 1079명(74.9%)이 가수 지망생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표준계약서 사용 84%, 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오는 2월 5일까지 다양성영화 육성 사업을 함께 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다양성영화는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로 도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영상위원회와 함께 다양성 영화 육성을 위한 ‘G시네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는 최근 ‘G시네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다양성 영화 육성 사업 가운데 유통사업 부분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수차례 전문가 토론과 회의 등을 거치면서 다양성영화에 대한 흥행성 개선을 위해 민간의 전문적인 유통서비스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민간 위탁으로 관람객 부진, 다양성 영화 완성작에 대한 개봉 지원 등을 강화해 다양성영화가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위탁내용은 다양성영화 개봉관 운영, 개봉작에 대한 2차 상영기회 확대를 위한 공공상영관 운영, 완성작품에 대한 배급지원, 다양성영화제 개최 등 이다. 위탁기간은 2018년 1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서는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콘텐츠산업과(031-8008-46
(교통문화신문) 삼척시가 정라동 육향산 일원에 추진중인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예정지내에 있는 오래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삼척시가 개최했던 이사부 기념공원 국제건축 공모전을 널리 알리고 여기에 국내 한 민간단체에서 주관한 바 있는 독도 예술작품 전시회를 병행 개최하여 이사부와 독도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문화적인 시각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전시회는 「탕속의 대화 ; 삼척, 독도, 그리고 이사부」라는 타이틀로 ‘이사부 기념공원 국제건축 공모전’과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 국제초대전 2018 특별전’으로 나누어 오는 1월 26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정라진 삼거리 (구)해동목욕탕 건물에서 열리게 된다. 전시하게 될 내용은 건축공모전 1등 당선작을 비롯한 건축 작품 47점과 독도를 주제로 한 31개국 156명의 해외 작가가 표현한 포스터 디자인 작품 160여 점이다. 특히, 독도 특별전은 지난해 (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과 대한민국헌정회가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2017 아름다운 우리 섬 - 독도 국제초대전’을 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서울시-중앙정부(문체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강협력계획’의 일환으로 잠실 한강공원에 2,000㎡규모의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붙이고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1.22.(월)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협력계획은 한강의 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협력계획이다. 올 3월 시민개방을 앞둔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은 청년들이 예술·문화 활동을 매개로 소규모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근거지를 마련하고 이를 시민에게 개방하여 한강의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하게 되었다. 공간은 청년예술가들의 입주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컨테이너(2.4m×6.0m) 18개동을 사용하여 조성하였고, 상시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와 캐노피가 설치되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붙이기 위해, 민간 광고·홍보전문가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서울 크리에이터즈 싱크’에게 네이빙 개발을 의뢰하여 4개 후보를 선정하였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태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펼쳐지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올해는 태백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처음으로 협력하여 진행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을 위해 태백시에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 20여 명을 청소, 교통정리 등의 단기 인력(아르바이트)으로 채용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행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요원 배치, 유관기관 안전사고 상황공유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축제장 내의 당골광장에서 국립공원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태백산국립공원 홍보·체험관에는 지난해 12월에 태백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열목어와 주목을 알리기 위한 '매직페이퍼 태백산 깃대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는 주로 수온이 낮은 하천 상류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연어과 어류다. 태백산 남쪽
(교통문화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940년대 제국주의 일본이 ‘학도지원병’이란 명목으로 아시아태평양전쟁에 강제동원한 조선인 청년들의 피해 실태 조사 내용을 담아 정부 최초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행정안전부 과거사업무지원단과 고려대학교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동 수행한 진상조사 보고서에는 학도병 제도 시행 배경, 동원규모 및 부대배치 실태, 생존자 회고록, 일본군 부대 명부 등을 중심으로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학도병 동원 피해실태를 규명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도병으로 동원된 조선인은 4,385명으로 추정할 뿐 구체적인 자료가 없었으나, 이번 진상조사 보고서가 일제에 의한 조선인 학도병 동원 피해 실태를 종합적으로 규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업에 전념할 어린나이에 학도병으로 동원된 조선 청년들의 가혹한 생활과 고(故) 김준엽 선생, 장준하 선생 등의 목숨을 건 탈출과정 등을 발견하여 기록하고, 징병자 명부도 목록화하여 학도병 강제동원의 생생한 피해 실상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발굴한 자료 중에는 전선에 배치된 이후 탈출하여 광복군 등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분들의 기록도 상당수 있어 향후 독
(교통문화신문) 배우 이은형과 한상진이 ‘인형의 집’ 남자 주인공 투톱으로 캐스팅됐다. 저녁 일일극의 프린스와 황태자로 낙점된 두 사람은 최명길-박하나-왕빛나에 이어 ‘인형의 집’의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주인공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1일 “배우 이은형과 한상진이 최명길-박하나-왕빛나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첫 방송될 ‘인형의 집’은 굴지의 패션 재벌 은회장家를 둘러싼 이들의 욕망과 야망, 비밀을 들여다보며 진실과 허상 속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돌아볼 드라마다. 사랑만 받고 자란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과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의 재벌 3세 은경혜(왕빛나 분), 물과 기름 같은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긴장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하나와 왕빛나와 함께 ‘인형의 집’을 이끌어 나갈 이은형은 미스터리에 싸여 있는 위너
(교통문화신문)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의 최강희가 추리퀸 ‘유설옥’의 변화에 대해 직접 전했다.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추리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최강희가 분해 열연을 펼칠 유설옥은 평소에는 빈틈 많은 허당美(미) 넘치는 인물이지만 사건만 일어났다하면 숨겨둔 추리본능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사건 현장이라면 누구보다도 먼저 도착해 이미 머릿속으로 레이더를 가동시키는 명탐정보다 더 탐정 같은 인물. 추리퀸 설옥으로 돌아온 최강희는 “시즌2가 만들어질 것 같은 확신이 저도 모르게 있었다. 왠지 시즌1이 끝났을 때 섭섭하거나 아쉽지 않았고 학교처럼 방학을 했다가 개학하는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엔 완승이와 두 번째 콤비 활약을 펼치니 더 빠르고 멋지게 사건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며 솔직함
(교통문화신문) ‘하얀거탑’의 천재 의사 장준혁이 돌아온다. 11년 만이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방송을 앞두고 배우 김명민을 만났다. 그는 “장준혁이라는 캐릭터를 만난 것은 내 연기 인생의 큰 복이었다. 연기하는 동안 그를 진심으로 존경했다”며 당시 소감을 밝혔다. 2007년 방송된 ‘하얀거탑’은 수많은 의학드라마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단연 수작으로 꼽는 명품 드라마다. 흙 수저 출신 천재의사 장준혁의 출세를 위한 야망과 병원 내부의 권력 싸움은 의학드라마라기보다는 정치드라마에 가까웠고, 그보다는 현실의 축소판이었다. UHD 리마스터링 작업으로 명작의 품격을 높여 돌아온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주인공이었던 배우 김명민에게도 특별한 의미였다. “너무 놀랍다. 감회도 새롭고. 처음 ‘하얀거탑’이 리마스터링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하얀거탑’이 다시 만들어진다는 얘긴가? 그런 생각을 했다. 설명을 듣고 놀랐다. 작업도 길었겠다. 진짜 이런 일은 없지 않냐?”며 운을 뗀 그는 이내 “‘하얀거탑’은 시대와 세월을 초월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지금도 30대는 물론,
(교통문화신문) 21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연출 김준현)에서는 희귀 동물들과 다양한 원시 자연을 간직한 야생의 섬, 태즈메이니아 편을 첫 공개했다. 특히 시칠리아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인 에릭남은 이번 여행에서 고정멤버로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로, 최민용과 한 팀이 된 에릭남은 통역은 물론 지도분석, 총무, 사진촬영까지 도맡으며 두 형님의 오지 모험에 꽃길을 열어줬다. 특히 첫날밤 숙소를 구하기 위해 배우 김수로와 최민용에게 연기를 부탁하며 현지인에게 간절히 호소한 에릭남은 오지 역사상 최초로 숙소를 두 곳이나 구하며 오지 복덩이로 등극했다. 이어 마을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무반주로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럴을 열창하며 현지인들을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반면 윤정수팀에 새롭게 합류한 돈스파이크는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를 혼동한 윤정수를 나무라는 것을 시작으로 모험 내내 톰과 제리같은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이들의 논쟁거리였던 ‘오스트리아’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앞으로의 모험에 기대를 모았다. 첫 오지 모험부터 존재감이 빛났던 에릭남과 돈스파
(교통문화신문)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연출 오누리)에서는 68대 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그중 싸이의 ‘나팔바지’를 부른 ‘피라미드맨’과 ‘미스터리서클’은 단연 돋보이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모두를 춤추게 했다. 넘치는 흥과 기상천외한 고통 참기 개인기를 선보이며 밝은 웃음을 선물한 ‘피라미드맨’의 정체는 개그맨 김재우였다. 가면을 벗은 그는 “가면을 벗고 돌아서는 감동의 3초를 아내에게 선물해주고 싶었다”라며 수줍은 출연 계기를 고백해 다정다감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듀엣곡으로 하울, 제이의 ‘Perhaps love’를 부른 ‘오키동키’와 ‘잠자는 곰주’는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화음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솔로곡 ‘너뿐이야’ 무대에서 감미로운 음색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댄스 실력까지 여실히 선보인 오키동키의 정체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리더 셔누였다. 가면을 벗은 셔누는 “세계적으로 한 획을 휙 긋는 몬스타엑스가 되고 싶다” 라며 당찬 출연 계기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각자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흠뻑 적신 ‘나는 달라’ 무대에도 시선이 집중되었다. 깨끗하고 맑은 음색으
(교통문화신문) 2014년 인기 코미디 영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연극이 28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호평 속에 공연 중인 연극의 제작사 위드에이치씨(with HC)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16일부터 공연 마지막 날까지 출연배우와 함께 무대 위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가질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기획하여 진행 중이다. 폐막의 아쉬움을 담아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굿바이 할인 이벤트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2017년 12월 말 초연으로 개막한 연극은 인기리에 상영됐던 영화만큼이나 개막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연극은 20대를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공연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치호와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 그리고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를 포함한 총 7명의 등장인물로 극을 꽉 채우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랑, 우정, 취업에 대하여 표현한 연극은 28일 대학로 그라운드 씬에서 폐막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Nikolay-Alexeev)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이하 울산시향)은 2016년 11월부터 공석이었던 예술감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전문평가단(20명)과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평가단(46명)을 발족했다. 이후, 세계 대륙별 지휘계의 거장들을 초청해 6회의 ‘마에스트로 시리즈’ 연주회를 개최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휘자들은 평가단과 단원들의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니콜라이 알렉세예프(Nikolay-Alexeev)가 선정되었다. 니콜라이 알렉세예프는 22일(월) 오전 9시 50분 시장실에서 김기현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오늘부터 앞으로 2년간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서 울산시향을 이끌며 울산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는 물론 울산의 위상을 세계 속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니콜라이 알렉세예프(Nikolay-Alexeev)는 1956년(62세) 러시아 출생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민예술가로 칭송받고 있으며, 레닌그라드 합창대학을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