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 AI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1.16일 음성 맹동지역 오리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자 방역추진 상황 분석 및 방역대책을 협의하기 위하여 11월 19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가축방역심의회는 충북도 조례에 따라 가축방역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하여 설치되어 있으며 충북도, 시군, 수의과대학 교수, 가축질병연구소 연구원 등 가축방역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하여 일제검사결과에 따른 500m 이내 지역 사육오리 살처분 확대 심의, 오리 입식전 사전 신고제 운영, 오리 병아리 자율감퇴 방안 및 조기출하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방역심의회에서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농장 인근 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도내 모든 오리농가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예방적 살처분은 11호 25만수 정도로 11월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거제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18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교육청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2016. 문화예술 어울림축제’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급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학교학예회에서 주연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좀처럼 큰 무대에 서기가 힘들다. 이러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당당한 주연으로서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1년간의 노력과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시낭송과 피아노 독주 등 개인의 특기를 뽐냈을 뿐만 아니라 장평초, 수월초, 제산초, 외간초, 연초초, 아주초 학생들이 연합하여 합창, 댄스, 연주 등도 이루어졌고 특히, 창호초등학교와 거제제일중학교에서는 특수학급학생들이 학교브라스밴드와 함께 합주에 참여하여 멋진 화음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아주초등학교 리코더앙상블과 하비비무용단의 밸리댄스, 마술공연 등의 찬조출연도 이어지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중앙고등학교의 걸그룹을 뺨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지정되어 있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기간 연장하여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 금남·금성면 일원 7.63㎢ 총 3,222필지가 대상이며,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16년 11월 21일부터 2019년 11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개발지구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2.44㎢, 두우레저단지 2.65㎢, 덕천에코시티 2.54㎢이다. 도는 지난 달 19일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대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재지정 사항을 경상남도 공보에 공고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서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상승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정·운영되고 있다.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기타지역 90㎡를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토지소재 시·군청에 토지거래계약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30분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39보병사단, 진해기지사령부, 시·군부단체장, 담당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충무훈련 강평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평보고회는 민·관·군·경 4,3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 2016년도 충무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후속조치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비상대비훈련과장의 연습결과 보고 등 각 기관별 후속조치계획을 확인 및 점검하는 회의로 진행되었다. 금년도 경남도 훈련은 4년 주기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제훈련 위주 지역별 종합훈련인 충무훈련과 2년 주기로 통합방위본부 주관 하에 권역별 후방지역 종합훈련인 화랑훈련을 3년 주기로 변경 및 통합 실시하는 첫 번째 사례였다. 도는 훈련 기간 중 외부 전문평가관을 운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비상대비태세 확립방안을 검토하고 기술인력 269명, 차량 269대, 건설기계 35대가 동원훈련에 참여하였다. 또한, 도내 315개 읍·면·동별로 다중이용시설의 초동조치 실태와 민방위시설·장비의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점검식 훈련과 항만시설(가포신항)·군사시설(39사단,
(교통문화신문) 일상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규제를 발굴해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남도내 일선 공무원들이 제안한 각종 규제개혁 방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상남도는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와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6명의 규제개혁 우수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연초부터 중점 추진해 온 지역현장 맞춤형 규제 및 생활불편규제 분야의 각종 규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169건을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6명, 장려 8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에는 경상남도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등 심사위원 평가 점수 80%에 방청객 모바일 투표 점수 20%가 반영됐다. 최우수상은 ‘곤충 활용 폐기물 보관시설 기준 완화’를 제안하고 해결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이흥수 연구사와 ‘발효차 유통기한을 제조일자로 변경 표시토록 규제 완화’를 건의해 개선한 하동군 전혜전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부모가 세대를 달리하는 자녀의 초본열람 및 교부신청을 가능토록 개선’을 건의해 주민등록법이 개정되도록 한 함양군 우은영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김장재료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은 최근 김장재료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산 배추, 김치, 고추 등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되어 실시되는 것이다. 도는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31개 시군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 매장과 제조·가공 업체, 판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배추, 고춧가루, 마늘, 젓갈류, 굴, 삼겹살, 목살 등의 김장재료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나 혼동가능 표시 여부 ▲원산지가 표시된 영수증 혹은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 원산지 부정 유통에 관해 실시된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중대 위반 사항 업소에는 형사고발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도는 밝혔다. 이 밖에도 도는 농식품 소매점과 음식점에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표시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은 음식명 바로 옆이나 밑에 원료 농수산물명과 원산지를 표시하는 것으로 품목이 혼합된 경우 각각의 원산지가 모두 표시돼야 한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최근 급변하는 기업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비즈센터 기업컨설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컨퍼런스는 도 주최, 경기과학기술원 주관으로 22일 낮 12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B1F)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기업 비즈니스 분야 개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연은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이 ‘국내·외 경제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발표하고 이어 한상기 카이스트 교수와 임용일 한국 BoB경영연구소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기 교수는 ‘인공지능기술의 사회적 영향력 및 이슈,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임용일 소장은 ‘경영환경의 혁신에 대한 조직의 잠재적 논점과 해결방안 도출’을 주제로 기업 경영환경 변화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강의한다. 기업 비즈니스 분야 개별 컨설팅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IBK기업은행, K-ICT 디바이스랩, 코렌FNC(Future Network Center), 경기과기원에서 장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21일 오후 4시 롯데시티호텔 울산 2층 소연회장에서 공유교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교통 활성화 방안 모색’ 주제로 ‘2016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교통포럼은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주차장 및 교통수단 부족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카풀, 카쉐어링, 주차공유 등 공유교통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울산시에 적합한 교통 수요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정범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주차공유 도입의 의미와 개선방안’을, 도명식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공공기관 카풀 활성화 방안’을, 이상용 지속가능 도시연구소 소장이 ‘카쉐어링을 통한 교통 수요관리 방안’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권영인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신 교통개발과 김희천 과장, LH 주택토지연구소 변완희 선임연구원, 소카 천창익 본부장,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김재홍 교수, 김대호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등이 공유교통 활성화에 관해 토론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도로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남구, 울주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11월 21일~11월 25일 ‘국가산업단지 도로굴착 현장 사고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가산업단지 내 삼양사 앞 등 5개 도로 굴착현장이다. 점검 내용은 △도로굴착 준수사항(굴착 전 사전협의, 지하 1m 이상 인력 터파기 등) 이행여부 △지하배관 관리자 입회여부(허가자, 기존 지하배관 관리자 등) △교통소통 대책 및 비상 연락망 준수 등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지하배관 사고 대부분이 도로 굴착 공사 시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고 있어 연중 지속적으로 지하배관 안전관리를 강화해 갈 계획이며, 도로굴착 시공사에서는 사고 발생 시 엄중 처벌됨을 감안하여 인력 터파기 등 허가 규정을 엄격하게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도로굴착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지하배관 안전관리 대책회의(2016.4.7) △도로굴착 시공사 간담회 개최(2016.4.18) △도로굴착 실무자 회의(2016.4.25) △국가산단 고압가스 배관 합동점검(2016.9.20) △지진대비 산업단지 내진성능향상 특별강연회(2016.11.28) 등 연중 지하배관 사고 예방
(교통문화신문) 전남지역 사회단체들이 남도의 품격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전남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는 18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200여 명의 연합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 역량 강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정수복 사회학자의 ‘시민사회론으로 보는 지역사회단체의 역할’ 특강과, 회원 단체들의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사회단체들이 각각 고유의 목적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지만, 개별 단체 단위로 이뤄져 효과가 적었다”며 “이제부터라도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의 수준을 한 차원 높임으로써 자랑스러운 전남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가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관광객 및 관광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 산업평화부문 10년 연속 우수, 8년 연속 출산율 전국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각계 지도자와 도민 덕분으로,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며 “전남에 대해
(교통문화신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올해 아홉 번째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의 인문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진혁 교수를 초빙해 ‘지식채널e와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2005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EBS ‘지식채널e’를 기획·연출했으며, 현재 독립언론 뉴스타파에서 ‘김진혁의 5Minutes’를 제작하고 있다. 한편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를 치유 공동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하는 공개 강연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고, 홈페이지(http://tnt.gwangju.go.kr)에서 올해 전체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접수도 할 수 있다. 이후 12월 예정된 소설가 한강 씨의 강연을 끝으로 올해 ‘치유의 인문학’ 공개 강연은 마무리 된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오는 21일 오후 3시 KBS광주방송국 공개홀에서 11월 빛고을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홍순기 상속전문변호사를 초청해 ‘치매, 황혼이혼! 상속분쟁 해결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홍 변호사는 국방부 검찰부 부장, 국방부 군판사, 육군 군판사를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로 TV 프로그램에서 상속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요즘 치매와 황혼이혼에 의한 가족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치매와 황혼이혼에 따른 상속분쟁에 휘말린 가족 간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그 지혜와 법률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광주시가 KBS광주방송총국과 협약, 매월 1회 추진하고 있으며, 강연 1시간 전 노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천안시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8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 부설 백설실버타운 등 5개 기관에 위탁,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펼쳤다. 5개의 수행기관에서 65세 이상 노인 1,860여명이 △공익형 △시장형으로 나누어진 45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봉사, 경륜전수, 노노케어, 복지시설지원 등의 사업을, 시장형 사업으로는 공동작업형, 실버택배, 은빛카페 등의 사업을 펼쳤다. 특히, 올해 9월 처음 개소한 천안시시니어클럽럽에서는 원성동에 위치한 공동작업장 운영, 실버택배사업, 자원재활용 사업, 실버재취업 사업을 통해 적극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증가해 사업비가 35억원에서 38억원으로, 참여 노인수는 1815명에서 1863명으로 늘어났다. 2017년에는 시니어클럽을 통해 기존 기초연금대상자
(교통문화신문)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17일 왕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이마트 남원점 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희망나눔 김장김치 행사』를 펼쳐 다가오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남원점에서 지역의 농산물로 정성껏 마련한 배추 400포기(환가액 4백만원)와 갖은 양념을 손수 마련하여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왕정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마트직원, 왕정동주민자치위원회, 수호천사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절인 배추를 다듬고 씻어 갖은 양념을 버무려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17개소와, 홀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어르신 43명을 직접 가정방문하여 혼자 생활하시는데 힘드신 점은 없는지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며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였다. 지용근 왕정동장은 “왕정동행정복지센터와 이마트남원점이 한마음이 되어 희망나눔 김장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이번 행사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익산시 어양동에 소재한 익산부천중학교 학생 60여명이 11월 18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익산부천중 학생회는 학교축제에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연탄 2,000장을 마련하고, 어양동 어곳마을에서 홀로 사는 노인 2세대에 연탄 1,000장씩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부천중 김예원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참여해 기쁜 마음으로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을 받은 황모 할머니는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이 연탄을 갖다 줘 올겨울 추위 걱정을 덜게 됐다”며 “아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배달하는 모습을 보며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정홍진 어양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전달해 주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학생들의 정성어린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부천중학교 학생회는 2014년부터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3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