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메이저 직접 판매기업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초대형 기업회의* 행사를 한국으로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 기업회의 행사 단체(관광공사 기준) : 기업이 주최하는 회의 목적의 방한 단체로 2일 이상 한국에 체류하며 4시간 이상의 임직원회의, 팀 빌딩 등의 일정이 포함된 관광단체 2019년 6월 한국 개최가 확정된 ‘2019 유니시티 글로벌 리더십 & 이노베이션 콘퍼런스(2019 Unicity Global Leadership & Innovation Conference)’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소속 전 세계 50여 국 외국인 참가자 8,000명을 포함, 총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초대형 기업회의 행사로, 3일간의 기업회의와 2일간의 여행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 인센티브·기업회의 행사는 고급 호텔 등에서 회의 및 만찬행사 등의 기업행사가 동반되어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더욱 큰 것이 일반적임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은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생활용품 등 400여 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콘텐츠 해외진출전망세미나 & 신흥시장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진출 전망 세미나 ▲신흥시장 전략포럼 ▲권역별 진출희망기업 1:1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중국(북경·심천), 일본, 미국, 유럽, 중동,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8개 해외비즈니스센터의 센터장 및 마케터가 해외 거점별 최신 동향을 발표한다. 국내 업체의 현지진출을 돕는 거점별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최신 시장정보 및 트렌드, 진출전략 등을 전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권역별 진출희망기업 1:1 상담회’를 열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상담도 열린다. 2부 포럼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주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유통전략을 소개한다. 넷플릭스의 소니 카우르(Sohni Kaur) 공공정책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넷플릭스의 아시아지역 콘텐츠 유통전략을 발표한다. 서황욱(Brian Suh) 구글 코리아 아태지역본부 전무는 ‘유튜브의 글로벌 콘텐츠 유통사례 및 전략’을 주제로 MCN의 유통 전략과 국내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월성 발굴현장을 예술작품에 접목한 특별전시 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기획전시실Ⅱ에서 오는 2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년 차에 접어든 월성 발굴조사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기 위해 예술작품과의 접목을 시도한 특별한 행사로 이상윤, 양현모, 이인희 세 명의 작가가 일 년 동안 월성을 돌아보며 느낀 월성의 정체성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하였으며 1부 ‘문라이트 오브 팔라스 앤 미스터리(Moonlight of Palace and Mystery)’는 이상윤 작가가 월성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토기와 월성 해자에서 나온 동물 뼈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전이다. 월성 발굴현장에서 나온 토기들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면이 깨어진 정도에 따라 마치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이 연상된다. 또한, 월성의 모양이 반달과 비슷해 오랫동안 반월성으로도 불려 왔는데, 작가는 이러한 사실들을 주목하여 월성의 토기를 달로 형상화한 사진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월성 해자에서는 자연적인 수장고 역할을 해온 뻘층에서 멧돼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이하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6일 서울 수서역에서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라도 관광100선’ 등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 날 홍보활동은 지난해 11월 서울 선포식에 이은 포스트 선포식으로서, 3개 시·도 관계자와 문화관광재단,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주)SR과 협력하여 금년 한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수도권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등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라도행‘ 붐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날 오전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주)SR과 간담회를 갖고,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보활동은 (주)SR에서 수서역 지하 1층에 최근 마련한 지자체 무료 홍보관 ‘스마트 랩(CSV)에서 오전 11시부터 마임과 마술쇼, 퀴즈와 선물증정 이벤트, 홍보물 배포, 특산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에서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전국 1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울산시는 문화 소외계층의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억 4,098만 원의 사업비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연 6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하였다. 2017년 12월 31일 자로 카드사용이 종료된 현재 2만 346명이 카드 발급을 받았으며, 이용률은 발급예산 12억 2,076만 원 대비 11억 2,553만 원을 사용하여 전국 평균 89.11%를 웃도는 92.20%로 17개 시·도 중에서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영화·공연·전시 관람, 서점, 음반, 악기 등)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 온천) ▲4대 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배구)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우리 시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스포츠 경기 관람 등 꾸준히 카드를 이용해 문화 활동을 해 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월 27일 오후 1시 뿌리공원에서 대전 무형문화재 제8호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비교적 널리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오랜 기간 왕실에서부터 민중에 이르기까지 보급·전래되어왔던 놀이문화 매사냥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에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박용순 응사가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공개시연회에서는 보유자, 이수자들을 비롯해 매사냥 전수생 전원이 출연해 참매, 황조롱이, 해리스 매 등 다양한 매들을 활용한 매사냥 기법과 매 훈련과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전통문화지도사의 설명과 더불어 어린아이들이 많은 흥미를 가질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아울러 멸종위기 종 맹금인 참매 수진이(길들여진 매)를 자연 방사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지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재종무과(042-270-4512)나 (사)한국전통매사냥보전회 총무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사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2010.11.16.) 되어있는 종목이기도 하며, 박용순 응사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한국전통매사냥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대인시장과 예술의 거리를 아시아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는 2018년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토대로 한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한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 사업계획을 23일 발표했다. 먼저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를 창작과 유통이 어우러지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야시장 별장 프로그램과 궁동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대인예술시장의 경우 길거리 버블쇼, 마술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여 놀이문화(공연 등)를 펼칠 수 있는 특화공간에 대한 지원도 벌인다. 더불어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지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일부 공연 프로그램을 대인예술시장 등에서도 공연할 방침이다. 궁동 예술의 거리에서는 궁동유람, 장인에게 배운다, 예술상점 등 40여 개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진행,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필리핀 세부를 여행할 때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는 올해 해외 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증하고, 신고 환자 중 72.2%(26명)가 필리핀 세부를 여행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 2018년 1월 15일 기준, 전국 2017년 1명(국내발생1, 해외유입0) → 전국 2018년 36명(국내발생 7, 해외유입 29)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 2018년 1월 15일 현재 세균성이질 신고환자 36명의 역학조사서를 확인한 결과, 26명이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월 초까지 필리핀 세부지역을 여행한 후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해외 여행자 대상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과 같은 장관 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교통문화신문) ‘의문의 일승’ 알수록 소름 끼치는 전국환의 실체에, 윤균상의 분노가 폭발한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제작 래몽래인)은 가짜 형사 김종삼(윤균상 분)이 사회의 숨은 악 이광호(전국환 분)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과거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악연, 충격과 반전의 전개, 이를 몰입도 있게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매회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극중 전직 대통령인 이광호는 돈과 권력을 쥐기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불법적으로 축적한 비자금 천억을 지키기 위해 김종삼의 인생을 쥐락펴락하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 죽이는 것도 지시한다. 계속해 밝혀지는 이광호의 악행에 김종삼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는 상황. 33,34회에서는 엄마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김종삼의 모습이 예고됐다. “왜 죽였습니까”, “무슨 죄가 있는데” 절규하는 김종삼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며, 이광호가 왜 권력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김종삼의 엄마를 죽였을지 강렬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특히 김종삼은 이광호가 죽이려 했던 또 한 사람 홍마담(윤지민 분)의 뒤를
(교통문화신문)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박시연 예지원, 멋진 언니들이 온다. 2월 5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가 첫 방송된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멜로”라는 카피답게, 때론 유쾌하고 때론 가슴 뛰는 특별한 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 속 사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배우들의 활약도 예비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우성(손무한 역), 김선아(안순진 역), 오지호(은경수 역), 박시연(백지민 역), 김성수(황인우 역), 예지원(이미라 역) 등 개성 뚜렷한 배우들이 뭉쳤기 때문. 여기에 촬영 분위기 또한 어느 현장보다도 웃음이 넘쳐 기대를 갖게 한다. 이 가운데 1월 22일 ‘키스 먼저 할까요’ 현장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김선아 박시연 예지원. 멋진 언니들이 함께한 ‘키스 먼저 할까요’ 촬영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공개된 사진은 인천공항 촬영 중 포착한 김선아, 박시연, 예지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세 명의 개성 강한 언니들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교통문화신문) MBC ‘로봇이 아니야’가 실력파 보컬 그룹 ‘더 히든’이 참여한 OST “천 번을 말해도”를 공개한다. 로봇이 아니야 OST “천 번을 말해도”는 한 사람을 위한 고백을 담은 로맨틱 발라드로 탁월한 하모니를 바탕으로 놀라운 음악적 감성을 들려주는 실력파 보컬 그룹 ‘더 히든’이 참여하였다. 잔잔하면서도 매력적인 멜로디와 한 사람을 향한 진솔한 사랑의 고백이 ‘더 히든’의 하모니를 통해 극 중 인물들의 핑크빛 무드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더 히든’은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 싱어'에 출연해 뛰어난 모창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지노, 철민, 성현으로 구성된 보컬 그룹으로 감성적인 보컬과 호소력 깊은 열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사람에 대한 깊은 상처로 ‘인간 알러지’라는 병에 걸린 남자 김민규(유승호)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게 된 여자 조지아(채수빈)가 만나 서로를 치유해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더 히든’이 부른 로봇이 아니야 OST Part 7 “천 번을 말해도”는 24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교통문화신문)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촬영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래원(문수호/명소 역)과 신세경(정해라/분이 역)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200여년 전 전생부터 이어진 운명적 사랑의 주인공 문수호(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분이/신세경 분), 과거 명소와 분이를 죽인 죄로 불로불사의 벌을 받고 있음에도 수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샤론(최서린/서지혜 분), 수호와 해라의 행복을 빌어주는 든든한 조력자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이야기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 펼쳐지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지난 9회 방송에서 등장한 박람회장 고백씬으로 시작하며 김래원과 신세경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다. 해당 장면은 수호가 인형 탈을 쓰고 있는 해라를 한 눈에 알아보곤 말 없이 장미꽃을 건네준 뒤 “사랑해”라는
(교통문화신문)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가 강력계 형사 ‘하완승’으로 변신한 권상우의 캐릭터 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추리드라마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동일한 주연배우와 제작진이 뭉쳤다는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는 터프하고 강렬한 매력이 포인트인 강력계 에이스 형사 하완승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범죄 사건이라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는 직업의식 투철한 형사 캐릭터로 각종 사건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하완승은 추리에 뛰어난 두각을 보이는 유설옥과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손발 척척 맞는 공조 케미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하완승에게선 더욱 짙어진 카리스마와 형사 본능이 느껴지고 있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완승의 심상치 않은 표정은 마치 일촉
(교통문화신문) ‘라디오 로맨스’가 가식王 톱스타 윤두준과 섭외王 서브작가 김소현의 섭외 밀당 한판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1월 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간의 로맨틱한 티저 영상과는 달리 오늘(23일) 오전 공개된 예고 영상(http://tv.naver.com/v/2586702)에는 송그림(김소현)이 라디오 메인 작가가 되기 위해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에게 “진심으로 완전히 들이대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맨날 원고만 쓰면 까이는” 라디오국 4년차 최고의 불운 작가 송그림에게 새로운 미션이 생겼다. 라디오국 에이스이지만 성격은 망나니인 이강(윤박) PD의 달콤한 유혹은 바로 “야, 막내! 너 이번에 나랑 할래? 쟤 DJ로 꼬셔오면 내가 너 메인 시켜줄게”라는 제안. 이에 솔깃한 그림은 “얼굴도 조명 없이 자체발광인데 인성까지 자체발광한다”는 톱스타 지수호를 목표로 위험한 도전에 뛰어들었다. 세간에 알려진 젠틀한 이미지와는 달리 “라디오 따위 안 합니다”, “나한테 안기고 싶어서 일부러 그렇게 버티는
(교통문화신문) '파도야 파도야’의 열정 넘치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6개월여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지난 16일 ‘파도야 파도야’를 이끌어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대본리딩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정성효 드라마센터장, 이건준 책임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덕건 감독 등 제작진과 조아영, 반효정, 이경진, 선우재덕, 박정욱, 김견우 등 중심 인물들은 물론 정승호, 이경실, 성현아, 이주현, 권오현, 장재호, 정헌, 이시후, 정윤혜, 서하, 노행하 등의 조연진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연출을 맡은 이덕건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들을 한 사람씩 친절하게 소개하며 대본리딩을 시작.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다. 선배들의 노련미와 후배들의 패기가 어우러지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배우들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였음에도 막힘없이 대사를 서로 주고받았다. 조아영은 첫 주연임에도 ‘오복실’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