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기현 울산시장은 11월 22일 오전 10시 세종연구소 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임원 등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시대정신 - 공정과 소통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사회갈등, 공공갈등 등 갈등의 프레임에 갇힌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적하고 소통의 부재, 개인 및 지역 이기주의 등을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하면서, 공정과 소통의 확대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로 ‘리더십의 부재’를 거론하며 위기상황에서 국민이 가진 에너지를 하나로 응집시키는 ‘통합과 신뢰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세종연구소 국가전략과정의 교육생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통합의 리더’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7월 25일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 리더과정, 9월 29일 여성리더심화과정, 10. 17일 국방대학교에서 공직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 박물관은 울산박물관의 어린이 체험관인 ‘해울이관’을 전면 개편하여 ‘울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으로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 이후 5년간 어린이에게 사랑을 받았던 ‘울산박물관 해울이관’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울산의 역사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7월 3일 운영을 마지막으로 휴관했다. 이어 ‘해울이관’은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오늘(11월 22일) ‘어린이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어린이박물관’은 공간 효율성을 높여 관람 인원을 회당 80명(기존 60명)으로 증원하게 됐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인터넷 예약은 60명, 현장접수는 20명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박물관 누리집(museum.ulsan.go.kr) 어린이박물관 단체관람예약에서 하면 된다. ‘어린이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회 운영된다. 1회 관람 시간은 50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담당 전화(229-4724)로 하면 된다. 새롭게 개편된 어린이박물관은 ‘대왕암에서 만난 동해용과 떠나는 역사탐험’이라는 주제로 7개의 여의주를 찾아 잠든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동절기 취약계층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 2월 말까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설정 운영하는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할 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적자료 및 민간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중지자 △비정형 거주자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단전·단수·단가스 및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가구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 울산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견 시 적기에 생계·의료·교육·주거·연료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7월 1일 시행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지원대상자 발견 시 누구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올 하반기 중 외국인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교육·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교육·상담은 경기도 외국인주민 무료법률상담서비스의 일환으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아도 해결책을 찾기 힘든 도내 외국인주민을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된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10월13·27일, 11월6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10월14일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1월13일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11월20일 김포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총 4개 기관에서 6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서비스 내용은 생활법률, 노무, 체류자격 등 법률교육과 부당해고, 체불임금, 비자변경 등에 대한 법률상담을 실시하였고, 법률상담은 도 법무담당관 소속 변호사와 노무사를 통해 전문적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총 91건을 상담하고 이 가운데 9건에 대해 무료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료소송 내역은 가정폭력 이혼소송 3건, 산업재해로 인한 민사상손해배상청구 3건, 체불임금 청구소송 2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해도 도움을 청할 방법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시간이 없어 도청 내 무료법률상담소를 찾을 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유망 뷰티기업 20곳이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홍콩 화장품미용전’에서 총 903개사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1,595만 달러(약 190억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2016 홍콩 화장품미용전(Cosmoprof Asia 2016)’은 미국 라스베가스, 이탈리아 볼로냐와 함께 세계 3대 화장품·미용 박람회로 손꼽히는 행사로, 올해에는 66,600㎡ 규모 전시장에 총 2,700개사가 참가하고, 6만여 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했다. 한국기업은 총 400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20개사의 도내 유망 뷰티기업을 참가시켰다. 도는 인력이 부족해 해외전시 참가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고자 부스임차 지원, 부스장치 지원, 통역 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했다. 그 결과, 총 903건 1,59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총 55건 75만 7천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향후 1년 이내 총 167건, 616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추가로
(교통문화신문) 올해 경기도내 시내버스 청결점수가 평균 95.9점으로, 전년도 94.4점 보다 1.4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도내 시내버스 등록업체(60곳) 차량 10,558대 중 약 6%인 657대를 표본으로 선정, 청결상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방법은 효율성 차원에서 버스운송업체의 보유 대수에 따라 규모별로 그룹화(A~E 등 5개 그룹)한 후 표본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청결점검을 위해 점검당일 30분전에 업체에 통보 후 차고지로 복귀하는 차량 순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점검 매뉴얼에 따라 차량 내·외부 청소 및 청결 상태, 파손·오손 상태, 청소 및 정비인력 고용 여부 등 청결과 안전에 중점을 두어 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 차량외부 청결상태는 전년대비 평균 0.5점, 차량내부 창문틀은 0.4점, 에어컨 필터 상태는 0.3점 정도 각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차량소독필증 부착상태 등 ‘표시사항’ 부문에서는 지난해 보다 0.45점이 더 감점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를 ‘2016년도 경기도 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각 군·구에 소속된 공무직 근로자들이 관내 저소득층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데 힘을 보태고자 쌀을 기탁했다고 한다. 인천광역시는 시, 군·구 공무직 근로자들로 구성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인천지역공공기관지부(지부장 김덕준)가 11월 22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360만원 상당의 쌀(10㎏ 들이) 145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탁 전달식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 김덕준 인천지역공공기관지부장과 임원, 한창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역공공기관지부는 수년 전부터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연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연탄, 쌀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 145포대는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행복나눔인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고생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렇듯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덕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016년도 제3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국악예술 공연·교육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부평구 소재 『옛소리마당 국악예술협동조합』 등 4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2016년 총 22개 기업 선정). 지난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한 총 8개 기업에 대해, 11월 18일 열린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이를 통해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54개에서 158개(인천형 58, 부처형 3, 인증 97)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지역사회공헌형 2개, 사회서비스제공형 1개, 기타형 1개 기업이다. 사업분야로는 문화예술, 교육, 시스템 개발, 가정용품 수리업 등의 기업이 선정됐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정기간 동안에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관내 중국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 중인 튀김용 유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선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을 통해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튀김용 기름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아 위생관리 필요성이 보도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불시에 수거할 수 있도록 각 군·구에 지시해 튀김용 유지를 수거했다. 대형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해 37곳의 사용 중인 식용유지의 산가를 검사하도록 했다. 유지의 품질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산가를 이용하는데 현재 식품공전에서는 3.0이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수거된 사용 중인 기름은 0.2~1.0으로 기준보다 훨씬 밑돌아 식용유를 자주 교체하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식품첨가물(규산마그네슘:여과보조제)을 첨가해 기름 정제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보도되었는데 이는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의 사용기준에 따라 식용유지에 불순물 제거를 위해 사용 가능하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최종식품 완성 전에 제거하여야 한다. 하지만, 산패되어 사용할 수 없는 유지를 재생하는 목적으로는 사용할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의 도시공원이 탄생한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부산 도시공원 100년」의 기록집을 발간하였다. 이는 용두산공원이 1916년 공원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이후, 100년간의 근·현대 역사와 함께한 도시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원 이용 목적에 따라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로서의 도시공원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부산 도시공원 100년」의 책자는 최초로 시도된 도시공원에 대한 스토리텔링 자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부산 도시공원 100년」은 근·현대 역사와 함께한 도시공원과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 도시공원 이야기의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에서 사라진 근대공원의 현재 모습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2부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 도시공원 이야기는 도시공원 중에서 특징이 뚜렷한 공원 44개소를 선정하여 18가지 이야기로 재편집하여 공원의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 존재하고 있는 공원뿐만 아니라 사라진 근대공원에 대한 이야기도 동시에 다루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본 책자가 발간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앞으로
(교통문화신문) 부산을 해양금융 및 파생금융상품 중심도시로 특화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국회 이진복 정무위원장 및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파생상품 경쟁력 제고 및 부산 해양 파생상품특화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금융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비해 국내 파생금융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가운데, 부산이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해양·선박 금융과 파생상품에 특화된 국제 금융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토론회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특화 금융중심지로 선정(2009년)된 이래 해양금융종합센터 개설, 해운보증기구 설립, 한국거래소 이전 등 해양 선박금융·파생금융 중심지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으며,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박사가 ‘파생상품시장 경쟁력 제고 및 파생결합증권시장 건전화 방안’을 주제로 △부산대 이장우 교수가 ‘부산 해양·파생상품특화
(교통문화신문)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가 21일 경남 창원지역 사회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 늘푸른전당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창원시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39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직무교육 아동심화과정이다. 직무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기본직무교육과는 다르게 심화직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자세를 재정립하고 복지마인드 제고 및 복지리더 양성을 위함으로 사회복무요원에게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과목은 아동행동이해 및 아동놀이 지도방법,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등의 근무기관 특성에 맞춘 과목 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간관계, 셀프리더십, 근무 중에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소집해제 후를 대비한 진로탐색 등 20대 초반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아주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최익정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문화신문)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오는 24일(목) 오후 8시 부산 KB아트홀에서 ‘온스테이지LIVE’ 첫 부산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 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고 창작활동과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에게 ‘온스테이지LIVE’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온스테이지LIVE’ 부산 공연은 지역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팀장은 “그동안 온스테이지LIVE 공연이 서울을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지역 이용자들로부터 인디 뮤지션의 지역 라이브 공연 개최를 바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면서 ‘온스테이지LIVE’ 첫 부산 공연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 부산 공연 라인업은 대중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감성 싱어송라이터 ‘
(교통문화신문) 포천 지역의 대표사진동아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포천사진연구회(회장 김영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1층 전시장에서 제17회 포천사진연구회 정기회원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원전은 그 동안 정기출사를 통한 작품들과 번개출사 등에서 촬영한 작품을 품평회 등을 거쳐 엄선한 작품 50여점으로 전국의 풍경과 생태 등을 기록했다. 이날 개전식에는 김광수 경기북부사진연구회장, 박호식 철원사진동우회장과 회원, 영북 구름내 색소폰동우회 등 사진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포천사진연구회 김영호 회장은 “오늘 포천사진연구회 제17회 정기회원전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진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회원 여러분들의 작품을 보면 그 결과물을 얻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면서 내년에도 지역의 대표 사진동아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사진연구회는 지난 1998년 2월 1일에 축석사진동우회로 창립하여 현재 제6대 김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포천군 여성회관 개관기념 사진전, 포천시 승격 사진전, 명성산억
(교통문화신문) 콩 수확 작업에 필요한 인력의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논 콩 전용 콤바인 수확 시연회가 11월 21일(월) 오후 1시30분 서후면 대두서리 손재웅 농가 포장에서 열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콤바인 수확 시연회에는 지역내 논 콩 재배농가와 선도농가, 생명의콩단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연한 콩 전용 콤바인은 콩 예취부터 탈곡이 동시에 가능한 자주식 콤바인으로 특히 0.1㏊의 밭을 수확하는데 0.3시간이 소요돼 뛰어난 작업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작업했을 때(5.3시간/0.1㏊)에 비해 1/18수준이다. 또 작업 비용도 수작업 때보다 64% 절감되며, 수확물 손실률도 2%내로 매우 양호한 편이어서 수확 작업에 노동력이 집중된 콩 재배에 획기적으로 노동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생명의콩단지 손재웅 회장은 “수확작업 기계화만 이뤄지면 논 콩 재배는 벼보다 영농비도 훨씬 적게 드는 유망 소득작목”이라며“내년에는 콩 재배면적을 10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콩 전용 콤바인 시연회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