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도내 근로청소년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설치한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두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수원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층 경기도불공정거래상담센터 사무실 내에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7년 12월 6일 남경필 지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에 대한 도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마련하라”는 지시의 일환으로, 첫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의정부 신곡동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 노동정책과 사무실내에 설치한 바 있다. 실제로 임금체불 둥 부당한 일을 당한 근로 청소년들의 경우 임금이 소액이거나 노무사 상담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권리구제를 포기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도는 현재 도내에 110개 특성화고에 무려 6만1천여 명이나 되는 청소년들이 재학 중이고, 남부지역 근로 청소년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두 번째 상담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에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하며 근로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업무지시, 연장·야간근무 강요,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6일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중·장년과 청년의 융합창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선정(2017년 9월)된 이후 창업지원 공간 마련과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23개 창업팀의 기술창업 지원을 시작으로 세대융합캠퍼스의 본격 출범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3개 창업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2018년 상반기 산하 공사·출연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오는 3월 24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채용 규모는 공사·출연기관 5개 기관 총 33명입니다. 기관별로 전남개발공사 7명, 순천의료원 19명,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1명,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4명,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명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공사출연기관의 직원 채용을 도에서 일원화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필기시험을 실시해 8명을 채용했습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으로 전남개발공사 등 5개 채용 예정 공사·출연기관에서 각각 받습니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출제됩니다. 공통과목은 일반상식이고, 전공과목은 출연기관별 모집 직렬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릅니다. 필기시험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행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사·출연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합니다.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면접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면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시험정보’와 채용기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1월 26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그린카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조선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결성한 한국모태펀드의 ‘조선업구조개선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조선기자재 관련 업체와 창업기업 40여 개사, 펀드운용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조선업구조개선펀드’는 울산지역 내 유망 조선 및 조선기자재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결성됐다. 이날 설명회는 펀드 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주)와 수림창업투자(주)가 펀드 운용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 기업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간 조선업종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조성된 대규모 조선업구조개선펀드를 통해 유망 조선 및 조선기자재 업체에 직접적으로 자금을 투자·지원함으로써 지원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조성된 조선업구조개선펀드(현대-수림 챔피언십 투자조합)는 총 500억 원으로 결성되었으며, 결성액의 60% 이상이 국내 조선업 및 연관 중소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국내 조선 산업의 대표 지역인 만큼 지역의 유망한 조선기자재업체에 많이 투자될 수 있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2017년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이 김 수출량 급증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2억 1천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1억 8천700만 달러)보다 15.5% 늘어난 것으로, 전국 수출량(23억 2천700만 달러)과 비교해 9.3%의 비중을 차지한 규모입니다. 특히 수출 품목 가운데 절반 가까이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이끈 것은 김으로 1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55.3%나 늘어난 것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농수산업계 반도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위 5개 수출 상대국의 수출액 실적은 일본이 1억 2천100만 달러로 전체의 56%, 미국이 3천500만 달러로 16%, 중국이 2천400만 달러로 11%, 대만이 700만 달러로 3%, 캐나다가 700만 달러로 3% 등의 순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김 1억 600만 달러, 전복 4천400만 달러, 톳 2천200만 달러, 미역 1천80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18년도에 축산 강국과의 FTA체결로 무한경쟁에 놓여 있는 한우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47억원(도비 9, 시군비 19, 자부담 19)을 지원 한다. 올해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강원한우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인공수정 및 암소 검정 등 한우 품질고급화에 9억원, 지능형 자동 축산시설 도입에 5억원, 번식기반 유지 및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에 2억원,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활성화에 15억원,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에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16.9.28)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가구(1~2인)를 대상으로 한 실속형?소포장 제품과 상향된 선물 가액에 맞춘 9만원대 제품 개발 및 한우고기 할인?소비촉진 행사 등을 위한 사업을 명절 전 조기 착수해 소비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과 해외수출 확대, 홍보?마케팅 강화로 사업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향후 쇠고기 수입량 증가, 소 값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국제공항 공동사업구역 운영에 대한 인천택시업계의 개선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인천택시업계의 개선 요구사항은 『제2여객터미널 내 택시 공동배차제 또는 제2여객터미널내 희망지역 자율선택제』시행이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의해 6개시[서울,인천,경기(고양,김포,광명,부천)]의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되어, 통합배차방식(자율영업)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2013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의해 공항 대기장 입차순서에 따라 시·도(행선지)별 로 배차되는 지역별 배차방식으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별 배차방식은 상대적으로 운행거리가 짧은 인천 택시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인천시와 인천시 택시업계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동사업구역 폐지 또는 공동사업구역 취지에 맞는 통합배차방식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인천시에서는 인천국제공항 공동사업구역 배차 체계개선을 위해, 2016년 10월 서울을 비롯한 5개 시에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차체계 개선 명령 요청, 2017년 7월 공동사업구역 협의를 위한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열린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민간육종가를 대상 2018년 산림식물 신품종개발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육종가에게 신품종개발비를 지원하여 산림 신품종육성을 촉진하고 국가 종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알림마당에 공고되어 있다. 지원신청은 연간 총 4회(3, 6, 9, 12월) 가능하며, 분기별 20일까지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식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과(043-850-3354, 이메일 sieun7097@korea.kr)에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국내 및 해외에 보호등록된 산림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식물 민간육종가 또는 상시근로자 20인 이하의 국내 소규모 법인체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금 지원신청 이후에는 심사과정을 거쳐 국내 등록품종은 품종당 최대 400만원, 해외 등록품종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범위 내에서 동일인에게는 최대 3품종까지 지원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신품종 육성 촉진을 위해 매년 사업을 추진한 결과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낙농가의 생산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낙농헬퍼 지원사업’에 11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낙농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은 낙농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헬퍼요원’으로 선정해 사회 활동에 애로를 겪는 낙농가에 갑작스런 상황발생시 대체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15개 시군 젖소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2명 늘린 38명의 낙농헬퍼요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낙농헬퍼가 하는 일은 착유, 사료급여, 우사청소, 분만·치료 보조 등이며, 낙농헬퍼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관할 시군 낙농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필요시 지원 요청하면 된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낙농가의 돌발적인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농가의 복리증진과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낙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낙농헬퍼 지원사업은 지난해 15개 시군에서 247농가가 참여하여 낙농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낙농가의 근로여건 개선으로 젖소 사육의지 고취와 사회활동 동기부여는 물론 낙농 2세 경영 참여의욕 제고로 도내 낙농업 활성화에 도움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5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을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와 전국 12개 우수매장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부착 및 현판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인증(인증패)은 지난 2016년 시행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활성화법(직거래법)’에 따라, 처음 추진된 것으로 지난달 농식품부가 서류와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심사항목은 ▲직거래 ▲지역농산물 취급비중 ▲생산정보 ▲안전성 관리 ▲소비자 교류 등으로 전국 12개 우수 직거래 사업장이 선정됐다. 특히, 세종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은 지난 한해만 150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단일매장 기준 전국 최고를 달성했으며, 소비자 회원수가 2만 3,000명에 달해 지난해 말 농식품부 지특회계 최우수 사례에 선정돼 우수 직거래 사업장 선정과 함께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 “이번 인증패 수여와 지특회계 최우수 사례 선정을 통해 2015년 싱싱장터 도담점으로 시작한‘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전국 단위 모델로 자리매김했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4일 오후 4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영세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지원사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방문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공인들과 영세자영업자들의 경영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ㅇ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인쇄업체 424개사가 밀집되어 있는 대표적 소공인 집적지이다. ㅇ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도시곳곳에 분산, 밀집해 있는 소공인들이 정부지원을 통해 자리를 잡고, 산업생태계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는 소공인을 위해 경영개선자금 지원과 특화교육, 컨설팅, 고성능 칼라 인쇄복사기 임대사용 등을 지원하고 특화지원센터 일부를 물류창고로 활용해 공간이 부족한 소공인들의 인쇄물을 보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올해 청년과의 소통 공감을 이루기 위해 일자리, 놀자리 설자리 3대 분야 46개 사업에 3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청년 실업율과 주거 빈곤 및 생활고 해결 등을 위해‘청년의’,‘청년에 의한’,‘청년을 위한’맞춤형 정책, 실질적인 자립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3대 분야별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취업희망카드와 청년희망통장 등 21개 사업에 246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설자리 마련을 위해 청춘터전, 청년희망장학금, 청년둥지 등 15개 사업에 5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놀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 청년학교 운영 등 10개 사업에 8억 원을 투입한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지난해 주택임차보증금지원사업 등 일부사업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청년의 수요, 성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는 보다 완벽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청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면서 청년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하굣길 안전 확보와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도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을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추어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은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학교폭력, 어린이 유괴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인천지역 249개 초등학교에 2~4명의 하굣길 길동무를 배치하여 학교주변 골목, 놀이터, 학원 및 상가 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위급상황 발생시 경찰서, 학교 등과 연계하여 대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사업은 총 525명의 길동무를 선발할 예정으로 관내 10개 군·구별로 1월 말부터 사업공고를 내고 2월 초부터 접수하여 2월 23일 까지 대상자를 선발한 후 2월말 발대식을 개최하고 3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신청자격은 여성일자리 분야에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노인일자리 분야에는 만 65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는 어린이 하교 시간에 맞춰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시간당 최저 임금 7,530원을 적용하여 4주 만근하면 월 564,75
(교통문화신문) 기획재정부의 재정정보 공개포털인 열린재정이 1.25일(木) 전면 개편됨에 따라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나라살림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의 3대 핵심은, ① 현재 120여종의 재정통계를 160여종으로 확대하고, 수치 외에도 그래프, 인포그래픽 등을 통해 이해도를 제고하며 ② 일반국민, 연구자, 수혜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③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을 통한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재정통계 확대) 국가채무, 국세통계, 분야별 재원배분 등 160여종의 통계를 그래프·인포그래픽 등과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부처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사업별 집행실적을 열린재정에서 통합해서 제공하며, 재정통계와 관련 보고서를 DB화하여 제공하고 어려운 용어 등은 58종의 인포그래픽, 웹툰을 통해 이해도를 제고하였다. (맞춤형 정보 확대) 천편일률적인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일반국민, 연구자 등 정책 수혜자 특성에 맞는 정보도 확충하였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첫 화면을 일반국민, 연구자, 맞춤형 등 3가지로 구분하여 우선 찾는 메뉴를 전면에 제공하고, SNS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교통문화신문) [제호]인천광역시는 화재발생시 골든타임 내 화재발생여부를 신속하게 소방서에 알려줄 수 있는 ‘전통시장 자동화재속보설비’를 관내 21개 전통시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화재속보설비란 화재발생시 자동화재탐지설비로부터 화재신호를 받아 소방서에 자동적으로 화재발생과 위치를 신속하게 통보해 주는 장치로 공용부분(아케이드, 통로 등)의 자동화재탐지설비를 대상으로 설치 되었다. 이 장치는 사람이 없어도 화재 발생시 언제든지 신속한 속보가 가능한 것으로 상주 경비인력이 없는 전통시장의 취약시간대인 야간 및 새벽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는 전통시장 수시 화재안전점검, 시설현대화 사업시 화재안전분야를 우선 선정하는 등 지속적인 화재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집중되고 화재발생이 빈번한 설명절 대비 동절기 소방, 가스, 전기분야의 안전점검을 1.19∼2.14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관내 54개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318개의 ‘말하는 소화기’보급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전통시장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