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교내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 학부 7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보존과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무형유산학과, 문화재관리학과, 융합고고학과)의 신입생 139명과 대학 편입생 3명, ▲ 일반대학원 3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산융합학과)과 문화유산전문대학원 2개 학과(문화재수리기술학과, 문화유산산업학과)의 신입생 54명(석사과정 42명, 박사과정 12명) 등 모두 196명이 입학한다. 특히,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 진학률 저하 등 우리나라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신입생들은 평균 7.4대 1의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김재열 총장은 전체 수석(전통건축학과 여명은)을 비롯하여 전체 차석, 학과 수석 등 입학성적 우수자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부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교통문화신문) 울산지역 대학생들이 재학 중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 청년지원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지역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고등교육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안)’를 23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이자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산 관내 주민 등록을 두고 있으며, 울산소재 대학(교)의 재·휴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람(대학원생 제외)으로 정하고 있다. 다만 휴학생에 대한 학자금 이자지원 기간은 최대 6학기(입영 또는 군 복무로 인한 휴학 기간은 미포함) 이내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학자금이자지원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지원 내용은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 대출한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되는 등록금과 생활비의 이자 전액이다. 이 조례(안)는 입법예고, 법제심사,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 심의 의결(4월)을 거쳐 오는 6월경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타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2월 27일부터 『2017년도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각 똑똑 책 놀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쑥쑥 독서논술”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속 숲 이야기”와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의 4개 과정이다. “생각 똑똑 책 놀이”와 “창의력 쑥쑥 독서논술”은 각각 5~7세 유아 10명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매수 수요일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도서관 속 숲 이야기”와 “ 그림책 지도자 양상과정”은 각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숲 생태 해설을 위한 기초 소양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내용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3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 될 이번 강좌는 주1회 10회 차시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고,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방문(70%)과 온라인(30%)접수를 통하여 선착순 마감하며 방문접수는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온라인
(교통문화신문) 건국대학교가 22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서울캠퍼스와 글로컬(GLOCAL)캠퍼스 박사 129명, 석사 831명, 학사 4,034명 등 총 4,99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민상기 총장은 학위수여식 기념사에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민 총장은 “졸업생 동문 모두가 막연한 미래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진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사람들만이 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며 “자신의 여건 속에서 안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회인으로서의 삶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 총장은 또 “자신만의 가능성과 가치를 귀하게 여기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맡은 일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건국 동문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국대는 1931년 학원창립 이후 1952년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2015년 9월부터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설한 이후,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개인사업체, 사회단체 등 86개소의 지역맞춤형 체험처를 발굴하고, 학부모 코치단 양성, 진로상담교사 협력 구축 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자유학기제인 ‘섬-드림-아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맞춤형 꿈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학과체험 캠프와 신문기자 캠프 등 4회에 걸친 진로캠프를 운영했으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목공예체험, 수산물가공체험 및 소형항공체험, 과학수사대체험, 플로리스트체험 등 13개를 운영했다. 이 가운데 전문직업인특강은 해당 학교 직업인의 날에 맞춰 멘토강사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목공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2017년 농촌생활문화교육’을 22일 ATEC세미나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농촌생활문화교육은 7개 과정 660명을 대상으로 각 교육과정이 이번 달부터 5월 달까지 4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팜파티플래너양성반’을 시작으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반’과 ‘고급반’, ‘김치제조사 자격증반’, ‘농촌자원활용반’, ‘농작업안전반’, ‘셀프건강반’ 등 7과정으로 편성했고, 과정별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1월에 실시했던 2017년도 농촌생활문화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자격증 과정인 팜파티플래너, 김치제조사,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은 농촌여성이 잘할 수 있는 능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자격증 시험에 모두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지난해 교육 수료자들의 설문결과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해 신청단계에서부터 열의가 뜨거웠다. 개강식에 이어 시작하는 팜파티플래너양성반은 3일간 팜파티 기획하기와 홍보전략, 고객 응대서비스와 팜파티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가평군내 농촌체험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목공 교육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내 ‘잣향기목공방’에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가평군 관내 농·산촌체험마을 담당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목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이 운영 중인 ‘목공 교육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전수해 관내 농·산촌체험마을의 관광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 목적을 둔 ‘농·산촌마을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단순히 콘텐츠 제공뿐만이 아니라, 목공교육을 통해 이웃 마을주민간의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촌마을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저성장의 시대에 일상의 필요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자립의 흐름과도 부합하고, 나만의 가구제작으로 교육생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는 한편, 지역주민 여가활동의 질적 향상도 추구하고자 한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기본교육 4회, 심화교육 4회 등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부적으로 ▲목재와 공구의 이해, ▲연필꽂이 만들기, ▲테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22일 2016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결과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신체발달 상황, 건강생활 실천정도(건강조사) 및 주요 질환(건강검진)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765개교 표본학교의 건강검사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학생들의 성장.발달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신체발달 검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들의 평균키는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의 경우 152.1㎝로 5년 전인 2011년 150.4㎝보다 1.7㎝, 10년 전인 ’06년 150.0㎝ 보다 2.1㎝가 커졌다.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의 경우 170.0㎝로 5년 전인 ’11년 168.9㎝보다 1.1㎝, 10년 전인 ’06년 168.7㎝ 보다 1.3㎝가 커졌다.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경우 173.5cm 2011년 173.7㎝보다 0.2㎝, 10년 전인 2006년 174.0㎝ 보다 0.5㎝가 작아졌으며, 최근 3년간 변화가 없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몸무게의 경우 모든 학교 급에서 10년간 조금 증가하였다. 전체 학생들의 비만율은 16.5%로 나타나 전년도(15.6%)에 비해 0.9%p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농어촌(읍·면)지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2017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교육 전 분야의 발전에 헌신한 자를 2월 17일(금)부터 3월 6일(월)까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를 통해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민교육헌장 선포(’68. 12월)를 기념하여 1969년부터 이어져 온 교육 분야의 정부포상으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우리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크게 헌신한 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유공자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고, 후세 양성을 위해 자신의 재산 또는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한 자나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일반인?공무원 등을 널리 알려 오늘날까지 우리 교육발전의 원동력으로 기능해 왔다. 현재 시·도교육청, 고등교육기관, 재외공관, 연구기관 등 유관단체로부터 기관추천을 접수 중이며, 특히 일반 국민들도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국민교육 발전에 공이 큰 자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3월 6일(월) 18:00시까지 다음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된 서류에 한하여 인정하며, 이후 인터넷 공개검증,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 말 포상을 수여
(교통문화신문) 경찰대학에서는, 2017. 2. 22.(수) 09:30 충남 아산소재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이하 ‘APTA’)은, 아시아 경찰 교육기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경찰 교육훈련 분야 국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한민국 경찰대학이 주도하여 창설하는 국제연합체로, 우리 한국경찰의 4대 교육기관을 포함, 중국·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국 20개 교육기관이 창립회원으로, 5개 기관이 참관회원으로 참여한다. APTA 설립을 알리는 창립총회 개회식에는, 회원 기관 중 14개국 21개 기관에서 45명의 대표단이 참석하고, 주한 필리핀 대사, 인도 부대사 등 외교사절과 김귀찬 경찰청 차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국장, 지역 대학 총장, 경찰관련 학회장 등 국내 주요 인사가 함께 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APTA 준비 특별팀(T/F) 팀장(총경 차경택)의 개회 선언, 아시아 경찰 교육기관 연합을 기획하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7년도 신규 강소농(强小農,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본·심화·후속교육 3단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가의 체계적인 농가경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자는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춘 농업경영체로서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가이다. 선정된 농가는 10% 실질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 진단과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마케팅 교육과 현장 견학, 최신 농업 기술과 정보 지원 등을 제공받게 된다.강소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3일부터 3월 15일 사이 세종시농기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도시농업담당(☏044-301-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과정인‘행복교실’학습자를 3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행복교실’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및 이민자 등 취약계층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력을 인정하며, 중학교과정 연계를 위한 보수교육까지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행복교실’은 초등 3단계(5~6학년) 과정으로 일주일에 6시간씩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행복1반 주3회(월·수·금), 행복2반 주2회(화·목) 각 반 25명씩 50명이다.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 3층 정책기획부(042-250-2733)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송용길 원장은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밀알이 되신 어른신들을 위해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리 시대의 영웅들에게 평생교육의 서비스를 제공하니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청·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53세 이하 청·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시로부터 지정을 받은 전문직업훈련기관이 직업훈련희망자의 취업의지, 적성, 개인역량 등을 고려하여 훈련생을 선발하고 4~5개월 훈련을 거친 뒤에 취업약정 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이다. 2004년에 시작한 본 사업은 당면한 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작년 대비 2억원 증액된 사업비 43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기계·자동차·디자인·패션 등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17개 직종을 대상으로 53개 지정훈련기관에서 청·장년 미취업자 1,703명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대상자는 2월~3월초까지 훈련기관별로 모집하며, 1개 과정당 10명에서 30명으로 구성되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교육과 현장훈련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직업훈련기관에는 훈련생 1인당 200만원 정도의 훈련비와 훈련생 사기진작을 위한 사기진작 지원금(훈련생 1인당 3만원)을 지원하고, 훈련참여자에게는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2020년 어린이집에 다니는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게 된다고 밝힌 가운데(총 2,154개소까지 확충), 올해는 총1,650억 원을 투입, 300개소를 새롭게 확충한다. 휴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약 1개소씩 늘어나는 셈으로, 총 1,719개소까지 확충된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선택 시 최우선 고려하는 ‘접근성’이 좋아진다. ‘12년 동별 평균 1.5개소, 걸어서 25분 이상 걸리던 국공립어린이집이 올 연말엔 동별 4개소(승인기준)까지 늘어나 걸어서 15분 이내로 간격이 촘촘해진다. 서울시가 ‘15년~‘16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1,3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정책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집 선택 시 고려하는 주요 이유로 ‘접근성> 평판> 국공립’을 꼽았다. 또, 금년부터 어린이집을 순회하면서 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어린이집 안전관리관’이 처음으로 배치되고, ‘방문간호사’가 찾아가는 어린이집도 ‘16년 2,000개소에서 올해 3,000개소로 늘려 감염병은 물론 아동학대 모니터링도 병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2017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을 2
(교통문화신문) 한림대학교가 그동안 대표 학생들에게만 집중돼 왔던 학위증 수여를 졸업생 전원에게 전달하는 등 새롭게 달라진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졸업식을 통해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자는 의미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22일(수) 오전 10시 30분 한림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전원이 단상에 올라 김중수 총장에게 학위증을 수여받는다. 또 학교에서 제작한 졸업기념머플러를 함께 증정하고 학위증 수여 장면을 개인별로 사진 촬영해 파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졸업생 대표 3인의 스피치도 진행된다. 융합소프트웨어학과 유영제 씨는 활발한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의 소중함을, 한림대 홍보대사와 다양한 전공관련 활동으로 알찬 대학생활을 보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진민서 씨는 학부시절의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꿈 이야기를 전한다. 그리고 외국인 졸업생 대표로 스피치에 나선 다이애나 코스츄코바(러시아, 화학과 박사) 씨는 타국에서 이뤄낸 학업성취와 한국의 따뜻한 문화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더불어 행사 중간에는 4년간 캠퍼스 추억이 담긴 사진과 각 학과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