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관세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특수에 편승하여 급증할 우려가 있는 스포츠용품, 올림픽 관련 지적재산권 침해 물품 등의 불법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스포츠용품, 의류·신발, 올림픽 로고 도용 상품 등을 중심으로‘18.1월부터 개최 전까지 5주간 수입·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16만점, 시가 27억원 상당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국경에서의 불법수입 및 유통을 근절하여 평창 올림픽의 국가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평창올림픽 로고를 도용한 인기 캐릭터 인형 8,016점, 1.2억원 상당, 위조 해외유명상표 운동화 2,048점, 3.6억원 상당 등 상표권을 위반한 물품을 적발하고, 스키,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용품의 수입가격을 저가 신고하여 관세를 포탈한 업체(149,905점, 21억원 상당)와 밀수입된 운동복, 운동화 등(759점, 1억원 상당)을 적발하기도 하였다. 관세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중에도 물품의 불법수입을 근절하기 위하여 수출입단계에서의 화물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밀수 등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식재산권 침해, 부정수입 등 불법행위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도는 1월말 현재 다소 저조한 도내 대상기업의 신청율을 높이고,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이번주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본청 각 실.국별로 집중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각 실.국별로 일자리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이 되는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를 찾아 간담을 갖고, 기업체.소상공인 밀집지역에 출장하여 홍보자료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취지와 세부내용,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인 ‘두루누리사업’ 등 정부 지원대책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방침이다.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현장소리를 관계부처에 건의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제도 인지도가 낮은 음식업 등 소상공인 대상 홍보를 지속 추진해 도내 대상 사업주가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 최저 임금인상에 따른 영세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0인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1월 시행되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와 특허청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성과 등 지식재산권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남의 손에 넘어가 막대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의 일환으로「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사업」을 확대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13개 기업에 대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22개 기업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며.지원대상은 창업한 후 7년이내 중소기업이나,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인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1개 기업당 18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의 경우, 3개월 동안 특허 전문가가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를 분석하여 특허출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는 자동차 부품시장의 새로운 변화 중 하나인 대체부품산업 기반 마련에 힘써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7일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은 충남리포트 296호에서 “자동차 대체부품시장이 활성화되면 자동차부품기업의 완성차 업체 의존도가 크게 줄어들고, 자기 브랜드를 통한 시장 판매와 수출이 확대되며, 소비자의 차 수리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이 열렸지만 아직 국내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는 미흡한 상태”라고 말했다. ‘자동차 대체부품’이란 완성차에 처음 장착된 부품(순정품)과 비교하여 성능과 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하여 순정품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을 말한다. 김 연구원은 “현재 우리나라 대체부품 인증제도는 국내 완성차업체의 디자인권에 묶여 수입차 부품에만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 자동차부품기업이 국산차의 대체부품을 생산·판매하고자 할 경우 자체 생산·유통이 불가능하다”며 관련 규제 완화를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충남지역 소비자 150명과 차 수리 서비스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모른다(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기후·환경산업, 관광·스포츠 산업과 함께 충청북도 3대 미래유망산업인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 기반이 될「첨단형 뿌리기술 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본 실행계획은 5개 추진진략과 12개 실행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5대 추진전략은 기반조성 및 네트워크 구축, 네트워크 강화 및 자긍심 고취, 뿌리기술 산업 경쟁력강화,뿌리기술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입지애로 해소 및 뿌리산업 집적화 전략이다. 금년에 추진할 주요 실행과제는 충북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충북뿌리산업협의회 분과운영 등 자립화 지원, 핵심 뿌리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업그레이드 지원, 뿌리기술 전문기업 발굴 및 지정 지원 등이며 소요예산은 6억 5천만원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이후 실행과제로는 첨단부품 금형지원센터 구축(지역산업거점사업),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공동인프라 구축 지원, 특장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기술개발 사업(연구용역 추진 중) 등이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2017년, 도내 뿌리기업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 및 충북 여건에 맞는 육성전략 도출을 위한 ‘뿌리산업 실태 및 기술수요조사 용
(교통문화신문)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사회공헌 및 보훈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준비생과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활동(recruiting)과 박물관의 전시·교육의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 입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재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직업진로지도 전문강사의 특강과 예탁결제원 인사 담당자의 예탁결제원 업무설명과 취업준비 필요사항의 안내, 그리고 자본시장 역사 고찰을 위한 증권박물관 견학으로 구성된다.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2월 23일(금)에 실시될 예정이며, 2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sd.or.kr)를 통해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3월 24일(토)에 실시될 예정이며, 신청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증권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1사 1병영 관계를 맺고 있는 보병 제9사단(고양시 소재)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로의 새 출발에 대한 마음가짐과 미래를 함께 할 새로운 직업 안내”와
(교통문화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들의 창·폐업이 빈번한 생계형 업종에서 非과밀업종으로 창업촉진을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을 2.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18년 교육생 모집규모 : (’18.상, 제7기) 150명, (‘18.하, 제8기) 150명 본 사업은 베이비부머 은퇴, 구조적 실업, 낮은 진입장벽 등으로 이미 포화상태인 생계형 업종의 낮은 생존율 개선을 목적으로,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300명 선발하여, 체계화된 이론교육/체험교육/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사업비(최대 2천만원, 자부담 50%)도 지원하여 기회형 창업을 돕고 있다. 올해는 특히, 양질의 교육커리큘럼과 사업기회 제공을 위해 입학 규모를 축소(‘17년 450명 → ’18년 300명)해 소수 정예화로 육성한다. 이론교육시,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다양한 창업교육과 더불어, 온라인 교육과정을 도입해 교육생들의 자기주도형 학습 편의도 제공하고, 체험교육에서는, 점포체험을 통해 점포운영을 체험하게 하거나, 사업성은 우수하지만 점포구현이 어려운 경우 오피스형 사무실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체험을 지원하며
(교통문화신문) 빗썸이 암호화폐 업계 최대 수준의 고객 상담센터를 갖추고 거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빗썸은 역삼동에 위치한 상담센터를 대치동 삼성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빗썸의 새 상담센터는 2878m²(870평) 면적에 총 560석이 들어간다. 이는 기존 상담센터보다 면적은 3배, 좌석수 2배가 늘어난 것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대 규모다. 새 상담센터에는 500여명의 전문 정규직 상담 직원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 상담 가능 최대 인원을 320명 수준까지 끌어올려 고객에게 최대한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국어가 가능한 상담원 50명을 배치해 암호화폐와 관련한 외국어 사용 고객들의 문의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한다. 빗썸은 감정 노동자인 상담 직원의 자긍심과 소속감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모든 상담 직원에게 개인 전용 좌석과 사물함을 배정했고 대회의실, 대규모 휴게실, 침대가 완비된 수면실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 정기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상담의 질을 높이는 한편, 필요시 심리치료도 제공할 예정이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7일(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부 R&D투자 혁신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패키지형 연구개발 투자플랫폼’을 개발하여연구개발(R&D) 사업의 기획, 투자, 평가 체계를 혁신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개별 사업 중심의 예산 배분.조정 체계를 분야별 패키지형 편성 체계로 전환하고, 빅데이터 기반 투자분석시스템 개발, 부처간 연계를 통한 사업 기획,제도개선 실적을 고려한 R&D 투자 등 국가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혁신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패키지형 연구개발 투자플랫폼’은 부처별 산재된 R&D 사업을 분야별로 통합 관리.평가하고, R&D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제도개선, 주요정책 등을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구성하여 지원하는 투자분석시스템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투자플랫폼의 영문 명칭은 R&D PIE(Platform for Investment & Evaluation)로 정하여, 투자플랫폼의 모습이 파이 형태와 유사하다는 점과 혁신성장의 파이를 키우겠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혁신성장 분야별로 ‘기술-인력양성-제도-정책’을 종합 지원하는 ‘R&D PIE’ 시스
(교통문화신문) 정부는 2.7일(수)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확대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현장의 작은 과제(small deal)를 발 빠르게 해결해 나가면서, 이해관계가 첨예한 규제(big deal)는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中企 옴부즈만.혁신성장 옴부즈만.현장방문 등을 통해 수렴한 실제 현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규제부터 속도감 있게 개선한다. 新서비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과 함께 현장대기 프로젝트 착수를 위한 애로사항도 해결해 나간다. 행정부 자체적으로 개선가능한 행정입법(시행령.규칙)그림자규제(훈령.고시) 등도 속도감 있게 개선한다. 이번 대책을 통해 ‘현장체감형 규제혁신’ 과제를 1차적으로 총 50건을 발굴하여 해결한다. 당장 개선 가능한 17개 과제는 2018년 1분기 중 신속히 추진, 여타 과제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보다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기득권.이해관계 보호 등을 위해 新시장.新수요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선정하여,국조실.기재부 등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장애인, 실직가장 등 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틈새형 일자리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공모를 거쳐 2018년도 대전형 일자리 ‘두 드림(Do Dream)’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 드림(Do Dream)’사업은 시가 직접 인력을 채용해 자치구, 복지센터, 사회적기업 등의 창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40개, 제3섹터형 일자리 160개로 나누어 제공한다. 취약계층형 일자리는 장애인, 부녀자, 실직가장, 장기실업자 등 일반적으로 취업이 안 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파트타임식으로 필요한 시간대에 나와서 일하는 방식이다. 도로파손, 교통시설, 축대, 담장, 방치건물 등 공공위험시설물을 수시로 적발 보고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기술이 없거나 장시간 일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제3섹터형 일자리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단기인력 채용 시 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은 추후 별도로 공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 9(금) MICE(기업회의·컨벤션·포상관광·전시 및 이벤트)를 통한 인재 육성과 채용기회를 넓히기 위해 국내 MICE분야의 민·관·학 전문가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국내 MICE분야 전문가로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윤유식 교수와 인하공전 호텔경영학과 최복수 교수를 비롯하여 호텔, PCO(국제회의전문기획사), PEO(전시기획사), MICE 서비스분야 인사담당자 그리고 인천 영마이스(Young MICE)리더수료 대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MICE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MICE산업 일자리 창출방안(윤유식 교수), 현장에서 느끼는 MICE 업계 일자리 현황과 문제점(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사팀장 외 3), MICE관련학과 취업현황 및 협력모델 제안(최복수 교수), 부산시 우수사례 발표(부산관광컨벤션포럼 사무국장) 순으로 진행되며, 인천시가 MICE분야에서 청년층 일자리를 어떻게 늘려나갈 것인지 추진방향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월에 개최되는「아시아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는 참가대상 국제기구와 MICE 업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2월 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창업지원사업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창업 전문가 초청 특강 ▲부산시 창업홍보동영상 상영 ▲4개 기관별 창업지원시책 설명(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창업진흥원) ▲13개 창업지원 현장상담과 특허·법률·세무·마케팅·노무 등 창업 컨설팅 멘토단 상당창구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8년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책자 및 지원기관별 사업설명회 안내 자료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그간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을 목표로 창업카페, 센텀기술창업타운 등 8개 기관 56개소의 창업 인프라 확충 및 자금지원·창업교육·마케팅 등 155개의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올해는 창업인프라·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고도화를 통한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합동 설명회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통문화신문)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경비원을 해고하는 아파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에너지 자립마을 중 한 곳인 성북구 석관두산 아파트(2천 세대 규모)는 입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생산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경비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부담금과 시 지원금을 합해 지하주차장과 세대별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고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등 힘을 모아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새는 에너지는 막고, 친환경에너지는 생산했다. 그 결과 2010년 대비 2016년 기준 공용전기 사용량은 45%, 세대별 전기 사용량은 12.1% 절감할 수 있었다. 공용전기 45%, 세대별 전기 12.1%까지 사용량을 절감해 경비원 인건비 인상분을 보전할 수 있었던 것. 경비원 고용 업체와 계약 시 ‘주민의 동의 없이는 경비원을 해고할 수 없다’는 규정을 만들었고, 여름철 불볕더위에 전기료 걱정 없이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도록 경비실 외벽에 소형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이 아파트의 사례는 동아에코빌, 월곡동일하이빌뉴시티 등 성북구 소재 50여개 아파트로 구성된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가 ‘경비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선언’을 이끌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데이터 기반의 일자리 정책 지원을 위해 ‘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TF 2차 회의를 7일 판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의 일자리 부서와 5개(용인, 화성, 안양, 의정부, 김포시) TF 시·군, 시·군의 일자리 상담사,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청년실업 등 도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에 근거한 정책 지원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5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협의를 통해 고용·실업 등 경기도의 일자리와 관련된 데이터를 모두 지원 받았다 이처럼 경기도가 일자리 분석과제를 추진한 배경에는 일선 시·군으로부터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일선 시·군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분석’의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 도내 5개 시·군이 참여하는 실무TF를 구성했다. 분석모델은 지역별·연령별·업종별·성별 특성에 맞는 교육·홍보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일선 일자리센터의 상담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8개 기관의 빅데이터와 일자리 관련 부서, 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기도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