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고양시 누리다문화학교가 2017년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는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에게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공교육 중도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누리다문화학교는 (사)해피월드복지재단 소속으로 2013년부터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다문화 배경 청소년이(다문화 가정 청소년, 중도입국 청소년, 귀국자녀 청소년 등) 공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수업, 심리 프로그램, 한국 문화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다문화학교 김선영 교장은 “누리다문화학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회를 주는 경기도교육청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문화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사회 적응을 넘어 사회의 진정한 일원으로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누리다문화학교는 현재 21명의 다문화 배경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개인별 맞춤 교육 컨설팅과 성장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특별반 운영,
(교통문화신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맹희망자들을 상대로 가맹사업법과 제도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로 매년 상 · 하반기 1회씩 개최되고 있다. 가맹본부에는 브랜드 홍보 기회를, 창업 희망자들에게는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정위의 박람회 참여는 조기 퇴직자, 청년 실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법과 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프랜차이즈는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창업 이후에는 가맹본부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하므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가맹본부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가맹점보다 가맹본부 수가 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가맹본부 간 가맹점 모집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정보 제공 등으로 가맹희망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정보공개서·인근 가맹점 현황 문
(교통문화신문) 저소득층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공립 유치원 수준으로 원비를 낮춘 ‘공공형 사립유치원’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재능 있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한 중·고교 단계의 ‘(가칭) 꿈사다리 장학제도’가 신설된다. 유아기부터 발생하는 학습결손을 조기부터 예방하기 위해 누리과정을 내실화하고 유보통합 추진기반을 강화하며, 초등학교 단계에서 읽기, 수학, 예·체능 활동도 강화된다. 교육여건이 열악한 다문화학생 밀집지역을 ‘교육 국제화 특구’로 지정하여 국제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에 유·초·중·고 통합학교 모델을 도입한다. 한편, 앞으로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예산을 더 많이 배분하고, 국가 교육복지 정책방향을 담은 법 제정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3월 8일(수)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경제·사회 양극화에 대응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내용을 담은 「교육복지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였다. 그간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과제들을 추진해 왔으나, 이와 같이 종합적 관점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월 8일(수), 서울 아모리스에서「두뇌한국 21 플러스(BrainKorea21 PLUS, 이하 BK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발전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총 30명으로 이들은 순수 국내파 학생임에도 네이처(NATURE) 등 세계적인 잡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자와의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면서, 각자의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BK21 플러스는 학문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 학과로 구성된 사업단(팀)을 선정하여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BK21 플러스 사업은 `99년 1단계 BK21 사업으로 시작해 19년간 48만 명의 인재를 지원해 왔으며, 2016년 현재 과학기술 약 2만 7,000명, 인문사회 약 3,000명 등 석?박사급 인재 약 3만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5개 사업단으로부
(교통문화신문) 정부는 3.8(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비진학자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일반계고 비진학자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방안」을 발표하였다. 그간 청년 고용대책은 대학 재학·졸업생,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위주였고,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계고 학생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하지만, 직업계고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이 일반계고로 유입되는 등 일반계고 내 직업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청년 인구(15~29세)가 감소하는 가운데 일반계고 비진학자 규모는 증가하는 등 정책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반계 비진학자는 취업하기 어렵고, 취업하더라도 일자리의 질이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어 이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우선 일반계고 학생에 대한 위탁직업교육을 확대하여 교내 직업교육 수요 및 산업계의 고졸인력 수요에 대응한다. 이를 위해 ‘수요자 친화적’인 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직업교육 잠재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훈련기관·훈련과정·관련 진출 분야 등에 관한 위탁교육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학생 선호 및 산업 수요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비스업종 및
(교통문화신문)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울산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자립역량을 갖춘 전문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 울산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스마트농학과 5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울산시민으로서 울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교육 40시간 이상 수료자 또는 농지원부 소유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면 신청 가능하며, 3월 29일까지 입학신청서, 학업계획서와 기타 제반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 또는 개별 통지된다. ‘2017년 울산그린농업대학 학사운영은 오는 4월 13일(목) 오후 1시 4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연 26회 102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선진연구기관, 우수농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교육, 작물재배 기본원리(토양학, 재배식물생리학)에 대한 이론교육, 품목별(식용작물, 원예작물, 가축영양, 가축사양, 시설원예작물 등) 재배기술교육,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호남대학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호남대학교 신입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교양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신입생 환영회를 대신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주변 생명을 살리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소그룹으로 나뉜 신입생들은 심정지 소생 사례를 듣고, 실제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타 생활 속 응급처치지법을 실습했다. 장용주 구조구급과장은 “주변에서 심장이 멈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환자의 가슴을 압박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경력단절여성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훈련은 지난 6일 정리수납전문가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열린다. 교육과정은 웹디자인&쇼핑몰전문가과정 등 지역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유망직종 41개가 운영되며, 각 과정은 2~3개월씩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 장애, 북한이탈 등 취약계층여성에 대한 ▲도배기능사자격증반과정(광주새일센터) ▲브런치&바리스타양성과정(송원대새일센터) ▲커피바리스타과정(북구새일센터) ▲단체급식푸드매니저과정(광산새일센터) 등 4개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각 과정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소득에 관계없이 취약계층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 의지가 높은 미취업 청년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고,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한다. 교육생은 5개 새일센터에서 1개 과정당 20 내외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여성새일센터(062-511-0001), 서구여성새일센터(062-613-7964), 송원대여성새일센터(062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8일(수) 2017년도 소프트웨어(SW) 연구·선도학교 1200개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단계별로 시작되는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정규 교육과정 등을 통해 SW교육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게 되며 SW교육 필수화를 앞두고 올해 1,200개교로 확대된다. * 2015 개정 교육과정(’15.9월 고시)에 따라 초등학교는 ’19년부터 5~6학년 ‘실과’과목에서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18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과목에서 34시간 이상 SW교육 필수 실시 ※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수 : (’15) 228개교 → (’16) 900개교 → (’17) 1,200개교 올해 새롭게 선정된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초등학교 242개교, 중학교 127개교, 고등학교 92개교로 총 461개교이며 기존 선도학교(’15~’16년 지정) 739개교와 함께 SW교육을 운영한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실과’ 과목에서 중·고등학교는 ‘정보’과목을 통해 SW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며 교과 시간 외에 창의적 체험
(교통문화신문)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뱅크(주)의 온라인 브랜드인 바보팜이 상주시의 농산물 판매 대표 주자로서 귀농 귀촌을 계획하고 유휴 농지를 소유한 농가의 고민을 해결해 줄 ‘가시 없는 두릅묘목’ 식재 방법 및 관리 요령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릅은 한약명으로 목두채(木頭菜)라고 하며 나무 껍질을 벗겨 봄·가을 햇볕에 말린 것을 총백피, 뿌리의 껍질을 총근피라 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향긋하면서도 쓴맛이 나는 두릅순은 봄철의 대표적인 산채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튀김으로 먹어도 맛이 독특하여 웰빙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두릅은 가시가 강하여 한 번 찔리면 상처가 오래 남아 작업하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가시 없는 민두릅’은 다루기가 쉽고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가 쉬워 재배자
(교통문화신문) 평균 93.7%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7일 2017년도 교육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 교육생 62명과,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과정 교육생 88명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1년 과정’으로는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36명), ▲마이컴&임베디드(26명)가 운영되며, ‘상반기 과정’으로는 ▲전산응용CAD설계(32명), ▲웹·앱콘텐츠디자인(32명), ▲피부에스테틱(24명)이 운영된다.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과정’은 공장자동화 분야의 핵심 기술인 PLC를 이용한 자동제어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전기전자, 제어용 프로그램, PLC기초, PLC네트워크, HMI 등을 교육한다. ‘마이컴&임베디드 과정’은 최근 각광받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제어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전기전자, 디지털공학, OrCAD, 마이컴, 마이컴응용, 임베디드시스템, 라즈베리파이 등을 강의한다. ‘전산응용CAD설계 과정’은 제품설계 및 개발 분야에서
(교통문화신문)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3월 6일부터 이틀간 강릉 동해안 앞바다 해상에서 수중에서 발생한 사고의 증거수집을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서의 범죄와 사고는 육상에서보다 현장보존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유실된 증거물 수집 능력이 더 많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해경본부에서는 지난 2015년6월 수중과학수사대를 구성하고, 전국 특공대·중앙해양특수구조단 요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전문과정교육을 운영하여 수중감식요원 37명을 양성한 바 있다. 이들 수중감식요원은 평소에는 구조활동 등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2015년 9월 낚시어선 ㅇㅇㅇ호 전복 사고와 ㅇㅇ항 부실공사 수중감식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선박 간 충돌로 인한 침몰상황을 가정하여 소나(SONAR)를 이용한 침몰선박 위치 탐색, 선박항해 기록장치(VDR) 수거, 충돌 시 흔적 수집, 소지품 유실 방지 훈련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해경본부는 이번에 훈련을 실시하는 선박침몰 분야 외에 선박충돌, 해상추락, 해저공사 등 8개 분야에 대한 감식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기 해경본부 해상수사정보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중과학수사대의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지난 2월 20일「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국정 교과용도서 활용 신청」을 안내하고, 3월 3일까지 2주간 국정 역사 교과서 활용 희망 신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총 83개(공립 21개교, 사립 62개교)학교가 3,982권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는 전국 28개 국립 중등학교*와 22개 재외 한국학교**에도 국정 역사교과서를 학교 실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20부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 (국립 중등학교) △상설연구학교(중 9교, 고 11교) △특수목적 국립고(8교) ** (재외 한국학교)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총 22개교 교육부는 단위학교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읽기자료, 도서관 비치, 역사 수업 보조교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함으로써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역사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문명고등학교가 연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국정 역사교과서 활용을 희망한 학교의 자율적인 운영이 침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학교를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에 걸쳐 맞춤형 환경전문 지식전달을 위한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고취 및 미래 환경지도자 양성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예방의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아카데미는 보건환경연구원 현황 및 직무소개와 환경오염측정소 견학 및 관찰, 대기환경 자동감시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관리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53개교에서 920여명이 교육혜택을 받았다. 인천광역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교육인원은 약 20명이다. 3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ecopia.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환경조사과(☎440-554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환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3월 6일 오후 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부산 진출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서병수 시장과 스티브 브래들리 랭커스터대학교 국제화 부총장,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랭커스터대학교 부산 진출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한다. 명지 글로벌캠퍼스에 진출하는 랭커스터대학교는 캠퍼스조성 1단계 사업의 준공과 일정을 맞추어 대학설립 절차 등을 밟아 201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랭커스터대학교 경영대학이 강점을 가진 경영·금융·물류분야 등에서 특화된 학부·대학원·경영자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랭커스터대학교(1961년도 개교)는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스터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2016 평가 국제경영 세계 5위, MBA 기업전략 전공 세계 1위로 평가 받은 우수 대학이며, 타임즈(Times)에서도 랭커스터를 9년 연속 영국 북서지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동학위과정운영, 분교설립으로 글로벌화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학이다. 해외 우수대학의 유치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