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오늘 오후 2시 ‘한국의집(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2대 무형문화재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는 호선을 통해 서연호 위원을 선출하였다. 임기 2년(2018.5.1.~2020.4.30.)의 이번 위원회는 무형문화재위원 24명, 무형문화재전문위원 4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연호 위원장은 연희분야 전문가로 오랫동안 문화재위원(무형분과)을 역임하였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시행(2016.3월)에 따른 무형문화재의 범위 확대 등 정책 환경 변화와 다양한 국민적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무형문화재 정책 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16년 5월에 출범하였다. 이번 위원회는 전통예능과 전통기술, 전통지식과 관습 분야, 언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로, 적절한 양성 비율(위원:여성45.8%)과 지역 안배, 현장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무형문화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와 보유자 보유단체의 지(인)정 및 해제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사라져가는 우리 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한 바람 따라, 물길 따라!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행사를 5~10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과 봄 여행주간 중 이틀(5.10.~11.) 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앞바다에서 개최한다. 돛단배 항해체험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과거 옹기를 싣고 다니던 배를 복원해 지난 2010년 제작한 길이 17.9m, 폭 5.4m, 깊이 1.9m의 ‘봉황호’에 승선하여 항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봉황호 선내관람, 황포 돛 올리기, 노 젓기, 치(‘키’의 옛말) 잡기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옛 사공들의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다. 5월부터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1970~80년대 옹기배를 타고 서남해안 곳곳을 누볐던 정금석(68세), 권석주(70세) 사공이 직접 돛과 키를 잡아 전통 항해기술을 선보인다. 전통선박, 전통 항해술 등 우리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모형 배 만들기, 전통 닻줄 만들기, 신명 나는 뱃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봄 여행 주간(4.28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덕수궁 석조전 탐방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5월 둘째 주 토요일인 12일부터 넷째 주 일요일인 27일까지 주말동안 총 6회 운영한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석조전 탐험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되었으며 덕수궁의 대표적인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으로 대상을 나눠 연령별 눈높이를 맞추었으며, 지난해부터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3~4학년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조전 탐험대’는 주어진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대한제국의 역사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제국의 역사를 퀴즈와 놀이로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토요일인 오는 12일, 19일, 26일에 진행한다. 초등학교 5~6학년생과 보호자가 참여하는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는 어린이들이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 역할을 맡아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하고,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있었던 외국 공사관과 관련된 건물을 둘러보며 덕수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에 속한 ‘서격렬비도’를 선정하였다. 태안에서 55km 떨어져 있는 서격렬비도는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와 더불어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라고 불린다. 이는 세 개의 섬을 멀리서 보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해의 독도’라고도 불리는 서격렬비도는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는 23개의 영해기점 중 하나로, 중생대 백악기인 약 7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생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화산섬이기도 하다. 동해의 독도가 460만 년 전, 남해의 제주도가 1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을 감안하면 서격렬비도가 얼마나 오랫동안 서해를 지켜왔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오랜 세월에 거쳐 바다와 바람에 깎인 해식동과 해식애*가 만들어낸 서격렬비도의 경관은 짙은 안개와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비경을 자아낸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서격렬비도는 야생 동·식물에게 천혜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특히 4~5월에는 1만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이 곳에서 산란을 한다. 또한 서해를 건너는 철새들에게 잠시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주기도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내 강당지, 동 서 승방지, 동원 회랑(回廊, 지붕이 있는 긴 복도) 등의 기단부와 강당지 앞 배수시설 개선을 위한 유적 정비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기단부와 배수 시설의 보수정비공사는 훼손된 건물지 기단부를 정비하고, 배수 문제로 인한 유구 훼손 방지와 관람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보수정비공사 완공 시기를 고려하여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익산 미륵사지는 1966년 최초 발굴조사 이후,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총 16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미륵사지 조성 시기와 사역구조, 운영 시기 등 전반적인 사항들이 밝혀진 있다. 2015년에는 중앙 회랑지와 강당지 구간 사이에서 석재와 배수로가 발견되어 2016년 9월부터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은 2013년부터 유적정비와 복원 고증에 관한 연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미륵사지 석재유구 훼손도 연구」, 「배수문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등을 진행하여 왔다. 앞으로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한 UHD 다큐스페셜 「서원, 500년 전 인문학을 탐하다」가 이번 제51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부문별 최고상인 최우수상(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또한,「자연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정원」은 금상(골드)을 수상했다. 문화유산채널은 「서원, 500년 전 인문학을 탐하다」와 「자연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정원」두 편을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인 제51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 출품을 하였으며, 출품한 두 편 모두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특별전 바다와 장난감 전시를 5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전시로, 삶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놀이와 치유의 공간인 바다를 재조명하고, 바다 관련 놀잇거리를 통해 장난감의 기원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4부로 과거의 흔적을 되짚어 보면서 인류의 놀잇거리인 장난감의 기원에 대해 살피고, 장난감의 변천을 통해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장난감의 역사를 조명하였다. ▲ 제1부 ‘생명의 탄생지, 바다’에서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산물을 통해 놀잇거리의 기원에 대해 고찰한다. 각종 조개류와 조개가면, 흙으로 만든 인형 등을 통해 과거 놀잇감에 대한 단서를 찾고, 손 놀잇감의 특성을 가진 각종 노리개와 장신구에서 장난감의 시초를 유추해볼 수 있다. 또한, 당시의 놀이 형태와 거기에 깃든 내세관도 엿볼 수 있다. ▲ 제2부 ‘꿈과 상상력의 보물창고’에서는 감상과 수집의 대상이었던 완구(玩具)를 소개한다. 물고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시장다변화 핵심시장인 아시아,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시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중동 지역 유력 언론인, 여행업자 초청 대형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5월 초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구 2억 6천만명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현지 16개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책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인니 한국관광 방문단’을 초청한다. 한국관광 상품화를 위해 16개 여행사가 동시에 대규모로 방한하는 것은 최초이며, 2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입국 환영행사도 열린다. 방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대구-부산으로 이어지는 영남권 상품코스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담양-나주-보성-여수 중심의 미식투어 코스 등으로 나눠 답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4월 말 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아시아나항공 자카르타지점은 인도네시아 방한객 유치 확대 및 공동 마케팅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남방정책의 핵심시장중 하나로 인도네시아를 더욱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 두바이 지사는 고부가 여행시장인 중동 부유층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그림책 원화전 를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의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미추홀터의 2018년 다섯 번째 전시 는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 의 원화전으로 열리며, 개성있는 캐릭터와 생동감 있는 이야기, 동물의 생태와 환경보호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따뜻한 주제를 담고 있는 그림 19점을 전시한다. 전시뿐 아니라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도 5월 12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이번 원화전을 통해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작가가 그림책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며, 입체가방카드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AI차단을 위해 휴원 중인 인천대공원 동물원을 5월1일(화요일) 오전10시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동물원은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긴급휴원 후 4개월 동안 차단방역조치를 강화하였으며 최근 AI위기경보가 하향(4.26)조정됨에 따라 근로자의 날에 재개장한다. 인천대공원측은 재개장이 늦어진 이유는 서울대공원 등 대형규모의 동물원의 경우 동물사별 간격이 넓어 조류관만 관람을 제한하였으나 인천대공원은 조류사위치 특성상 조류사만 관람제한이 어려워 AI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재개장이 늦어졌다고 한다. 또한, 재개장 후에도 AI차단을 위해 방역소독과 소독발판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시민들과 어린이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고자 휴원 기간에 교류동물원과의 동물교환으로 새로운 동물전시를 준비하여 왈라비(작은 캥거루), 코아티(남미너구리) 2종 5두를 추가 전시하며, 동물복지 향상을 위하여 왈라루, 과나코, 꽃사슴 방사장을 생태환경에 맞게 확장하였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
(교통문화신문) 국내 창작뮤지컬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과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대상에 빛나는 가 중국을 매혹시키며 총 200만달러(약 21.4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인터파크의 자회사이자 를 탄생시킨 뉴컨텐츠컴퍼니(New Contents Company, 이하 NCC)는 4월초 중국에서 중국 투자사와 과 에 대한 투자 계약에 합의했으며 25일 중국 투자사로부터 200만달러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투자사는 중국 국유자본과 민간자본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 전문 제작, 투자 기업이다. 이번 투자 계약에 따라 투자금은 6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을 앞둔 과 2019년 공연되는 의 제작비로 각각 100만달러씩 투입된다. 이번 중국 투자사의 투자 결정 배경은 2017년 방한해 벤허를 관람한 중국 투자사 관계자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뮤지컬”이라고 극찬하며 NCC가 제작한 뮤지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 시작됐으며 2018년 2월부터 양사가 약 두 달 동안 세부 사항 조율 기간을 거친 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파크 이종규 공연제작본부장은 “이번 중국 투자사의 투자는 중국 자본이 국내 공연에 투자한 최초 사례”라며 “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과학문화실’을 지난 해 9월부터 새롭게 꾸미는 작업을 마치고 27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과학문화실’은 올해 세종 즉위 600년을 맞아 세종(재위 1418~1450)의 대표적 업적인 조선 과학기술의 발전을 조명하는 전시실로, 조선의 과학기술 중에서도 천문과학, 도량형, 의학, 무기 등의 분야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전시된다. 유교국가에서는 천문을 관찰하여 백성들에게 절기와 시간을 알려주는 일, 즉 ‘관상수시(觀象授時)’가 제왕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여겨졌다. 또한, 통일된 도량형을 제정하고 백성에게 의료를 베풀며, 각종 무기를 개발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 또한 국가의 책무였다. 태조 5년(1395년) 제작된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天象列次分野之圖刻石, 국보 제228호)과 이를 숙종 때 옮겨 새긴 복각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보물 제837호)은 조선 태조 연간의 천문 자료를 모두 담아 돌에 새긴 천문도이다. 세종이 1434년 장영실(蔣英實)에게 만들게 하여 백성에게 밤낮으로 시간을 알렸던 자동 물시계 자격루의 복원품은 약 20분마다 종, 북과 징으로 관람객에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5월 5일까지 대전 동춘당 등 전국의 문화재 현장에서 3,800여명의 문화재지킴이들과 함께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는 평소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는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새봄을 맞이하여 일제히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연례적인 환경정화활동이다. 전국의 각 시 도별로 개인 학교 비정부기구(NGO)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는 2008년에 시작해 해마다 상 하반기 1회씩 전국 각 시 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올해로 11년차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고장의 문화재를 보호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실천적 의미와 함께 문화재보호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재지킴이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이기도 하다. 대전지역에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 회덕 동춘당(보물 제209호)에서 건물내부 나무기둥과 마룻바닥의 콩기름 칠, 실내청소와 경내 제초작업, 주변 오물수거 등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대전시청, 대전시 대덕구청과 함께 대전 지역의 지킴이인 ‘한밭문화마당’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봄여행주간(4.28-5.13)’을 맞이하여 요일마다 색다른 관광벤처기업의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봄여행주간'의 슬로건인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에 걸맞게, 여행주간의 모든 요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요일별로 함께 떠나면 좋을 여행 동반자를 설정하고, 관광벤처기업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을 이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 있는 월요일(5.7)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정조절게임과 미션투어, 어버이날이 있는 화요일(5.8)에는 부모님의 오감만족을 위한 시골투어, 한 주의 중간 수요일에는 연인들을 위한 카누와 자전거 투어, 주말이 기다려지는 목요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산책과 휴식, 친구와 가족들에게는 여유로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식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http://travelweek.visitkorea.or.kr) 의 ‘추천 여행정보〉추천 여행상품’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1인당 1~2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각기 다른 관광벤처기업 프로그램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단법인 미르(이하 미르)가 청산 등기를 완료하고 청산 종결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미르는 2015년 10월 27일 문체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고, 2017년 3월 20일에 설립허가가 취소되었다. 이후 해산을 거쳐 청산인(김의준 전 이사장) 선임, 채권 신고(’17. 8. 7.~10. 10.) 등 잔여재산 처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다. 미르의 설립 당시 출연금 486억 중 잔여재산 462억 원에 대한 2회(2. 5., 4. 3.)에 걸친 일반회계 국고로의 세입 조치가 완료됐다. 이후 회계 검사 및 감리, 관할 법원에의 청산 등기(4. 24.)를 거쳐 청산 종결이 신고(4. 26.)되어 해산 이후 관련 행정적 절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