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도서관과 한국예탁결제원이 함께*하는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도서관과 함께 부산시민을 위한 지식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는 해운대도서관외에 부전도서관을 추가하여 지식 나눔 행사를 진행 이번 금융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무관리 및 금융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3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예정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금융교육과 독서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교육은 미래를 위한 금융투자, 생애주기별 금융설계, 100세 시대를 위한 연금상품 설명 등 중장년층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독서토론은 금융경제관련 최신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과 시장동향을 정리 발제하여 참석자간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허복녕 예탁결제원 고객행복센터장은 “본사 부산 이전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지만, 특히 금융교육은 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한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
(교통문화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 공동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개설하고 참여 스타트업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국내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복잡한 인허가 및 임상시험 과정상 자원과 경험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유망 의료·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육과 멘토링, 비즈니스 협력(제휴)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무 전문가가 직접 교육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세 기관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기 역량이 확보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제휴관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서울 홍릉 소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5회차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별 교육(1회~3회차)과 투자유치, 마케팅, 오픈이노베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가 올해 임원개편 후 첫 이사회·총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하게 되는 사업과 조직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오전 10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이사회에는 도회장 등 23명이 참석했고 이어 진행된 총회에는 각 시군회장 등 41명이 참석해 주요현안 사업에 관한 토의와 의결 등 회의진행 순서에 따라 원활히 진행됐다.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농촌지도자 임원역량교육과 조직발전을 위한 주요 업무협의를 통해 올해에도 ‘농촌 지키미’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지난해 농촌지도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참석해 효율적인 농촌환경정화활동 추진요령을 전달하고 농업 경쟁력을 키워가기로 결의했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기, 물, 토양,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환경 전 분야에서 환경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종합 환경서비스기관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추진한 ‘농촌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관세청은 세관 방문이 어려운 영세·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과 인력이 부족한 영세·중소기업들의 FTA 활용지원을 위하여, 신청기업 방문과 지역별 관할 내 주요 지역을 기획 방문하는 등 지원방식을 이원화하여 기업들의 상담 수요를 최대한 반영 할 예정이다. 현장지원 시에는 세관직원과 공익관세사가 함께 방문하여 FTA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예산컨설팅 지원사업을 연계시켜 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는 품목분류, 원산지기준 및 특혜관세율 등 전문 상담을 수행하여 FTA 수출 활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동 센터를 통해 1,092개사를 지원하였고, 이들 업체의 FTA 상대국으로의 수출액이 직전년도 대비 20% 증가하는데 기여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이 FTA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찾아가는 YES FTA 센터의 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세청 FTA 포털 홈페이지 및 각 세관을 통하여 방문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앞으로 관세청은 동 센터를 통해 기업
(교통문화신문) 공공조달 과정에서 뇌물제공이 적발된 업체(부정당업자*)에게 부과된 입찰참가자격 제한기간을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계약당사자가 아닌 이유로 뇌물 제공이 적발되더라도 행정제재를 받지 않았던 하도급업체에 대한 제재 근거도 마련된다. * 부정당업자: 경쟁의 공정한 집행 또는 계약의 적정한 이행을 해칠 염려가 있거나 그 밖에 입찰에 참가시키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입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조달 과정의 뇌물제공업체 제재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조달청 등 관계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조달 관련 기본법인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은 부정당업자에 대한 입찰참여자격 제한기간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위반행위의 동기·내용 등을 고려하여 국가는 제재기간의 1/2, 지방자치단체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감경할 수 있다. 그동안 발주기관들은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뇌물제공업체에 대한 제재가 느슨하게 이뤄졌다. 반면, 건설공사 및 방위사업에 관한 법령은 뇌물비리로 부과된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대학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투자하는 전용 펀드인 ‘대학창업펀드’ 조성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의 창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대학과 정부의 매칭 출자(대학 등 민간1 : 정부3)를 통해 결성된다. 지난해 정부 출자액 120억 원으로 처음 시작된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은 ’17년 5개 대학창업펀드를 선정하고, 대학의 매칭을 통해 총 188.5억 원의 펀드를 결성하였다. 올해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의 예산은 작년에 비해 30억 원이 증액된 150억 원이며, 대학과 동문 등 민간에서 25%, 정부가 75%를 출자하여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 내 기술사업화를 전담하는 기술지주회사 등에서 운용하며, 대학 내 창업기업 위주로 투자(투자액의 75% 이상)된다. 또한 선정된 대학창업펀드는 최대 10년 간(투자 5년, 회수 5년) 운영되며, 기업에 대한 투자 금액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교육부는 2018년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본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기술지주회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통문화신문) 그린보트는 16일(금)까지 청년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할인은 만 19세부터 29세(1989년생~1999년생) 청년 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환경재단의 청년 지원 프로젝트로 최대 129만원을 지원해 참가자는 100만원 이하의 참가비로 6박 7일간의 그린보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최저 88만원(발코니 캐빈)부터 최대 99만원(오션뷰 캐빈)이며, 신청은 그린보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그린보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각계각층의 시민이 한 배를 타고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스트들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11회 그린보트의 게스트로는 정재승, 최재천, 노홍철, 서명숙을 포함해 총 36명이 탑승한다. 기항지에서도 환경, 문화, 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20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린보트 정태용 총괄 디렉터는 “그린보트 탑승 문의를 가장 많이 한 연령층이 20대였다.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고민하거나 탑승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며 “이번 지원이 가장 척
(교통문화신문) 인천시 동구 송현시장에서는 3월 8일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스카이 미디어아트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안상수 국회의원, 이흥수 동구청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현야시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한 미디어아트 점등식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송현시장 내 아케이드 상층부 80미터 구간에 LED전광판을 설치하여 전통시장 중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이 사업은 송현시장의 주변 관광인프라 부족과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위해 구상한 사업으로 “스카이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그래픽 화면과 문자, 사진전송, 포토죤을 통한 화면 표출로 구성되어 야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송현야시장은 행정안전부 야시장 공모사업에 인천 최초로 선정되어 전년도 6월에 개장하였으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야시장이 열리고 있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2단계 사업은 송현시장 내 모든 구간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년 중 스카이 미디어아트를 추가로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인천의 대표시장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인천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가 행복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8년 장노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총 40,000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875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855억 원을 투입하여 ▲노노케어, 고독사예방사업, 시니어순찰대, 취약계층 지원과 같은 공익활동에 26,028명 ▲ 실버택배, 카페 등의 시장형일자리 5,018명 ▲일자리 수요처와 연계한 인력파견형 1,800명 등으로 총 32,8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에는 약 20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특화사업·베이비부머일자리 사업과 같은 시 자체사업 550명 ▲민관협약사업, 시니어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등을 통한 재정지원 없는 민간일자리 2,200명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시니어클럽 등의 기관을 운영하여 1,340명 ▲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등의 정부 공모사업을 활용하여 3,064명 등 총 7,15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대응전략으로는 시장형사업 등의 수익형사업을 더 확대하여 좋은 일자리를 확충하고 일자리 수행기관의 경영진단과 운영개선 등을 통하여 수행기관의
(교통문화신문) 전국 농경지가 한 해 동안 팔당댐 약 16개 크기의 물 저장 기능과 지리산국립공원 171개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 등 281조원에 달하는 공익가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흙의 날’(3월 11일)을 맞아 토양의 수자원 함양과 토양탄소 저장 등의 공익적 기능을 높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연구를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토양의 환경적 가치는 양분 공급 179.8조원, 자연 순환 79.1조원, 식량 생산 10.5조원, 탄소 저장 6.5조원, 수자원 함양 4.5조원 등 약 281조원(‘17 강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논밭에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7천만톤에 해당하는 9천만톤의 토양탄소가 저장돼 있고, 수자원 함양 가능량은 39억톤에 달한다. 최근 기상변화로 가뭄발생 빈도가 0.36회(일년)이었으나 0.67회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농축산분야 온실가스 발생량 2천만 CO2톤 중에서 4.8%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가뭄피해 극복 연구와 온실가스 감소 기술보급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밭가뭄 예보, 작물별 적정 물 사용기술, 토양 물
(교통문화신문)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중소기업 공동의 유망 R&D 과제 지원을 위하여 힘을 합한다. 양 부처는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 특허분석 기획 과제(이하 “특허분석 기획 과제”)』를 올해부터 신설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은 컨설팅을 제공하는 ‘R&D 기획’ 단계와 개발 자금을 제공하는 ‘공동 R&D’ 단계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신설하는 '특허분석 기획 과제'는 종전과 달리 R&D 기획시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공동 연구개발이 필요한 R&D 과제와 공동 참여기업의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특허 빅데이터(전세계 3억여건, 현대기술의 80%는 특허로만 파악)는 기술문제의 다양한 해결방안과 기술변화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 혁신형 중소기업은 통합된 한번의 신청·평가로 최대 7.1억 원의 ①특허분석(IP-R&D)에 의한 R&D 기획 서비스와 ②공동 R&D 자금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해당사자가 많은 공동 R&D는 본격적인 R&D 수행 전에 정확한 개발 방향 설정과 최적의 공동 참여기업 매칭이 성공의 관건인 만큼, 특허 빅데이터 분석이 R&D 기획시 더욱 유용하게
(교통문화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사내벤처를 출범시켰다. 사내벤처 제도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조폐공사는 3월 7일 대전 본사에서 조용만 사장과 사내벤처 사업을 제안해 채택된 유한솔 차장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11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사업을 공모, 전문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플라스틱 적용 브랜드보호 사업’을 제3기 사내벤처 사업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플라스틱 적용 브랜드보호 사업’은 플라스틱 소재에 색변환 ·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술 등 조폐공사가 가진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한 ‘가짜’ 방지 사업이다. 색변환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기술이며, 잠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문양이 전환되거나 숨어있던 문양이 나타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런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위변조 여부를 식별, ‘가짜 상품’을 가려낼 수 있게 됨으로써 다양한 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사내벤처 운영과 관련, 공공기관 사내벤처 선도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제1기 사내벤처 사업으로 출범시킨 ‘
(교통문화신문)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올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이유로 ‘일본의 경기 회복’과 ‘일본 내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꼽았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주일한국기업연합회 사무국)가 주일 한국기업 230개사를 대상(84개사 응답)으로 진행한 ‘2018년 주일 한국기업 비즈니스 환경 조사’에 따르면, 대일 비즈니스 환경이 ‘전년보다 개선될 것’(46.9%)이라는 응답이 ‘악화’(4.9%)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출액 전망에 대해서는 10개사를 제외한 대부분(85.7%)의 기업이 증가를 예상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81.8%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주일 한국기업들은 올해 매출액 증가율을 23.6%, 영업이익 증가율은 15.1%로 각각 예상했다. 올해 대일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가운데 긍정적인 면으로는 ‘일본의 경기 회복’을 꼽았고, 부정적인 면은 ‘원-엔 환율 하락(엔저)’을 지목했다. 기업의 채산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원-엔 환율수준을 묻는 질문에 68.8%의 기업이 ‘100엔 당 1,000원 이상’으로 응답한 반면, 올해 환율 전망치에 대해서는 76.2%가 ‘951~1,000원’을 예상
(교통문화신문)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장관은 3월 7일(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기술분야 유망 제품·기술 전시회*를 방문해 누전차단기술, 초기화재 진압기술 등 활용가능성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2018. 3.6(화)~3.8(목), 정부대전청사 B1홀 이번 전시회는 그간 정부가 전통시장을 적극 지원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화재를 걱정하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화재 예방·대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장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는 노후전선 교체 등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나, 이는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의 근본원인을 점검하고, 최소비용으로 우선 시급한 것부터 시행하고 화재안전 기술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이다. 금번 전시회는 화재안전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 등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 21곳*이 참여하였다. 시장상인회, 소방안전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방안전분야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 설비 등에 채택가능성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해당업체들에 대해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각종 지원사업 및 판로 연계, VC투자 의향 검토
(교통문화신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23일(금)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이리스홀에서 정보보호 분야의 여성 전문가 현황을 진단하고, 유망 일자리 정보를 알아보는 ‘Women@security’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징 디종첸(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보안전략 임원) △다이애나 캘리(마이크로소프트 정보보호현장 최고기술임원) △김정희(한국인터넷진흥원 위협정보공유센터장) △윤혜정(인터파크 정보보안실 실장) 등 정보보호 분야의 여성 전문가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보안 전략 임원인 징 디종첸은 “여성의 잠재력은 정보보호(Cybersecurity) 분야에 걸맞는 여러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많은 여성이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보보호 분야와 미래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6일까지 WISET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이벤트로 신청자 중 10명을 선발하여 강연자와 함께 ‘디너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