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동명대는 제주도 KAL호텔에서 4월 6~7일 열린 ‘대한기계학회 재료 및 파괴부문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학부생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40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등 총 9팀이 수상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재학생들의 직접 설계한 것에 대한 발표력 제고를 위한 ‘발표능력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 대회 참여를 지원했다. 수상자별 주제는 △최우수상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김재민 외 4명 ‘발열 문제 개선을 위한 cooler와 Graphite 적용방열 VR(Virtual Reality) 커버 개발’ △우수상 냉동공조공학과4 김민석 외 3명 ‘센서를 이용한 무선 냉방기’, 자동차공학과3 임현민 외 4명 ‘전기 자작 자동차의 문제점 개선 및 제작’ 등이다. 장려상은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우한웅 외 4명 ‘3D프린터를 이용한 소형화물 배송용 드론 구조 설계 및 제작’ △메카트로닉스공학과4 박재철 외 3명 ‘전동 킥보드의 구조 설계 및 3D프린터를 이용한 제작’ △메카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5~16일 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에서 철새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가을철(9, 10월)에는 천리포수목원, 겨울철(11월)에는 서산 버드 랜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철새의 이해와 연구방법 소개, 조류 가락지 부착 조사이론과 실습 등이다. 가락지 부착조사는 철새의 발목에 소형 금속 가락지를 부착하여 철새의 이동시기와 경로, 개체수 변화, 수명 등을 밝히는 가장 보편적인 조사기법이다. 선진국에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가락지 부착 조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취미 활동뿐만 아니라 철새 조사·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민간위탁을 통해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여 가락지 부착조사 전문 자원봉사자가 300~400명에 이르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20여명의 연구자들만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총
(교통문화신문)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이 5월 12일(금)까지 ‘최다 학습자 및 최다 방문자’기록 기념으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지난 2016년 학점은행제 정보 공시 기준 사회복지사, 아동학, 청소년학 과정에서 최다 학습자 수강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17년 1월~3월 간 랭키닷컴 기준 학점은행제 및 평생 교육 분야 최다 방문자도 기록하면서 ‘최다 학습자와 최다 방문자’ 기록을 가진 기관이 됐다.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은 이를 기념하여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벤트는 에듀윌 홈페이지에 댓글만 달아도 음료수 기프티콘을 100% 증정하며 추첨을 통한 10명에게는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일(수)부터 5월 12일(금)까지 약 한 달간이며, 당첨자는 5월 15일(월)에 발표 예정이다.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이 학습자의 신뢰를 받게 된 원인은 교육의 질이다. 교수 강사의 질 향상 및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수·강사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또한 학습자들의 학점은행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학습자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예비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성적 우수자에 대한 축하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3일(목) 전국 현장 교사들로 구성된 독도교육실천연구회 25개팀을 선정·발표하였다. 독도교육실천연구회 지원 사업은 일본이 ‘학습지도요령’ 및 ‘교과서’에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하는 등 잘못된 주장을 계속함에 따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학습공동체를 조직하고, 학생 활동 중심의 독도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지식 위주의 독도교육에서 벗어나 가슴으로 느끼며,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독도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독도교육실천연구회는 세종교육청(주관교육청)에서 전국단위 공모와 선정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경남독도연구회는 ‘독도교육주간 이렇게 운영해보아요!’를 주제로 하여 학교급별 맞춤형 독도교육 정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기독도공감연구회는 ‘평화를 배우는 교실, 독도’를 주제로 하여 영토를 둘러싼 이웃 나라와의 갈등 대신 화합과 번영의 과제(아젠다)를 제시할 수 있는 독도교육과 평화교육의 새로운 융합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독도교육실천연구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전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14일(금)부터 25일(화)까지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기 뉴질랜드 국비 어학연수’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어학연수는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수산분야 교류 및 이해 증진을 위해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15.12 발효) 수산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해 1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어촌지역 어업인 가정의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자녀로, 선발된 23명의 청소년은 전액 지원을 받아 7월에서 9월까지 총 8주 간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정규 수업(영어교육 포함)과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 연수비용 일체는 한국과 뉴질랜드 정부가 공동부담하며 별도의 참가자부담은 없음 학부모 1인 이상이 어업에 종사하는 가정에 한하여 자녀 1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전국 중·고등학교장은 지원 자격(1년 이상 어촌 거주, 어업인 가정 자녀)에 적합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영어성적*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하여 최대 2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 전년도 전체 교과과목의 성취도가 평균 B 이
(교통문화신문) 중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창의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중학생들이 학교에서 텃밭정원을 조성하며 효율적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라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물 기르기, 창작활동, 판매하기라는 활동에 기반을 두고 융합인재교육(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과 연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개발한 프로그램은 씨앗의 탐색부터 꽃을 기르고, 수확한 꽃으로 가공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하기까지의 전 과정으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조성한 텃밭정원을 활용해 1차부터 6차까지의 다양한 농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면서 동영상 교육을 통해 간접 체험도 할 수 있다. 직접 체험은 텃밭 디자인하기, 파종하기, 새싹 키우기, 정식하기, 음식(꽃카나페, 모히또, 카프레제, 꽃차) 만들기, 플라워 카페 운영 등의 텃밭정원활동과 꽃다발 만들기, 압화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디자인 꽃병 만들기, 꽃다발 포장하기 등의 창작활동으로 총 15회기 과정이다. 간접 체험인 동영상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4월 1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군·구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빅데이터 개념 및 활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복지, 환경, 교통, 보건의료, 문화관광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공공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분석 사례와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인 혜안을 활용한 실무분석’을 중심으로 행정자치부 통합전산센터 전문강사가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업무에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과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빅데이터 2차 교육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 국·수·영 ‘시그니처 패키지’와 사·과·탐 ‘내 맘대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수·영 ‘시그니처 패키지’는 6월 모의평가 전까지 반드시 수강해야 할 국어, 수학, 영어 개념 강좌를 강사별로 묶어 만든 개념 패키지이다. 따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55%까지 저렴하며 수강기간도 강좌에 따라 최대 수능일까지 연장 되어 수능까지 대비가 가능하다. 사·과·탐 ‘내 맘대로 패키지’는 강사에 구분 없이 자신에게 필요한 탐구 강좌를 두 개 이상 선택하여 자신만의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따로 구매할 때보다 20% 저렴하다. 디지털대성은 수험생들이 6평을 대비해 개념을 충실히 공부할 수 있도록 가격은 내리고 수강 기간은 늘려 패키지를 구성했다. 첫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수·영 ‘시그니처 패키지’와 사과탐 ‘내 맘대로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성마이맥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대표 정학동)이 4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에듀윌 본사 E-스퀘어에서 ‘사회복지사 취업·면접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스킬까지 사회복지사 취업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서류심사 대비를 위한 이력서 첨부용 증명사진 촬영이 무료로 실시돼 화제가 됐다.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는 서류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표정과 자세 등의 지침을 전달받은 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2부로 구성됐다. 1부 특강에서는 이미지리더십 현원정 대표가 ‘나만의 1%를 찾아라’를 주제로 면접에서 신뢰감과 똑똑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2부에서는 금천데이케어센터 권태록 시설장이 ‘생생한 사회복지 분야 현장 이야기’를 주제로 실제 사회복지기관장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비롯한 생생한 취업 현장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허성욱 교수, 윤장숙 교수의 관련 강의도 이어졌다. ‘사회복지사 2급’은 일반 대학의 사회복지학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광고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를 조사하여 88개 학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2016년 전국 입시·보습학원 대상(36,434개, ‘16.7-8월) 모니터링에서 학부모 불안 광고로 적발된 건수가 많은 서울 학원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재점검되었다. 자유학기제를 이용하거나 선행학습 유발 관련 광고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적발된 광고는 8건으로, “자유학기제 기간 시험 부재로 인한 학습공백 최소화 강좌” 또는 “자유학기제 대비 학원 자체시험 실시” 등 학부모의 불안감을 이용한 광고들이 주를 이루었다. 다만, 동일 지역의 전년대비 적발건수(15건)와 비교하면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불안 광고는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선행학습 유발 광고는 80건으로, “초등학생 대상 중학교 교육과정” 또는 “중학생 대상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광고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되었다. 교육부는 적발 결과를 해당 교육청에 통보하여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행정지도하고, 학원의 불응시에는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 수강료, 교습과정,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오는 5월 23일(화)부터 5월 26일(금)까지 일본 직거래 주요 선진지를 견학하는 「직거래 벤치마킹(해외)」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일본 내 다양한 규모의 직거래 매장을 비롯해 6차 산업 성공사례 현장, 직매장 납품 생산 농가 방문·견학을 통해 교육 참가자에게 생산단계부터의 판매, 홍보 등 직거래 유통 전 단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벤치마킹을 유도함으로써 직거래 사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현지 직매장 설립 및 운영 경험이 많은 가츠모토 요시노부(58세, 직매장 컨설팅 회사 대표) 씨가 전 일정을 동행하며 방문지별 벤치마킹 요소를 설명하고 일본 직거래 산업 현황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직매장 종사자 및 지자체 관계자, 농가 등이며, 현지에서 발생되는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참가자는 항공료와 체제비 등 130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원활한 해외 연수 추진을 위해 4월 21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
(교통문화신문) 용인송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YSC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도와 유학생활 적응 및 대학 생활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국제교류원(원장 조영환)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신강수 팀장은 YSC 한글학교는 매 학기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1학기에만 120시간의 한국어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송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YSC한글학교 외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워크샵과 글로벌 버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용인송담대에는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모두 14명 재학 중에 있다.
(교통문화신문) 저성장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금융권 여신심사가 강화되는 등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이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령층, 다문화, 탈북민, 저소득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종 금융사기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그간 금융위, 금감원 등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관련 다양한 교육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지만, 비수도권을 비롯해 생활의 최접점인 읍·면·동 단위의 드러나지 않은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수요가 아직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6개 기관은 11일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서 6개 기관은 지역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활성화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우선 지자체 교육수요 발굴과 금융교육을 위한 강사, 교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데 관계기관이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새마을금고를 통해 인구과소지역민과 오지지역의 학생층에 대한「1사1교 금융교육」도 적극 지원하고, 금융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철새연구센터 건립지인 소청도와 인근 대청도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생물다양성 관련 진로체험 교육과정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교육프로그램에는 대청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4명과 소청분교 전교생 3명, 교사 9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체험과 현장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 상설전시관에 새롭게 도입된 증강현실(AR)과 동작인식 게임 등을 통해 학생들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체험 교육을 받는다. 이번 초청 교육은 5월 '어린이 주간'과 '생물다양성 주간'을 연계하기 위하여 미리 준비하는 '소외계층 없는 생물다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물다양성의 직접적인 경험은 풍부하나 관련 교육의 기회가 적은 낙도(落島) 지역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청도·대청도를 포함한 서해5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의 연결 지역이며, 생물지리학적·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 서해5도 : 북한
(교통문화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의 현장통용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국가기술자격 출제기준 정비 워크숍’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 간 서울 LW컨벤션(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각 종목별 소관 부처 담당자와 산업별 현장전문가, 학계전문가가 한 데 모여 국가기술자격의 현장 통용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국가기술자격법(‘17.3.28 시행)에서는 종목별로 출제기준 적용기간을 설정하여 산업현장의 기술변화를 반영하게 되어 있으며 이번부터는 NCS를 국가기술자격 출제기준에 적용한다. 이에 따라 과목별 출제수준과 적용범위를 해당 종목의 산업현장 직무 내용과 일치되도록 해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이 산업현장에서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출제기준 정비 위원구성 비율은 산업현장 전문가 70%, 교육· 훈련 등 학계 전문가 30%로 구성되며, 출제기준 정비대상은 국민안전과 직결된 분야인 소방과 화재감식 이외에도 의공(醫工), 폐기물처리 분야 등 총 20개 종목이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국가기술자격 출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