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과 (사)신지식장학회은 지난 12월 23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고등학생 20명에게 신지식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최병균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유 균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 및 임원들과 장학생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해 신지식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지식장학생은 장차 우리 지역과 국위를 선양할 우수인재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전북인재육성재단은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지식장학회는 400여명의 전북 출향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해마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분야의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시·군·구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검사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법정 및 지정 감염병 관련 원인 병원체 진단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최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감염병과 식중독 등에 대한 검사요원들의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법정 및 지정 감염병 원인 병원체별 검체 채취 방법 △수송, 증균, 분리배지 제조 및 사용법 △장내 감염 병원체별 진단 과정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보건소나 보건의료원 검사실 현장에서 진행해 검사요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검사요원의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연구원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검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감염병 발생 시 검사요원이 원인 병원체를 조기 진단하고, 확산 차단에 나서는 등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도와 시·군 관광 담당 공무원, 관광시책자문단, 관광공사 등 민간 관광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청남도는 22일 예산 봉수산휴양림에서 ‘충남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광 산업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남 관광 산업 발전 전략과 내년 주요 시책 발표,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홍성관광PD와 청양 알프스마을 대표 등이 민간주도형 관광 산업 우수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열린 아이디어 발표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명의 시·군 공무원들이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자원이 다양한 충남은 우수한 접근성 등 강점도 많다”며 “특히 내년에는 대산항 국제 여객선 취항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 전략을 새롭게 마련해 충남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23일에는 관광 브랜드 마케팅과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김유석 강사가 초청돼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한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학습동아리 ‘원터풀’이 하수처리기술을 특허 받고 상용화까지 성공하며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신사(新思)들의 신개념 수위측정장치, 2015년 무전원 수위측정장치로 특허를 획득한데 이은 세 번째 특허라고 한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학습동아리 ‘윈더풀’은 하수처리장에 근무하는 충주시 공무원들과 지역업체인 미산ENG가 한 팀을 이뤘다. 윈더풀 회원들은 업무현장에서 하수처리 중 발생하는 부식성 가스와 습기가 기계설비 제어반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주목했고, 이후 토의와 실험을 거듭하며 유해가스에 내성을 갖춘 장비를 고안해 냈다. 윈더풀은 특허에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특허장비를 실제현장에 도입하는데 성공했다. 2013년 처음 개발을 시작한 이래 4년만의 결실이다. 수차례에 걸친 보완과 검증, 예비설치과정을 반복했고, 그 결과 개발비용은 저렴하고 효과는 우수한 ‘자동제어반 및 수배전반 부식방지시스템’의 상용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시는 개발한 장비를 올 12월부터 현장에 설치하고 실제 운영하고 있다. 시가 새로운 시스템을 현장에 도입함에 따라 하수처리장 운영이 원활해진 것은 물론, 연간 장비 개보수비용 3천
(교통문화신문) 충북 산남고등학교는 22일, 23일 양일 간 교내 일원에서 학생, 교사가 참여하는 ‘산국인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동아리 활동을 돌아보는 ‘동아리 한마당’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학급 인문학 카페’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교사와 학생 712명이 참여했다. 22일에 열린 ‘동아리 한마당’에서는 학술, 문화예술, 진로, 스포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체험활동 동아리 51개, 자율동아리 53개, 총 104개의 동아리 활동 과정과 결과를 선보였다. 23일 열린 ‘학급 인문학 카페’는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기획해 학급 카페를 운영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소정(1년) 양은 “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고,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며, “학급 인문학 카페도 인문학이 먼 지식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남고 유승자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산국 한마당을 통해 산남인들의 꿈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끼를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청주시립미술관과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 및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예술 홍보활동,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 및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관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강경구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주시립미술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체육회는 12월 22일 오전 11시 선프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체육상은 1972년 처음 제정되어, 그동안 우리도 체육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체육인을 선정 시상하였으며, 금년 45회를 맞아 2016년 통합 충북체육회 출범 후, 첫 시상식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 였다. 이날 시상은 경기부문, 생활체육부문, 지도부문, 공로부문과 함께 특별상, 감사패로 진행되었다. 경기부문에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육상의 꽃’육상 트랙 100m경기에서 34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한 유 진(충주시청), 롤러 3관왕 송광호(서원고3),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카누 조신영(증평정보고3), 조승재(충북개발공사)선수와 201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찬호(청주공고3)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만에 결승에 오른 세광고등학교 야구팀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금메달을 싹쓸이한 증평여중 카누팀이 받았다. 우수선수상에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에서 3관왕에 오른 강수진(한국호텔관광고2)등
(교통문화신문) 경남발전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2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정치·경제질서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앞으로 필요한 경남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세계질서의 불확실성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유성옥 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박사의 ‘2017년 경제 불확실성 확산과 경남의 경제·산업경기 전망’,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최병호 교수의 ‘국가 및 지방재정의 전망과 재정건전성 확보’, 경남발전연구원 김진근 박사의 “조선해양산업의 불황기 극복방안”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정기 총장의 사회로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 BNK금융경영연구소 백충기 수석연구위원, 경상남도 류명현 국가산단추진단장, 경남발전연구원 조주현 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 원장은 “브렉시트, 트럼프노믹스와 같은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 북핵위협의 증가, 조선산업의 위기 도래 등 우리 사회의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활력
(교통문화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지역 향토 사단인 육군 제39사단과 함께 AI 유입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상남도는 23일 함안군 소재 주요 철새도래지인 입곡 저수지, 대평늪 주변으로 39사단 화생방 제독차량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9사단의 제독차량 2대, 병력 10명과 함께 경남도·함안군 방역담당 공무원은 늪·저수지 주변과 진입로 및 인근 가금류 농장 주위를 소독했다. 이번 제독차량 투입은 올해 발생하고 있는 H5N6형 바이러스가 야생조류에서 농가로의 유입이 추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AI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도가 39사단에 긴급 지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6일 AI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24시간 비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국방부에서도 군 방역 대민지원, 이동통제초소 방역지원 등 각 지역 군부대를 통해 지자체와 협의해 적극적인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39사단에서도 AI확산 방지를 위한 도내 가축방역 인력 부족 시·군에 추가 병력과 차량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군부대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항공업체, 수출유망기업과 청년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한 트랙협약을 23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형 기업트랙에 (주)샘코 등 5개 기업 17명, 하이(Hi)트랙에 (주)부성 등 4개 기업 17명 등 총 9개 기업에 34명을 체결하는 것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경남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취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도내 학생들에게 취업의 등불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업트랙 협약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은 2천만 불 수출탑 수상 기업인 (주)샘코,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인 (주)부성, 산업부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인 (주)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경남TP 경영대상 수상업체인 씨엔리(주), 글로벌 수출유망기업인 (주)평화정밀 등이다. 이들 기업은 도내 항공관련 기업 및 자동차부품 우량기업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채용을 줄이고 인력구조 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시점에 거둔 성과여서 더욱 값져 보인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5개 기업에서는 신규직원 채용 시 참여 기업체의 트랙 이수자를 우대하여 선발(서민자녀 10~20%)하고 5개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지난 22일 도청 소방작전지휘실에서 ‘2016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119구조·구급 집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응급구조학과 등 관련분야 교수 및 재난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도내 구조·구급의 주요 정책을 협의하고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통제단 중심의 긴급구조 역량 강화, 특수사고 대응역량 제고, 구급활동 여건개선 및 도민 생활안전 기반 강화 등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이갑규 경남도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민 욕구에 맞춰 119 구조·구급서비스 품질향상과 구조ㆍ구급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경주시학부모 연합회 어머니들 84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학교전담경찰관의 현장중심 자녀교육연수 및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1부 행사로 경주시의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로 구성된 경주시 학부모회 연합회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경주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인 문태식 경위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한 자녀교육 방법 강의로 유쾌한 웃음 소리와 함께 시작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2016학년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경희학교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은 내남초등학교의 우수사례 공유, 문화고등학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한 축제현장의 동영상 시청 등을 하며 학부모 대표들의 내년도 사업 구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2부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눈덮인 솔망울을 만들고 리본으로 꾸미고 나무 소품에 자녀에 대한 바람을 적거나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말을 고백하기도 하면서 자녀의 마음을 짚어보는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경찰관을 통해 자녀소통방법을 듣고, 트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2일 힐튼 경주호텔에서 도내 건설인들의 화합한마당 축제인‘제3회 경상북도 건설인상’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건설관련 5개 단체(종합건설, 전문건설, 기계설비건설, 건축사회, 주택건설)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인상 수상자의 축하와 함께 경북건설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건설인상은 지역발전에 공헌이 높은 지역건설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산업 문화확산을 위해 시상하고 있는 경북건설인 최고 영예의 상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 종합건설 부문 유기정 디케이개발(주) 대표이사 ▲ 전문건설 부문 김한서 한서건설㈜ 대표이사 ▲ 기계설비건설 부문 김춘배 ㈜한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건축사 부문 전상훈 건축사사무소 효성디벨럽 대표 ▲ 주택건설부문 성기호 ㈜금성주택건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편, 건설인상 시상에 앞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광오) 각각 1000만원, 대한건축사회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효) 500만원 등 총 2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88올림픽 당시의 주요 경기 및 개·폐회식 장면을 하이라이트 형태로 상영하는 “올림픽 영상관”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영상관은 총 30석 규모의 좌석을 구비하고 있어 단체 관람이 가능하며 영상관 좌우 벽면에는 “올림픽 100년사” 와 “88올림픽 16일간의 기록”을 주제로 올림픽의 숨은 이야기 및 역사 등을 소개하는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올림픽전시관을 관람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료인터넷존 및 쉼터”를 조성하여 대기장소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구의 및 신월야구공원 등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안내와 88올림픽의 숨은 이야기를 정리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사업소 최윤식 소장은 “잠실종합운동장은 88올림픽의 성지로서 그 역사적 의의가 큰 곳이며 또한 서울시민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면서 “이번에 조성한 올림픽영상관과 쉼터 그리고 홍보 리플렛 등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이 서울올림픽의 감동을
(교통문화신문) 최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결과, 이랜드 파크 소속 매장 360개소에서 44,360명의 노동자에 대해 83억7천2백여만 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청년의 권리 찾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서울시는 이번 사안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체불임금 지급 절차를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이랜드 파크에 공식 요청하고, 서울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체불임금 지급 절차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랜드 파크에서 근무했던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체불임금 지급 과정에서 법적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진정, 청구, 행정소송을 대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해사례 접수를 받아 임금체불 외에 다른 노동권익 침해유형이 접수될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노동이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는 이랜드 사례 외에도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90일동안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금)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르바이트 임금 체불을 당하고도 금액이 소액이거나 시간·비용소요 등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