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2017년 정도관리 현장평가 대상인 관내 측정대행업소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인증 정도관리 적합기관으로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제4조에 의거하여 12명의 평가위원들이 국립환경과학원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현장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업체의 평가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관계자들에게 매년 1회 정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관리란 연 1회 실시되는 표준시료의 분석능력에 대한 ‘숙련도평가’와 3년 주기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품질시스템을 확인하는‘현장평가’로 구성되는 인증제도로 시험·검사기관이 측정, 분석값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규정된 관련법에 근거한 주기적인 검증 및 평가를 받는 일련의 과정이다. 정도관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은 통보받은 날부터 해당 시험·검사 업무를 할 수 없고, 부적합한 사항을 개선·보완하여 정도관리 적합판정을 받아야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현장평가 대상인 관내 8개 업체 26여 명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4월 20일(목)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과 동아리 지도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일본이 매년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함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 (독도지킴이학교) 교내 독도 수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독도지킴이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 공모로 130개교(초30교,중60교,고40교)를 선정하여 운영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식, 전문가 강연, 우수 사례 소개 등 독도지킴이학교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임명장 수여식과 독도 수호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독도수호의지를 강화할 수 있었다. 반크(VANK), 세이울(SAYUL) 등 독도 영토수호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강연은 학생들이 독도를 이해하고, 삶속에서 독도 사랑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반크(VANK :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마을이장 및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순회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해 11월 연서면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장군면까지 14개 읍면동 이·통장 359명에 대해 도로명주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와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원룸 등에 상세주소 부여, 긴급상황 시 도로명주소로 119신고 방법, 건물번호판 미부착시 불이익,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시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도로면주소 교육을 받고자 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시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담당(☏ 044-300-2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역사계 대학자이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옥자(75) 서울대 명예교수가 대전에서 열강을 펼친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정옥자 교수를 초청, 19일에 이어 20일 이틀 동안 시민들과 역사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9일 연합교양대학에서는 지역 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후기 국가재건과 산림(山林)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늘(20일) 10시 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인문고전 명사초청특강에서는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책임의식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송용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대전이 조선 역사의 중심지였다는 사실과 끊임없이 역사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지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여 교육을 받은 시민이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폭력에 대한 예방역량교육을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방법에 의거 획일적으로 하였으나, 이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은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민간기업종사자,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학부모 등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노인, 다문화 가족, 고3 예비사회인, 학교 밖 청소년
(교통문화신문) 환경부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도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4월 19일부터 신청을 받아 5월 말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은 2011년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의 주요 도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60여 개 학교 약 3,500명을 대상으로 한국폐기물협회의 위탁운영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자원순환기본법’의 시행(2018.1)을 맞추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참여하여 교육 대상 인원을 지난해 3,500명에서 7,000명으로 2배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 세종, 제주 등 대상 지역을 추가하고 학교도 60개에서 100여 개로 늘어난다.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교육 과정은 분리배출에 대한 이론교육(45분)과 분리배출체험(45분)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PPT)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했다. 분리배출체험은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
(교통문화신문)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18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7월 4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교내에서 ‘2018학년도 수시 ASK:U(입학전형설명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첫 설명회는 29일(토) 교내 법학관 102호에서 열리며 매월 입학전형설명회의 참가 신청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건국대 수시 입학전형설명회는 2018학년도 수시 입학전형 소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된 뒤 KU자기추천전형과 KU논술우수자전형의 합격자들이 전형 준비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받는다. 이후 입학사정관들과의 1:1 개별 상담이 이어진다.
(교통문화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신규 사이버 학습 홈페이지를 제공하였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영양관리 △어린이급식위생관리 △응급상황대처 등으로 365일 상시 사이버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학습 홈페이지 제공 서비스는 교육인프라가 취약한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개발원의 사이버교육시스템에 기반한 기관별 학습 홈페이지 및 맞춤형 보건복지 직무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발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 이외에 3개 기관에 학습 홈페이지를 제공하였으며 정부3.0이 지향하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가치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분야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습홈페이지 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영현 원장은 “사이버 학습홈페이지 제공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직무의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와 교육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학생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상태에서도 야외수업이 이루어져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의 미세먼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해성 및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교육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선, 4월 13일(목) 정부세종청사(15동 대강당)에서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4월 17일(월)부터 5월 8일(월)까지는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유치원 및 각급학교 담당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 조치사항, 미세먼지의 위해성, 예·경보제, 기타 정부대책 등을 설명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교육 시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련 교육도 포함한다. 특히, '야외수업 자제' 적용을 기존 미세먼지 '예비주의보*' 이상 단계에서 그 이전 단계인 '나쁨**'
(교통문화신문)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으로 식물 기르기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공격성이 완화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에서는 국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를 설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 전반기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동일 학생을 대상으로 2년 연속 적용한 결과이다. 프로그램은 자기 공감, 대인 공감, 공감의 순환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10회기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특별시 망우초등학교 초등학생 33명(실험군 19명, 대조군 14명)을 대상으로 2015년엔 4학년, 2016년엔 5학년 동일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학생들은 4월부터 주 1회씩 4학년(2015년) 1학기에 10회, 5학년(2016년) 1학기에 10회 연속으로 식물 기르기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식물 기르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학생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 비해 공격성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전후에 실시한 조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공격성은 4학년 때는 7%, 5학년 때는 13% 감소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은 오늘(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이집트 철도청(ENR)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이집트 철도운영 역량강화’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교식은 오전 11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 주재로 이집트 철도청 공무원과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16년부터 3년간 이집트 철도의 역량 강화를 위해 KOICA와 함께 진행하는 장기프로젝트의 2년차 연수과정으로 철도운영, 차량 유지보수, 안전관리 등 이집트 철도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기간 동안 이집트 철도청 공무원들은 전문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코레일의 선진 철도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며, 문화시찰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이집트 철도와의 협력 강화 방안, 추가 협력 프로젝트 발굴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연수과정이 이집트 철도와의 파트너십 강화,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발전적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현재 추진 중인 해외사업 수주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9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역 어린이집 3개소(동구 꽃바위 어린이집, 남구 신정4동 어린이집, 울주군 범서어린이집)가 오는 10월까지 영·유아 식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은 ‘2017년도 영·유아 어린이 식생활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전국 200개소). ‘영·유아 어린이 식생활 교육·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미래 세대인 영·유아의 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농 식품 선택 능력 배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사예절, 편식예방 등 식생활교육 프로그램과 컬러푸드 오감교육, 농촌체험, 텃밭 가꾸기 등 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가정에서의 식생활 개선을 병행 추진하여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시 해외자매도시의 한국농업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프놈펜, 필리핀 세부, 라오스 비엔티안, 몽골 울란바토르 4개국 자매도시 농업 관계자(공무원, 대학교수 등) 16명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농촌 홈스테이형 농업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를 주관하게 되는 대흥마을(부산시 강서구 봉림동)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전국 우수 5개 마을에 선정되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건강장수 마을로서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농촌노년 생활을 영위하는 모델 마을이다. 이번 홈스테이 과정에서는 외국인 참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대흥마을회관에서 비빔밥, 불고기, 김치전, 잡채, 메밀묵 등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한다. 이외에도 건강교실 생활체조 따라하기, 건강장수 노래교실, 전통 한복 입어보기 등 우리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볍씨 일괄 자동 파종기 실습을 통해 농촌의 인건비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선진 벼농사 기술을 생생하게 소개하여 한국 농업기술에 대한 참석자들의
(교통문화신문) 용인송담대학교가 4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과 제주항공 김용태 객실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용인송담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멘토링반 운영, 졸업생 채용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용인송담대학교 호텔관광과(학과장 예진희)는 2015, 2016년 2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및 고객 감동 브랜드 지수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 브랜드파워가 커지고 있는 제주항공과의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향후 호텔관광과 졸업생들의 진로가 호텔 관광 분야 뿐 아니라 항공 서비스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 김용태 객실본부장은 “영어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언어능력과 국제 마인드를 겸비한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용인송담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취업 분야 등에서 상호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성식 총장은 “용인송담대학
(교통문화신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4월 19일 대전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WISET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 분야 기업이나 기관이 직원 교육이나 특강을 신청하면 교육과정 설계에서 강사 섭외까지 무료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관은 교육 장소만 협조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여성 강점은 UP, 갈등은 DOWN’이라는 주제로 김혜경 ㈜후윈즈 부사장이 강연한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 인사 업무(HR)를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다년간 경력개발 코칭 강연을 수차례 진행한 전문가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994년 설립된 한의학 국가거점 연구기관이다. 송치은 조직인재혁신팀 팀장은 “여성 직원의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했다”며 “이번 강연이 성공적인 조직 내 의사소통 기법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ISET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이공계 분야 여성 직원이 20명 이상인 기업이나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이 20명 이상일 경우 남성 직원도 교육받을 수 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