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교육부 산하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이하 재해복구센터)가 세종시 조치원읍 서북부 도시개발지구에 입주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4일 오후 4시 교육부 회의실에서 재해복구센터의 성공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교육부 이영 차관, 류재승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한석수 학술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재해복구센터는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지구 내 공공청사용지 5,000㎡에 건립될 예정이며, 2018년까지 건립을 완료하고 2019년에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재해복구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하여 재정투자, 토지공급, 각종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해복구센터는 교육부에서 사업을 주관하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건축 및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재난·재해로 교육정보시스템이 파손돼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 학생생활기록부 등 주요 정보자원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업무의 연속성을 보
(교통문화신문)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 3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억4,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7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고자 희망장학생 선발인원을 전년대비 30명 증원 선발한다. 선발장학생은 재능장학생 110명과 희망장학생 22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5명 총 355명이며,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270명, 대학생 10명, 외국인유학생 25명이며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재능장학생은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의 국제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2년 이내에 3위 이상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희망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5.99등급 이상)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외국인유학생 장학생은 대전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직전학기 성적이 B。이상이며 총장의 추천을 받은자로 성적, 추천서, 한국어 능력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교통문화신문) 건국대학교 대학원이 5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17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박사과정 68개 일반학과와 학·연·산 협동과정 27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 8개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석사과정 신입생 중 학부성적우수자에게 1개 학기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이번 후기모집에서 문학· 예술치료학과(학과 간 협동과정), 환경보건과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화장품공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석·박사급 ‘창의인재’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2020년까지 진행되는 ‘BK21플러스사업(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두뇌한국 21)’ 사업에 따라 10개 사업단(팀)이 선정돼 각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문 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K21플러스 선정학과는 △문화콘텐츠·커뮤니케이션학과(융합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콘텐츠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 △영어영문학과(다언어-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숲해설가 김용규 대표를 초청,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4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용규 대표는 벤처기업 CEO로 일하던 중 평소 자신이 동경하던 삶을 살고자 마흔 살에 고향인 충북 괴산으로 귀농, 산중에 직접 오두막을 짓고 농사짓고 글 쓰고 강의하는 삶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숲을 사라진 여우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여우숲’이라 이름 짓고 그곳에 생태 체험학습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숲 인문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숲 해설가이자 숲 철학자인 김 대표의 주요 저서로는 ‘숲에게 길을 묻다’, ‘숲에서 온 편지’, ‘청산도 생태문화도감(공저)’, ‘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 등이 있다. 김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추고 있어야 할 마인드를 소개한다. 특히 사람들의 무한경쟁과는 달리 ‘상생’과 ‘성찰’로 대변되는 숲속 생명체 삶의 방식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 명사특강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강의와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와 함께 서울의 한강문화재연구원, 전북의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전남의 동북아지석묘연구소 등 전국 8곳의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회원기관에서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유산을 교육하는「우리 동네 유적 사회교육 프로그램」8개를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매장문화재 유적을 탐방사거나 유물 사진을 촬영하는 체험을 하고, 발굴 체험과 유물 모형을 제작해보는 등 지역민들이 자기 고장에 있는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 교육을 받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국 각 지역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기록」(서울, 한강문화재연구원) ▲「조선의 시전행랑과 피맛길 이야기/도자유적 이야기」(서울·경기, 한울문화재연구원) ▲「내 고장 유적 해설가 양성」(대구·경북, 영남문화재연구원) ▲「우리 동네 문화유산 재밌을 지도 - 고고학자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알아보기」(전북,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제3기 우리 동네 알리미!/제2기 전·세·짚(전북의 세계유산 짚어보기)」(전북·익산, 전북문화재연구원) ▲「오감만족 우리 고장 문화재 즐기기」(전남, 동북아지석묘연
(교통문화신문) 경찰청은 한국셉테드학회와 공동으로 2017. 4. 21.(금)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사회안전 기반구조(인프라)로서의 범죄예방환경'을 주제로 “2017 춘계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범죄예방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기관과 학술 연구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올해 첫 셉테드(CPTED)* 세미나로, 국내의 관계분야 주요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셉테드(CPTED) 전략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기법 국내에서는 2005년 경찰청이 경기도 부천시, 광교·판교 아파트 단지에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하여 적용한 이래, 2012년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금길, 2014년 부산 행복마을 등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어 왔다. 다만, 그간 셉테드 사업은 지역 실정에 대한 면밀한 진단 없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비상벨 등 물리적 환경개선에 치중한 측면이 있었는데, 효과적인 범죄예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전문 범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2017년 정도관리 현장평가 대상인 관내 측정대행업소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인증 정도관리 적합기관으로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제4조에 의거하여 12명의 평가위원들이 국립환경과학원장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현장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업체의 평가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관계자들에게 매년 1회 정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관리란 연 1회 실시되는 표준시료의 분석능력에 대한 ‘숙련도평가’와 3년 주기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품질시스템을 확인하는‘현장평가’로 구성되는 인증제도로 시험·검사기관이 측정, 분석값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규정된 관련법에 근거한 주기적인 검증 및 평가를 받는 일련의 과정이다. 정도관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은 통보받은 날부터 해당 시험·검사 업무를 할 수 없고, 부적합한 사항을 개선·보완하여 정도관리 적합판정을 받아야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현장평가 대상인 관내 8개 업체 26여 명
(교통문화신문)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4월 20일(목)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과 동아리 지도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일본이 매년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함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 (독도지킴이학교) 교내 독도 수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독도지킴이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 공모로 130개교(초30교,중60교,고40교)를 선정하여 운영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식, 전문가 강연, 우수 사례 소개 등 독도지킴이학교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임명장 수여식과 독도 수호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고, 독도수호의지를 강화할 수 있었다. 반크(VANK), 세이울(SAYUL) 등 독도 영토수호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강연은 학생들이 독도를 이해하고, 삶속에서 독도 사랑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반크(VANK :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마을이장 및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순회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해 11월 연서면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장군면까지 14개 읍면동 이·통장 359명에 대해 도로명주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와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원룸 등에 상세주소 부여, 긴급상황 시 도로명주소로 119신고 방법, 건물번호판 미부착시 불이익,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시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도로면주소 교육을 받고자 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시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담당(☏ 044-300-2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역사계 대학자이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옥자(75) 서울대 명예교수가 대전에서 열강을 펼친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정옥자 교수를 초청, 19일에 이어 20일 이틀 동안 시민들과 역사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9일 연합교양대학에서는 지역 대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후기 국가재건과 산림(山林)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늘(20일) 10시 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인문고전 명사초청특강에서는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책임의식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송용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대전이 조선 역사의 중심지였다는 사실과 끊임없이 역사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지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여 교육을 받은 시민이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폭력에 대한 예방역량교육을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방법에 의거 획일적으로 하였으나, 이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 교육은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민간기업종사자,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학부모 등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노인, 다문화 가족, 고3 예비사회인, 학교 밖 청소년
(교통문화신문) 환경부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도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4월 19일부터 신청을 받아 5월 말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은 2011년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의 주요 도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매년 60여 개 학교 약 3,500명을 대상으로 한국폐기물협회의 위탁운영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자원순환기본법’의 시행(2018.1)을 맞추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참여하여 교육 대상 인원을 지난해 3,500명에서 7,000명으로 2배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 세종, 제주 등 대상 지역을 추가하고 학교도 60개에서 100여 개로 늘어난다.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 교육 과정은 분리배출에 대한 이론교육(45분)과 분리배출체험(45분)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PPT)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했다. 분리배출체험은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
(교통문화신문)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18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7월 4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교내에서 ‘2018학년도 수시 ASK:U(입학전형설명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첫 설명회는 29일(토) 교내 법학관 102호에서 열리며 매월 입학전형설명회의 참가 신청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건국대 수시 입학전형설명회는 2018학년도 수시 입학전형 소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된 뒤 KU자기추천전형과 KU논술우수자전형의 합격자들이 전형 준비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받는다. 이후 입학사정관들과의 1:1 개별 상담이 이어진다.
(교통문화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신규 사이버 학습 홈페이지를 제공하였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영양관리 △어린이급식위생관리 △응급상황대처 등으로 365일 상시 사이버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학습 홈페이지 제공 서비스는 교육인프라가 취약한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개발원의 사이버교육시스템에 기반한 기관별 학습 홈페이지 및 맞춤형 보건복지 직무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발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 이외에 3개 기관에 학습 홈페이지를 제공하였으며 정부3.0이 지향하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가치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분야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습홈페이지 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영현 원장은 “사이버 학습홈페이지 제공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직무의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와 교육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학생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상태에서도 야외수업이 이루어져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의 미세먼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해성 및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교육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선, 4월 13일(목) 정부세종청사(15동 대강당)에서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4월 17일(월)부터 5월 8일(월)까지는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유치원 및 각급학교 담당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 조치사항, 미세먼지의 위해성, 예·경보제, 기타 정부대책 등을 설명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교육 시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련 교육도 포함한다. 특히, '야외수업 자제' 적용을 기존 미세먼지 '예비주의보*' 이상 단계에서 그 이전 단계인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