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2016년을 밝게 빛낸 한국관광의 별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월 8일(목) 오후 3시,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2016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0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올해 11개 부문에서 총 1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는 ‘평창 대관령’이 선정되었다. 평창 대관령은 해발 70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창에서 ‘해피(Happy)700 평창’을 슬로건으로 쓸 정도로 평창 내에서 영향력 있는 관광지이다. 평창 대관령 목장은 자체적으로 액화비료 저장소 등을 이용해 퇴비를 다시 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생태 보존과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최근 여행의 경향(트렌드)에 맞춘 트랙터 마차 체험, 양떼 먹이 주기 체험, 승마 체험 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등 생태와 재미가 공존하는 곳이다. 문화관광자원 부문에서 선정된 ‘한국 민속촌’은 ‘즐거운 전통 + 살아있는 조선’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단순히 역사적 이야기를 듣고 볼거리를 보는 관람이 아닌 직접 참가하고 즐기는 체험형
(교통문화신문)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수가 지난 11월 중순 1,5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초 1,6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지난 11월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는데, 올해 일평균 방문객 수가 약 4만8천 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략 12월 3일경에 1,6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1월 한 달간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어, 이에 따라 연말까지 1,7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주요 시장별로 보면 제1시장인 중국은 4분기부터 증가세가 둔화되긴 하였으나, 각종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1~11월 잠정누계 전년동기 대비 36.6%의 증가세로 방한관광객 증가를 견인하였다. 제2시장인 일본은 회복세가 점점 분명해지고 있는데, 메르스 여파가 없던 작년 11월보다 29.3% 성장세를 보였고, 1~11월 잠정누계는 210만 명으로 예상돼 2014년의 211만 명을 거의 회복하고 있다. 시장별로는 대만과 동남아 지역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대만 +64.0%, 홍콩 +25.2%, 인도네시아 +5
(교통문화신문)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단 팸투어가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청주시는 중국 현지여행사 10곳이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3박4일간 청주지역에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수목적(SIT)의 체류형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현지여행사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와 하남성 등의 전세기 유치가 가능한 대형여행사 10곳이다. 팸투어는 청주에서 ▲사임당화장품·성안길·육거리시장의 뷰티쇼핑관광, ▲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의 역사문화관광, ▲한국병원 의료관광, ▲㈜아이앤에스 기업방문 산업관광 총 4개의 테마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단은 오창산업단지와 청주도심을 둘러보면서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하남성과의 전세기를 통한 의료 및 뷰티산업이 발달된 청주시와의 공동세일즈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청주공항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주시는 5일 오후 5시 접견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대표단의 접견 시간을 가진 뒤 소회의실에서 청주관광자원에 대한 설명회
(교통문화신문) 청풍호반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기가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12월호에 실렸다. 「제천,스물두개의아스피린」책자의 저자인 정원선 작가가 모닝캄의 Hidden korea(숨겨진 한국)편에 「청풍호반의 고장, 제천」이라는 여행기를 올렸다. 청풍호반의 역사, 자연, 비경을 담기 위해 제천을 다시 찾은 정원선 작가는 제천 금수산 절벽 끝에 세워진 정방사와 담장 없는 박물관 청풍문화재단지, 슬로시티 제천 등 호반 일대를 김영길 사진작가와 며칠간 누볐다고 한다. 작가는 짧아서 더 빼어난 제천의 가을풍경을 만끽하며 글을 썼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여행기에 실린 한 문장으로 제천의 아름다움을 압축했다.‘질박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먹그림 같은 도시, 바로 제천이다’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은 드넓은 호수와 명산이 어우러진 청풍호반뿐만 아니라 역사·자연·문화가 깃든 유서 깊은 의병의 고장으로서 삼한시대 축조된 최고의 저수지 의림지, 박달재, 탁사정, 배론성지 등 제천 10경과 한방명의촌, 한방엑스포공원이 있는 한방내음이 물씬 풍기는 한방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대한한공의 공식 기내지이자 품격 높은 여행 문화지인 ‘모닝캄(Morning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 여행주간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아래와 같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 요인을 개선하여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내수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16년 한 해 여행주간을 통해 4,848만 명이 국내여행에 참가했고, 여행주간 동안 총 5조 8천억 원의 지출효과가 발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7년에는 겨울여행주간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겨울 여행주간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여행 최대 비수기인 1, 2월에 여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로 스키장·리조트 이용객은 지난 4년간 꾸준히 줄어들었다.(’11/’12년 686만 명 → ’14/’15년 545만 명) 겨울여행주간에는 겨울여행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겨울여행 우수상품 추천 및 할인 등을 통해 겨울여행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여행주간은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겨울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 코스, 겨울 스포츠 체험 활동 등 주요 세 가지 사항에 맞춰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도 겨울여행주간에 맞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겨울철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달콤, 짜릿한 경북 겨울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 및 휴게소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지도 앞면(지도면)에는 경상북도 전도를 수록해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특히 경북의 교통정보, 관광안내소, 시군별 홈페이지 주소, 해맞이축제 등 경북만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겨울지도 뒷면(내용면)에는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트레킹 코스, 겨울축제, 겨울 빵 이야기, 해맞이 명소 등 10가지 여행테마로 경북을 소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배부된 ‘달콤, 짜릿한 경북 겨울여행’ 관광안내지도는 경북나드리(http://tour.gb.go.kr) 홈페이지(공개마당 → 경북여행책자 → 신청하기) 및 경북관광홍보관(054-745-0753)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우편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올 한해 사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명소를 계절
(교통문화신문) KAL호텔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연말을 맞아 제주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위캔드라이브(Weekend Drive) 패키지와 스위트 패밀리(Sweet Family)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윈터 패키지 상품은 대항항공 SKYPASS 마일리지로 예약 가능한 ‘마일로호텔로’의 신규 상품으로 12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We Can Drive!’라는 부제를 가진 위캔드라이브 패키지는 주말(금~일)에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객실 숙박권과 렌터카(24시간 대여)로 구성되었다. 객실은 제주KAL호텔의 경우 칼클럽 이상의 객실이, 서귀포KAL호텔은 오션뷰 객실이 제공되며 1박을 기준으로 23,500 마일리지 공제 시 이용 가능하다. 스위트 패밀리 패키지는 소중한 가족과의 제주 여행에 적합한 상품으로 스위트룸과 조식이 포함된다. 객실 이용과 조식 모두 3인 기준으로 이용 가능하며 주중 19,000, 주말 27,000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롯데관광개발이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3개국을 2개씩 연결한 2개국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한 번쯤은 유럽을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행 목적지를 선택할 때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까? 유럽 여행자들은 어떤 유럽 여행을 할지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 상품을 둘러보면서 고민한다. 여행 상품들은 다양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비슷하기 때문에 그 중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할지 어렵다. 많이 보는 여행은 여행을 즐길 여유가 없고 한 국가만 여유롭게 보는 상품은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매번 똑같이 단기간에 다 국가를 볼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고는 후회하게 된다. 한 나라 일주 상품으로 업계에서 이미 독보적인 송출 인원을 자랑하는 롯데관광은 독일과 체코, 오스트리아 3개국을 각 2개씩 연결한 2개국 일주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는 동유럽 지역으로 많이 인식되고 있으나 실제는 중부 유럽이라는 표현이 더 알맞다. 신성로마제국의 지위를 이어받은 합스부르크가와 보헤미아 왕국, 프로이센 왕국 등 유럽 역사에서 큰 획을 그었던 왕조들이 이 중앙 무대에서 치열하게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2020년 흑산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 구축, 인근 섬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 분야별 대응계획을 내놓았다.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문가들과 도신안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공항 개항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흑산공항 건설이 국책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공항 개항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왔다. 보고에 나선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은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대한 반영 방안과 흑산도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그리스 산토리니와 같은 국외 섬 관광 활성화 사례 등을 참고해 친환경 관광인프라 확충,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기본적인 관광개발 방향으로 ‘자연공원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토지 이용계획을 검토해 친환경 개발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등 개발 이익이 주민에게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난개발 방지를 위해 새로 도입하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관광협회(회장 강대철)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조치원읍 수정웨딩홀 1층에서 시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의 관광 진흥에 기여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힘쓴 공로로 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세종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잘못된 언어 습관을 바로잡고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언어 기법 등에 대한 관광 서비스 교육도 진행됐다.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친절한 서비스정신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이벤트 저가 항공권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고고씽’이 겨울철 특가 항공권을 모아 소개했다고 밝혔다. 아침마다 추위가 찾아오기 시작했고 곧 우리나라는 영하의 날씨로 접어들게 된다. 그러나 이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가 항공사들의 경쟁은 여전히 뜨겁다. 11월부터 시작되는 비수기를 맞이해 저가 항공사들이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내놓고 있다. 진에어는 ‘포켓몬스터 3차 특가’를 오픈했다.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 특가 항공권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며 일본 오사카, 오키나와, 기타큐슈, 후쿠오카를 왕복 10만원대로 다녀올 수 있다. 여행 기간은 12월부터 2017년 1월 사이이며 항공권 예매는 12월 8일까지다. 또 기타큐슈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도 선보였다. 왕복 운임 기준 인천발 기타큐슈 106,400원, 부산발 기타큐슈 101,400원이며 부산발 노선은 12월 1일, 인천발 노선은 12월 13일 취항한다. 여행 기간은 2017년 3월 2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마카오 증편 기념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마카오행 항공권을 편도 최저가 7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 기간은 1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2일간)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개별 여행객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전문여행작가 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방송,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의 각종 매체에 여행 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 서적을 저술하는 등 국내 전문 여행 작가들로 현재 정회원 30명, 회원 24명, 준회원 158명이 활동하고 있다. 첫째 날은 반구대암각화, 집청정 다도 체험, 십리대숲,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을 둘러보고 울산 대표 음식인 언양불고기 등을 맛볼 예정이다. 둘째 날은 고래생태문화 특구에서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을 둘러보고, 울주군으로 이동하여 신우목장에서 목장 탐방을 하고 복순 도가에서 정통 손 막걸리 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서울로 떠나게 된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 작가들은 이후 방송, 신문, 잡지,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우리 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스스로 여행지 정보를 찾아보고 여
(교통문화신문) 일본항공과 대한항공이 12월 1일부터 한일 노선에 대해 마일리지 프로그램 제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특전 항공권의 상호 탑승이 가능하게 되어 양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매력이 향상되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양사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확충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고양시가 시베리아 지역 의료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9월 해외마케팅과 연계해 러시아 시베리아의 두 도시 노보시비르스크와 이르쿠츠크의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 3개소를 대상으로 고양시의 병원과 관광, 쇼핑, 음식만들기 체험 등을 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들 방문단은 고양 관광안내센터에서의 한복체험, 문화원 전통악기수업에 참관하고 일산병원, 새빛안과 등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높은 의료 서비스 수준을 확인했으며 아쿠아플라넷, 원마운트 등 즐길 거리와 비빔밥 만들기 등을 통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르쿠츠크 인디고 여행사 매니저인 엘레나 플로흐노트니꼬바는 “한국에 세 번째 방문이지만 고양시를 이제 알게 된 것이 안타깝다”며 고양시의 관광자원과 쾌적한 환경을 칭찬했다. 또한 노보시비르스크 대표 바짐까잔쩨프는 팸투어에 참여한 후 “의료관광지로서의 고양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것은 물론 병원시설과 의료기술이 뛰어나면서도 서울에 비해 저렴한 치료비와 서울, 제주 등 한국 내에서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도내 의료선도병원과 공동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한마음병원, 티아라성형외과 등 창원 소재 2개 의료기관과 경남개발공사와 공동으로 블라디보스톡 여행사 홍보세일즈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지사에서 주관한 블라고베쉔스크 한국의료관광설명회에도 참가하여 현지 여행사와 의료에이전트에게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의료수준을 소개했다. 블라고베쉔스크 제야호텔에서 열린 이날 의료관광설명회에는 국내 10개 의료기관과 현지 여행사 12개사 관계자 60여명의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경남도의 러시아 극동지역 의료관광 세일즈활동기간 중 블라디보스톡 여행사에서 창원 한마음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과 일반관광을 결합한 상품개발과 티아라성형외과의 미용시술 분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내년에 재방문하여 블라디보스톡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별도의 의료관련 설명회를 요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은 2014년부터 한국-러시아간 무비자 협정 발효로 왕래가 자유로운데다 블라디보스톡과 김해 간 직항이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