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오는 6월 2일 토요일 11시부터 5시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사)규방다례보존회 및 (사)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가 개최되어 전통 차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전국 차인 큰잔치에서는 전국의 차인 1,000여명이 인천 문화예술회관에 모여 각 지역별 차 문화를 시연하고 차를 재료로 한 100여점의 음식 전시와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등 아름다운 찻 자리가 마련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항낭 만들기 등 각종 차와 관련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차를 직접 닦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와 함께하는 우리차 예절 시연 및 차 관련 전시 등 전통 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내항 8부두에서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은 1996년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바다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의 최대인 인천항 갑문이 있는 인천 내항 8부두에서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인천 내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해안에 외해와 격리된 수역을 만들어 문을 여닫는 방식으로 선박이 상시 입출항과 정박을 할 수 있도록 1918년에 축조된 항만시설로 올해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정부부처 및 해양수산 관계자와 인천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인천시립합창단 공연, 의장대와 서구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기념식은 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이 바다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환영사, 해양수산 축하 릴레이 영상,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해
(교통문화신문) 화창한 6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마다 야외공연장에서 재미있는 공연 를 진행한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무대이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다. 6월에는 총 10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6월 1일(금)은 로맨티카 아르떼의 이다. 프랑스 샹송, 이태리 칸쵸네, 스페인 칸시온, 아르헨티나 탱고, 중동의 집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6월 2일(토)은 이은주 무용단의 이 무대에 오른다. 제3회 전국무용제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은주 무용단이 태평성대, 시화연풍, 검무, 해어화 등 다양하고 멋스러운 전통무용으로 우리의 멋을 뽐낸다. 6월 8일(금)에는 아신매직이 을 펼친다. 10개의 소재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마술과 복화술, 컨텍트 저글링 등을 볼 수 있는 마술공연이다. 6월 9일(토)에는 극단 우카탕카의 가 즐거운 시간을 예고
(교통문화신문) 화창한 6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마다 야외공연장에서 재미있는 공연 를 진행한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무대이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다. 6월에는 총 10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6월 1일(금)은 로맨티카 아르떼의 이다. 프랑스 샹송, 이태리 칸쵸네, 스페인 칸시온, 아르헨티나 탱고, 중동의 집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6월 2일(토)은 이은주 무용단의 이 무대에 오른다. 제3회 전국무용제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은주 무용단이 태평성대, 시화연풍, 검무, 해어화 등 다양하고 멋스러운 전통무용으로 우리의 멋을 뽐낸다. 6월 8일(금)에는 아신매직이 을 펼친다. 10개의 소재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마술과 복화술, 컨텍트 저글링 등을 볼 수 있는 마술공연이다. 6월 9일(토)에는 극단 우카탕카의 가 즐거운 시간을 예고한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년 길 위의 인문학’에 최종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와 성찰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20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립산수도서관에서 ‘책으로 생각해봄, 미술로 바라봄, 탐방으로 느껴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주홍(샌드애니메이션협회 이사장) ▲이승권(조선대학교 문화학과 교수) ▲전고필(대인예술시장총감독) ▲이이남(이이남 스튜디오 대표) ▲장민한(조선대학교 미술학과 부교수) ▲황미용(아삭창의사고력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해 ‘4차산업혁명과 공유경제’ ‘미술로 바라보는 우리시대의 삶과 멋’ ‘AI 시대와 현대미술가의 창의 세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6월1일부터 30일까지 광주문화재단 내에 ‘예술인 복지지원 창구’를 개설.운영한다. 복지지원 창구는 ‘예술인 활동증명’ 발급대행과 각종 지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예술인 활동증명’은 예술활동을 했던 증빙자료와 예술활동 소득 확인을 통해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자격증이다. 정부는 예술인패스, 창작지원금 등 각종 문화예술인 복지지원 정책을 추진할 때 신청자격으로 예술인 활동증명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발급절차의 번거로움,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광주지역 발급률은 전국 대비 1.65%로 타 지역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예술인의 활동증명 발급률을 높이고 각종 지원정책과 연계하고자 관련 경험자를 창구 근무자로 채용해 발급대행과 홍보,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 수요에 맞는 복지지원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예술인 복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신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지원 창구 마련으로 예술인 활동증명 발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구 운영이 지역
(교통문화신문) 대인예술시장이 6월 ‘화이능취(和以能就)’를 주제로 야시장을 개최한다. ‘화이능취(和以能就)’는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시장공동체 구성원 간 화합, 6월 항쟁, 남북문제 등 화합의 염원을 담아 별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유별난 예술극장에서는 ‘Collabo 人 Daein’을 주제로 영호남 합동 공연이 선보인다. 빛고을과 달구벌을 대표하는 통기타 가수 김강주 씨와 강형원 씨가 지역 화합을 염원하는 열창의 무대를 선보인다.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아프리카 음악과 댄스, HIMM ent밴드와 극단 좋은 친구들의 연극과 밴드공연, 창극 프로젝트 소리치다, 크로스포맨의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키즈 존은 키즈협동조합을 주제로 파라슈트 놀이, 고무줄로 종이컵 옮기기 등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과 어린이가 사진사가 되어 부모님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는 특별 키즈스튜디오도 열린다. 9일에는 오후 8시부터 시장 내 복합문화공간 다같이 다(多)가치 가장자리에서 인문강좌 ‘횡설수설’이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임종영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사가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와 함께 5월 31일(목) 오후 2시, 서울 동교동 청년문화공간 주(JU) 동교동(옛 가톨릭청년회관) 니꼴라오홀에서 제3차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생태계를 바로잡고 출판정책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저자의 탄생’이다. 책 생태계의 시작은 저자에서 비롯되지만, 언어권 및 출판시장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전업 저자로 살거나 저작 활동에만 집중하기에는 그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대학 교수 업적 평가에서 단행본 출판이 학술논문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고 경제적 유인도 부족하기 때문에 대학 교수들의 출판 활동 참여 또한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출판 및 독서 환경에서도 저자의 저작활동이 출판 전반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기 어렵다. 독자들이 열광하는 새로운 저자의 탄생을 위해 저작 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단문고의 박천홍 학예연구실장이 ‘저자 되기와 저자로 살기’의 어려움을, 출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하는 「도전과 승리의 영웅들」기념우표 6종, 총 42만장을 5월 31일 발행한다고 전했다.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6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기념우표에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신의현 선수와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담았다. 신의현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 좌식에서 금메달, 15km 좌식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우리나라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극적인 결승골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광석 감독과 선수들(김대중, 김영성, 유만균, 이용민, 이재웅, 이종경, 이주승, 이지훈, 이해만, 장동신, 장종호, 정승환, 조병석, 조영재, 최광혁, 최시우, 한민수)을 단체사진에 나눠 담았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신의현 선수를 개최국의 영웅이라고 호평하며‘톱5 메달리스트’로 선정했고,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메달 획득 순간을‘대회 최고의 명장면 톱5’로 뽑기도 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장애가 꿈을 막는 장벽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며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모든 선
(교통문화신문)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이대위를 2018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1878년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나 평양에서 중등교육 과정을 마쳤다. 미국 유학 이전 기록이 충분치 않으나 1890년대 기독교를 수용하고 숭실학당에서 중등교육을 수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고등교육과 신앙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국 유학을 결심하였다. 190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이대위는 안창호와 함께 한인 친목회 결성에 참여하였다. 친목회는 샌프란시스코 한인동포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서로 도와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05년 이주 동포들이 늘어나며 친목회는 공립협회로 확대·개편되었다. 같은 해 6월 이대위는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 포틀랜드중학교에 입학하였다. 당시 공립협회 직임은 맡지 않았으나 신민회 조직을 준비하는 안창호에게 도움을 주었다. 1908년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캘리포니아대학교에 입학하고 학업과 사회활동을 병행하였다. 공립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데, 공립협회는 1909년 국민회로 개편되고 1910년에는 대한인국민회로 재탄생한다. 이대위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해 서울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드라마 극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60분물 1부작 드라마 극본(사극 장르 제외)으로, 이야기를 중심으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을 표현하면 된다. 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기성· 신인 모두 가능하다. 접수는 기획 의도, 등장인물 설정 및 전체 줄거리 요약을 포함한 A4 1매 분량의 시놉시스와 A4 40매 내외 분량의 드라마 대본 완성작을 제출 형식에 맞추어 작성, 이메일(dramaofseoul@ 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한 달간이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관광 콘텐츠성, 주제와 적합성, 완성도, 제작 가능성 등이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0만 원), 우수상 1편(1,000만 원), 장려상 2편(각 500만 원), 총 4편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4,000만 원이다. 수상자는 11월 중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 (www.seoulstory.kr)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또한, 수상작은 종이책으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26일(토) 마포대교 남단 자전거길 주변 교각 기둥 벽면 10개소에 참수리, 고니, 저어새 등 멸종 위기에 놓인 ‘새’를 벽화로 그린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ASA-K: 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KOREA) 소속 대학생, 신예아티스트 김선우씨 등 120명이 함께 한다.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은 한국의 대학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사회공헌을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07년 개설된 단체다. 서울·경기지역 45개 대학교, 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합된 ‘화(花)려한 손길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서울시가 '14년부터 시행한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중 하나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생활공간 곳곳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이다. 지난 5년 간 99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와 함께 1,52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꽃 중심의 벽화에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및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5월 29일(화)부터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의 자치구 무료 순회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 대중성이 뛰어난 우수연극 5편을 선정해,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의 사전 신청을 받아 작품당 5회씩 무료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어 2017년까지 3년 간 총 16개 자치구에서 14개의 연극 작품이 75회 공연되었으며, 약 18,7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가는 유랑극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공모로 접수된 총 29개의 작품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연극 5편을 엄선하였으며,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올해는 총 9개 자치구의 주요 공연장 및 각급 학교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무료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오는 5월 29일(화) 관악구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과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아동·청소년극 4편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블랙코미디 1편이 시민들을 찾아가 공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년 선정 작품은 ▲제주도 신화 ‘대별왕 소별왕
(교통문화신문)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잇는 국제적 규모의 지하철 영화제인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 ’가 올해도 시민을 찾아온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에서 상영 가능한 90초 분량의 초단편 영상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쟁부문과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이다. 경쟁부문은 공공장소 상영에 적합한 내용의 90초 이내 무성(無聲) 영상이라면 어떤 주제도 가능하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은 서울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출품할 수 있다. - 접수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www.festhome.com)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smiff.kr)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영화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28편(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6편,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 2편)을 7월 27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 28편은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에 서울 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 영화제 홈페이지, SNS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목)부터 28일(목)까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강좌이며, 매월 특별한 주제의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인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는 상반기(5월~7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6개월 동안 매 달 3회씩 총 18회의 강좌를 진행하며, 전년도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의견과 이슈가 되는 내용을 고려한 후 주제 및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의 주제는 「식(食)의 역사, 식(食)의 문화」로 회차별 세부 주제에 따라 총 3회 강좌를 진행, 다양한 우리 음식과 식문화의 유래를 통해 음식의 역사와 문화 속에 담긴 우리 삶의 발자취를 살펴 볼 예정이다. 6월 강좌의 세부 주제는 ‘우리 조상들이 먹던 음식이야기’(6월 14일, 황광해), ‘아는 만큼 더 맛있는 우리 밥상’(6월 21일, 박정배), ‘같은 재료, 다른 음식 한중일 음식문화사’(6월 28일, 윤덕노)이며 강의 진행자로 박상용 자유기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6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