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5월 10일(수) 오후 2시~7시까지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200명의 재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코리아텍 학부모 초청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학부모 초청의 날은 대학 주요 고객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의 주요 정보 제공 및 의견수렴을 통해 열린 대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식 행사에 앞서 미리 대학을 찾은 학부모를 위해 코리아텍은 총장실을 개방해 약 50분간 ‘총장-학부모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시30분부터는 다산정보관에서 △장한 학부모상 수여 △김기영 총장의 코리아텍 주요 성과 및 특성 발표 △코리아텍 대외 경쟁력 확대 방안 △학부모 홍보대사의 활동 체험기 △자녀(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전략 △학부모님을 위한 문화공연 △학부모들과 학부 전공(교수)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코리아텍은 지난해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에 나온 학생시설환경 개선, 대학 홍보 확대, 학생교육 강화, 취업 지원프로그램, 장학금, 기업체 네트워크 확대 등 요구 사항을 대부분 대학 행정에 반영한 바 있다. 자녀 2명을 코리아텍에 입
(교통문화신문) 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인 (사)녹색교육센터는 1월부터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5월 활동은 31일(수) 14시부터 17시까지 한화생명 봉사팀 10명,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문구 안산숲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참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 숲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아동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17명과 함께 서대문구 안산숲에서 진행한다. 특히 한화생명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높인다. 자연달력인 절기를 따라 변화하는 숲에서의 오감체험활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숲에서 직접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한화생명 봉사팀의 자원봉사자 본인 역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쉼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교통문화신문)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11일부터 7주간 제3회 속초시 지역복지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지역복지리더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참여해 왔으며 그동안 100여명의 지역복지리더를 양성하였다. 이번 과정은 상담과정 및 시설운영과정 등 총 36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가치 함양 및 시대요구에 맞는 전문적 복지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며, 심도있고 현장감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 함양과 우수인재 양성, 민관협력 관리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건국대가 특수대학원인 예술디자인대학원에 공연예술학 전공(The department of performing arts)을 신설하고 16일까지 2017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은 최근 학문 동향과 마찬가지로 공연예술 역시 다양한 장르의 융합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데 착안하고 공연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력과 관련 교육 종사자, 학부 졸업생들을 위한 공연예술의 역사 외 이론 교육에 집중하기 위해 이 전공을 신설했다. 공연예술학의 연구 영역은 최근 △문예학 △음악사학 △미술사학 △미학 등 공연예술의 이론과 역사 관련 연구를 기초로 △연기론 △연출론 △무대디자인 △무대의상 △무대음악 △예술행정 △공연예술경영 △예술사회학 등에 이르기까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특수대학원은 이러한 현실에 발맞추어 취업자들을 위한 심화교육에 주력해 공연예술 종사자들이 취약한 공연예술의 이론과 역사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보강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실제 커리큘럼은 △공연예술학 개론 △공연예술의 역사 △현대의 공연예술 △예술론 △연출론 △공연 기획 및 제작·배급 △작품 감상 △의상·디자인·음악 △무대기술 등으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대학교병원과 자유학기제 의학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과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 충북대병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충북대 병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미니메드스쿨(Mini Med School)’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의학 세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병리과, 영상의학과 체험, 의학 직업인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현대과학이 의학에 미치는 영향, 전문 의료인의 역할과 다양한 의학 직종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원 대상 연수도 개설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의 의학상식, 현장에서 학생들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학 콘텐츠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고 실생활과 의학주제를 연결시켜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며, 이러한 지역 내 소중한 인프라 활용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충북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5월 10일 오전 9시 문수컨벤션 지하 1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통합직무교육’은 지난해까지 관할 구·군에서 따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시 주관 통합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감시 및 기본요령 등 현장 대응 능력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홍식 식의약안전과장의 ‘식품위생법 해설 및 감시원의 임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김애랑 사회적기업 ㈜살림 대표의 ‘주방정리 및 식자재 관리방법’ 등 4시간의 이론교육과 대규모 식품판매업체의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식의약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감시 역량이 향상되어 식중독 발생률 감소 및 불량식품 유통 차단 등 안전한 식품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에 대한 전문지식 등 일정한 자격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한 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식품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과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행위 및 부정?불량식품 합동점검 참여, 식품위
(교통문화신문) 세계지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6대 광역시와 제주도의 점자지도가 제작됐다. 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지리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에 제작된 점자지도는 그동안 자료가 없어 지리교육이 어려웠던 교사와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130여 개 유관기관에 배포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지도는 세계지도와 국내 주요도시 점자지도, 전국 맹학교 안내지도 총 3가지로 수차례에 걸친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성 평가, 전문가위원회의 의견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등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제작했다. 점자 세계지도는 세계 150여개 나라의 위치정보와 산맥, 사막 등의 지리정보를 담아 대륙별로 확대 제작했다. * 점자자료는 한 번에 손으로 읽을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므로 순차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3단계로 구성(대륙형상 → 지형요소 → 국가별 위치) 국내 주요도시 점자지도는 시각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15년 서울시를 제작한 데 이어 6대 광역시와 제주도까지 확대한 것으로 군·구 단위의
(교통문화신문) 구리시에서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일 청렴콘서트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개그콘서트 형식을 도입하여 청렴의 의미와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공직자 내면의 양심에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공무원 스스로가 다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인드 변화에 초점을 맞추도록 직원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즐거우면서도 호응도가 높은 교육일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청렴콘서트 내용은 공직자로써 매너리즘에 빠져 자신의 행동이 부패행위란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김대리, 이과장 등이 자기반성을 통해 청렴한 공무원으로 거듭난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 행동강령 이해, 청탁 등에 대한 경각심 등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재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구리시 공직자들 스스로 청렴의식 향상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동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2년 이후 5년간 꾸준히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렴 도시이다. 구리시는 2017년에도 청렴도 1등급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떠나요, 환경교육문화체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강원도 자연학습원(강원도 원주 치악산), 원주 한지문화제 행사장에서 5월 27~28일 1박2일간 실시되며,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참석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참가비는 1인당 3만8500원이다. 닥나무 길 걷기 해설, 한지뜨기 체험, 한지대전 작품 감상, 한지작품 만들기, 금강송길 탐방 등 다양한 환경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rlarodtwo@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합격자 개별로도 연락이 갈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안내 및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수련팀(032-886-2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중앙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 제 3회 청춘공감캠프 ‘팀스케치’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블룸비스타(양평)에서 1박 2일간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Team Sketch”를 주제로 팀빌딩, 리더십, 과제수행, 의사소통, 문제해결력, 팀워크, 프리젠테이션, 정보력의 8가지 영역별 주제를 미션형 체험교육으로 설계하여 참가학생들이 주어진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팀스케치 프로그램의 컨셉은 캠프참가 학생들이 회사 내 여러 부서의 팀장 또는 팀원으로 소속되어 8개의 프로그램 영역별 팀미션 수행을 통해 팀원으로서의 역량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 손종서 교수는 “이 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각자의 역할을 통해 조직의 강점을 끌어올리는 경쟁력을 얻을 것이며 이것이 바로 문제해결 역량이자 기업가정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원용 단장은 “학생들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팀별로 단합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도전하고
(교통문화신문) 안양시와 오랜 자매도시인 러시아 중부내륙의 울란우데시의 부리야트국립대 한국어전공 대학생들과 울란우데시청의 공무원들이 자매도시 안양을 방문하여 K-POP 및 행정한류 등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양시와 안양시한러친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류전파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입국 다음날인 4월 29일 자연형 생태하천의 대명사인 안양천과 공공예술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양예술공원을 탐방하여 힐링과 함께 여독을 푸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일요일에는 본격적인 한류체험을 위해 서울 등촌동을 방문하여 SBS인기가요를 방청하고 국립한글박물관을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어전공 대학생들은 5월 1일에는 시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500여 안양시 공직자 앞에서 그간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한국과 자매도시 안양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여 시 공무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바로 이어서 U-통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세계적 수준의 안양시 사회안전망을 직접 경험했다. 5월 3일과 4일에는 청계천 및 홍대 등 서울의 한류중심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교통문화신문) 전남도립대학교가 교육부의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3차년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평가는 전문대학 최대 재정 지원 사업으로서 관심이 집중된 만큼 심사의 엄격한 공정성이 요구되기에 심사위원들과 대학 모두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평가 심사위원들은 전문대학 및 일반대학 교수, 직능단체 등 외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학 특성화 배경과 국가 및 지역산업·사회와 연계한 독창적 프로그램 및 특성화 분야 비즈니스 모델 운영 실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 도입·운영 성과별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전남도립대학교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WCC(World Class College)진입 요건을 충족하는 A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취업 Step Up’ 프로그램, 지역 명장, 명인이 참여하는 ‘너나들이’ 현장 밀착형 직무교육 프로그램, IPES 수익 창출 프로그램, NCS 기반 및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JNPC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역 ‘정주형(定住形)’ 인재 양성 프로그램, 산학 연계 취업 ‘나침반’ 프로그램 등도 각각 독창성과 운영 성과의 우수성을 인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GFEZA), 영국 애버딘대학교는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제레미 킬번(Jeremy Kilburn) 애버딘대 수석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5월 4일 도정회의실에서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의 금년 9월 개교를 명기한 운영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애버딘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는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1% 이내의 명문대학이다. 탄탄한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공학, 지질학, 생명과학, 의학 그리고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능력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설계엔지니어링 기술 확보와 20%를 밑도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자립화율을 제고하기 위해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하동 갈사만에 해양플랜트 전문 대학원 대학교 유치를 추진해왔다. 《추진경과》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아 올해 3월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현재의 조선해양 경기를 감안하여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하느라 협의를 계속해왔다. 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17년 중학생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경기남부지역 15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지역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성교육 전문기관인 군포·수원·안산탁틴내일,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를 통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포, 의왕, 과천, 여주 지역은 군포탁틴내일이, 성남 분당구, 평택, 오산, 안성 지역은 수원탁틴내일이, 시흥, 광명, 광주, 하남, 김포, 이천, 양평 지역은 안산탁틴내일이,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는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교육을 맡게 된다. 교육은 ‘성공 Talk!’(성! 공감하고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데이트 성폭력과 몰래 카메라 촬영에 대응하는 방법, 미디어와 SNS 등에서 상품화된 성 바르게 보기 등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7월부터 시작되며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6월8일까지 시립무등도서관에서 ‘2017년 제1기 시민 참여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 운영하며 타 지역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사례,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훼손도서 보수 실습, 프로그램 기획 실습·토론과 함께 남구 책문화공간 ‘봄’ 견학을 통해 현장감 높은 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도서관학교’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지난해 말까지 총 469개 기관, 724명이 수료했다. 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 생활 문화공간과 커뮤니티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