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노인인구가 전체 30%를 차지하는 함양군이 교통약자인 어르신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자 장날에 맞춰 ‘버스 승·하차 봉사활동’에 나섰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내 새마을협의회·자원봉사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관내 3개 봉사단체는 2인 1조로 조를 구성, 함양시장 장날 함양지리산고속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벌인다. 이들 회원들은 2일을 시작으로 7·12·17·22·27일 등 연중 매월 6회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4시간동안 안의·서하 등 15개 노선 21대의 출발과 도착시간에 맞춰 어르신 승하차를 돕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연로하신 어르신은 장날을 이용해 농자재와 식료품 등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장보기에 나서지만, 항상 장보기후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불편이 큰데다 안전사고 위험까지 가중돼 도움의 손길이 요구돼왔다. 이에 이들 3개 사회봉사단체는 지난달 16일 관련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승하차도우미활동을 결정, 6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서게 됐다. 봉사 첫날인 2일 오전에는 임창호 군수도 도우미 활동의 취지에 공감, 어르신의 어르신 손을 잡고 승·하차를 돕고 짐을 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창호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오는 3일부터 2개월간 주민등록, 새올행정, 지방재정, 부동산종합공부 등 11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공무상 운용하는 개인정보 파일에 대해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평가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은 5만명 이상의 민감정보 또는 고유식별 정보의 처리가 수반되는 개인 정보파일을 운영하는 기존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하여 올해 9월까지 영향평가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의 적정성·위험요인 분석과 개인정보처리 단계별 보호조치의 적성성 여부 점검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토하여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컨설팅을 수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통해 행정시스템의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취약점을 찾아 심도 있는 분석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보건소는 2일, 3일 양일간 오전 10시20분, 11시30분 총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44개소 2,337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뮤지컬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뮤지컬 공연은 손 씻기 및 올바른 식습관, 비만예방, 건강한 치아관리, 흡연(간접흡연)예방 등 어린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재미있게 꾸며,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과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의 작은 실천과 습관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매년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어린이 건강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공연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831-3620)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용현면 소재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건강 100세 시대’ 전문가의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을 관리하는 ‘사천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천체력인증센터’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 100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됐으며, 전문 체력 측정사와 운동건강관리사를 고용하여 체력인증에 참여하는 시민의 신체질량 지수와 체지방율, 유연성 등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력인증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세~64세), 어르신(만65세이상) 등 3,600여명을 선별하여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체력인증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체력인증서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인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전국에 24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특화된 센터인 만큼 시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체력이 크게 향상될
(교통문화신문)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와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부산선포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관용 (사)100만평문화공원 상임의장, 정의화 19대 국회의장(법안 발의자), 서병수 부산시장, 정각스님 (사)100만평문화공원 상임고문, 양홍모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공동대표, 손상용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국가도시공원법 추진 경과보고와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선언문 낭독, 공로상 수여 순으로 이어진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승환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향후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민수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부식 (주)한국조경신문 회장, 김수봉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회장, 김승남 (주)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박만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삼종 부산시 서부산개발국장, 여운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장병관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공동대표, 정주현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등
(교통문화신문) 오는 3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대학교병원 및 시 산하 공사·공단(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의료원, 부산도시공사, 스포원 부산관광공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12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시를 포함한 12개 공공기관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장애인복지 실현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부산지역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한 뒤,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서’에 일괄 서명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부산시와 교육청, 부산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민간부문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부산시는 행정기관 및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민간 부문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정책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강구 △협약 참여기관은 장애인 고용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장애인 의무고용률 조기달성을 통한 고용증진에 적극 앞장선다는 내용이다. 서병수 시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더불어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2016 경제총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로서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 및 경제활동 전 분야에 걸쳐 모든 경제 단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6 경제총조사는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인터넷으로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하여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해당 사업체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에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조사결과는 정부정책 수립과, 주요 가공통계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기준점 제공, 대학·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체의 연구와 경영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도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총41개 항목에 걸쳐 조사하게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구제역·AI 발생위험시기인 ‘15.10월부터 ’16.5월까지, 8개월 동안 추진해온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지난달 31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전북·충남도 6개 시군에서 21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경기도 2개 시군에서 2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지만, 경남도는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으로 청정지역을 지켜냈다. 경남도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종료되었지만, 축산시설, 환경 등에 잔존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접종과 소독이 미흡한 방역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재발할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구제역·AI 상시 방역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축산농가에 잔존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및 감염축의 조기 색출과 신속 방역조치를 위해 도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하여,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 가축의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AI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돼지 구제역 검사증명서 휴대의무제’를 연내 전면 실시할 계획이며, 현행 ‘가금이동승인서 휴대의무제’도 지속 실시한다. 아울러, 축산차량 소독, 방역교육, 농가 소독지
(교통문화신문) 오는 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사)부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와 신규 불법간판 방지를 위한 ‘신규 불법간판 설치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그동안 간판정비 사업 등 불법간판 감축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2016년 9월 1일 이후 신규(교체 포함) 설치 불법간판에 대하여 광고주와 제작업체에 대하여 동시에 행정처분(계고 2회, 이행강제금 부과) 실시 △3회 이상 신규 불법간판을 설치 시에는 적발된 옥외광고 제작업체에 대하여는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1년에 2회 이상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옥외광고업 등록 취소 △매월 신규 불법간판 적발 업체현황을 시 산하 공공기관·단체에 전파하여 불법간판 제작업체에 대한 간판정비사업 등 일체 참여 배제 등이다. 이와는 별도로 옥외광고업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옥외광고물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조치와 함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0조에 따라 제작업체와 동일하게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를 이행한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여 2016년 9월 1일 이후 설치하는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16 부산 V(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부산 V(자원봉사) 페스티벌’은 부산자원봉사 20년을 기념하고,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 가치를 확산하고 공유하여 부산자원봉사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동의대학교 응원단과 아리랑 K-Tigers 식전행사로 시작하는 자원봉사 축제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참가자들이 희망노트를 꾸미고, 미리 준비해온 학용품과 정성껏 작성한 사랑의 엽서를 함께 넣은 백(가방)을 외국과 국내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부산드림백 만들기 한마당’과 대학생, 고등학생, 자원봉사캠프에서 기획한 32개 자원봉사 체험마당, 다양한 끼를 뽐내는 재능 공연마당 등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대학생, 재난대응, 기업, 공무원, 재능 등 5개 분야 봉사단체의 ‘부산자원봉사 네트워크’ 출범식과 3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활동해온 1만 시간이상 자원봉사자 20명에게 서병수 부산시장이 자원봉사 명예장을 수여한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규환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16
(교통문화신문)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멈춰라! 지구온난화 그린스타트 생명문화제’가 오는 4일 구덕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유치원생과 초·중학생,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올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서구청·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서부교육지원청 주최·주관으로 지난해보다 참여 기관·단체가 확대되었고 행사 규모와 내용도 더욱 알차게 꾸몄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15분에 열리며 개막식에 앞서 서구문화원의 모듬북 공연, K-타이거즈 아리랑 시범단의 K-POP태권도 군무공연이 식전행사로 마련된다. 본 행사인 전시·체험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그린에너지 체험관 △찾아가는 생태체험관 △그린스타트 실천체험관 △지속가능발전교육 체험관 △부산환경교육 박람회 등 5개 테마로 진행된다. 그린에너지 체험관은 △전기자전거 시승 체험 △태양광 풍차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태양열 조리 체험 등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생태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퍼즐 맞추기 △씨앗을 이용한 브로치 만들기 △메모꽂이 만들기 △공룡 열쇠고리 만
(교통문화신문)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제61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현충일 당일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9시 50분부터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 단체장 및 유가족,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추념식을 가진다. 추념식 후 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은 오전 11시 20분에는 충렬사를 찾아 호국영령들에 대한 헌화·분향 등 참배를 하고, 12시 10분에는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헌화 참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6월 7일 시청 3층에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조찬기도회를 가지며 △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6월 16일) △나라사랑 시민 걷기대회(6월 19일)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6월 25일)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6월 30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호국 정신과 보훈 의식을 선양해 나갈 계획이다. 부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텃밭문화를 가꾸는 생활 속 도시농업’의 외연확대를 위해 다양한 소프트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농업 관련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2017년도 도시농업 외연확대를 위한 시민 수요량을 6월말까지 구·군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농업 시작 5년차를 맞아 옥상·지상텃밭, 학교텃밭, 장애인 전용텃밭, 텃밭상자 보급 등 기존의 사업에서 탈피해 아파트 베란다 수경재배기 보급, 친환경 도시양봉인 육성, 창업형 도시버섯재배, 꽃차용 꽃재배 및 제조장비 지원,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 수경재배·도시양봉·꽃차 맞춤형 교육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외연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시농업은 제2의 귀농 귀촌 시대가 열리고 있는 지금, 농촌으로 들어가는 도시민을 준비시키는 데 더할 나위 없는 교과서이자 학습도구이다. 도시농업에서 경험하고 습득한 다양한 농업기술은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사람들까지 잠재적인 귀농인으로 만들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은 자연스럽게 상생하고 소통하는 매개체
(교통문화신문)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가 열린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는 음식과 영화를 테마로 한 영화축제로, 음식을 매개로 한 세계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다. 지난 5월 25일 성공적으로 개막한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되는 8편의 영화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는 8편의 음식영화 상영을 비롯하여, 스타 셰프, 음식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토크, 푸드트럭을 통한 다양한 먹을거리, 음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 등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시각뿐만 아니라 미각까지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쿡,톡’과 ‘맛있는 토크’에서는 영화의전당이 엄선한 8편의 음식영화를 감상하고, 그 영화 속 음식을 주제로 음식과 우리의 삶의 연관성,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박준우, 양지훈, 최형진, 오창민, 정지용, 고성호, 전수진, 박종호, 박상현, 박용준 등 유명 셰프 및 음식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
(교통문화신문) 세계환경의 날 및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환경보전 생활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식 △부산녹색환경상 등 유공자 시상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쓰레기의 가치를 높여 재활용함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전환하기 위해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에 대하여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가 주제 발표를, 이어 제17회 부산녹색환경대상을 수상한 부산진여자고등학교 그린나래그린누리 동아리에서 수범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50여 개 부스 설치로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인 멈춰라 지구온난화 그린스타트 생명문화제가, 6월 17일에는 시청 녹음광장에서 재사용품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