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남, 부산, 울산 지역에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를 생산하는 중소제조업체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Marine Equipment Plaza 2016)’가 지난 9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경남도와 부산·울산시가 공동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7개국 25개 조선·해양플랜트사 해외바이어 33명과 경남, 부산, 울산에 소재한 94개 중소제조업체가 참가하여 열띤 수출 상담을 벌였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28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상담액 8,312만 불, 계약추진액 980만 불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초청된 바이어는 일본의 미쯔비시, 나무라 및 중국 상하이 쉽야드, 이란 콘도르 등 각 사의 구매의사결정이 가능한 바이어로 구성되어 보다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 질수 있었으며, 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 사전 정보교환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출 성약 가능성을 높이는데 힘썼다. 한편, 일부 업체는 구매담당 바이어가 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하고
(교통문화신문)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태국중화국제학교 관계자 3명을 대상으로 거제, 통영, 산청, 창원, 김해지역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0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류 인기의 영향으로 태국 젊은이들의 방한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경남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현지 세일즈 콜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획된 것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태국중화국제학교(방콕 소재)는 재학생은 1,000여 명이며 올 가을(10월)에 1차로 수학여행단 50명이 경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와 관련하여 태국의 다른 학교들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실제 경남관광 상품을 출시될 경우 지역 관광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팸투어 기간 동안 태국 여행사 방문단은 거제 바람의 언덕, 포로수용소, 김해 수로왕릉,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젊은 학생인 점을 감안 창원대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창원공단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경남도는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국내외관광객 경남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설 역량강화와 해설정보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남 문화관광 홍보의 최일선에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팀워크 강화와 인문학 소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해설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해설사들은 앞으로 경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스토리텔링의 재미를 더해 국내외 관광객이 경남을 더 많이 찾도록 첨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6년 현재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는 188명으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시군 추천을 받아 양성교육 과정을 거친 후 시군에 배치되어 경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경남의 문화관광길잡이인 문화관광해설사는 눈으로만 보던 관광지에 스토리를 입히고 재미를 더한 해설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해서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오는 중
(교통문화신문) 외국인 환자 유치 지역 다변화를 통한 해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 의료기관(이하 연수기관)과 연계하여 러시아 의사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의사를 초청하여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고자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싱가포르 의사, 인도네시아 의사를 초청하여 소화기내과 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동병원은 6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의사를 초청하여 정형외과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연수기관은 통역비등을 시에서 지원받고 프로그램 운영비는 연수기관에서 부담한다. 또한, 강동병원은 부산시에서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의사 3명(여1, 남2)을 초청하여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정형외과 및 내과(건강검진)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기관에서 2주 이상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부산시와 연수기관의
(교통문화신문) 개성공단 입주 신발 제조업체인 ㈜제이드엠, ㈜유성신소재와 지역 신발산업 부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소회의실(12층)에서「부산공장 신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장을 대리하여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백미옥 (주)제이드엠 대표이사, 김용백 ㈜유성신소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투자기업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신발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이드엠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본사를 둔 신발 완제품(런닝화, 스니커즈, 키높이 신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발생산 전 공정의 원-스톱 서비스 능력을 구축하고 있는 신발 종합생산업체로 국내에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신발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으로 뽑히고 있다. 폐쇄전 개성공단에서는 512명의 북한 종업원
(교통문화신문) 오는 13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만디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만디버스 민간사업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만디버스 민간사업자 공모 선정 후 향후 민간사업자 운행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후 이에 따라 체결하는 것이다. 만디버스 운행노선은 부산시가 시범 운영했던 산복도로 투어코스에 영도대교, 흰여울 문화마을, 송도해수욕장, 송도 구름산책로를 추가하여 산복도로의 역사와 이야기를 보고 듣고 부산특유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같이 감상하면서 재생도시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만디버스 코스는 부산시티투어와 연계가 가능하며, 세계 어디서 없는 부산 특유의 바다경관과 산과 어우러진 산복도로 도시경관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또한, 이 코스는 산복도로에서 바닷가 경관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도록 뷰 포인트가 우수한 영도방향으로 출발한다. 버스운행은 30분 간격으로 1일 19회 운영하는 순환형 코스이며, 시범운행 1일 8회 대비 2배 이상 운행 횟수가 증가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마을해설사가 동승하는 테마형 버스는 체험으로 인한 대기시간 중의 산복도로 불법
(교통문화신문) 최근 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신약개발 관련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제11차 세계약물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The 11th International ISSX Meeting)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세계약물연구학회는 현재 50여 개국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약물연구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이며, 1983년 미국 웨스트 팜비치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3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제11차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대한약리학회, 대한임상약리학회 등 관련분야 국내 주요 8개 학회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제대학교, 벡스코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신약개발 관련 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일본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유치 당시 중국 상해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 부산에서의 개최가 결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6월 12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이 참
(교통문화신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16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부산시가 10일 밝혔다. 이번 충무훈련에는 7개 훈련 종목에 대해 지방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부투자기관 등 총 82개 기관에서 9,000여 명이 참가한다. 충무훈련은 지자체별 3년 단위로 매년 5~6개 시·도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실시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시, 대구시, 경상북도에서 진행된다. 충무훈련은 주요 자원 동원 실제훈련과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및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을 실시하여 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참여 유도를 위해 실제훈련장에서 안보장비 전시회,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한다. 훈련 △1일차인 13일에는 충무 및 동원계획 등 비상대비계획과 현장 확인 점검이 진행되며 △2일차인 14일에는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 훈련과 부산시 전 읍·면·동이 참가하는 민방위 시설·장비를 점검하는 점검식 훈련이 실시된다. △15일부터 16일에는 실제훈련이 실시되며, 실제훈련에는 자원(기술인력·
(교통문화신문)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시전역과 해운대·금정구, 기장군, 부전역 및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6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비상에 대비한 지역방사능방재계획 및 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방재기관들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인 주민보호체계를 확립하는 것에 훈련 목적을 두고 있으며, 부산시장, 국민안전처 차관 등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현장에서 훈련을 지휘하고, 실태를 점검한다. ‘2016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 이후 전문·유관기관 합동으로 시행되는 첫 훈련이며, 지진해일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으로 고리 2호기 방사능 누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부산시와 해운대·금정구, 기장군 등 지자체가 주관하고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 군·경 등 약 61개 재난 관련기관과 고리원전 주변 학생 및 주민 등 1,500여 명을 포함 총 7,000여 명이 참여해 방사능 재난발생에 따른 도상훈련, 현장대응 실제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하게 된다. 먼저, 6
(교통문화신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국내 휠체어테니스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의 장으로 펼쳐질 ‘2016 부산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고 부산시가 1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테니스연맹(ITF)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부산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 부산시 및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만 달러를 놓고 한국, 네덜란드, 호주, 중국, 칠레, 남아공, 일본 등 국외 선수 26명을 포함해 9개국 98명의 선수와 80여 명의 임원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사지마비 등급인 쿼드(경추=사지마비)부에도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해 주목할 만한 선수로「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8위 쉬프선 마이켈(네덜란드) △세계랭킹 9위 다카시 사나다(일본) △세계랭킹 34위 이하걸(달성군청) 등이 있다.「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5위인 일본의 도모리 가나코 호주의 갈라티 사라와 한국의 박주연 선수(스포츠토토)가 정상을 놓고 열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쿼드부문(경추=사지
(교통문화신문) (사)한국시니어클럽 부산지회(회장 전현수)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부산 16개 구·군 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100여 명을 모시고 ‘제3회 부산시니어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의 16개 시니어클럽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개회식 및 퍼포먼스, 걷기대회, 축하공연, 경품추첨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유쾌한 시니어클럽’, ‘상쾌한 노인일자리’, ‘통쾌한 가덕도 신공항’의 희망구호를 담은 색모래 퍼포먼스를 펼치고, 참여 어르신들은 일제히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린다. 퍼포먼스가 끝나면 어르신들은 인근 APEC 나루공원 주변을 3~40여 분 걷고 야외극장 자리로 돌아와 동의대 응원팀 및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즐기게 된다. 공연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
(교통문화신문) 국제도시 부산이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2016 아이언맨 70.3 부산(2016 IRONMAN 70.3 BUSAN)’대회가 오는 6월 19일 해운대와 기장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최초의 아이언맨 대회로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World Triathlon Corperation)에서 승인한 국제대회로 전세계 약 30여 개국에서만 개최되는 국제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이다. 아이언맨 70.3 경기는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1.1Km를 8시간 30분 내에 모두 완주해야 하는 대회다. 관광명소로 유명한 부산 해운대를 기점으로 기장해안도로와 좌광천 코스를 통해 펼쳐지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 코스는 1000만 관광도시 부산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이다. 또한, 2013년 호주 케언즈 아이언맨 대회 자료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케언즈를 방문한 인원은 약 3,000명으로 숙박, 항공, 쇼핑, 관광 수익 등을 포함해 약 136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온다. 이번 대회 참가 예상인원은 약 800여 명으로
(교통문화신문)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6년도 특구별 성과평가 결과에서 부산시가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특구는 평가 대상 4개 특구(대덕, 대구, 광주, 부산) 중 가장 늦게 지정되었으나 타 특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서 부산특구는 올해 특구별 성과평가 결과가 차년도 예산 배정에 반영되어 인센티브 예산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래부에 따르면 특구별 성과평가는 평가결과를 차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각 특구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특구 운영 내실화 및 관리 효율화 도모를 위해 특구별 성과, 지자체의 특구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하는 평가로 지난 2년간의 시범평가 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부산, 대덕, 광주, 대구특구 등 지난해 지정된 전북특구를 제외한4개 특구를 대상으로 특구의 종합적인 성과와 성장 정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각 지역별 성과확산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특구사업 기여도에 대한 평가 비중(시범 10%→2016년 40%)을 대폭 확대하여 지차제의 특구육성 의지를 확인한 평가라는 평이다. 올해로 출범 4년차인 부산특구는 4개 특구 중 가장 늦게
(교통문화신문)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6년도 제1회 ‘건강부산 시민회의’를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건강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보건·의료 관련 단체장과 대학병원장, 부산시 감염병전문가, 자치구·군 보건소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정방향과 병원·시민의 역할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민참여형 회의로 추진한다. 회의 순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사말씀 △주제관련 역할극,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관련 강연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기관과 시민의 역할,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시 감염병 정책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감염병 실무기관인 종합병원과 보건소, 시민들이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각자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제안하는 기회가 되어, 메르스 사태 이후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여 건강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교통문화신문) 오는 10일 오후 2시 CENTAP 10층에서 지역의 VR분야 유망한 기업들의 자금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VR기반 호러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나키’, VR교육용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이모션허브’, 유아놀이 부분의 가상현실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드림팩토리’, 게임 제작업체인 ‘퍼플오션’ 등 4개의 기업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참여한다. 또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비케이인베스트먼트, 선보엔젤투자파트너스,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등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거 참여하여 기업설명회의 열기를 더해 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VR을 비롯한 차세대 영상·미디어를 연구하고 사업화를 기획하고 있는 SBS UHD추진팀 김도식 팀장을 초청해 ‘VR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시에서는 신성장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 출자 펀드 중 일부 투자액인 74억 원을 VR산업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분야에 투자하기로 펀드운용사와 협의했다. 이에 따라 유망기업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