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항 신상협회(仁川港紳商協會)는 개항 후 인천에 들어온 외국 상권에 대항해 1885년 구성되었던 인천 객주회를 모체로 한 단체이다. 동업조합 수준이었던 인천 객주회의 정신은 1897년 인천항 신상협회에 승계되었다고 한다. 신상협회는 서상목·서상빈·박명규 등이 발기하여 인천의 객주업체와 사회유지 50여명을 회원으로 하여 조직되었다. 단순히 상인들로만 구성된 단체가 아니라 관료출신과 사회명사 등 진신(縉紳)도 이에 가담하였다. 이 협회 발기를 주도한 서상집은 인천감리를 역임한 거상이었고, 서상빈은 성균진사로서 제령학교(濟寧學校)를 설립한 객주업자이다. 1899년(광무 3) 신상협회는‘신상회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일본 상인들도 이에 맞서 1908년(융희 2) ‘인천곡물협회’를 설립하고 ‘미두취인소’와 합세해 신상협회에 대항하였다. 신상협회는 미두취인소나 곡물협회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외국 상인들 특히, 일본 상인들의 상권 침탈에 대항해 민족상인의 상권을 옹호하고, 민족상인의 사업 자세를 혁신코자 촉구하였으며, 학교를 설립하거나 지방교육기관을 지원하는 등으로 당시 민족주의 운동의 주요한 측면인 육영사업(育英事業)을 지원하였다. 이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봉사상’은 1989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서울시는 올해 ‘제28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목욕봉사자 조원숙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조원숙(여, 57세)씨는 서울시 서북병원에서 치매, 뇌졸중, 결핵 후유증 등의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10년 동안 정성과 사랑으로 꾸준히 목욕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어려운 이웃 수백 쌍의 무료 결혼식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수재민, 이재민을 위해 무료 급식봉사를 하고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에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한 이은홍(남, 74세)씨를 비롯한 시민 3명과,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및 테이핑요법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랑 나눔을 전파하고 있는 ‘헬스리더봉사단’등 2개 단체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김장 나눔 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조은로(남, 63세)씨를 포함
(교통문화신문) 올 가을, 붉게 노을 지는 한강에서 가을 정취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체험이 펼쳐진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한강의 가을 낭만 속으로 떠나보자.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10개소에서 ▲ 모닥불과 함께하는 에코데이 캠프 ▲ 자연탐방 생태교실 ▲ 가을보리심기 등 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56종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열매를 맺는 꽃과 나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곤충들의 모습 관찰 등 가족이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난지한강공원 야생탐사센터에서는 모닥불을 피우고 노을이 저문 한강을 산책하며 가을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를 11월 19일 14시~19시에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한강 지천길을 따라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고 한강의 다양한 생태를 경험할 수 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공원에 서식하는 여러 종류의 씨앗과 열매를 관찰해볼 수 있는 가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을 11.13(일), 11.26(토) 14:00~15:30까지 진행한다. 또한 한강에서 생태계 보존이 가장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2일(수) KDB산업은행, 키움증권(주)과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조성하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공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동절기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 자본 후원과 시민단체의 운영 관리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실현한 사례로 작년 8만 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11월 2일(수) 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금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 KDB산업은행 백인균 부행장, 키움증권(주) 윤수영 부사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따뜻한 금융, 행복한 사회, 기업·시민·서울시가 함께하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DB산업은행, 키움증권(주)은 사업의 재정 지원과 후원을, 서울시는 사업주최 및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여 스케이트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스케이트장은 작년과 동일하게 여의도공원 가운데에 위치한 문화의 마당에 조성할 계획이며, 12월 9일(금) 개장해 내년 2월 14일(일)까지 총 6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문화신문) 경기북부 지역의 벤처창업 허브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양주)’가 11월 1일 문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월 1일 오후 3시 양주시 광적면 소재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양주)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기업관계자 등 총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성장단계에 있는 우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기반조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벤처창업 허브’다. 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개소한 양주센터를 비롯해 구리, 남양주, 의정부, 포천, 파주 등 북부지역 6곳과 성남, 부천, 평택, 김포 안성 등 남부지역 6곳 등 총 11곳의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설립돼 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따라 유망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입주시설형(남양주, 의정부, 김포, 평택, 성남)’, 창업 희망자 중심의 ‘개방형 창업 공간(파주, 포천)’, 입주시설과 개방형 창업공간이 어우러진 ‘복합형(양주, 부천, 안성, 구리)’등으로 구분해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선생님 수업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4일까지 수업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업나눔 축제는 지난달 31일 국어과(원평중) 축제를 시작으로 1일 과학과(충북교육과학연구원), 2일 영어과, 일본어과(경덕중), 음악과(충북예술고), 3일 사회과(오창중), 체육과(보은정보고), 4일 수학과(금천중), 기술과, 가정과, 미술과(가경중)순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모든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약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업나눔 축제는 과목별로 축제 주관학교에서 학습공동체지원 연구회, 교과연구회, 자유학기제 연구회, 수석교사, 수학과 연구학교, 행복씨앗학교, 100대 교육과정 운영교 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나눔, 전시마당을 구성한다. 또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수업 변화의 필요성에 따라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과정 개선 ▲참여·협력의 공감 수업 ▲수업과 연계한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네 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나눔 축제는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학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가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
(교통문화신문)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유산교육 고고학체험교실을 지난 2016년 10월 29일과 30일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실내 강의실과 야외에 조성된 모의 발굴조사체험장에서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고고학체험교실은 도내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주지역의 대표적 백제유적인 ‘신봉동고분군’을 소재로 하여 ‘무사 신봉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백제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열린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이를 통하여 백제 역사에 대하여 살펴보고, 갑옷과 창의 모형을 만들어보고, 부장유물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모의 발굴조사체험 등 현장 학습 위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고학자들만의 것으로 생각되었던 유물 발굴조사 체험을 모의 발굴현장을 만들어 가족들과 직접 호미와 발굴도구를 이용해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고고학체험교실은 지난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 5일과 12일, 13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http://www.
(교통문화신문)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0월 31일(월) 양산시청복지문화국 국장, 경상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양산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단, 양산관내 지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 행사에는 북정초등학교 하모니중창단(원00 외 17명)의 축하공연과 개관식,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양주초등학교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1실, 교육 및 상담실 1실로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진로교육지원센터이기도 하다. 다양한 진로관련 서적과 교구들을 갖추고 있으며 꿈길 매칭과 센터 자체 프로그램(창직 진로 캠프, 진로진학상담,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진로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양산시청복지문화국 국장은“진로교육의 구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개관식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체험처 매칭, 진로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양산의 청소년 진로교육 허브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17년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 시책을 선정해 안전한 경남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한다. 2017년 주요 추진 계획은 크게 4가지로, 재난·재해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도민 안전체험관 건립 추진과, 소방출동 골든타임 향상, 소방안전관리자 점검능력 향상을 목표로 자체점검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수색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민 안전체험관은 지난 9월 29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국민안전체험관 표준모델’ 및 ‘체험관 신규 건립 계획’에 경남도가 선정되면서 전담팀을 본격 가동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도민 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합천군 용주면 고품리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험시설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붕괴사고 체험, 지진, 풍수해 특화시설뿐만 아니라 소방차량 전시장, 어린이 안전놀이터 등 야외시설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체험관 건립 추진 전담팀은 콘텐츠 개발, 체험존별 세부 구성, 체험관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다음으로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은어수정란 4,000만 알을 이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식은 지역특산어종인 은어 자원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이틀간 남해·하동·산청·합천 등 4개 시·군 6개 수면에서 실시되었다. 은어는 물이 맑은 하천과 그 하구에 서식하며, 강 밑바닥에 자갈이 깔려있는 곳을 좋아한다.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서 오이향 또는 수박향이 난다. 내장째 튀기거나 굽거나 매운탕을 끓이며, 조림으로 먹기도 한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수정란은 자연산 어미고기 포획이 어려워 양식산 어미고기에서 채란한 알을 수정시킨 것으로, 도 수산기술사업소에서 질병검사결과 합격판정을 받은 건강한 개체이다. 이식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부화가 시작되며, 부화한 어린 은어는 곧바로 바다로 내려가 이듬해 3~4월이 되면 태어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일생을 보낸다. 방류량과 생존율, 시중 거래단가를 감안할 때 1년 후 약 9억 원 정도의 소득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청군에서는 은어낚시대회 등 은어를 이용한 내수면 관광상품 육성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등 어업 외 소득으로 역할을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업기술원)은 고구마 수익성을 훨씬 높일 수 있는 조기재배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구마의 도매시장 가격은 보통 5월에서 7월 사이에 높게 형성되다가 본격적인 수확기가 되는 9월부터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패턴을 가진다. 이에 따라, 수확이 가능하다면 7월 전후로 조기 재배하게 되면, 높은 가격의 고구마를 시장에 출하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고구마 조기재배에 유망한 품종으로 다호미 품종과 에스미 품종을 선발하여 시험재배를 한 결과, 수량성이 높고 군고구마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특성을 보였다. 지난 4월 10일에 고구마 모종을 정식 작업을 실시했으며, 지역별로 늦서리를 고려해 남부 해안지역에서는 조금 더 당겨 4월 초에 심어도 수량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 시기는 고구마 도매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시기인 7월 20일에서 7월 30일 사이에 수확이 가능하였다. 고구마 조기재배를 할 때 사용하는 묘는 길이 30cm정도인 표준묘를 대신해, 표준묘를 15~20cm 길이로 2등분한 분단묘, 또는 작은묘를 이용하고, 심는 간격도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지난 9월 안동수돗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안동수돗물 명칭 공모 결과 ‘상생수(相生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신도청시대 안동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수돗물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동수돗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1,169건이 응모해 자체 심사와 민간전문가 의견 수렴 그리고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거쳐 4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상생수’는 안동수돗물이 안동뿐만 아니라 신도청, 의성군, 예천군에도 공급됨에 따라 안동을 중심으로 한 상생발전과 나눔의 의미를 잘 표현해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달빛고운물과 이가람수, 안새미로 등 3점이 뽑혔다. 이에 대한 시상은 11월 중에 이뤄지며, 최우수 당선작은 1백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장려상 3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수돗물 명칭 ‘상생수’를 특허청에 등록할 방침이며, 1급수인 낙동강 반변천의 깨끗한 원수로 생산된 수돗물을 인근 지역에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2016년 하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평택시 소재 마약류 취급자 중 허가 받은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교육 미 수료자 마약류도·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의료업자 등 의·약사 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마약류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마약류의 기록 정비에 관한 사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마약류 관리 관련 법령의 이해도 향상 및 사후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과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능나눔 기부자를 발굴, 재능기부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동기부여 강화를 위한 나눔데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천시가 평생학습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 또는 강의를 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강사를 모집하여 학습 재능기부를 하게 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재능나눔 강사를 모집 후 수강생 모집, 10월부터 강의하고 있는 재능나눔-나눔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댄스스포츠, 수학강의, 에니어그램, 가죽공예, 프리저드플라워 DIY 등 7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완성외 6명의 강사와 70여명이 수강생들이 배움을 익히고 있다. 이 활동은 강좌 당 5 ~6회로 진행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가죽공예를 배운 배우고 있는 한 수강생은 자신만의 가죽공예 작품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동원 평생학습팀장은 “평생학습나눔은 뛰어난 지식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삶의 지혜를 주위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라 말하며,
(교통문화신문) 성남시 공무원들은 앞으로 사무실 밖에서도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 행정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업무 포털’의 모바일 버전을 도입해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영 대상은 회의나 출장 등 이동 근무시간이 많은 국장, 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20명)이다. 이를 위해 최근 업무용 태블릿 PC를 보급했다. 모바일 온나라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자 결재, 메모 보고, 기관별 사용자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사무실 PC에 연결된 행정 전산망에서만 가능하던 전자문서 결재를 출장 중에도 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게 된다. 각종 회의 때도 활용돼 자료 준비에 드는 행정력 낭비와 종이서류를 없애고 ‘스마트 회의 문화’를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시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