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하남시는 지난 10월부터 12월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3만 8천건에 47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를 차지하고 있어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는 2건 이상, 관외는 4건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시는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고,아파트 게시판등에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다. 오는 9일은 ‘하반기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로 번호판 영치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활동을 통해 12월중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와 밀린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해야하는 부담을 줄이고 납기내 성실히 납부하는 조세 형평성을 구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후에도 계속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교통문화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일 와부읍사무소에서 와부 상인대학 졸업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석우 시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장을 비롯하여 지역인사와 졸업생 가족이 참석하여 지난 8월부터 세 달여에 걸쳐 진행된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41명의 졸업생을 축하해 주고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상인대학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 공유로 상인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명품상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상인대학 한 졸업생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 간 경쟁의 대상이 아닌 협력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고 상인대학을 발판으로 와부상권 상인들이 일치단결하여 와부상권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중소기업청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신청하기 위한 필요한 교육시간을 충족시킬 수 있고,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은 물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마련되어 소상인들이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는 11월 3일(목), 최근 실물경기 침체에 따라 더욱 사정이 어려워진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장을 활성화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민경제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부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부전시장(동구 부전동 소재)과 부평깡통시장 야시장에 들러, 이재억(부전마켓타운 회장)씨과 박이현(부평깡통시장상인회 회장)씨 등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시장을 활성화할 상인들의 자구 노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서민경제특위위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 현재 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운 사정과 함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 개선방안과 함께 예산지원책도 세우게 된다. 특히, 상인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현재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취약성을 개선하여 체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어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동현(더불어민주당, 수원4) 의원은 3일 경기도 축산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활밀착형 자연생태 녹색공간 조성사업예산 미편성 등 도의 환경복지에 대한 의지와 관심부족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먼저, 도시공원은 생태·환경적 기능강화로 도심 열섬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복지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쌈지공원 조성사업 33개소, 도시공원 조성사업 4개소, 도시숲 조성사업 10ha, 생태 가로수 조성사업 25km 등 의회자율편성 예산을 34억원을 편성하였는데 17년도에 갑자기 일몰사업이 되었으며, 특히 쌈지공원은 조례에 따라 명백한 지원근거가 있음에도 일몰사업이 되었음을 지적하며 일몰사업이 된 경위와 도지사의 환경복지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를 질의하였다. 또한, 도나 시군이 공원이나 녹지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도 예산부족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방치된 땅이 상당하며, 미세먼지 저감대책 사업으로 800억원이 넘는 알프스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해놓고, 미세먼지 저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공원조성을 하지 않는 등 급속한 도시화 정책에 상응하는 환경복원 특히
(교통문화신문) 여수시 종포해양공원에서 낭만포차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협의체는 지난달 13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공익기부금 2343만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공익기부금은 지난 3월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모집 때부터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매출액의 3%를 기부키로 약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8월초 1기분(5~6월) 매출액의 3%인 1121만원을 처음으로 기부한데 이어, 이번 2기분(7~9월)에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부금도 1기분 대비 두 배 이상인 2343만원으로 늘었다. 이 기부금은 ‘여수시 관광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의해 관광진흥기금으로 적립돼 관광 기반시설 건설 및 관광진흥사업, 관광상품 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낭만포차 운영자들은 공익기부 외에도 중앙·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행복나눔 종잣돈을 전달하고 ‘사랑의 빨간밥차’도 운영하며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낭만포차 운영자회 장동진 회장은 “낭만포차가 여수밤바다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함은 물론 관광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운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지역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와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협업부서 T/F 회의를 10월 28일 개최하여 도와 양 행정시간 제설구간 설정 및 제설자재·장비 확보 상황 점검, 기관별 협업 방안 논의 등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중점 논의된 사항으로는 ㉮폭설로 인한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제 구축 및 상황실 운영 등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도와 행정시간 인력 및 장비 운영에 있어 응원체계 유지, ㉯사전대비 종료기간인 11. 14일까지 도로관리기관별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모래 등 제설자재 및 장비 등을 보강 배치 및 폭설 피해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강화, ㉰올해 1월 폭설로 인해 마련한 공항체류객 지원매뉴얼을 점검하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또한, 폭설시 관계기관 협업체계 및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1월 29일 1100도로 축산진흥원 진입로구간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도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올 겨울 폭설 및 한파와 같은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도민 피해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오후 1시에 삼화2차부영아파트 관리동에서 “수눌음육아나눔터” 제1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의 핵심과제로서, 마을에서 이웃끼리 자녀들과 함께 모여 돌봄을 할 수 있는 자발적 지역 돌봄 공동체 공간 조성사업으로 올해 10개소가 조성되었다. 공동체 방식의 돌봄은 내 아이 잘 키우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함께 잘 키우기 위한 것으로, 배려와 나눔, 이웃을 살피고 서로를 도우며, 아이들에겐 공동체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아름다운 성품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등 돌봄 공동체가 마을공동체로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1호점으로 개소하는 삼화2차부영아파트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이태언)’에서 운영되며 아이들에겐 놀이와 체험을, 부모에겐 육아정보 공유 및 육아나눔 등 소통·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파트입주자대표회'에서는 수눌음육아나눔터 개소에 앞서 주민을 대상으로 육아나눔터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9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16 강원학생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 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의 초·중등학교 수영 꿈나무 528명이 참가해 1, 2부로 나누어 힘찬 물살을 가른다. 이동석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7일 오후 2시에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발된 우수 선수는 내년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동계훈련에 참여한다.
(교통문화신문) 벌교여자중학교의 RCY 봉사동아리 활동이 눈에 띈다. 본교 RCY 봉사동아리는 제 6회 전라남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응급처지법 경영대회는 1부 심페소생술, 2부 응급처지법으로 실시되었으며 본교는 1부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최우수상과 2부에서 전라남도지사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3팀모두 수상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올해 벌교여자중학교 RCY봉사동아리는 이 밖에도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올렸다. 매일 아침 등교시간에 혼잡한 등굣길에 서서 교통 지도를 하였고, 빵 봉사 체험학습을 통해 벌교 지역 요양 병원에 빵을 직접 전달하기도 하였다. RCY한희숙 지도교사는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나의 수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희망 나눔 정신을 함양하고, 단체생활에서 규칙 준수와 질서를 유지하는 태도를 길러준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회에 참가한 RCY 단원은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과 발표를 듣고 너무 놀라고 좋아서 소리를 질렀어요! 상을 받아서도 좋지만 실제로 응급한 상황에 처하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서 더욱 좋아요. 내년에도 또 대회
(교통문화신문)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2016. 11. 2(화) 전주 만성동 독거 어르신 가정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일원의 총 32세대에 10,000장의 사랑의 릴레이 연탄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및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전북개발공사 사랑의 연탄”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공사 고재찬 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우리 고장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환원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훈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의 추위를 녹여 주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연탄 뿐 만 아니라 이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익산시와 함께 11월 2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16 익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 취업박람회 중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익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는 익산시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의 36개 기업이 현장에 참여하여 169명 모집계획으로 이력서 접수 등의 채용절차가 진행되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도내 굴지의 대기업인 LG생명과학, 오리온, 하림, 광전자, 효성과 중견기업인 지엔, 전방, 신평산업, 진우에스엠씨, 위델소재, 제일건설 등의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졸업시즌을 맞은 대학생 및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참여하여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홍보와 하림, 원광제약 등 산단 입주 예정기업의 채용도 병행하여 관심을 모았다.
(교통문화신문)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3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실외에서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발화 위험성의 확인을 위한 식용유 화재 연소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소실험에 앞서 지난달 28일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주부 88명을 대상으로 ‘식용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어떤 방법으로 불을 끌 것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뚜껑을 덮는다(43명, 49%), ▲물을 붓는다(27명, 31%), ▲젖은 행주로 덮는다(12명, 13%), ▲야채로 덮는다(6명, 7%) 등의 순을 보였으며, 잘못된 상식인 ‘물을 붓는다’와 ‘젖은 행주로 덮는다’는 결과가 44%로 나타났다. 이번 연소실험은 설문조사의 네 가지 방법으로 불을 껐을 경우 나타나는 반응을 중심으로, 잘못된 상식이 화상이나 연소 확대 등 더 큰 위험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식용유 및 빨래, 일반음식물 등의 조리 중 발화온도도 확인하게 된다. 중부소방서 장민재 소방위는 “조리 과정에서는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고, 식용유 화재 때 물을 붓게 되면 오히려 불이 더 번져 위험할 수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0
(교통문화신문)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 사료작물 옥수수 뒷그루로 귀리를 가을재배 사료용으로 농가에 권장했다. 귀리는 생육속도가 빨라 재배 기간이 짧고, 수확이나 파종 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1ha에 20톤 이상의 사일리지 수량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옥수수 수확 후 동계사료작물 파종 전 60일 생육 기간으로 유휴지 포장을 활용하고 여름 사료작물 수확량의 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다. 가을귀리는 여름 장마가 끝난 후 일찍 파종하는 것이 좋지만 늦어도 8월 하순까지 파종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기온이 낮아 싹이 나와 자라는 속도가 늦어 수량이 떨어진다. 여름에 파종하는 가을재배 귀리는 생육이 진행되는 동안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시기이므로 출수가 빠른 조생종이 유리하며, 만생종은 생육속도가 늦어 키가 작아서 수량이 적다. 사료용 옥수수의 뒷그루로 귀리를 재배할 경우 옥수수 수확 시기가 빠른 울산지역에서는 8월 중·하순에 파종이 가능하다 가을귀리는 8월부터 10월 하순의 짧은 기간에 식물체가 많이 생장해야 하는 만큼 생육 환경이 나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와 많은 비에 대비해 배수로 설치를 잘 해줘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앞두고 2일(수)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 등을 차례대로 만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건의했다. 특히, 김현미 예결특위 위원장과 김태년 예결특위 더민주당 간사를 만나는 자리에서 대전시 국회 증액사업에 대한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결특위 예산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위원장은 “정부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어느 특정지역에 국비가 편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국회에 요구한 주요 현안사업은 ▲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개발, ▲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 확장,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 대전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이다. 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저소득 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보장하기 위한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겨울철 연료비는 평상시보다 2배로 급증하고, 영유아·장애가구 등 취약계층은 에너지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일상생활 최소 에너지를 지원받지 못해 발생하는 겨울철 에너지 빈곤사건 예방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 상시지원 4개 사업 및 전기료 지원 등 긴급지원 2개 사업 등 6개 사업을 통해 금년 겨울철 동안 지역 내 54,041가구(총 가구 9.1% 수준)를 대상으로 총 46억 원의 국시비를 통해 따뜻한 난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상시지원 대책 중 가장 대표적인“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다음달 12월부터 가구원 수에 따라 8만 3천 원부터 11만 6천 원 수준의 전기, LPG, 등유 등을 구입 할 수 있는 쿠폰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난방용 기름보일러 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난방연료(등유) 지원”은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