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지휘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합창총연합회 및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합창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4개 합창단이 참가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과한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달 28일에 여성부문이, 29일에는 남성·혼성·실버 부문이 대통령상을 놓고 아름다운 하모니 경쟁을 펼쳤다. 정수정 군립합창단 지휘자는 ‘가시리’와 ‘Ch'io Vorrei Morire’ 두 곡을 지휘해 수준높은 화음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최고지휘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수정 지휘자는 “예산군립합창단은 대부분의 단원이 직장인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묵묵히 연습에 임해 준 단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복기왕 아산시장은 오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공원 및 녹지·환경분야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환경보전과 장석붕 팀장, 산림녹지과 이낙원 팀장, 도시계획과 방효찬 팀장, 자치행정과 이현우 주무관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일정을 보면 2일 출국해 뉴질랜드로 이동하여 7일까지 퀸즈타운의 공원관리사무소 견학, 뉴질랜드의 온천시설 견학 등의 뉴질랜드 일정을 소화한다. 8일에는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10일까지 해글리 공원사무소와 주민편의시설 견학 및 습지·생태공원 현황 파악을 위한 시드니의 친환경생태공원, 호주의 청소년교육시스템 견학을 위한 호주국제교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공원 및 녹지·환경분야 벤치마킹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조성과 발전을 위해 환경 분야 선진국인 뉴질랜드와 호주의 도시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시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공원조성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조선시대 실학자 담헌(湛軒) 홍대용의 실학 정신을 재조명하는 강연 및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고 한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담헌 한마당’이 11월 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열린다. 실학과 역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나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이번 ‘담헌 한마당’은 지전설과 무한우주론을 주장하고 천문관측기구인 혼천의를 만들어 과학적 진리탐구에 힘썼으며, 청나라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방적 자세로 세계를 바라보았던 담헌 홍대용의 실학정신을 현대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토크콘서트다. ‘담헌 한마당’에서는 송지원 서울대 동양음악연구소 연구원이 ‘담헌의 음악교류와 소통’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정조와 홍대용, 생각을 겨루다’의 저자 김도환씨가 ‘홍대용의 개방, 실용, 창의성과 북경 여행’에 대해 설명한다. 토크시간에는 ‘세계와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21세기 담헌의 개방정신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사회는 전성건 연세대 교수, 토론에는 송지원 서울대 동양음악연구소 연구원, 김도환 ‘정조와 홍대용, 생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정확하고 성공적인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대규모 통계조사는 지난해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그리고 금년에 실시된 경제총조사로 5년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 확보 및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추진계획 수립, 취약지역 특별관리 등 통계자료의 신뢰도 제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포상은 충주시가 통계 전문인력(최은정 주무관)을 채용해 정확한 통계조사를 이끈 점을 크게 인정받아 지난해 통계유공기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이룬 쾌거다. 개인포상으로는 조사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한 유공공무원 10명과 조사요원 11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과 통계청장상을 수상한다. 안봉준 법무통계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주시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통계 생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생산된 통계는 지역개발계획 수립과 평가에 적극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고등학교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창업역량지원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고 한다. ‘청소년 창업역량지원사업’은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사람과경제, 꽃동네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진행한 사업으로 창업관련 교육 및 실습, 창업캠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업가 정신 및 진로의식을 함양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해결에 대한 관점을 확장시키는 장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4팀(다다예술, 어벤져스, 직지프레소, 직지프레스)으로 나누어 ‘2016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전하였으며 그 중 직지프레소가 대상을, 직지프레스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민채 상담원은“청소년들이 창업이라는 어려운 분야에 도전하고,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경험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양산시 서창동 목원유치원(삼호동 소재) 원생들이 11월 3일(목) 10시 서창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목원유치원은 지난달 29일 “목원 사랑나눔 바자회” 열어 원생들이 가져온 책, 장난감, 옷, 신발 등을 이웃에게 팔아 남은 수익금으로 라면 25박스를 구입해 이날 서창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원생들이 기탁한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하 목원유치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해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목원유치원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여려운 이웃돕기에 기탁한 바 있어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김해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제19회 김해시장배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시장기 대회는 올해 리우올림픽에서 태권도의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에게 주었던 감동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우리 유산의 백미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으로 널리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해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는 현재 김해시에 200개 클럽, 2,0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김해시 체육회 관계자는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창원시는 조선업 침체에 따른 조선 밀집지역인 진해구지역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문을 11월 1일 안상수 시장 명의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지역은 실질적으로 조선업에 대한 산업의존도가 매우 큰 조선밀집 지역으로,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전환에 따른 골목상권 위축과 진해구지역의 경제침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조선연관 업종의 사업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새로운 대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특별지원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지난 10월 27일『국가균형발전특별법』개정으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관계부처 협의 후 하위규정(고시)으로 지역을 선정할 계획에 있다. 창원시 진해구지역은 실질적으로 조선업에 대한 산업의존도가 매우 조선 밀집지역으로, 조선해양업종에는 236개 기업체에서 2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중형조선소인 STX조선해양에서는 정규직 2000여 명과 사내 협력업체 4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또한 2016년 9월 기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FEMIS시스템’(공장등록시스템)에 의하면, 진해구지
(교통문화신문) 거창군은 11월 2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2016 행복한 공동체 발표한마당’ 행사에서 ‘문화가 있는 원봉계 마을 가꾸기’라는 주제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인 사랑상(우수) 수상과 함께 1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6 행복한 공동체 발표한마당’은 지속가능하고 모범이 되는 공동체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1차 각 시·도에서 심사를 거친 50여 개 공동체에 대해, 2차 주관기관인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한 사례 중 각 시·도별 대표사례를 선정, 3차 사례발표와 그간 배우고 익힌 공동체 활동 퍼포먼스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에 고제면 ‘원봉계 마을’은 2009년 귀농한 이해용 이장을 중심으로 변화를 시작, 이번 전국 경진대회에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시작을 살펴보면 태극기 달기부터 비롯된다. 마을 주민의 공통분모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이해용 이장은 많은 고심 끝에 사과나무 지주용 파이프를 활용해 국기게양대를 만들어, 전 가구에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마을로 변모시켰
(교통문화신문) 경남교육청은 3~8일 진주기계공고, 경남관광고에서 특성화고 전문교과교사 6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 적용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실무 연수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직업교육과정이란 국가와 산업계가 주도해 개발·인증한 NCS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육과정에 반영한 것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태도를 교육해 현장직무 수행능력을 갖춘 ‘할 줄 아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정부는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NCS기반의 산업별로 필요한 기술·기능 인력 양성으로 사교육비, 대학 등록금 등 가계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감소와 조기입직으로 인한 핵심 생산인구 증가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5학년도 연수가 주로 NCS기반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전문교과교원들의 이해에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 연수는 NCS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편성 실무, NCS 기반 실무 과목 및 학습모듈 수업 적용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문교과교사 전체가 학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한다. 본청 직원 41명은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단감 농가를 방문해 비교적 작업 속도가 느리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단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해시 추천을 받아 일손이 부족한 진영읍 여래리에 소재한 농가 두 곳을 선정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비지땀을 흘리며 동료 간의 협동심과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일손을 지원받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단감 수확에 필요한 장갑과 직원 도시락 등을 미리 준비했으며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단감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매년 2회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해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공직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까지 추진해 오던 주요 작물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사업을, 올해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읍면동 대표 필지에 대한 토양 화학성 분석 연구 사업으로 간편화하는 대신, 효율성은 높여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그동안 추진해 오던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사업을 개선하여, 사업기간을 5년으로 단축시켜 전국 농경지 토양지도 완성기간을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전국 농경지의 약 1%에 해당하는 15만 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추진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과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물별 대표성이 있는 도내 29,050필지를 선정하여 매년 약 4천 필지씩 5년간 토양 화학성을 분석하는 등 공동 연구 사업을 실시해 나가게 된다. 검정 대상이 될 대표 필지 선정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의 재배유형과 토양특성자료를 참고하여 전국 농경지를 먼저 시·군 단위로 구분하고, 이를 평탄지와 비평탄지로 나눈 다음, 논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별로 구분하여 대표 필지를 선정하게 된다. 토양검정 항목으로는 비옥도 주요 지표인 산도(pH), 유기물, 칼륨, 칼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지난 9월 12일 지진 이후 총 508회의 여진이 계속되는 등 지진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진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1월 중으로 지진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도내 전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 41만 5천명에게는 휴대가 간편한 ‘지진행동 요령 카드’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는 경주 지진 이후 발생 주기도 빈번해지고 규모도 커짐에 따라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도민의 지진대응능력 향상이 최선의 지진대비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홍보 리플릿에는 지진 발생 시 상황별ㆍ장소별 행동요령을 이미지와 병행하여 누구나 이해가 쉽도록 제작된다.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집안에 있을 경우, 운전을 하고 있을 경우 등 9개 유형별 행동요령과 지진동이 있을 때, 건물 밖을 나갈 때 등 6가지 상황별 행동요령을 담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도ㆍ시군, 유관기관ㆍ단체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온라인과 시군 민원실의 DID도정 홍보 시스템 등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동영상, 문자 등 모든 홍보 수단을 활용해 지진대응 도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
(교통문화신문) 도내 수의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6 경상남도수의사대회’가 4일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경남수의사회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수의사와 수의·축산분야 각계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 축산과학원 허태령 박사의 ‘축우의 중요한 폐사원인’,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신명나는 삶’ 등 전문가 강습회가 실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수의·축산분야 발전과 구제역·AI 방역 추진 공로로 도지사 표창 10명(강영필 강동물병원원장외 9명),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3명(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 차휘근 연구사외 2명), 경남수의사회장 표창 5명(전형배 삼성동물병원장외 4명) 등 총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반려동물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축산물 소비가 증가됨에 따라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군위군은 지난 3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교육 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 인형극의 주인공인 호랑이 호치가 해로운 담배를 피우게 되면서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착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담배와 술을 멀리하고 건강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알기 쉽게 그려내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지난 10월에 진행된 청소년 흡연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함께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건강홍보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흡연예방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