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1월 5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하게 놀아볼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4회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군에 소재하고 있는 14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보호자, 종사자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으로 갈라져, 다양한 체육활동의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의 시간이 펼쳐졌다. 이정애 회장은 “보호자, 아동,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껏 웃고 응원하는 놀이마당이 돼 기분이 좋다.”라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행사는 2013년 아동센터별 프로그램 발표회로 시작됐다. 2014년부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올해는 거창 중앙라이온스클럽과 거창 열손가락봉사회에서 행사를 후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보호아동들에게 일상생활, 진로·특기적성 지도, 문화체험 활동, 정서지원 등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육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교통문화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목) 관내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공룡나라 고성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독후활동의 다양화를 통한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 향상과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대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학교에서 선정된 2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민 공룡 캐릭터 모자를 쓰고 참가하였으며, 한 달 여 기간 동안 읽어 온 「몽실언니」,「어린이 백범일지 」두 권의 책에 대한 독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퀴즈 진행 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긴장을 풀고 참가 의지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대회가 시작되자 곧바로 집중하여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한 시간 가량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탄생한 골든벨의 주인공 고성초등학교 김상부 학생은“독서 골든벨을 통해 평소 책을 읽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내용들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며 책의 내용과 주인공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독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책으로 소통·공감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5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도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한마당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도내 19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특기적성 발표회와 정서 함양을 위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자체 관할 공공시설 내 설치되어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초등 4학년 ~ 중학교 3학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5년 3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4개 시군 1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축제한마당에 참여한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학생은 “연습은 힘들었지만 다른 시군에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친구들의 재능과 끼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축제한마당이 도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인들이 준비한 발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늦어지고 있는 가을철 영농추진상황을 감안하여 지난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농촌자원과 직원 15명이 거창군 주상면 사과 수확작업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4일 미래농업교육과 직원 15명은 통영시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고 한다. 3주간 이어지는 농업기술원 부서별 농촌일손돕기에는 13개 부서에서 1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단감·참다래·사과 등 과일 수확과 고구마 수확 일손 돕기를 통해 가을철 적기영농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도내 벼 수확 진척률은 72.6%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20%나 낮았다.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은 주말을 지나면서 벼 수확 실적은 많이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과일 수확을 비롯하여 동계작물 파종 등 대부분의 영농 추진상황이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자주 내린 비로 마늘, 양파, 보리 등 동계작물 파종과 정식이 예년에 비해 1주일가량 늦어지고 있다며, 남부지방 보리와 밀, 마늘과 양파 파종 한계기가 11월 중순이기 때문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및 농업환경 유지보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충주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총사업비 50억 7천3백만원을 투입해 주덕읍 당우리 342번지 등 3필지 13,569㎡에 2년의 공사기간을 거처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광역살포기 1대,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장비(공동육묘장 2,650㎡, 농자재창고 99㎡), 친환경 산지유통시설(도정시설 761㎡, 과일 585㎡, 채소 873㎡), 교육·체험시설 2동(389㎡) 등을 갖췄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충주친환경연합회를 모태로 100% 농업인이 출자해 설립한 충주친환경유기영농조합법인이 맡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기간 중 사업부지 선정, 사업계획 변경 등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하며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친환경농업단지 준공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친환경 학교급식의 원활한 추진 등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인증면적 확대 등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교통문화신문) 2016년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충북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축제이다. 첫날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교사동아리 및 학생동아리 미술작품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날인 8일에는 ‘충북아카펠라 아이랑’ 등 5팀의 교사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9일에는 청주여중의 ‘즈믄오케스트라’ 공연 외 도내 학교의 오케스트라 팀이 총출동하는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해 줄 예정이다. 10일과 11일에는 학생연극과 뮤지컬 공연이 이루어진다. 도내 지역 교사동아리 활동 발표와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1,2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멋진 기량을 펼치게 되며 현장체험학습으로 1,500여명 학생들이 공연 관람을 사전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10 ~ 11일에 이루어지는 학생연극, 학생뮤지컬 공연은 청주MBC 꿈디자인, 충북문화재단과 협업으로
(교통문화신문) 지난 5~6일 대전대학교 운동장에서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향우회, 대전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충북향우회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첫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청댐 건설(1980년)로 인한 이주와 개인생활 여건 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남부3군 출향민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사라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고향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충청북도, 남부3군에서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충북향우회에서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지사, 정무부지사, 충청북도의회 의장, 대전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진행은 식전행사인 대북 및 진도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는 체육행사·노래자랑·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 기간 내 운영한 남부3군 농특산물 한마당장터는 충청북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 할인율로 판매하는 등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총 판매액 1,3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행사의 성공개최 기념으로 불교공뉴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종계와 토종닭, 오리 등 세 가축에 대한 ‘표준경영진단표’를 개발, 농가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영진단표는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활용하는 문진표처럼 전문지도사가 농가 경영 상태를 진단한 후 처방하는 것으로, 경영 컨설팅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체크리스트다. 종계와 토종닭, 오리 등의 가축은 가금류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농가의 신소득원으로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경영진단표를 필요로 해왔다. 그러나 축산농가가 소수라는 이유로 경영진단표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이에 따라 컨설팅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개발한 경영진단표는 크게 농가 일반 현황과 경영 성과지표로 구분되고, 세부평가 진단표는 영농시설 현황, 환경 관리, 병충해 관리, 경영관리 등으로 나뉜다. 이 경영진단표는 특히 답변을 정리하면 항목별 점수가 도출돼 농가의 강점 또는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이철휘 연구사는 “앞으로 경영진단표에 대한 실증을 실시, 현장에 맞게 수정보완한 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는 저소득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 신청을 내년 1월까지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중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이나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 1∼6급 장애인, 임산부 등의 세대원이 있는 가구다. 지원금은 1인 가구 8만 3000원, 2인 가구 10만 4000원, 3인 이상 가구 11만 6000원으로, 실물카드나 가상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 받아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사용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국민행복카드를 받아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며, 가상카드는 전기·도시가스 요금이 자동적으로 차감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내년 1월 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본인이 직접 하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대신 해도 된다. 에너지 바우처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으로 문의하거나,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
(교통문화신문)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전주의 미래를 바꿀 참신한 조경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석대 조경도시디자인학과(박재철 교수)는 이날 학교 로비에서 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조경도시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녹색가로숲, △백제로 전주로, △도시 속 자연마당 등 전주시 주요현안사업인 ‘백제대로 열린녹지 조성’을 주제로 한 3개 작품과 ‘전주동물원’을 주제로 한 △곰자연꿈꾸다 등 총 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백제대로 열린녹지조성’과 관련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위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소개와 사업방향, 시정현안 홍보 등을 통해 참여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번 졸업작품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얻은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는 면밀히 검토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및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그린네트워크를 조성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순천시는 11월 8일과 9일까지 이틀간 순천톨게이트에서 차량관련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순천시, 순천경찰서, 한국도로공사 3개 기관이 합동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체납차량에 대해 실시하며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이 주요 단속대상이다. 자동차세의 경우 차량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며 과태료 체납차량 또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영치한다. 특히 대포차(불법명의차량)에 대해서는 강제견인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만이 아니라 주정차나 속도위반 등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앞으로 다양한 수단을 강구해서 체납액을 줄여 나갈 것이다”며 “이번 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이 체납차량에 대한 경각심과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체납차량 정리기동반을 가동해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과 차량공매를 통해 체납차량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고흥군이 지난 4일 소록도를 방문한 서울잠실여고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고 한다. 군에 따르면, 소록도 성당을 방문한 서울 잠실여고 학생 80여 명에게 소록도의 상징인 아기사슴 배지를 달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당 김연준 주임신부는 소록도는 과거 한센인의 편견에서 벗어나 현재는 희생과 치유,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의 봉사정신 있는 성지순례의 장소로 변모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인격형성의 배움터로 최근 많은 학생들이 소록도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흥군 주순선 부군수도 “소록도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봉사정신을 배우고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힐링하길 바란다”면서, “한센인의 고난과 역경을 인권 치류의 성지 순례길로 승화시키고자 프로젝트를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참여한 서울 잠실여고 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하게 편견의 눈으로 보았던 한센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마라안느·마가렛 수녀의 희생과 봉사 정신은 두고두고 가슴속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인격 형성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록도를 수학여행 코
(교통문화신문) 여수시와 여성가족부,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2016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0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에는 여수와 광양지역 24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13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300여명의 구인 채용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채용면접과 함께 직업카드검사, 퍼스널컬러&색채심리테스트, 지문적성검사, 스트레스검사(HRV)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에서 메이크업까지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여성창업관에는 창업스토리를 바탕으로 전시와 체험, 창업상담을 진행하는 문화·힐링 창업마켓이 열린다. 이와 함께 ‘엄마에서 워킹맘으로’라는 주제로 경력단절 여성의 직장생활 장애요인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도 마련되며, 취업 성공사례 나눔을 위한 ‘강연 100℃’와 ‘언니들의 활력 충전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신영식 여수시 여성가족과장은 “구직자와 업체 간 채용절차를 사전에 진행해 박람회 당일 현장 채용률을 높이는 등 실속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
(교통문화신문)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3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으로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다고 한다. 국립생태원은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생태체험과 에코리움(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을 운영하며, 멸종위기의 동식물들을 연구하는 생태학습장으로써, 참여자는 살아있는 동식물등을 관람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석 관장은 “금년에 버스관련 차량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한 운행을 당부하고 인솔자(직원, 자원봉사자)는 참여자 인솔에 만전을 기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말했으며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온 한 참여자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동식물이 있는지 몰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고 마을 주민에게 자랑해야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학생독립운동 기념 ‘제2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 마라톤대회’가 5일 무안군 남악 도교육청 앞 후광대로 일원에서 열렸다.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전남육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초·중·고·특수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특수학교부, 교육가족부 등 5개 참가종별로 3km와 5km 구간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승부보다는 가족, 친구들과 손을 잡고 구간을 완주하며 학생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해 보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마라톤을 통해 일제에 항거한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체력의 한계를 이겨내고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몸과 마음이 균형있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에서 정승화(남 고흥동초), 문채령(여 시전초), 조민혁(남 전남체중), 김가경(여 전남체중), 김종현(남 해룡고), 김현진(여 영광공업고) 학생이 각각 종별 1위를 기록했다. 특수학교부와 교육가족부 종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