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하동군은 8·9일 국내 드라마·영화 촬영의 명소인 소설 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일부를 촬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6일부터 방송된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팀은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연기자와 스태프 등 50여명이 참여해 최참판댁에서 극중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만나 담소하는 장면 등을 이틀에 걸쳐 촬영한다. 최참판댁에서는 앞서 지난 9월 주원·오연서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 일부를 촬영했다. 오진석이 연출하는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까칠한 남자 주인공 견우(주원)와 엽기적인 여자 주인공 혜명공주(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의 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내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 방영된
(교통문화신문) 거창군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거창박물관 별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전통 투구·갑옷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갑주 장인인 호암 최항복(崔恒福, 한국전통갑주연구소 소장) 선생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투구와 갑옷을 전시할 예정이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말하며, 전투 시 적의 화살이나 칼날을 막기 위해 몸에 착용하던 도구이다. 초기에는 동물의 뼈와 가죽, 목재를 사용하였지만 점차 청동, 철제, 종이, 섬유 등 다양한 재질을 활용해 기능과 재료를 개선해 왔다. 특히 종이로 만든 갑옷과 투구는 ‘지갑(紙甲)’이라 하여 철제갑주와 더불어 임진왜란 등 실전에서 많이 사용됐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최항복 선생의 갑옷 5점과 한지 투구 7점 등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지 투구는 한지를 반쯤 말려 나무틀에 붙이고 망치로 두드린 다음 옻칠을 여러 번 반복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지금도 그 전통 방법을 따르고 있다. 최항복 선생(73세)은 부산 출생으로 2010년 9월 청와대 사랑채 작품전시와 2010년 11월 G20 정상회담기념 전통공예 문화대전 대회장상 수상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월)부터 11월 7일(월)까지 관내 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진로인성교육과 집단 활동을 통해서 타인과의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하경(남해고2)학생은“성격검사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었고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고 했다. 정한석 교육장은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친구, 교사, 가족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각적으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소방본부는 ‘제54회 소방의 날’을 맞아 9일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식 거제소방서장이 ‘근정훈정’을 수여받고, 한정길 소방본부 예방대응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에 대한 공로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기관·단체 유공자에게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6명, 국민안전처장관표창 70명, 경상남도지사표창 119명 등 총 19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갑규 경남도소방본부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도민에게 더 신뢰받고 안전한 경남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 공무원이 되달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최근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범죄가 늘고 있어 안동시에서는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차원에서 각종 여성 및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CPTED)은 감시와 접근통제를 기본개념으로 범죄 행위를 어렵게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안전한 생활영역을 제공하는 것으로 환경조건을 변화시켜 범죄의 기회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여성 안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들 수 있는데 이 사업의 경우 골목의 노후 나트륨 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밝은 골목환경 조성으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게 된다. 또 곳곳에 ‘참수리 보안등’을 설치해 경찰 마크를 노출시킴으로써 시민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범인에게는 범죄심리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1인 세대가 많고 원룸이 밀집된 송천동 일대와 유흥주점 등 상가가 밀집된 옥동 지역을 여성 안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로 지정해 노후 가로등 교체 17개, LED 보안등 설치 11개, 참수리 보안등 설치 28개 등을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30여명의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 종합결과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올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경북산학연협력단사업’은 경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현장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산·학·관·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을 활성화해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참외, 화훼, 잡곡, 발효식품 등 8개 분야 특화작목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55명의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등 산·학·관·연 전문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종합컨설팅 사업이다. 또한, 농가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애로기술을 신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6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도내 일선에서 진료하는 의사, 보건 공무원, 119 구급대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뇌졸중 극복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뇌졸중의 날(10.29)을 맞아 뇌졸중 예방과 치료·재활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뇌졸중 극복에 앞장서고자 경상북도의사회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들이 함께 모였다. 뇌졸중 치료 전문가들이 의료현장 임상경험을 토대로, 주제에 따라 크게 4개 파트로 나눠 뇌졸중의 역학과 보건정책, 뇌졸중의 원인과 발생기전, 뇌졸중의 진단, 치료, 재활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방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분야 등 뇌졸중에 탁월한 진료와 연구 성과를 가진 훌륭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뇌졸중의 모든 것을 심도 있게 토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뇌졸중 현황 한눈에 살펴보기’를 시작으로, ▲ 안병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신경과장의 ‘뇌졸중의 분류와 위험인자’ ▲ 나득영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대사증후군을 알아야 뇌졸중이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를 미리 알려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발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지난 2011년에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신규주택은 2012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 설치가 적용됐고, 기존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설치대상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일반주택에만 해당된다. 최근 3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평균화재건수는 2,869건으로 이중 주택화재(아파트 포함)는 711건으로 전체화재의 25%를 차지했으며, 이중 592건 83%가 일반주택에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전체 화재(3년평균) 사망자 18명중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명(55%)이며, 모두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해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주택에서 인명피해 확률이 가장 높았다.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기준 법령을 미리 시행한 선진국의 경우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를 5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나,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의 중요성을 잘
(교통문화신문) 매달 다양한 주제로 파주시민을 찾아가는 파주목요희망강좌가 11월 17일 오후 3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의 “도전과 창의를 위한 상상력 특강”으로 개최된다. 상상과 창의가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는 만큼, 재미로 상상했던 일들이 성공한 기획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능력은 현대인들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류재현 감독은 아이디어 장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문화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의하는 제대로 된 방법을 공유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저명인사의 초청강좌로 진행되는 파주목요희망강좌는 권역별로 찾아가는 강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8일에는 한의학 건강강좌로 박용환 한의사의 ‘몸의 인문학 동의보감’ 특강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목요강좌 신청은 11월 16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평생교육포털>수강신청>파주 목요희망강좌를 통해 신청하거나 파주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031-940-5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관내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6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수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용기에 담는 등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수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근 김장 재료 가격 상승으로 고심이 컸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한 그 수익금으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4일 자생단체회원 41명과 함께 자매결연기관인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삿갓면은 면적 171.60㎢ 대비하여 총인구수 1,700여명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며, 대표적인 농산물은 옥수수, 포도, 버섯, 배추 등이 생산되며 신곡1동과 2001.7.1일에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방문은 “제3회 느림 축제” 관람과 농촌일손돕기, 도농교류 유공자 군수표창 수여식(수상자: 주민자치부위원장 박기환)에 참여하였고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 생산지와 절임배추 공장을 방문하여 배추의 작황과 위생상태 등 꼼꼼히 확인하는 사전답사 의미도 있었다. 축제 관람 후 신곡1동 일행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로 이동하여 일손에 힘을 보탰다. 긴 장대를 이용하여 수확하는 감 따기에 나선 단체회원들은 잠깐의 일손 돕기에도 어깨가 너무 아팠다며 마트에서 “돈으로 손쉽게 살 수 있는 감도 이런 힘든 수확 과정이 있었구나!! 하며 농사일의 고됨과 어려움을 새삼 느꼈다”며 농민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남성범 동장은 “김삿갓면 지
(교통문화신문) 광주시건축사회 송철 회장과 일행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조억동 광주시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건축사회에서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광주시 건축사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12일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으로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자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의사회와 화성시 수의사회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도그쇼와 반려동물 예절교실, 동물보호 연예인 봉사단의 팬 사인회가 준비됐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상담 및 미용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평소 달릴 기회가 적었던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달릴 수 있는 대회가 마련돼 오는 10일까지 경기도수의사회 홈페이지(http://www.gvma.or.kr)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기동물 입양캠페인과 각종 반려동물 용품 전시 및 판매도 진행된다. 김용선 축산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약 1만2천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있으며, 동물병원 등 관련 업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성시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2017년도에 경기도가 지원하는 대규모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유치
(교통문화신문) 과천시는 지역 명사들이 추천하는 ‘내 인생 최고의 책’ 전시회를 이달 말일까지 문원도서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중고등학교장, 소방서장 등 지역 명사 17명이 추천한 책과 추천의 글 등을 테마별로 나눠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독서 의욕을 불어넣어주고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고 있는 책들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의 , 나상집 과천고 교장의 , 심재빈 과천소방서장의 등이다. 명사들의 추천의 글과 독서습관, 희망 메시지 등이 담긴 판넬도 제작, 전시 중이다. 문원도서관 박보경 팀장은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명사들이 추천한 책을 소개한 글이 수록된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알파고 출현 이후 아이들의 독서습관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책과 함께하는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군포시는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전체 교통표지판을 종합적으로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2월 중순까지 지형?지물 변화 등으로 새로 교통표지판이 필요한 곳에는 신규로 표지판을 73개 설치하고, 위치 이동이 필요한 표지판 48개는 옮겨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낡거나 기능이 상실된 표지판 20개는 교체하면서 필요를 다한 교통표지판 109개는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의 교통표지판 정비로 차량 운행자들의 운전 편의가 향상돼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표지판 확인 미흡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지역 내 각종 공공시설 안내 등 지역 정보전달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승식 교통과장은 “교통표지판 정비는 시민 생활안전을 향상하는 동시에 직장 출근이나 각종 행사 참여 등으로 군포를 찾는 이들에게 편의와 안전,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2017년의 군포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교통표지판 정비와 관련해 더 상세한 정보는 교통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