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증평정보고 3학년 윤충용 군과 최가람 양이‘한·불 학생 맛의 축제’ 프랑스 방문연수에 참가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윤 군과 최 양은 지난 5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한국과 프랑스의 맛있는 만남-한·불 학생 맛의 축제’에서 충북 대표로 나가 우승했고 프랑스 방문 특전을 얻었었다. 이번 프랑스 방문 연수에는 충북의 두 학생과 함께 지난 5월 대회에서 우승한 서울과 대구의 학생 16명이 함께하고 있다. 학생들은 3그룹으로 나뉘어 프랑스의 파리, 크레테이, 루앙 지역의 유명 요리 학교에서 수업과 실습을 받는 중이다. 두 학생은 충북교육청과 MOU 체결을 맺은 크레테이 교육청 산하의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에서 조리, 레스토랑 서비스, 페이스트리에 관한 워크샵에 참가중이다. 요리 연수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은 프랑스 현지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프랑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프랑스의 유명 쉐프들과의 만찬과 명문 직업전문학교인 국립제과제빵학교인 INBP(L’Institut National de la Boulangerie Patisserie)에서 하루 동안 연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1. 9.(수) 청주시 산성동에 위치한‘산성것대메주농장’에서 소비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충북농기원에서 개발한 기능성 고추장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발표한 기능성고추장은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이용하여 곰팡이 수를 일반 고추장에 비해 100배 이상 줄였고 기능성 올리고당을 새롭게 생성시켰다. 고추장에 번식하는 곰팡이는 대부분 해롭지 않으나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걷어내게 되어 손실이 많고 식미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꺼리게 된다. 또한, 고추장 발효시 곰팡이 발생이 줄어 여름철 부풀어 오르는 현상도 적다. 이 기능성 고추장은 충북농기원에서 개발하여 특허등록 된 기술로 지난해 도내 7개 장류업체에 기술이전 된 바 있다. 산성것대메주 조지영 대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기능성 고추장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을 이용해 다양한 고추장 요리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충북농기원에서 이전 받은 기능성고추장 기술을 가지고 제품화하여 판매 할 계획이고, 청소년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농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에 가면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는 주말행사를 만날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굿뜨래 국화전시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전시기간을 이번주 13일까지 늘렸다고 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궁남지에는 가상의 정림사(20m×10m)와 부여 8미 운반선을 형상화한 황포돛배, 은행나무·비둘기·연꽃 등 부여군 상징물, 국화터널, 대형 칠지도 등 기획 작품과 20,000여점의 부여군국화연구회원 작품, 활짝 핀 국화화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궁남지 옆 연꽃갤러리에서는 30년 만에 귀향한 부여출신 정봉숙 화가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여름 무더웠지만 찬란하게 꽃 피웠던 궁남지의 연꽃을 화폭에 담은 대표 작품들과 화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다양한 먹거리로 부여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백마강 달밤시장’이 오는 12일 토요일에 열린다. 구워먹는 치즈, 양송이버거, 연잎머핀 등 청년상인들과 기존 상인들의 대표 먹거리와 달밤시장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달밤DJ박스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백제왕실의 후원이자, 사비백제 최후의 보루
(교통문화신문) 공주시가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맞춤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16년 공주시 여성채용 한마당’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외 30여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구인에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여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구직 열기를 보였으며, 30여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해 16명이 현장 채용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한 구직자들은 추후 간접참여 업체에 이력서를 전달해 최종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될 예정이며 취업률 제고에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주시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뿐만 아니라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병찬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지속적인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 희망 여성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시키고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일과 가정 양립을
(교통문화신문)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가 학생들의 자연 생태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및 신두리 사구센터 일원에서 관내 초등·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학교’ 시범 운영에 돌입, 7일 현재 관내 학생 396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탐방학교는 신두리 해안사고를 체험위주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안사구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체험 및 관찰 △현장탐방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두리 해안사구의 각종 희귀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신두리 사구센터를 지속 가능한 생태 탐방체험의 거점으로 삼아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생태탐방학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각급 학교에서 신청 시 대형버스가 지원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군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생태탐방학교
(교통문화신문) 충남도는 8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도내 보건진료소장,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시·군 대표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진료소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에서 1차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의 역할 및 기능 강화, 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표창, 허 부지사와의 대화, 워크숍 등의 순으로 열렸다. 허 부지사와의 대화는 △바람직한 보건진료소의 역할 변화 등을 주제로, 각 보건진료소장이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 부지사는 보건진료소는 도민의 주치의이자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인 만큼, 충남 보건의료 행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김동현 한림대 교수가 ‘자살예방 사업의 다차원적 다부문적 확산과 사회적 의제화 방안’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또 청양군과 부여군의 건강체조 시범공연에 이어 △서천군 장상보건진료소의 ‘중년기여성 요실금 자조관리’ △금산군 진산보건진료소의 ‘생명사랑 행복마을 가꾸기’ △공주시 모란보건진료소
(교통문화신문)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8일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분석을 통한 취업 준비의 중요성과 기업의 인재상을 알리는 ‘2016 잡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잡 콘테스트는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 희망 기업에 대한 기업분석과 발표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정보력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 면암관 소강당에서는 잡 콘테스트에 참가한 10개 팀이 팀별 기업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기업분석을 면밀하게 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크라운제과를 분석한 카르페디엠팀(김관용, 변태진, 한정민, 박소정)은 SWOT분석, 기업의 채용절차와 인재상, 사업내용 분석 및 발전전략 제시, 입사 후 포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박민호 센터장은 “이번 잡콘테스트를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참가자는 이번 대회의 기업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대회를 지켜본 학생들은 기업분석의 중요성과
(교통문화신문) 도내 청년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를 처음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전북도의 청년정책포럼 문화분과원인 청년단체,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행사추진기획단은 11일(금) 도청광장 일대에서 ‘청년이 바라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기획, 섭외, 진행 등 모든 것으로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짠 청년 week 지역청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첫 지역청년 축제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라는 공연(버스킹, 도립국악원 국악공연,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과 연예인 공연(개그맨 신기루, 아이돌그룹 배드키즈), 청춘 Q&A(토크 콘서트), 여행, 휴식, 취업, 연애 등 4가지 주제로 한 테이블 토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그 동안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여행, 휴식, 취업, 연애 등에 대하여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며, 도내 청년들이 보다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개그맨 신기루, 아이돌그룹 배드키즈 등의 연예인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청춘 Q&A(토크 콘서트)는 ‘아저씨가
(교통문화신문)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임실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을 11. 9.(수) 임실군 관촌면 방동, 막동 마을 일원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 KT전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우석대 한방병원,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KT전북유선운용센터, ktcs 전북사업단, 금성 안경원 등 기업 연합봉사단이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봉사내용은 치과 의료검진, 한방의료검진 및 진료활동(침구,뜸,부황)시력검사와 굴절검사를 통한 돋보기 안경 제공,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 통신회선(인터넷,일반전화)점검·정리 , 타이머 콕 설치, 연탄나눔, 효도전화기 증정, 화재감지기 설치, 스마트폰 활용 교육, 어르신 치아 건강 칫솔·치약 세트, 한방삼계탕, 떡, 과일 등 각 기관마다 정성껏 준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옻칠장 안곤, 박강용(정제), 목기장 노동식 선생의 무형문화재 기능공개 행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천년고도 남원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중심도시로서, 구산선문 실상사가 자리하여 통일신라 때부터 목기산업이 발달하여 왔다. 목기장은 단단하고 아름다운 목재의 특성을 잘 살려 정교하게 목기를 만드는 우수한 기술 보유자이고, 옻칠장은 목기에 전통기술인 옻칠을 전통기법으로 아름답게 칠하는 기술 보유자이다. 첫째 날 9일에는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으로 지정(2006. 11. 17)받은 안곤 선생이 정일품공방에서, 11일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목기장 제11-3호로 지정(1996. 3.29)된 노동식 선생이 광한루원 내 월매집에서,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정제) 분야로 지정(2008.1. 4)된 박강용 선생 남원시 옻칠공예관에서 공개행사를 실시한다. 전라북도지정 무형문화재 기능공개 행사를 통해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전통무형유산에 대한 향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외적으로는 남원 목기와 옻칠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교통문화신문) 무주군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에서 10억 6천여 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간 총 5만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147동에 이르는 농 · 특산물판매장에서만 5억 5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농협 예약접수 판매를 통해서도 3억 7천여 만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무주읍식문화연구원과 부남면슬로시티, 반디한첩, 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에서 운영했던 향토식당과 무주반딧불시장 야시장 팀들이 참여했던 간식부스, 마을로 가는 축제와 와인동굴에서도 1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 2천여 만 원이 증가된 액수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무대와 판매 공간을 일원화해 집중도를 높이고 고객편의를 고려해 배달서비스를 제공한 점, 도시소비자들의 구입패턴을 고려해 카드결재와 소포장 판매를 진행한 점 등이 주요했다는 반응이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반딧불농 · 특산물만의 맛과 품질을 선보인 축제, 무주사람들 정성과 친절에 감동한 축제라는 명성을 또 한
(교통문화신문) 임실군은 2016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 보상의 일환으로 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 재배농가에 총 16억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이번 사업은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재산상 피해를 입은 품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 5월 선정·고시(당근·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돼 농가로부터 신청된 3가지 품목(노지포도·시설포도·블루베리)에 대해 군·읍면사무소 담당자의 현지조사와 신청농가의 이의 신청을 거쳐 최종 선정된 59농가(노지포도 2농가, 시설포도 4농가, 블루베리 53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노지포도의 경우 지난 2013년 5월 1일(한·터키 FTA)이전, 시설포도의 경우 2014년 12월 12일(한·호주 FTA)이전, 당근/블루베리의 경우 2012년 3월 15일(한·미국 FTA)이전부터 고시일까지 해당 영농에 종사한 농가(해당품목 1,000㎡이상 경영)가 해당된다. 보상의 종류는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으로 나누어 지며, 폐업지원금 대상 농가는 향후 5년 동안 해당품목(3가지)의 재배가 불가능하며, 부분폐업 대상농가는 향후 5년 동안 해당품목의 면적 및 수량 증대가 불가능하다. 군 관계
(교통문화신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및 오디뽕잎 활용한 누에사육 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최신 누에 사육시설인 표준잠실 2동과 간이잠실 12동을 지원해 고품질 누에를 다회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고부가가치 웰빙식품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5령 3일 누에(4번 잠을 잔 뒤 3일차 된 누에·알에서 부화한 뒤 20일 사육)를 최적의 사육환경에 맞는 온·습도 환경을 제어해 다회 다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이번 최신 사육시설을 지원했다. 누에 사육 표준잠실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지난해와 올해 각각 1억원씩을 들여 227㎡ 규모로 2동 지원됐으며 간이잠실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및 오디뽕잎 활용한 누에사육 기술시범 사업으로 동당 2000만원씩을 투자해 지난해 5동, 올해 7동이 184㎡ 규모로 각 농가에 공급됐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누에의 청결한 사육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누에사육 기반이 조성됐다”며 “사육횟수를 기존 2~3회에서 4~6회까지 가능한 다회 누에사육 기틀이 확립돼 일반 누에사육 농가대비 평균소득이 23%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나주시 금천면 주민들이 골목길 환경개선 벽화그리기와 나무심기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금천면은 관내 재능기부자와 직원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얻어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인 골목 담장 2곳에 골목길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사업을 6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버려 지저분해진 골목을 정비하고 현장에 맞는 다양한 그림들을 벽면에 그려 넣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며서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 무단투기를 자제하고 지역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와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던 금천면 죽촌 1리 마을 뒤편은, 기존에 버려졌던 대대적인 쓰레기 폐기물 회수와 함께 주민들이 나무 30그루를 심었다. 김금숙 금천면장은 “내년에도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해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우리지역을 청결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순천 음식을 탐(貪)하다.‘라는 주제로 제 3회 음식경연대회가 지난 5일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열렸다. 순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가 후원하는 음식경연대회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음식 경연을 통해 상품성 있는 음식을 육성·보급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경연에는 음식점부 9개팀, 일반·학생부 12개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열띤 LIVE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 심사단 8명과 현장에서 구성된 맛 평가단 40명으로 구성돼 현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경연 결과 음식점부 대상(순천미인밥상)은 서면 대연가든의 ‘홍삼흑마늘백숙’, 최우수상(순천정원밥상)은 연향동 일석이조의 ‘황칠적하수오 오리백숙”, 우수상(순천팔마밥상)은 조례동 ’종가집대청마루의 ‘한방해물보양찜닭’, 장려상(순천에코밥상)은 조례동 두꺼비식당의 ‘자연능이닭장’과 연향동 신화정의 ‘칠게떡갈비쌈밥’이 각각 수상했다. 일반·학생부에서는 대상에 순천대 신사숙녀팀의 ‘삼색꼬막칼국수’,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효산고의 ‘스테이크 in 감’ 과 ‘곶감을 이용한 케이크’, 장려상에는 일반부 전라남여팀의 ‘고들빼기군함’과 청암대 요리델라스팀의 ‘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