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하수 처리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고, 하수도 산업에서 물과 에너지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찾기 위해 ‘하수 처리 Water-Energy Nexus’라는 주제로 오는 11일(금)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하수처리 에너지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ater-Energy Nexus(물-에너지 상호연계 또는 결합)’란,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물이 필요하고 물(용수)을 생산하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물·에너지 자원의 연계성을 파악하고, 두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통합관리 기술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로 인해 미래 물, 에너지 부족이 예견 되는 가운데, 이들 자원의 효율적인 상호연계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수처리 및 하수슬러지 감량 분야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개발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적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김현욱 교수의 ‘하수처리와Water-Energy Nexus’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시 하수처리 에너지 자립화(서울시 물재생시설과 이철해 과장)’, ‘하수열에너지 기술동향과 정
(교통문화신문) 군포지역 공원의 밤을 더 밝게 하고, 시가 부담하는 전기요금은 줄어들어 시민 편의 향상과 예산 절약이 동시에 충족되는 사업이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군포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되고 있다. 군포 행정복지센터는 8일 반월호수 공원 등 대야동 지역의 6개 공원 내 보안등 49개의 램프를 50W 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50W LED램프가 기존의 150W 나트륨램프나 175W 메탈램프보다 더 밝고, 전기요금도 3분의 1 수준으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행정복지센터는 상반기 중에 군포1동 내 공원의 보안등 140개 중 교체가 필요한 램프 99개를 50W LED램프로 교체해 주민 안전과 편의를 함께 강화한 바 있다. 김용흠 군포 행정복지센터장은 “누구나 이용하며 여가·건강 생활을 즐기고, 마을 행사의 장소로도 활용되는 공원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려 한다”며 “전기료 절약과 예산절감까지 가능한 사업처럼 시와 시민 모두에게 좋은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에 군포2동 지역의 공원 내 보안등 램프를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더
(교통문화신문) 구리아트홀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부부의 갈등과 고민을 진술하게 풀어낸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는 2008년 초연 당시 전회 매진, 객석점유율 115%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전국 25개 도시에서 670여회 공연을 통해 20만 관객이 몰릴만큼 흥행에 있어 성공한 작품이다. 줄거리는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가 대화를 통해 서로가 엇갈리게 기억하고 있는 고민과 갈등을 맛깔 나는 대사로 풀어내며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등 연극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TV드라마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꽃중년 배우 전노민, 이일화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학로 개성파 배우 김상규, 강말금이 출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티켓가는 전석 3만5천원이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마감을 앞둔 현재 대상자의 89.8%(1583명)가 치아검진과 예방진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시범 대상인 17곳 초등학교 4학년 1763명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에서 넘겨받은 참여자 현황 자료와 병원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4학년 학생에게 치과 진료비(1인당 4만원)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돕는 보건사업이다. 가까운 협력 치과 병·의원(103곳)을 찾으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바니쉬, 구강 보건 교육 등 치아질환 예방 중심의 구강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하면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 등도 해준다. 학교보건법에 근거한 현행 학생 구강검진은 치아와 구강위생 상태 판별 등 단순 검진에 그치는 데 반해 성남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아 건강에 관한 예방 교육과 기본검사 후 사후 관리가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 보건교사의 호응이 크다. 성남시는 애초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면 확대하려던 초등학생
(교통문화신문)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찾아가는 간담회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11월 1일(화) 성남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월 15일(화)까지 교육지원청별 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유아분야 투명사회협약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명사회협약은 유아교육 관계자가 모여 서로의 역할을 논의하며 수평적, 자발적, 지속성을 갖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청렴성과 투투명성, 공공성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투명사회협약의 제안 배경과 비전, 목표, 추진 전략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교육 주체들 간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의제를 도출하고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투명사회협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자발적 협력에 기초한 중장기적이며 지속적인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9일 과천시 렛츠런파크(구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임희철 경기도 농민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련 단체장과 도내 농림축수산업인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농업은 정년이 없는 미래 일자리의 희망이며 농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며 “경기도 주식회사가 이달 말 출범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가 2020년 농가소득 전국 1위를 목표로 우수 농산물 브랜딩과 마케팅 판로 개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경기도 농업발전에 기여한 제2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11개 부문)과 2016년 농정업무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서재호(여주시) ▲과수 부문 허종행(평택시) ▲화훼 부문 조보연(용인시) ▲채소 부문 박경순(파주시) ▲농업6차 산업화 부문 공지예(파주시)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이남용(양주시) ▲대가축 부문 이순표(김포시) ▲중소가축 부문 김춘권(파주시) ▲수산 부문 박판규(평택시) ▲임업 부문 최상열(이천시) ▲여성농어민 부문 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푸드트럭이 전통시장에 진출한다. 전통시장 내에 대규모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한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인 수원남문시장에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Zone)’을 조성하고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푸드트럭 18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푸드트럭 활성화로 청년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운영은 선정된 영업자에게 푸드트럭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푸드트럭은 그동안 기존상권과의 마찰로 영업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 도내 푸드트럭은 총 84대로 대부분 고속국도 졸음쉼터나 체육시설, 공원 등 기존 상권에서 벗어나 영업 중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수원시는 수원남문시장 상인회와 푸드트럭 영업시간을 야간으로 한정하고 푸드트럭의 전통시장 상권 진출에 합의했다. 수원 남문시장은 지동시장, 영동시장 등 수원지역 9개 통합시장으로 도내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에 인접해 관광객이 자주 찾는다. 푸드트럭 존은 수원 남문시장 중심부인 팔달문 옆 차 없는 거리 120m와 지동교 광장
(교통문화신문) 포항시푸드마켓은 지난 10월 한 달간 ‘천사라면 기부릴레이’를 전개해 총 1,004명의 기부천사들에게 약 500만원상당의 라면을 모금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이 1,004번째 기부천사로 동참하면서 ‘천사라면 기부릴레이’의 마무리가 더욱 빛났다. 이번 기부릴레이는 포항시 및 포항교육지원청, ㈜KRT한마음봉사단을 비롯한 지역 내 자원봉사단,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린대학교, 정원건축사사무소, 경북한의원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동참했으며 포항시의회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신인숙 포항시푸드마켓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고, 1,004번째 기부천사로 동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부를 어렵게만 생각하시는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길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교통문화신문)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가 국내를 넘어 외국 언론인들의 방문 대상이 되고 있다.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초청으로 케냐, 우간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를 비롯해 7개국 각 나라별 언론인 7명과 수행원 2명 등 총 9명이 경주를 찾았다.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황금의 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발자취와 미래상을 담은 시정영상을 상영하고 2천년 신라 역사와 경주 문화·관광의 현 주소, 그리고 다양한 국제 교류현황 등 경주의 이모저모에 대해 소개가 있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온 세이폰 하킴 기자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문화재 피해와 복구 등의 질문과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앞으로의 관광비전 등 많은 질문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만큼 경주 이미지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귀국 후 경주 홍보를 잊지 않겠다며 이구동성이었다. 이후 불국사·석굴암·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유명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동행 하면서 자세한 신라 천년의 역사 문화를 탐방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자녀 교육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올바른 교육관 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 29일(화)~12월 4일(일) 10시에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6년 좋은 학부모교실」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좋은 학부모 교실」은‘6人 6色 자녀 교육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1강 「인공지능 시대, 내 자녀를 소수로 키우기」, 제2강 「합격을 부르는 스토리 자기소개서」, 제3강 「대입을 위한 진로와 진학‘전격해부 생활기록부’」, 제4강 「미래 인재 키우는 학부모의 역할」, 제5강 「성교육은‘교육’이 아니라‘생활’이다」, 제6강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착한 입시설명회」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6년 좋은 학부모 교실」특강 신청은 11월 8일(화)부터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ndonglib.go.kr)를 통하여 주제별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영양교육지원청은 2016. 11. 09.(수)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하고 올바른 학교(어린이) 급식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영양지역의 학생 및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연계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급식의 식단과 레시피 개발 및 급식관련 자문 등 업무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교류, 네트워크 구축, 교육자료 공유 및 제공, 학교급식위생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지원을 위한 교류와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김명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 관내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보다 양질의 급식 서비스가 제공되어 학생, 학부모 만족도가 향상되고 또한 양 기관이 체계적이고 전문적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식중독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미용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뷰티서비스 산업이 집약된 발전모델로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 기술수준을 높이고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격년마다 열리는 미용인들의 대축제이다. 미용서비스 산업은 보건, 의료, 과학 등과 연계돼 신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이며, 헤어분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네일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전문화되면서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 날 대회는 일반부 16개 종목, 학생부 18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350여명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20명(그랑프리1, 금상19)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경기대회 외에도 헤어쇼, 헤어커트 및 네일아트 체험 등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뜻깊은 대회를 통해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갈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위
(교통문화신문) 청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내 숲 조성에 힘쓰고 있다. 먼저 나무심기 사업을 펼쳐 경제성 높은 숲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25억 원을 들여 산림 280ha에 전나무, 낙엽송, 산벚나무 등 총 32만60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최근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는 3억5000만 원을 들여 산림 143ha에 낙엽송, 백합나무 등 총 35만 그루를 심는다. 특히 경제성 높은 숲 조성을 위한 목재 생산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원함양림, 양봉농가를 위한 밀원수 조림, 공익기능증진을 위한 경관조림 등 현지 여건과 산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조림사업은 전쟁과 연료림으로 민둥산이었던 황폐한 산림의 회복을 위해 지난 1962년 치산녹화사업으로부터 시작된 국가정책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청주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는 또 하나는 자연휴양림 조성이다. 청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사업으로 옥화자연휴양림을 운영 중이다. 휴양림에서는 입구의 벚나무길, 가을철 단풍으로 아름다운 숲길, 임도변의 시원시원한 풍경을
(교통문화신문) 제천시는 폐업신고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 방문만으로도 폐업신고를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민원인이 시청이나 세무서, 둘 중 한 곳을 방문해 영업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동시에 제출하거나 통합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간편하게 폐업처리가 가능하다. 단, 반드시 본인의 신청이 필요하며 휴업, 영업재개, 양도·양수 등은 원스톱서비스로 접수할 수 없으며 시청과 세무서에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업종은 공중위생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체육시설업 등을 포함한 49종으로 기존 34종에서 확대되었다. 제천시는 통합폐업신고서를 민원실에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보도자료 제공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오는 10일 7회 충주시민 한마음음악회가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30분 전석무료로 개최된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충주지부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The Classic 콘서트’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더 크래식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서정학, 피아노 류형길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영화 삽입곡, 가요, 한국민요 등으로 성악이 보여줄 수 있는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한다. 테너 류정필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학업을 마치고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성악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 미국 매네스 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계명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사를 받고 있다. 바리톤 서정학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유럽최고의 무대인 비엔나 국립극장을 정복한 바리톤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용훈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