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 3일 제주도에서 열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 주관 「국고보조사업 성과 발표 및 실무책임자 회의」에 참석해 ‘인천시 산림토양의 탄소축적량 평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는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환경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됐으며, 국고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지역 환경 현안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연구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된 ‘인천시 산림토양의 탄소축적량 평가’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시 관내 산림을 지역별(계양산, 마니산, 문학산, 소래산, 청량산), 임상별(침엽림, 활엽림, 혼합림)로 구분하여 조사해, 채취한 시료의 토양층 및 유기물층의 탄소축적량을 평가하고 산림 건강도를 추정한 결과, 시내의 산림에 비하여 ‘마니산’의 토양이 비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이다. 그중에서 산림토양은 생태계 내의 주요 탄소풀(Carbon Pool)이기 때문에 산림토양의 탄소축적량 조사와 연구는 온실가스 통계구축에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11월 10일 제1기 고고학 아카데미- 고고유적으로 본 인천」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고고학 시민강좌를 10월 13일(목)부터 11월 10일(목)까지 열어 고고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었다. 이 강좌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고고학 강좌로 인천 지역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진행한 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인천 지역의 고고 유적의 특징을 살펴보고 고지도에 나타난 인천의 모습을 다루었다. 한강문화재 연구원은 직접 수행한 발굴 실적을 시대별로 정리, 소개했다. 인하대 박물관의 박성우 박사는 인천 지역의 고고유적의 특징을 상세히 소개해 주는 동시에 현재 검단선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중인 를 심도 있게 해설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 날에는 경인교대 전종한 교수가 인천지역의 변천사를 고지도를 보면서 고찰했다. 이번 강좌는 실제 고고학적 발굴 자료를 토대로 발굴 경험을 생생히 들려주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인천 지역이 근현대사 뿐만 아니라 전근대시기에도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이었음을 공감하고 300
(교통문화신문) 양주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부터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상호 국회의원, 소소심 홍보대사 임채무씨 및 각 의용소방대장 등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106명에 대한 국민안전처 장관,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소방서장 표창 등 각종 훈격의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번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과 소방공무원을 위한 화합 한마당이 주제였다. 1부 기념행사가 끝난 후 2부 행사는 양주문화예술회관 잔디구장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가족 및 소방공무원이 참가한 소통과 화합의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가 실시됐으며, 인근 광적체육공원 광장에서는 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열어 양주시민 1,200명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는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119소방안전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소방안전에
(교통문화신문) 전남도의회 이준호(더불어민주당, 장성2) 의원은 8일 실시된 전남도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비리 등의 이유로 전남도 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남지역 비리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 80% 이상이 미납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공무원들이 ‘배째라’식으로 징계부가금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강제 징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공무원 징계부가금은 공무원의 비위 중 금품·향응 수수나 공금 횡령·유용 등 범죄에 대해 징계부가금 부과 기준에 따라 인사위원회 의결로 부과하는 것으로 2010년 3월 도입됐다. 최근 7년간 전남지역 총 징계부가금은 62건에 약 13억 5천만원이고 납부는 전체 금액대비 8%에 불과하고 83%는 결손처리, 9%는 미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은 “비리공무원에 대한 관용은 오히려 전남도 행정을 흐리게 하는 것이며 제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켜 행정 불신을 낳게 된다”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보완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청년실업ㆍ조선업구조조정ㆍ베이비부머 퇴출 등에 걸 맞는 경남특유의 고용정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9일 오전 경남도 고용정책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일제히 성토했다고 밝혔다. 첫 질문자로 나선 강민국의원은 “정부가 약 2조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20여개의 고용정책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이라고 말하고, 해외취업자 병역대체제도 등 획기적인 방안을 주문했다. 다음 질문자로 나선 박정열 의원은 “조선산업 대책으로 빅3만 신경쓰는 사이에 3,500명의 종업원과 협력사까지 5,000여명이 관련된 사천 SPP조선이 문을 닫았다”며 중소조선소의 대책도 주문함과 동시에 “조선 실업자들을 도내 대기업들이 나누어 취업시킨다면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영국 의원은 “지금 최고의 고용정책은 사후약방문식 처방보다는 기존기업의 고용유지정책이며, 현재 기업들이 32% 감축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구조조정을 지양하고, 고용지원금 확대, 인위적 감원 요청 등”을 정부에 건의 할 것“을 제안했다. 김홍진 의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새누리당, 비례) 의원은 성남시 단대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정비사업의 범죄예방(셉테드, CEPTED) 기능이 제대로 설계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박순자 의원은 “현재 성남시 단대동 맞춥형정비사업의 셉테드 요소는 조명 설치, CCTV 설치, 옹벽의 디자인 설계 등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CCTV의 설치는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 문제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순자 의원은 “해외 주요도시의 셉테드 기능은 범죄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파악하고, 산책길 및 여가시설 조성 등 도시 및 건축 디자인을 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심리적으로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고 있다. 따라서 단대동의 셉테드 요소 또한 물리적 기능만으로 접근하기보다, 주민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범죄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디자인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9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에는 시·구·동 세무공무원 180여명이 투입되며 스마트 영상인식 체납조회기와 차량 탑재형 단속 장비를 이용해 시내 전역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대전시 2건 이상 또는 타시도 4건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질서위반행위 규제법 시행령 규정에 의한 고질·상습체납차량이며, 백화점, 아파트, 옥외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집중 단속을 하게 된다. 차량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도로를 운행을 할 수 없으므로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로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가면 되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해당차량은 공매처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10월말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124억 원으로 시세 체납액 378억 원의 32.8%를 차지하고 있어 건전 재정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으로 고질·상습 체납차량 근절과 체납액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2일(토)부터 만화웹툰창작센터(옛 충남도청 3층)에서 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체험관‘오픈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체험관‘오픈클래스’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었던‘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체험관’프로그램의 후속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화웹툰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유발을 위해 추진될 계획이다. 11월 12일(토) 스토리텔링, 11월 26일(토) 콘티 만들기, 12월 3일(토) 만화기법 등의 내용으로 만화·웹툰창작센터 내 입주 작가를 활용, 총 3회에 걸쳐 오전반(오전 10시 ~ 오후 1시), 오후반(오후 1시 30분 ~ 4시 30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대전지역 초등학생(4~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작년 전문웹툰창작 장비 16대를 구축하고 1차로 교육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대전만이 보유한 만화와 과학 인프라의 장점을 활용하는‘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체험관’을 운영한 바 있다. 참여 신청은 정원마감(30명)이 될 때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문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를 위해 급수설비 동파예방 관리요령 안내문을 제작하여 각 수용가에 배부하고 주요지역 행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동파 예보제를 시행 기온이 최저 -5℃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일 최저기온이 -10℃ 이하일 때 TV자막방송 및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예보할 계획이다. 또한, 12월까지 관내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보온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은 동파방지팩 설치 등 추가로 보온조치를 하고, 동파발생 신고 즉시 처리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업으로 구성된 기동 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수도계량기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아 얼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수시점검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에는 우선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국번 없이 121번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
(교통문화신문) 인천 서북부지역의 원도심 재생의 핵심사업인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드디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난 9월 실시계획인가 및 단지조성공사를 발주해 현재 대림산업 등 26개 업체에 대한 PQ 사전심사를 완료하고, 11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해 12월에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루원시티로 인해 불편을 겪은 서구 가정동과 신현동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우선 해소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착공한 염곡로 도로공사를 연내 조기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곡로가 개통되면 남북간 단절된 도로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사고 발생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와 LH는 루원시티구역 내 봉수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관동 및 서관동 대수선, 대강당 설치 등의 사업을 위해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인천시 교육청과 연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계획을 변경해 봉수초교 남측에 어린이공원 배치하고 북측에 보행자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등 개발사업을 통한 봉수초교 주변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국비 50%를 지원 받아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사업소내 여과지 등 건물 2개동 옥상에 100kW 규모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발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 모듈을 통해 빛을 전기로 변환하여 매년 135MWh의 전력을 생산해 연간 약 1천4백여만원의 예산절감과 244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가 있다. 또한, 발전된 전기는 정수사업소의 순간 최대전력 상승을 억제해 한전 기본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전에서는 여름철 및 겨울철 최대전력을 초과한 사용량을 초과한 월부터 1년간 기본요금으로 책정하기 때문이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평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완공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여 최고 품질의 수돗물 생산 공급 뿐만 아니라 전력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발생 저감 노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작은벌통딱정벌레감염증’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 내에 감염 농가는 없었다고 밝혔다. 작은벌통딱정벌레는 지난 9월 23일 밀양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보고 된 외래해충으로 주로 미국, 호주, 영국, 콜롬비아 등 남아메리카와 유럽일대에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필리핀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감염 시 주로 유충이 벌집을 갉아먹는 섭식활동으로 인해 피해가 나타나며, 배설물에 의해 꿀의 변색과 발효가 나타나 상품가치가 손상되며 중증 감염 시, 여왕벌이 벌통을 버리고 이탈하여 벌통이 비어버리는 등 양봉에 심한 손실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이에 대한 방역대책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주간 300봉군 이상 사육 봉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작은벌통딱정벌레 성충이나 애벌레 발견 유무와 벌집의 이상 유무를 내검하거나 전화예찰을 통해 확인했으며, 그 결과 해당 감염증이 나타나는 봉군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앞으로도 봉장에서 작은벌통딱정벌레 성충이나 애벌레 뿐 아니라, 벌집에 끈적하고 투명한 점액물질이 발견되거나 꿀이 부패하여 냄새가 나며 거품이 있는 벌집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9일로 예정된 “전국 체납차량 일제영치의 날” 운영에 맞춰 16개 구·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자치단체 세입 담당공무원 248명의 단속인력과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16대, 영치 스마트폰 85대 등이 동원되며, 대규모아파트 단지, 공영주차장 등 차량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영치활동에 나서게 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고액·상습체납차량 및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는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해서는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영치증에 기재되어 있는 자치단체 세무부서(교통부서)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모두 납부하여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운행하거나 불법번호판을 부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번호판을 불법으로 발급하면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부산광역시는 10월까지 구·군별로 1~2개반의 상시 단속반과 야간 특별단속반 운영을 통해 15,323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55억원을 징수했다. 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2월부터 지방세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란 SK텔레콤의 스마트청구서, LG CNS의 M-POST 그리고 카카오의 카카오페이청구서를 통하여 납세자가 직접 스마트폰에서 부산시 지방세 청구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방세 정기분(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의 고지알림을 신청한 앱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부산광역시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를 위하여 9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SK텔레콤㈜, ㈜LG CNS, ㈜카카오와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중 카카오청구서는 카카오페이 결제수단과 연계되어 바로 지방세납부도 가능하며, 모바일 청구서 신청은 스마트폰으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만 신청이 된다. 스마트청구서와 M-POST는 11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11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확산을 위해 11월 14일부터 6주간 『지방세 모바일 청구서 신청 이벤트』를 개최하며, 기간 중 신청한 납세자 50명을 무작위로 추첨,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2016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스토리투어, 골목 테마존(4개구), 참여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원도심 일원인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등을 무대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축제 참가를 원하는 일반 관람객은 모든 전시와 공연을 무료로 보고 즐길 수 있으며, 부산역과 원도심 4개구 순환셔틀버스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원도심스토리투어는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기존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6개 코스)와 연계, 확대 개최한다. 부산역을 기점으로 4개구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는 2개 코스로 구성된다. 또한 중구의 보수동 책방골목 아트페어, 서구의 닥밭골 행복마을 골목축제, 동구의 이바구길, 영도구의 흰여울 문화마을 골목예술제 등 각 구별로 진행되는 특색 있는 골목 테마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참가하고 진행하는 참여행사도 이루어진다. 4개구의 보물 같은 명소를 사진촬영인증 후 만드는 투어지도(골목투어), SNS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맛집 제보를 하는 이벤트(너도 맛있을 지도) 등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