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딸기 시설하우스에‘스마트팜’ 도입으로 경영 효율성이 높아져 소득이 21.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딸기 스마트팜 도입농가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도내 김천, 상주와 강진, 담양, 화순, 산청, 논산, 부여 등 전국 주요 스마트팜 도입농가 30호를 대상으로 면접청취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농가에서 스마트팜 도입 후 농작업 편리, 품질향상,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생산량 증가 등의 경영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팜 도입 초기 비닐하우스 내부 환경제어에 따른 유류비, 전기료의 증가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포장재 구입비, 고용노력비의 증가 등 경영비는 오히려 상승했다. 그러나 스마트팜 도입 후 정확한 환경제어로 특품생산비율이 증가해 kg당 판매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딸기농가의 소득이 21.5%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스마트팜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중요도는 5점 만점에 3.9점, 도입 만족도는 3.7점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농가에서 스마트팜 도입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아 지속적인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 스마트
(교통문화신문) 의정부시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수립해 11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행되는 이번 보호대책은 겨울철 위기가정 등 취약 계층의 발굴에 중점을 두고 공적급여, 월동 난방비, 생계비등의 생활안전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 연말 저소득 소외계층 위문, 노숙인 보호, 폐지 줍는 어르신 피복지원, 노인·장애인 가구 월동난방비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겨울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각 부서별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통해 모든 부서가 다 함께 협조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서민현장 확인을 위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고, 모든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철 안전대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주위에 위기에
(교통문화신문) 지난 6일 오전 8시 55분경 이천시 중리천로 소재○○편의점에 들어와 금고 내에 있던 현금을 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주변 CCTV로 집중 모니터링 하여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이천경찰서로부터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접수받아 CCTV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도주한 주변 CCTV를 모니터링 한 결과 이천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피의자 영상을 확인하였다. 또 당일 11시경에는 피의자가 시내 PC방으로 들어가는 동선을 확인 후 이천경찰서로 통보하여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회자 예산공보담당관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평택시는 9일 삼성전자와 함께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2016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삼성전자 정재륜부시장(기흥화성총괄단지총괄), 한우성 LED사업부 사업팀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임·직원 150명,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15곳-150명,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김장김치를 받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행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올해 담근 김치의 양은 작년보다 10톤이 증가한 30톤 분량으로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3,000가구에 22개 읍·면·동을 통해 전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센터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에 함께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과천시가 내년도 1분기 잉글리시타운 개강을 앞두고 오는 24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체험장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잉글리시타운 위탁운영업체 정상JLS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내년도 과천 잉글리시타운 운영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50분부터 열리는 설명회는 유아 대상 스마트스타 잉글리시와 초등학생 대상 체스쿨의 내년도 업그레이드 될 프로그램 구성 및 교육 방향 안내 등으로 이뤄진다. 사랑하는 자녀의 영어 교육 방향과 흐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 교육 전략 설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잉글리시타운 관계자는 “과천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나가는 데 있어서 영어가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과천 잉글리시타운 선생님들의 각오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잉글리시타운에서는 유치부 6∼7세 대상 리틀체스반, 초1∼3 체스쿨A·B반, 초1∼6 주말
(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오는 13일 ‘슈퍼문’ 전야의 달과 하늘을 천체망원경에 담는다고 한다. 68년 만에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워지는, 맨눈으로 봐도 달이 훨씬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이 발생하는 14일 전날 밤에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에서 특별 관측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대해 원충한 대야도서관장은 “아빠를 포함한 가족 전체가 행사에 참여하길 바라며 주말에 관측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될 관측회에서 대야도서관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슈퍼문의 정의와 원리, 달 운동의 원리를 알려주는 기초 천문 강좌 등의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오후 6시부터는 달뿐만 아니라 금성과 화성 그리고 가을철 별자리까지 모두 관찰한다. 이후 대야도서관은 천문학과 관련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오후 8시쯤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될 관측회에 참여하고 싶은 군포시민은 12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대야도서관은 행사 당일 기상이 나쁠 경우 천체 직접 관측 대신 누리천문대 내 천체관측실과 투영실, 별자리판 공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교통문화신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화)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사회복지법인 KT&G 복지재단과 함께 「2016 동두천·양주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KT&G 복지재단 경기북부복지센터의 주최로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5개 기관 종사자 및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숙자), 제60기계화보병여단 장병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50여명이 함께 했다. 경제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가 더욱 힘든 불우한 홀몸어르신과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동두천시·양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총 1,000세대에 10,000Kg의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포근하던 날씨가 비가 그친 뒤 쌀쌀해졌지만 맛있는 김장 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하려는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등에서는 모락모락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이마에는 구슬땀이 흘러내렸다. 봉사자들이 흘린 땀방울은 무엇보다도 값진 즐거움의 결실이고 그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은 힘든 이웃들이 겨울
(교통문화신문) 부천아트밸리사업 등 부천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3년 연속 높아졌다. 부천시가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교육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3.9%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부천지역 12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3천321명 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조사 방식은 온라인 조사와 전화설문 조사로 이뤄졌다. 최근 3년 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2014년에는 응답자 91%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5년 92.7%, 2016년 93.9%로 매년 1% 이상 꾸준히 높아졌다. 이번 조사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은 부천아트밸리사업(94.2%)으로 특성화 프로그램(93.9%)과 부천미래학교(93.3%)가 뒤를 이었다. 부천아트밸리사업 만족 이유로 응답자 56.7%가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교육비 부담 절감(20.8%),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14.6%), 공교육 활성화(6.3%), 기타(1.6.%) 순으로 조사됐다. 부천아트밸리사업 대상자별 만족도는 교사·강사 97.5%, 학생 94%, 학부모 92.1%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신문) 최근 지구온난화로 때이른 폭염, 녹조, 기근 등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이상 기후와 생태계 파괴 현상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시민 교육을 통해 환경에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일반시민과 초·중·고·대학생, 전국 환경활동가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채택을 통해 ‘환경교육으로 만드는 생명공동체, 성남’을 비전으로 한 실천형·마을 중심형·생활형·통합형·행정융합형의 5가지 환경교육 전략을 제시한다. 시는 실천형 환경교육을 위해 수정·중원·분당 권역별로 전문 환경교육센터를 지정 운영한다. 각 센터는 주관 단체·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환경 교육을 총괄하고, 시민 대상 성남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을 중심형 환경 교육과 관련해서는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3개의 마을 환경동아리를 지원하고, 자원순환 으뜸 마을을 선정해 육성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환경교육 4시간 필수 이수제, 찾아가는 시민환경교실 운영, 기업 CEO 환경포럼 등의 사업을 펴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형 환경교육을 한다. 판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명일유치원 제17회 개원기념일을 맞아 원을 방문하여 ‘두온가족(두번째로 온 가족)’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유아기 인성교육’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유아들의 생활환경이 가정에서 유치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나타나는 아동들의 어색함과 낯설음, 서로에 대한 무관심을 해소하여, ‘아이들이 좀 더 친해지고 배려하는 인성을 키울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2013년부터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놀이 게임을 통해 형님반인 5세반과 아우반인 3,4세 반 유아를 1:1로 연결해 63팀의 두온가족을 만들어 서로에게 관심 갖기, 형제애 느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 사례로는 흰색의 긴 광목천에 형제가족끼리 협동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 형님반에서 만든 요리를 아우반에 가서 나눠먹는 활동, 형제가족의 단짝 인증 사진을 찍어 부채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두온가족의 부모를 포함한 가정모임으로 확대하여 올림픽공원 걷기 대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온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진짜 내 동생처럼 아껴주고 도와주며 사랑해 줄래요.”, “형아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찾아가는 사전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은 내년 1월 공모 예정인 ‘2017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앞두고 따복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위촉한 민간전문가인 ‘따복지기’가 2인 1조로 시군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방향이나 내용 등은 따복지기가 직접 기획·운영한다. 따복지기는 따복공동체 공모사업 경험자들로 구성 되며 공동체사업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 2017년 공모사업 준비사항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조언하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은 양평군을 시작으로 여주시, 연천시, 용인시 등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사전 신청자가 1,300여 명을 넘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현장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컨설팅에 사전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도 추가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시 의사회가 11월 10일(목) 오전 10시 남구 달동 신라스테이에서 시와 의료단체, 응급의료센터,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산시 의·약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의·약업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태익 시 의약관리담당 사무관은 ‘울산시 의료 여건과 발전 방향’을, 최대해 경북권역 응급의료지원센터장은 ‘울산시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보건의료 대응’을, 이선우 행복한웃음문화원 대표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등을 각각 발표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의·약업무 워크숍이 성과를 내고 지속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지역의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시기에 맞추어 인구, 복지, 보건, 귀농·귀촌, 주택 등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베이비부머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가 나왔다. 울산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중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울산 베이비부머 통계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베이비부머 통계’는 국가승인통계(2016.10.17., 제207006호)로 2015년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베이비부머(55년~63년), 에코세대(79년~92년), 55년 이전 출생자와 비교하여 주민등록, 재산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흩어져 있는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하여 통계표로 작성됐다. 통계 자료는 베이비부머의 △인구현황 △일과 소득 △은퇴와 노후준비 △질병과 건강 △가구 및 의식 등 5개 분야로 분석됐다. 먼저 울산시 ‘베이비부머 인구’는 17만 4,084명으로 울산 전체인구의 14.8%를 차지하고 있고, 특·광역시 중 두 번째이며 전국(14.3%) 대비 0.5%p 높게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베이비부머 전입은 1만 2,912명이고, 전출은 1만 4,035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1월 9일(수) 대전학 특강과 연계해 대전시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가슈 ‘교통문화 크리닉’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도로교통공단 김진형 교수는‘대전의 교통’을 주제로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에 대한 실천의 중요성과 함께 대전시 교통사고의 현황과 특징, 올바른 운전습관, 신교통수단 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2015년 대전시에서 6,8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8명이 사망하고 10,280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이는 하루 평균 28명의 시민들이 도로 위에서 죽거나 다치고 있는 실정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먼저가슈 실천을 통한 올바른 운전습관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음을 역설했다. 특히, 2015년 703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11명이 부상을 당하고 1,349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예비운전자인 대학생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음주운전 예방법도 함께 알렸다. 먼저가슈 ‘교통문화 크리닉’은 대전시에서 마련한 교통문화 특강으로 시민들이 양보와 배려의 선진화된 교통문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초청을 통해 연간 4회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김장용 농산물에 대해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도매시장, 재래시장, 할인마트 등에서 농산물을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주재료인 배추, 무, 갓, 파 등과 속 재료로 사용되는 고추, 마늘, 생강 등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되며 생산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대전시 김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은“시민이 안전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김장철을 맞아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 부터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향후 다소비 농산물과 부적합 빈도가 높은 농산물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