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검출돼 도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실험실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수원지역에서 A(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실험실감시사업은 도내 4개 병원 방문환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통해 바이러스를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A(H3N2)형 인플루엔자는 겨울철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노인의 경우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면서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유발하는 병원체로 임상증상으로는 38°C 이상의 갑작스러운 열과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으로 잠복기는 1~7일이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영양분과 수분을 섭취하면 대부분 수일 내에 증상이 좋아
(교통문화신문) 강원도 건축과에 따르면, 강원도건축사회는 11월 4일 이사회를 통해 도내 무허가 축사를 소유한 축산농가들에게양성화에 소요되는 건축설계비용의 30%를 감면, 비용부담을 줄여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환경부)에서 2015.3.25.부터「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시행을 통해 무허가축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함에 따라 무허가축사 규모에 따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에 거쳐 무허가축사 양성화를 완료하여야 하고, 기한 안에 양성화되지 않을 경우 폐쇄명령,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제재가 불가피한 실정에 있으나 양성화에 소요되는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 양성화 추진이 저조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강원도건축사회에서는 건축설계비 감면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면서 지난 10월초부터 감면을 협의해 온 결과, 건축허가대상(연면적 400㎡초과 축사)기준 3.3㎡당 3만원 내외로 형성되어 있는 설계비를 최종 2만원 내외까지 감면해 주기로 한 것이다. 강원도에서는 건축설계비 감면이외에도 내년 3월까지 시·군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무허가축사 양성화시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법정 최고 한도까지 감경될 수
(교통문화신문) 강원학사 출신 졸업생들의 모임인 사단법인「숙우회(塾友會)」의 창립총회가 2016. 11. 9(수)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제2강원학사」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용 숙우회장(변호사)을 비롯하여 한동주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 허인구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 권영중 전 강원대 총장 등 100여명의 숙우회원과 강원학사 재사생이 참석했으며, 도 출신 명사 단체인「예맥의힘」의 박영화 회장 등 내빈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81년 설립되어 회원 수 4400여명 규모로 성장한 숙우회는 강원학사 운영과 도 미래인재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강원인재육성재단」에 총 1억 5000만원을 후원하는 한편, 진로탐색 멘토링·강원포럼 개최 등 후배들의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5년 숙우 출신인 김정삼 前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하면서 숙우회 활동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마침내 법인화라는 결실을 얻게 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건우 前 숙우회장(경희대 교수)의 사단법인 설립 취지문 선포를 시작으로, 숙우회의 법인화에 따른 정관 제정안, 임원 선출안, 2017년도 사업
(교통문화신문) 전남교통연수원은 올해 전국 연수원 단위로 처음 도입해 실시한 운수종사자 토론교육이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목포를 시작으로 11월 9일 나주까지 전남 17개 시·군에서 잇따라 실시한 운수종사자 토론교육은 3천 700여 명이 참여해 교통현안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고 합리적 개선점을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전남교통연수원에 따르면 운수종사자들이 토론을 통해 제기한 불편 또는 건의사항의 경우 지역마다 만성화한 불법주정차, 교차로의 차로 및 신호체계의 불합리성, 화물차의 주차공간 부족, 규격에 맞지 않거나 지나치게 많은 과속방지턱, 자가용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 제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배병화 원장은 “그동안 토론과정에서 시정 또는 개선 가능하다고 답을 찾은 내용 외, 도로 및 교통시설이나 신호체계 개선 등 장기 과제의 경우 주무관청 및 현업부서로 민원을 전달해 빠른 시일 내 해결되도록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통연수원은 17차례 지역별 토론 교육에 앞서 현장에서 실시한 운수종사자 교통의식조사 결과, 응답자 8할 정도는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높은 반면, 나머지 2할 정도는 낮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10일부터 이틀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급여관리 전문가 등을 초빙해 효율적 의료급여 관리 방안과 합병증으로 진료 처방된 약물 중복투약 및 오남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 이날 그동안 의료급여비용 절감 등 의료급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군 관계 공무원 및 의료급여관리사 5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전남도는 올해 3천 936억원의 의료급여예산을 확보해, 생활이 어렵고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8만 4천 명의 수급권자에게 입원 및 진료비, 장애인보장구급여비, 요양비 등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현재 전남도의 기초수급권자 취약계층 의료급여예산은 도 전체 예산의 6.1%, 복지 분야의 1조 7천 5백억 원으로 24%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의료급여관리사 43명을 시군에 배치해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입원 등 사례관리를 통한 요양병원 의료급여 진료비 상승률이 최근 3년간 2.5배씩 줄어들어, 전남도와 시군의 재정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2017년도 예산안으로 2016년도 본예산 6조 4천 352억 원 대비 617억 원(1%)이 감액된 6조 3천 735억 원으로 편성, 심의·의결을 위해 1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5조 7천 112억 원으로 2016년(5조 5천 556억 원)보다 1천 566억 원(2.8%)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6천 623억 원으로 2016년 8천 796억 원보다 24.7%가 줄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6기 도정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현안사업비와 복지비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면서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육성 기반구축, 저소득층 자녀의 균형성장과 위생용품 지원 등 서민배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와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설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뒀다. 또한 고학력 청년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 자녀의 기초학력 보강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개천에서 용나게 하는 사업, 남도문예 르네상스와 해양수산융복합벨트 구축 선도 사업 등 전남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책에도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2017년 예산에 반영된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교통문화신문) 청원고등학교가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개인, 기관·단체 및 학교(초·중·고·대학)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청원고는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고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 청원고는 ‘대한민국 모든 학교와 나누고 싶은 인성 7대 덕목 실천’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7대 핵심 덕목을 선정하고 추진하기 위해 ▲정직과 책임을 키우는 인성교육(나)으로 명상의 시간, 인성 검도 ▲존중과 배려 및 공감을 키우는 인성교육(우리)으로 공감과 소통의 문화 공연, 사제동행 프로그램 활성화, 선후배·동료 간 멘토-멘티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소통과 협동을 키우는 인성교육(사회)으로 플래시 몹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캠프, 국토순례체험행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교육과정 외 봉사동아리 운영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인성 7대 덕목 실천대회를 월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
(교통문화신문) 매년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작년 대비 27만여 명 증가한 13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389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단일품종 전국 최대규모 축제’의 위상을 실감했다. 2016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국화가 전하는 가을 편지’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28일 개막행사를 시작해 11월 7일까지 열흘간 마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됐는데 예년에 비해 맑고 따뜻한 날씨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사구성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축제장으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장의 메인 소재인 ‘국화’를 통한 작품전시·연출의 다변화를 시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올해는 ‘창원광역시 승격’을 기원하며 힘차게 날아오르는 ‘창원의 모습을 형상화한 열기구’를 랜드마크 작품으로 꾸몄고 창원의 대표 관광지인 주남저수지, 만날재 등을 국화 작품으로 조성하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창원시청을 비롯한 시가지 전역(23개소)에 꽃탑 9조, 꽃 진열대 44조, 꽃박스 200개, 대형화분 269개, 화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단감시배지로 명성높은 진영단감의 본격 수확기를 맞아 내수가격 안정과 판로확보를 위해 단감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싱가포르 수출 단감 첫선적에 이어 10월말까지 약 460톤을 수출하여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관내 단감수출농협 5개소에서 3,100톤 수출목표에 맞춰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수출물량이 가장 많은 말레이시아·필리핀에 이어, 12월초 수출국 다변화 및 물량확대를 위한 단감 판촉행사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여 국내 홍수출하에 따른 내수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국내에 판매되는 단감 가격지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저가 중국산단감의 동남아시장 물량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9월30일 물류비부담을 감수하고 진영단감 11톤을 항공운송하여 고품질 상품으로 동남아시장 선점에 노력하고 있다 박수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가뭄과 가을철 집중강우로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제한적이라 하더라도 최대한 수출을 추진해 내수시장 안정, 농가소득 제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은 경남 지역의 학생과 교원, 지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 확산시키고자 독도실시간 영상 2대(1층과 4층), 독도 모형 1대, 독도의 역사코너, 독도의 자연환경코너, 독도의 현황코너 등으로 구성하여11월 8일 독도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 전시동 1층에 오면 독도실시간 영상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연수동 4층 독도전시관으로 안내하게 되어 있다. 독도전시관에 들어서게 되면 독도의 역사코너에는 설명 및 그림 자료 13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독도의 자연환경코너에는 독도에 사는 야생화, 동식물과 독도의 지형, 생성과정 등이 설명된 자료 21점이 전시되어 있다. 독도의 현황코너는 20개의 롤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도가 우리땅이란 증거를 나타낸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과학교육원 독도전시관은 초·중·고등학생, 교원,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유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월요일(휴관일)과 공휴일은 관람할 수 없으며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이나 과학교육원 과학관련 전시관 방문 시 이용하면 된다. 최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내년도 새뜰마을 정부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 10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2017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해당 시·군을 상대로 합동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합동컨설팅에서 정부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시 주안점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신청예정 사업지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사업 중 하나로, 농·어촌 취약지역과 도시지역 달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에서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해, 위생안전 등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열악한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주민이 능동적으로 계획에 참여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한다. 경남도는 2015년 진주시 옥봉지구 등 도시 3개 지구와 함안군 윤외지구 등 농어촌 7개 마을, 총 10개 마을이 선정되어 3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2016년에는 8개 지구가 선정되어 172억원을 확보하
(교통문화신문)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초연 이후 120여 년간 세계적인 겨울철 대표 인기 공연레퍼토리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2회에 걸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 무대에 오른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3대 고전 명작발레로 손꼽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원작으로 하고 러시아 음악의 거장 표트르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위스 프티파 안무의 명콤비가 만든 명작 발레이다. 구모영 지휘로 부산로얄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연주하는 이번 무대는, 발레의 황금기를 이룬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를 한국 최초로 도입한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 아메리칸발레씨어터의 서희, 슈튜트가르트 발레단의 강효정, 볼쇼이 발레단의 세몬 츄딘등 세계 유명발레단에 수석무용수를 배출한 유니버설 발레단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2막으로 구성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주인공 클라라가 선물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한 꿈 같은 하루밤을 그린 이야기로 이해하기 쉬운 마임과 스토리,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까지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히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해여객터미널(주) 주관으로 도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인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시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훈련은 작년 연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건물 연면적 5,000㎡ 이상인 건물에는 관리자가 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위기관리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작성 운용하고 안전점검 및 교육과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건물 연면적 5,000㎡ 이상인 건물은 경남도내 124개소가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58개소, 관광숙박시설 35개소, 종합병원 19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 5개소, 종교시설 5개소, 여객용 운수시설 2개소 등이다. 또한 시군별로는 창원이 45개소, 김해 19개소, 거제 14개소, 진주 10개소, 양산 10개소, 통영 6개소, 사천, 창녕이 각각 5개소 등으로 대부분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민간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 시 상황전파 및 초동조치로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 유도하고, 화재진압
(교통문화신문)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부적절한 양육과 정신적인 문제 등으로 가족 내 갈등을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제주도 희망가족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5세대 총 19명과 함께하는 이번 여행은 ‘우리가족이 최고야’ 라는 구호로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호기로 보인다. 3일간 제주도에서 특식 체험, 서커스월드, 에코랜드, 감귤체험, 주상절리 관람, 송악산 탐방 등 다양한 볼거리 및 현장 체험과 함께 가족 레크리이션, 제주의 추억을 쌓기, 우리가족 앨범 만들기, 감사 편지쓰기 내 마음을 받아줘,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이 행사는 2013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26세대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여행을 한 번도 하지 못한 가정이 대부분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추억과 가족 사랑의 기회로 갈등 해소에 좋은 호응을 받아 왔다. 매년 현대강업(주) 이상춘 대표가 1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경주희망나눔센터와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이 협의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가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상수도시설물 동결·동파로 인한 급수불편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 동파방지 요령에 대해 홍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한다. 홍보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며, 검침원을 통해 각 가정에 홍보물을 전달토록 하는 등 겨울철 동파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절기 상수도시설 동결·동파로 인한 급수불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계량기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로 단단히 감싸고 뚜껑부분의 틈새를 테이프로 붙여서 찬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장기간 계속되는 한파로 수도관로, 수도꼭지, 계량기함 등이 얼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동결된 부분을 서서히 녹이고, 만약 장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밸브를 조정해야 한다. 이번 홍보물에는 “물 절약 실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기 쉽게 표현해 시민들이 수돗물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절기(12월 20일경-2월 말까지)에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할 수 없으므로 수돗물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올해 11월 말까지 상하수도과(840-5734)에 급수공사를 신청해 수돗물 사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