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은 10일 시청 17층 회의실에서 ‘외국어 3자통역 도우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7개 언어권 3자통역 도우미 20여 명과 119종합상황실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외국인 119 신고 관련 다양한 사례 전파와 3자 통역 시 어려운 점 등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는 지난 4월23일 12개 언어권 45명을 확대 운영한 후 올해 10월말까지 외국인 119긴급 신고 13건을 처리하고, 사고로 인한 병원 이송 요청과 폭행 및 감금에 의한 신고, 다양한 생활 민원 문의까지 광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통역을 지원 하고 있다. 문기식 119종합상황실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외국 참가자들과 외국인 거주자들이 불편없이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는 도의원들의 재능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실천하고자 도의원들로 구성된「재능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능봉사단」은 봉사활동을 원하는 도의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분야, 예능분야, 기능분야 등으로 나누어 모집할 예정이며 도의원이 직접 봉사활동 분야에 대한 제안도 가능하다. 경기도의회는 금년 12월까지 참여의원을 모집하여 봉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며, 봉사단원들은 도내 취약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등 노력봉사와 음악공연 등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ㅏ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구성되는「재능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공모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민주, 안양4)은 “이번에 구성하는「경기도의회 재능봉사단」의 다양한 재능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의회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1월 11일(금)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는 허재원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이길자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남구지회 회원 등 2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15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받는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2001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처럼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힘차게 일어나는 것을 형상화했다. 아울러 지체장애인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 등록자 수는 2016년 9월 말 기준 25,068명으로 울산시 장애인 수 49,165명 대비 51%를 차지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소방차의 긴급·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은 2014년부터 관내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10개소에 설치하여 2년간 시범운영 중이다. 2년간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20회 출동에 1회 출동 시 약 1분이 단축되어 1개소에 월 10시간이 단축되는 획기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총 28개소 중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18개소에 대해서 2017년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은 기존 교통신호 제어기에 긴급신호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여 소방대원이 출동스위치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신호를 끊고 좌회전 혹은 직진 신호를 배정하여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우선 확보해주며, 소방차가 신호기를 통과하면 다시 정상 순서의 신호로 변경되는 것을 말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119안전센터 1개소에 일평균 20회 정도 긴급출동이 발생하고 있다. 관내 모든 안전센터에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월 280시간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U시티통합관리센터’가 착공된다. 울산광역시는 시청사 구관 옆에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 2,337㎡ 지상 5층, 지하 2층에 규모의 ‘U시티통합관리센터’를 착공, 오는 2018년 3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시공사는 울산에 소재하는 거양산업개발(주)이 맡았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사업부지 내 조경 이식과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지하 터파기 등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U시티통합관리센터는 현재 분산된 시민안전실(4개과), 재난안전상황실, 경보통제소, 119 종합상황실 등이 입주하여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U시티통합관리센터 지하층에는 새롭게 내진 성능 및 화생방 방호시설을 갖춘 ‘충무시설’이 설치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역디자인 축제인‘제25회 대전디자인공모전’시상식을 11월 10일(목) 오후 2시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시각, 포장, 제품, 환경, 멀티미디어, 산업공예 분야로 기업지원과 자유주제 부문으로 나뉘어 총 32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101점은 기업체에서 의뢰 또는 대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고 초대작가 작품 15점도 출품되었다. 이들 작품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응모한 작품 중에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96점(기업주제부문 34점, 자유주제부문 62점)을 선정되었으며, 기업 주제부문 수상작들은 기업들이 활용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하은비(배재대학교)씨의 로 대전의 둘레산길 12구간을 각 특성에 맞게 달력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 하였으며, 대전의 아름다움을 한번 더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대전의 이미지를 부각 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8점, 장려 30점, 특선 51점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되며, 수상작은 초대작가 작품과 함께 오는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0일(목)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 등 4개 기관과 에프앤유신용정보(주) 컨택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정명기 에프앤유신용정보(주) 성장사업본부장, 정규남 대전컨택센터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대전시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프앤유신용정보는 다음달까지 서구 탄방동에 120석 규모의‘대전 MVNO 센터(가칭)’를 설치하고 2017년 1월 오픈 예정이다. 시는 대전 MVNO 센터(가칭)가 설치돼 운영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 등 1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에프앤유신용정보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도 함께 지원을 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컨택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진 것으로 대전을 상담사가 행복한 컨택센터 메카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300만 인천시민의 안정적인 도로명주소 사용과 늘어나는 외부 탐방객들에게 편리한 위치안내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11월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개 군·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11월1일부터 2주간 교차점검으로 진행됐으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 설치 위치 적합성, 훼손 또는 망실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현재 인천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은 총 21만5천4백여 개로, 도로명판 27,088개, 건물번호판 183,854개, 기초번호판 4,265개, 지역안내판 163개, 지점번호판 90개 등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훼손 및 망실 등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내 정비하도록 조치하고, 교차로나 이면도로, 골목길 등 위치 찾기가 혼동되는 지역은 2017년 예산에 반영하여 안내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은 세밀하게 관리하고, 안내시설이 부족한 지역은 추가로 확대 설치해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인천의 명소와 관광지를 찾는데도 도우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6개 구·군에 위임관리 하고 있는 일반재산을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재산의 활용도 및 수익성을 높이고자 오늘 12월부터 민간 재산관리 전문기관에 위탁관리를 실시한다. 공유재산 위탁관리는 대부·변상금 부과·매각업무 등 관리·처분 업무를 자산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일반재산 위탁관리를 위해 9.12부터 9.30까지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교수,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자산관리 능력 및 전문성을 겸비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외부전문기관에 위탁관리 할 경우, 그 동안 자투리 토지로 활용 불가능한 상태로 방치·무단점유 되고 있는 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매각·임대함으로써 연간 30억원 이상의 세외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실태조사를 통해 행정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유휴·무단 점유 행정재산에 대해서도 추가로 민간에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공유재산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도 전문화가 되어야 하므로, 유지·보존 위주의 소극적 관리에서 적극적 활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정책으로 전환 할 필
(교통문화신문) 콘서트 오페라 이 11월 12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도니제티의 명작으로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랑의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청춘남녀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오페라는 금쪽같은 아리아들도 탄생시켰다.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 ‘Chiedi all'aura’(산들바람에게 물어봐), ‘Udite, udite, o rustici’(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등이 바로 그것이다.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로 네모리노 역의 테너 이재욱과 아디나 역의 소프라노 서활란을 비롯해 둘카마라 역의 베이스 함석헌, 벨코레 역의 테너 김진추, 자네타 역의 소프라노 김윤진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하모니가 기대된다. 공연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고 초등학생 이상
(교통문화신문) 양평군청 행복돌봄과에서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하 달행이) 워크숍을 지난 11월 9일(수) 양서면 소재, 숲 테마공원인 두메향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외 15개 기관·단체 및 개인재능 기부자 등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7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도 사업추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특히 열린 마음으로 진행된 달행이 토크쇼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보람과 행복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자작나무 숲 트래킹을 통해 만추를 만끽했으며, 신나는 추억의 보물찾기, 산나물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의 평소 열정만큼이나 훈훈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자들은 웃음으로 힐링 하는 시간이었으며, 보다 많은 격려와 위로로 항상 선행과 나눔을 생활화 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긍지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달행이 사업이 “지금만큼만 운영되길 바란다.”는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복지·보건 서비스 접근성의 한계 극복의 필요
(교통문화신문) 올 겨울부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와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을 잇는 태재고개(국지도57호선)의 강설로 인한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최근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태재고개 1,200m 구간에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비를 완료하고 신속한 초동 제설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로 시는 그 동안 제설 기지부터 태재고개까지의 먼 이동 거리 로 인한 제설작업의 어려움이 해결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응ㄹ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태재고개 성남시 구간에도 염수장치를 설치할 것을 ‘분당구청’에 요청했다. 성남시 구간 염수장치가 설치되면 양 구간 초동 제설로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현재 광주시에서는 염치고개, 갈마고개, 태재고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빙으로 인한 고갯길 정체현상 해소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군포시 오금동 주민들이 “지역의 복지 문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로 소액 모금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9일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금동 희망나눔’을 주제로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다. 위기 가정과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힘을 모아 소액 모금활동을 전개, 지역주민들이 직접 취약계층 돌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치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모금 계좌를 개설하는 동시에 기부금 관리를 하고, 협의체 주민들은 직접 복지사업을 기획해 어려운 이웃들 돕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오금동 정해봉 동장과 고민순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네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먼저 돕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희망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 스스로 복지행정에 참여하도록 11개동 전 지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족하도록 지원했
(교통문화신문) 성남지역 법인택시가 오는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수험생을 위한 무료 택시 65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남 법인 콜택시 ‘성남브랜드콜’을 활용해 운행하는 낙원, 대림, 대아, 분당, 상하, 성남, 성아, 성일, 성진, 세연, 세화, 영일, 익수 등 13곳 운수회사가 참여한다. 무료 택시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험생들을 성남시내 24곳 시험장까지 태워준다. 필요시 전화로 택시를 부르면 성남시내 곳곳에 배치된 무료택시가 수험생에게 달려간다. 강길원 법인택시 협의회장은 “수험생들이 지각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행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돕기로 했다”면서 “출근길이 바쁘겠지만 수험생에게 탑승도 길도 양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진관고등학교(이하 진관고)는 지난 9월부터 은평구평생학습관 및 진관동 물푸레생태교육센터와 함께 마을결합형학교 프로그램으로 ‘진관동-우리 동네 보물 발굴 및 엄마 이음지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관고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마을결합형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마을(지역주민, 지역기관 등)과 협력하여 마을연계 교과활동, 학생동아리 지원, 학습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의 보물을 발굴하여 마을 공동체(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에게 나누어 줄 주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가에 의해 발굴된 마을 보물을 동아리, 교과 등 다양한 학교교육활동에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진관고는 지난 9월 2일(금) 오후 2시 진관고에서 은평구평생학습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후 9월 19일(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을탐방 전문 활동가 ‘마을 이음지기’ 양성 과정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마을 이음지기로 활동하게 될 마을 탐방 전문가는 은평뉴타운 내 진관동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