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시행되는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연말까지 완료하기 위해 미가입시설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개별 법령에 따른 기존 의무보험에서 제외된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도입된 의무보험제도이다. 관내 재난취약시설은 10월 31일 현재 6,501개소로 이중 65.8%(4,284개소)만 가입한 상태이다. 인천시는 군·구와 함께 전체 시설이 조기에 보험 가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안내문 발송, 전화 및 문자 안내, 전광판 송출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태료 유예기간이 올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미가입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보상금액은 신체피해 1인당 1억5000만원, 재산피해는 10억원까지이다. 가해자의 책임이 불명확한 사고까지 보상하는 무과실 책임주의가 적용된다. 가입대상 재난취약시설은 100㎡이상의 1층 음식점, 숙박업소, 15층이하 아파트, 주유소, 도서관, 미술관, 과학관, 물류창고,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1,582명을 15일(수)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24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2,457명 중, 10월16일~10월30일(11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4명 ▲9급 1,478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285명 ▲기술직군 297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결과,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8.5%인 13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8.2%인 130명이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하는 시간선택제는 88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626명(39.6%), 여성이 956명(60.4%)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6년(58.3%) 공개채용 대비 2.1%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1,151명, 72.7%)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359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1937년 돈암지구에서 1991년 강남개발에 이르기까지, 54년간 서울시가지 면적의 약 40%에 해당(139.9㎢)하는 방대한 규모 토지에 대해서 이뤄진 '토지구획정리사업'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업데이트한 최신판 백서를 27년 만에 다시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1928년 경성도시계획 조사서에서 토지구획정리를 처음 시도한 이후 1934년 토지구획정리 제도를 도입했고 1989년 기준 전국 78개 도시, 480개 지구, 총 461.0㎢ 규모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실시했다. 서울시도 1937년 돈암지구를 시작으로 1991년 강남개발까지 54년간 58개지구 139.9㎢의 토지개량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서울시가지 총 면적 370.9㎢ 중 37.7%에 해당된다.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백서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도시 노후화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늘어난 토지 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은 도로, 공원,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기반 마련이 필요했던 시기, 공공이 개인 소유 토지에 각종 도시 인프라를 건설하거나 시가지 개발을 시행하고 남은 토지를 개인에게 다시 돌려주는(환
(교통문화신문) 서툰 장사실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초보 자영업자가 경기도의 도움으로 매출향상의 기적을 일궈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양주 소재 평양냉면 전문점 A점포. 당시 A점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양냉면’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 하에 야심차게 가게 문을 열었다. 문제는 초보 자영업자의 ‘서툰 장사실력’이었다. 맛은 둘째 치더라도, 가게경영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는 완전히 실패. 점차 매장을 찾는 고객 수는 줄었고 이는 당연히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결국 A점포는 폐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이때 A점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이었다. ‘소상공인 SOS 경원지원단’은 A점포의 사례처럼 정보 및 준비가 부족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다. A점포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운영방식, 고객서비스계획 수립 등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받았고, 마침내 위기에서 벗어
(교통문화신문) 소자본과 작은 사무공간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1인 창업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를 마련, 성공을 꿈꾸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찾는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꿈마루’는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9월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 문을 열었다. 공간 규모는 총 168㎡(50평)로,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공간(오픈 스페이스), 1인 창업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특히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개념을 도입해 1인 창업자, 초기창업자, 프리랜서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시연 데모데이 운영,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창업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부담 없이 창업 관련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교통문화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10월까지 병원ㆍ대학ㆍ연구소 등에 설치된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 계약이 405건 체결되고, 국산 신약 2건이 추가로 개발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11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ㆍ혁신창업 성과교류회(이하 "성과교류회")’를 통해 발표된다. 먼저, 병원ㆍ대학ㆍ연구소 등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은 2017년 10개월 간 405건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442억 원의 기술이전 수입이 발생하여 연구개발에 재투자될 수 있게 되었다. 2013년부터 5년 간 누적으로는 1,163건, 1,783억 원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어, 연구개발 성과가 논문에서 끝나지 않고 제품화되어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되고 있다. 이 날 성과교류회는 기술사업화ㆍ창업 관련 성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자ㆍ창업기업ㆍ중견기업ㆍ투자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場)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혁신창업"을 주제로 우수 창업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혁신창업 Show case
(교통문화신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 이하 진흥원)은 11월 15일(수) 오후 14시, KW컨벤션센터(서초구 강남대로 위치, 양재역 2번 출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입점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진흥원에서 추진한 스토어 36.5 운영사업, 홈쇼핑·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유통채널 진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회적기업 상품의 전시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유통채널 진출 우수사례는 아이쿱생협, 현대백화점, 이베이코리아, 경기두레생협 등 유통채널 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입점 성공 사례와 입점 전략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협업 기관인 (재)아름다운가게 등 4개 기관에 그간의 성과와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상품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한 개선 상품 및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스토어 36.5 우수 판매 상품을 공유회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다. 진흥원은 다양한 유통채널과 향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진흥원 오광성 원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입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4개 차종 9,1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쏘울 9,123대는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톱니바퀴(피니언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2014년 7월부터 볼트풀림 현상에 대해 리콜을 시행 중이었으나 리콜을 받은 차량에서 볼트풀림 현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이번 리콜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11월 20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및 풀림방지볼트 추가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포드 Escape 등 2개 차종 43대는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 2014년형 Escape 39대는 엔진 냉각수 공급 장치의 결함으로 엔진 실린더 헤드부분의 과열로 균열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엔진오일이 누출 될 경우 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포드 2010년형 Esca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하는 ‘2017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가 11월 16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건설현장 등에서 순환골재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관련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우수활용사례 발표 이후 3부에서는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건설폐기물의 자원화 촉진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건설현장에서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가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으로,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환경공단,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순환골재 216,145㎥를 활용하여 약 44억원의 예산절감 효과
(교통문화신문) 2017년 3분기 국내선 지연율은 진에어가 14.9%로 가장 높아 5분기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고, 국제선 지연율은 아시아나항공이 10.0%로 가장 높아 4분기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3분기 국내선 지연율은 12.5%(전년 동기비 7.45%p↓)였고, 국적사 국제선 지연율은 6.5%(전년 동기비 0.64%p↑)로 나타났다.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300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 소폭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5일 항공사별·노선별 정시성 정보, 피해구제 정보, 소비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정보가 담긴 2017년 3분기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분기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셀프서비스 등 빠르고 편리한 탑승수속을 돕는 서비스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에 따라 이용자가 유의하여야 하는 사항이 서비스정보로 수록되었다. 피해구제 내용을 보면, 항공권 취소 시의 취소수수료로 인한 분쟁이 157건(52.3%)으로 가장 많았고 지연·결항으로 인한 피해가 61건(20.3%)으로 뒤를 이었다. 국토부에서는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항공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항공권 구입 시 취소수수료 관련 안내를 보다
(교통문화신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 제해성)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으로 경기도 성남의 삼양 디스커버리센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녹색건축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기술의 개발과 저변확대를 위해서 녹색건축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 디자인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준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및 우수상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은 삼양 디스커버리센터가 영예를 안았다. ‘삼양 디스커버리센터’는 민간기업과 건축가의 자발적인 녹색건축 실현 의지가 돋보이는 건축물로써 향후 민간부문으로의 저변 확대와 파급에 기여할 수 있고 녹색건축을 배우려는 학생과 관심이 있는 건축주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본보기가 된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골든씨드 프로젝트(Golden-Seed)를 통해 생산한 ‘황금넙치’가 지난 9월 캐나다에 수출된 데 이어, 이번 달 중 중국과 필리핀으로도 수출된다고 밝혔다. 황금넙치는 짙은 갈색을 띠는 일반 넙치와 달리 일정 크기 이상(중량 2~3kg이상)으로 성장하면 몸 전체가 화사한 황금색을 띠는 체색 돌연변이로, 자연에서는 수백만 분의 1 확률로 드물게 발견된다. 해양수산부는 일반 넙치보다 1.5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황금넙치를 양식용 품종으로 특화하기 위해 골든씨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프로젝트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영어조합법인 해연’은 자연에서 발견한 황금넙치 암수 개체끼리 교배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교배를 반복하여 태어난 양식 1세대에서는 약 20%의 확률로 황금넙치가 나타났다. 또한 체색이 황금색을 띠는 시기(중량 1.0kg 이상)도 부모 세대(중량 2~3kg 이상)에 비해 훨씬 빨라졌다. 영어조합법인 해연은 2015년 4월 부화한 양식 황금넙치 1세대를 이용하여 2016년 8월 양식 황금넙치 2세대를 생산하였다. 그 결과, 2세대는 1세대보다 황금빛 체색이 나타나는 시기가
(교통문화신문)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VTV현대홈쇼핑’ 한류 열풍으로 1천억원을 탈환! 한류 열풍으로 1천억원을 탈환을 목표로하는 ‘VTV현대홈쇼핑’ (류재준 영업본부장) 은 현대홈쇼핑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Vietnam Television)의 자회사인 ‘VTV Broadcom(방송기술업체)’, ‘VTV Cab(유선방송 사업자)’이 각각 50:25:25의 비율로 출자한 회사다. ‘VTV현대홈쇼핑’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 상품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라네즈BB크림, 플루 스크럽, 에코라믹 후라이팬, 썬라이즈 저장용기, 콘스타 블렌더, 세제혁명 등 국내 유명 K-뷰티 상품과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베트남 인구의 45%인 4천100만명에 이르는 인터넷 사용 인구를 공략하기 위해 현지 온라인 쇼핑몰(vtvhyundai.vn)도 동시에 오픈했다. 베트남 간편결제 시스템인 ‘원페이’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현대H몰 글로벌관과 제휴해 현대백화점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VTV현대홈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서 DM 코리
(교통문화신문)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해외 각국 바이어를 국내로 직접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2017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14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총 25개국의 80개 바이어사가 458개 국내 중소기업과 만나 총 1300회 이상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품목은 섬유·패션·뷰티·생활소비재 분야에서 기계·도로교통장비 등 제조 분야까지 광범위하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다수의 전시판매관을 배치하여 바이어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시현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각종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이 비용부담 없이 해외바이어를 만나 현지 시장의 요구사항 등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참여 중소기업은 이번만남을 일회성으로 여기지 말고 해외 비지니스 관계 형성에 지속 노력하여 해외시장 개척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사업(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과 관련하여 ‘재정비촉진지구 사업화 방안 수립 및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추진 기본구상·사업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장기간 사업이 정체 된 동인천역 주변지역에 대하여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 등 대외적인 여건을 활용하여 부분개발 및 도시재생 연계방식으로 LH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협업 사업추진을 위한 최적의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는 용역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로 건축가 이은경〔EMA건축사사무소(주) 대표〕씨를 위촉하고, 용역 전 과정의 총괄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은경 건축가는 네덜란드 건축사(SBA), 2015 젊은 건축가상(문화체육관광부) 수상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용역은 주민의견 수렴 등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사업화 방안 등을 신속히 검토하고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6월께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