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 특용작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라지 등 특용작물 가공식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메가쇼 2017 시즌Ⅱ’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남특용작물연구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도라지 등 20품목을 수도권 소비자들 겨냥한 전시와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과 경남특용작물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열린 메가쇼보다 2배 큰 규모로 푸드, 뷰티풀, 라이프스타일, 리빙, 메가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최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이 경남 특용작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으며, 건강을 생각하는 도시주부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이 있는 품목을 엄선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연구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김동주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농가에서 생산된 경남 특용작물 가공식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지속적으로 수도권 행사에 참여해 우리 도 특용작물을 전략적으로 소비 확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녹색제품 구매실적에 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녹색제품 구매실적에 대한 정부합동평가는 공공기관에서 구매한 총 물품금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금액에 대한 비율을 평가하는 것이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2016년도 총 구매금액은 4,293억원이며 이 가운데1,899억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해 44%의 구매실적을 기록했다. 도는 지난해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내 녹색제품 생산기업 중 영세 및 장애인 기업 20곳을 선정해 환경표지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친환경 녹색제품 생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경기도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를 올해 8월 개정, 경기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을 녹색제품 의무 구매기관으로 지정했다. 또, 효율적 녹색제품 구매를 위해 녹색구매 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녹색제품 구매담당관을 지정하도록 했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정책과장은 “경기도는 민간분야 친환경 녹색제품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해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를 2011년 설립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환경성이 우수한 녹색 제품의 생산과 소비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삼척시청에서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산림자원 및 산림과학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삼척시와 지역 특화 산림자원의 조성 및 산림재해예방,복구에 대한 기술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1년부터 명품 소나무의 혈통을 보존하는 연구를 추진하여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과 준경묘 인근에 위치한 수형목(강원139호) 간의 인공교배로 얻은 ‘장자목’을 육성·보급하는 등 삼척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삼척시가 보유하고 있는 산림자원 중에서 소나무는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이번에 삼척시에서 명품 소나무 지역의 브랜드화와 힐링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국립산림과학원에 협력을 요청한 것은 이런 배경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과 복구에 관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첨단 연구기술을 이용한 소나무의 혈통을 보존하는 사업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교통문화신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녹조 제어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1월 1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범부처 녹조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소속의 환경기술 수요자, 환경기술개발 연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녹조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추진된 녹조 감시·제거·관리 분야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환경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부처는 주제별로 추진한 녹조연구 과제 성과를 발표했다. 수질 및 지방 상수도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한 환경부는 조류기인 유해물질 최적 처리를 위한 자외선 고도산화(UV-AOP) 실증기술 개발, 국내 호소에서 남조류 독소 및 위해성 관리 전략, 수질예측모델 기반 3차원 조류예측모델링 연구 등 3가지 기술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는 수량 및 광역 상수도 기술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수 처리관련 핵심요소 기술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용저수지 녹조제어 기술을 각각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현장 활용이 가능한 우수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8개 관광 유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17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구 관광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11월 21일(화)과 22일(수)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복한 관광, 즐거운 일자리’라는 주제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관광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호텔업, 여행업, 마이스(MICE)업, 휴양콘도미니엄업, 외식업, 의료관광업 및 융·복합 관광기업 등, 12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열렸던 ‘호텔산업 채용박람회(한국호텔업협회 주관)’와 통합하여 개최되어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의 장으로 거듭난다. 이번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서는 호텔업, 여행업, 리조트 등의 전통적인 일자리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일자리, 관광벤처, 지역 일자리, 해외 일자리 등 다양한 관광 분야 일자리를 폭넓게 소개한다. 맛조이코리아, 한복남, 주식회사 수요일 등 13개
(교통문화신문)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국제 의약품 조달 시장 진출 전략 심포지엄’이 11월 16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약품 수출 지원의 일환으로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조달시장 참여방식을 소개하고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국제기구 조달 담당자와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의 1:1 맞춤형 상담회를 열어 조달정보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됐다. 올해 4월에 개최된 상반기 행사는 중남미 보건의료분야 국제기구의 입찰방식 및 참여절차를 소개하여 중남미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의약품 조달 수요가 많은 UN 기관(UNITAID, UNICEF 및 WHO)과 의약품 R&D 네트워크가 구축된 국제 NGO(Global Fund, MMV)가 참여하여 국내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이번 행사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7일(금) ‘바이오 규제 선진화 태스크포스팀(TFT)’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혁신성장 동력인 바이오 분야의 규제이슈를 발굴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바이오 규제 선진화 TFT를 구성ㆍ운영해 오고 있다. 규제 선진화 TFT는 ‘연구개발(R&D), 임상, 허가 심사, 생산 판매’ 등 각 분야에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야별 전문가회의,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혁신적 기술개발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이슈를 발굴해 왔다. 바이오 분야의 규제는 2014년 기준 총 2,288건으로 국가 전체 등록규제(15,312)의 15% 수준에 해당하며, 최근 10년 간 기술이 발전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한 규제가 신설ㆍ강화되는 등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는 생명을 직접 다룬다는 측면에서 안전ㆍ윤리문제 등 사회적 합의가 선결되어야 하는 점 등이 규제 개선에 있어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TFT 2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 소비패턴 진단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건물에너지 효율화를 위해서는 먼저 용도별 에너지소비량을 측정·분석하여 문제점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는 건물 곳곳에 별도 계측기를 설치하여 에너지소비량을 측정하는데 건물 규모와 계측 정밀도에 따라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이 소요되어 현실적으로 기축 건물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에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 소비패턴 진단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석만으로 냉난방, 조명, 콘센트 등 용도별 전기 소비패턴을 실시간(15분 단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의 보유 데이터(에너지 사용량 신고데이터, 에너지진단 데이터 등)를 바탕으로 건물전체에 대한 15분 단위 전력사용량(한전), 건축물정보(국토부), 실시간 기상정보(기상청) 등을 결합하고, 이를 용도별 사용량 자동분할 알고리즘에 적용하면 건물의 전력 소비패턴이 자동 산출된다. 이를 통해 마치 인체 혈액검사와 같이 건물에너지 소비효율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교통문화신문) 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11월 16일(목)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박형수 조세재정연구원장을 비롯하여 경영평가단과 교수 등 전문가, 노조, 언론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토론자와 함께 약 300여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30년이 넘게 운영되어 온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평가제도 개편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형수 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토론회를 통해 형성된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는 향후 평가제도 개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국민요구에 따라 공공기관의 역할이 변화해야 한다며,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사회적 가치가 반영된 경영평가제도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인사말에서 공공기관의 책임경영과 효율적 기관운영을 위해 추진된 제도의 당초 취지에 따라 원점(Zero-Base)에서 현장의 의견
(교통문화신문) 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의에서 작성한 “최근 경제현안에 대한 전문가 제언”을 박 회장이 직접 김 부총리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언집은 ①경기하방 리스크, ②산업의 미래, ③고용노동부문 선진화, ④기업의 사회공공성 강화 등 4개 부문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와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다. 김 부총리는 우리 경제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준 박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제언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은행과 캐나다중앙은행은 원화/캐나다달러화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였다. 양국 중앙은행은 금융여건상 필요시 상대국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하여 자국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금융안정을 도모한다. 통화스왑은 사전에 최고한도를 설정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만기를 특정하지 않은 상설계약(standing agreement)이다. 금번 한-캐나다 통화스왑은 지난번 중국과의 통화스왑 만기연장에 이어 정부와 한국은행이 합심하여 협상의 전단계에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지침’(이하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2017년 11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목적은 과도한 환급금 약정 등 향후 상조 사업자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결합 상품 판매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상조 사업자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권고사항에 결합 상품 구성 내용에 대한 설명 규정을 신설했다. 지침은 할부거래법령의 해석에 관한 기준을 제시하는 ‘일반사항’과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행위 기준을 제시하는 ‘권고사항’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소비자가 결합 상품 각각의 계약 조건을 명확히 인지한 후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각 계약이 별개라는 점과 각 계약 대금, 월 납입금, 납입 기간 등에 대해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 사업자)등이 충분히 설명토록 하였다. 아울러, 상조 상품과 결합하여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서도 상조 상품 계약과 같은 수준으로 소비자가 이해하였다는 사실을 확인받도록 권장하였다. 또한, 권고사항에 만기 해약 시 과도한 환급금
(교통문화신문) ‘2017 CNU 창업경진대회’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충남대와 우송대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대학생과 3년 미만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겨룬다. 이번 경진대회는 28일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대학생과 일반인 2개 부분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총상금 1,000만 원과 해외 기업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내역은 종합부문 대상과 특별상이 주어지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6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특별상은 대전광역시장상이 주어지고, 대상은 충남대 총장상과 4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2팀에게는 우송대 총장상과 각 200만 원씩의 상금이, 우수상 2팀에게는 충남대 총장상과 각 100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수상팀에게는 12월에 진행되는 해외기업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팀(개인)은 충남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20일까지 접수하며 서류평가 통과자에 한해 캠프에 참가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다. 자
(교통문화신문) 인천시 강화도 남단 900만㎡의 의료연구와 의료관광 단지 개발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오후(현지 시간) 뉴저지주 소재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 사옥에서 이 회사 조셉 파나핀토 회장, 자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조셉 파나핀토 주니어와 강화휴먼메디시티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강화도 남단의 의료연구·의료 관광단지 개발뿐만 아니라 영종도∼강화도 교량 건설을 포함하며 총 사업비는 2조3천억원이다. 협약 체결로 회사 측은 우선 이 사업에 3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인천시는 휴먼메디시티 조성을 위해 사업 예정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도시개발 전문회사로 1977년 설립된 파나핀토 프로퍼티즈는 해외투자와 개발을 위해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를 2008년 세웠다. 강화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건설 구상 중인 영종∼강화도 연도교로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수많은 역사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춰 최적의 의료관광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세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지난 1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가스누출사고와 관련해 문제점으로 나타난 한국가스공사의 사고대응 매뉴얼 개정을 위해 인천시(에너지, 재난본부, 소방본부)와 연수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한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사고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시스템 문제, 유관기관간의 공동대응을 위한 공조체계 미흡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지난 11월 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서는 LNG하역 중 저장탱크의 액위 측정장치 고장으로 압력과 액위가 상승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사고발생 시 시민들과 유관기관에는 정확한 정보와 연락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선제적인 대응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현재 한국가스공사 매뉴얼은 현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인천시 재난안전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과 유관기관과의 상시 정보공유체계 구축, 가스공사 운영상황의 실시간 공개 등을 한국가스공사 운영매뉴얼에 포함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