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1일 전쟁기념관에서 국방벤처 운영성과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 국방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방사청이 주최하고 기품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군 및 국방관련 주요기관, 방산업체, 국방 중소ㆍ벤처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기업 시상에 국방부 장관 표창이 신설되어 국방사업 참여 실적, 기업 역량 성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성진테크윈이 표창을 받았다. ㈜성진테크윈은 국내 항공, 지상, 해상장비에 사용되는 부품류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1년 기품원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방 사업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사업 참여 및 매출, 고용인원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건실한 국방벤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에는 전국 8개 국방벤처센터가 지원하여 개발한 △차세대 유도무기 방향 제어용 구동장치 △4.2인치 박격포 운송용 히터 △발칸 대공무기용 자이로스코프 등 주요 개발품 24개를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국방벤처센터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희)는 11월 21일(화)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예산안 관련 일자리 및 복지 예산 분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사회 최대 이슈인 일자리와 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예산투입이 증가됨에 따른 2018년도 예산안 심사방향과 재정운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상희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나라는 대내 외적으로 다양한 도전과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문제와 복지문제는 중요한 화두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내년에도 예 결산 심의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윤찬영 전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일자리 분야는 정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경기도 일자리 분야 정책 및 예산현황」에 대해 발표하였고 복지분야는 박인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복지분야 재정지출의 특성과 쟁점」이란 주제로 과제와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심재우 단국대학교 교수, 민효상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최석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고대영 경기도주민 참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정훈(자유한국당, 하남2) 의원은 지난 2015년 7월에 해제된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에 대한 경기도의 무관심을 지적하고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정훈 의원은 이미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상황에서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2차 사업지로 양주와 구리·남양주시가 결정된 것에 대해 “신청만 하면 조성해주는 테크노밸리 사업에서 어떠한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냐”고 질책했다. 이 의원은 “입지여건이 좋고, 사업성이 충분한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의 경우 경기 북부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배제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정책에 따라 지정된 보금자리 지구가 해제된 이후 개발계획 수립이 시급한데, 지자체가 여력이 안 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 조차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에 대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 이하 ‘국유림관리소’)는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 이하 ‘석탄공사’)와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 이하 ‘남부발전’) 3개 기관이 협력을 통해 미활용 산림부산물을 에너지 자원화하고,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11월 21일(수) 오후 2시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3개 기관이 모여 “산림부산물 바이오매스 공급 및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유림에서 벌채,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 및 산림사업 등을 통해 생산된 산물 중 목재 등 이용이 불가능하여 산림 내에 방치되고 있는 산림부산물을 바이오매스로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자원화는 물론,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분야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에 따른 농·산촌 인력을 본 사업장에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나무 벌채량은 약 900만㎥이나 시장에서 이용되는 목재는 490만㎥(54%)에 불과하다. 연간 410만 ㎥(약 340만 톤)의 산림부산물(잔가지나 직경이 작은 원목)은 수거비용이 판매단가보다 높아서 대부분 산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성태(더불어민주당, 광명4) 의원은 11월 21일 도시주택실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시 성공적인 기업유치 방안 마련과 안정적인 착공을 주문하였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약 62만평 부지에 약 1조 7,524억원을 투입하여 첨단연구단지와 일반산업단지는 물론 배후 주거단지와 물류유통단지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약 2,200여개 기업 입주할 계획이다. 김성태 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비롯하여 일산테크노밸리, 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등 대규모개발사업 진행에 대하여 최근 소비감소, 저성장 경제상황등 외부지표들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 수립을 주문하였다. 또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심이 되는 기업군과 주변의 지원 체계가 존재해야 하는데 어떤 핵심기업이 중앙에서 혁신클러스터를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인지와 인근에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가 있어 테크노밸리 조성완료 후 기업유치가 어려울 경우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교통문화신문) 2017년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최춘식 (포천시1/자유한국당) 의원이 경기북부의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의 사유재산권 제한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개발제한구역내에서 허용 가능한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대해서 특정 시·군이나 특정 대상에 대한 허용과 관련하여 특혜시비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토지의 형질변경에 대한 세부기준이 마련 되어야 하고 형질변경을 하지 않고도 개발제한구역을 사용할 수 있는 농업분야가 있다면 허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군사시설 보호법과 관련하여 육상 탄약고 주변 양거리(폭발물 안전거리) 내의 토지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아왔던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서도 호소하며, 양거리 규제에 묶여 비닐하우스 한 동을 짓는데도 군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일체의 개발행위가 불가능할 정도고 재산권 규제가 심각함을 지적했다. 군사시설 보호법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면서 나중에 유사시에 전투력이 효과적으로 발휘되도록 그 시설을 보호하기 위함인데, 잘못 해석하면 군사시설보호내의 모든 사유재산을 군 마음대로 제한해 버릴 수 있다고 우려하며, 경기도민들이 재산권 관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유재영)는 올 12월 개통예정인 서울~강릉간 KTX의 운행횟수, 정차역 등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수차례 협의·조정을 거쳐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올림픽기간의 KTX 열차운행계획도 함께 포함하여 수립하였다. 서울~강릉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강릉까지 KTX를 타고 동해안까지 단숨에 갈 수 있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강원권 및 동해안으로 가려면 승용차와 버스로 3시간 이상, 일반열차는 6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여행, 관광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KTX 열차이용객들이 열차이용 후에 목적지까지 쉽게 갈 수 있도록 역사내 렌터카 하우스(강릉역), 차량 공유제도(카쉐어링), 버스 등 다양한 연계교통수단도 마련할 예정이다. 스키장 등 강원도 관광자원과 KTX를 연계한 레일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강원권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경강선(서울~강릉) 개통에 대비하여, “철저한 시운전과 현장점검 등을 통하여 안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22일(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개막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 하에 42개사의 한전 연관기업과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박병호), 전라남도(정무부지사 우기종), 나주시(시장 강인규), 한국전력공사(사장조환익), 한화 큐셀코리아 등 42개의 한전 연관기업이 함께했다. 투자유치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전남(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화 큐셀코리아(서울 소재) 등 42개 기업은 2018년 말까지 에너지 밸리에 전력 소프트웨어(S/W) 개발(16개)과 전력설비 제조업(26개)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한전은 이들 기업에게 금융 및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고, 정부 및 지자체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지역인재 채용 지원, 세제혜택 부여 및 재정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에 42개 한전 연관 기업이 총 2,275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일자리 822개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싱가포르와 홍콩 현지에서 주요 해운·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1대1 현지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이후 인천 부산지역에 추가 공급되는 신규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투자를 유치하고자 이번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다. 먼저 120개 이상의 국제 물류?제조기업들 가운데 기업 규모 및 아시아지역에서의 사업 현황,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투자유치 대상 기업 · 기관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 아시아 진출을 추진 중인 프랑스 최대 물류기업 ‘GEODIS Wilson’ ▲ 162개국에 400여 개의 지점을 보유한 독일계 운송대행기업 ‘Hellmann Worldwide’ ▲ 홍콩의 해운 · 물류협회 ‘HKSTLA’ ▲ 싱가포르 선박협회 ‘SASS’ 등 4곳이 대상 기업 ·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기업 · 기관의 아시아 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 항만배후단지 투자의 이점과 항만배후단지를 활용한 사업 모델, 통 · 관세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투자유치에 적극 나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1일(화) 오후 서울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의 생산성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혁신 대회를 개최하여 공공부문의 ‘항만운영 개선사업’과 민간부문의 ‘부두운영회사(TOC)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혁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항만운영 개선사업 사례 발표 및 심사가, 2부에서는 부두운영회사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는 대회 전 각 지방청과 항만공사에서 추진한 24개의 항만운영 개선사업을 사전 심사하여 우수사업 후보 8건을 선정하였다. 또한, 인천항 등 9개 항만의 부두운영회사를 대상으로 물동량 처리실적, 하역생산성 및 이용자 만족도 등을 심사하여 6개의 우수 운영사를 선발하였다. 1부에서는 1차 선발된 우수사업 8건의 발표가 진행됐고, 항만운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과제 내용, 발표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최종 5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2부에서는 사전에 선발된 6개 운영사들이 각각 부두운영 현황 및 성과 등을 발표하고 운영노하우를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덕노체 4-H이념의 확산과 젊은 영농후계인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37회 경남4-H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21일 오전 11시, 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4-H회원, 수상자, 관계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경남4-H발전 유공자 표창 등 40점 시상식과 청년농업인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업·농촌 지속성장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경남신문사 및 사단법인 경남4-H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올해 우수회원 표창과 경남4-H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식전 축하공연으로 색소폰연주와 지난 11월 1일에 개최된 제11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통영 동원고등학교 4-H회의 K-POP 댄스 공연이 실시돼 행사 분위기를 돋웠다. 시상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 4점과 경남도지사 표창 21점이 우수회원과 공무원들에게 수여되었으며, 경남신문사가 후원하는 제37회 경상남도4-H대상 14점 등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37회 경상남도4-H대상 시상에서는 김민구(밀양시4-H연
(교통문화신문) 최근 정부가 재정분권 추진 의지를 여러 차례 발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향에 따라 바람직한 재정분권을 위한 원칙과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재정분권 전문가포럼(재정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연구원 박충훈 선임연구위원이 주관하는 본 재정포럼은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방재정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 개최된 첫 포럼에서는 ‘지방재정의 현주소와 지방재정 시스템의 재구축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유태현 교수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10월 13일에는 ‘재정분권 추진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과 경기도 대응 방향’을 주제로 경기대 조임곤 교수와 성결대 라휘문 교수가 발제를 하였으며,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10월 30일에는 성공적인 재정분권 이행을 위한 원칙과 방향, 정부간 역할정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재정분권 대토론회」가 경기도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기연구원은 재정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실효성 있는 재정분권 추진을 위한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지방재정의 근본적 문제
(교통문화신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의 성과가 경기도 곳곳에서 보고돼 화제다. 시흥 대야·신천동에서 9명의 종업원과 함께 LED 조명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소공인 A씨. 그는 오랜 시간 OEM사업을 통해 얻은 제품개발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5년 자체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러나 경기둔화와 마케팅 여력부족 등으로 판로개척이라는 높은 벽에 부딪혔다. 상황은 대야·신천동이 경기도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돼 반전을 맞았다. 이를 통해 A씨는 소공인들간의 협업을 도모, 기술 문제를 개선했고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및 2017 금속산업대전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미국 직접수출 10억 원 계약체결과 120% 매출향상(16억→35억)으로 이어졌고, 3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는 여력까지 생겼다. 낭보는 또 다른 소공인 집적지구인 양주 남면에서도 들려왔다. 섬유원단 제조업자 B씨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신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원단제품을 개발하려 했으나, 열 저항성을 보완하지 못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결의 실마리는 올해 9월 남면이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찾게 됐다. B씨는 이 지역 소공인 특화지원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이하 KREI)과 함께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지역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일환으로, 청년 토크 콘서트,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일자리 전시관,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한다. 농식품부는 ‘농촌활력’과 ‘사회적 경제’를 이번 컨퍼런스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2가지 세션을 별도도 열리게 된다. 먼저, ‘농촌 신활력+ 성공전략 모색(13시30분, 2전시장)’에서는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기능성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교통문화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멕시코를 비롯한 베트남, 중국, 호주 4개국에 대한 해외취업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과 K-Move스쿨 해외취업성공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했다. 공단은 2016년부터 해외취업에 관심은 있지만 취업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UAE 4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해왔으며 이번에 해외취업 수요가 많은 4개국을 추가로 선정해 제작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가이드북을 통해 현지 진출을 위한 국가별 자기분석 체크리스트와 취업 서머리(Summary)를 활용, 개인별 해외취업 준비단계 수준과 해당국가의 취업 특징, 준비방법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현지 취업 성공사례를 통해 생생한 취업 준비과정과 유의사항을 알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이전 책자에 부족했던 △직종별 해외취업 전략 △우리나라 진출기업 현황 △노동 분쟁 시 해결방안 △현지생활 정보 등이 추가로 수록되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정보를 더욱 강화했다. 공단은 가이드북과 함께 ‘K-Move스쿨 해외취업성공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해외취업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