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7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평가 결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6개 국내 택배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평균 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14년부터 실시되었다. 택배 서비스 이용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일반국민이 주로 사용하는 일반택배군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사용하는 기업택배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올해부터는 개인거래에 대해서만 평가했던 지난해 평가와 달리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하여 소비자와 온라인 유통업체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택배는 일반국민으로 구성 된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기존에 있는 모든 택배사의 서비스를 각각 직접 체험한 후 비교 평가하는 방식 진행하였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다목적 지능형 무인선 국산화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세이프텍리서치 등 민간기업 11곳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무인선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이번에 시연회를 갖는 것은 지난 2014년 말 개발된 아라곤Ⅰ호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아라곤Ⅱ호이다. 무인선 이름인 ‘아라곤’은 ‘바다의 용’이라는 의미이며, 스스로 경로를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하여 운항할 수 있는 ‘자율운항 기능’과 긴급상황 등 발생 시 육상에서 경로를 조정할 수 있는 ‘원격조정 기능’을 갖추었다. 아라곤Ⅱ호는 무게가 3톤이고 최대속도가 43노트에 달하며, 최고파고 2.5m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튼튼하게 제작되었다. ‘14년 개발된 Ⅰ호에 비해 무게가 약 0.4톤 가벼워지고 속도가 약 10노트 빨라지는 등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해양조사와 감시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앞으로 아라곤Ⅱ호는 조업감시 업무를 비롯하여 해양 관측·조사, 오염방제, 수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며, 사람이 직접 탑승하여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활동하
(교통문화신문)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인 Uzbekistan Fund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이하 “UFRD”)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의 금번 UFRD와의 MOU체결은 한국 기업의 우즈벡 내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 우리기업들의 수출과 해외투자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서는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공사가 금융 지원하는 우즈벡 내 석유, 가스, 화학, 에너지 등 주요 프로젝트 지원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및 ▲상호 간의 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실시, ▲협력 강화를 위한 모임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MOU체결을 바탕으로 UFRD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체를 구성, 양 기관의 금융 지원 노하우 공유를 통해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은 “금번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과의 MOU체결이 우리기업의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신흥시장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 각국의
(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경영 노력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좋은기업 1위와 지속가능성지수 1위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공항공사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 중 좋은기업 지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공공교통운영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2012년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와 한국표준협회가 ‘좋은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개발한 지속성장 가능성에 대한 종합지표로서, 경영성과, 고객만족, 사회공헌 등 6개 영역에서 총 22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66개 산업, 279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국민설문,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는 국토교통부-공기업 종합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ISO 26000의 국내
(교통문화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우즈베키스탄의 관문공항인 타슈켄트공항에 대한 공항 운영 노하우 전파를 통해 협력관계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2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타슈켄트공항 운영사인 우즈베키스탄항공(사장 울루그벡 로주쿨로프)과 타슈켄트공항 국제선터미널(T2) 운영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6년 타슈켄트공항 국제선 신 터미널(T4)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타슈켄트공항 기존 국제선터미널(T2)의 운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유럽, 중동 등 51개 도시를 취항하는 중앙아시아 대표 항공사이자 공항운영사로서 타슈켄트공항, 사마르칸트공항 등 우즈베키스탄의 11개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중 타슈켄트공항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공항이자 관문공항으로 1932년 개항 이후 총 3개의 터미널이 운영 중이며, 현재 사용 중인 국제선터미널(T2)은 1976년 신축 이후 2002년 증축을 거쳤으나 여객혼잡완화와 시설개선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인천공항의 컨설팅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한-중 정상회담 등으로 양국 관계가 해빙 무드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규제 및 정책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중국 정부의 최신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제 정책들을 총정리 해 한글로 번역한 를 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66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리스트에는 올해 7월까지 중국 정부가 발표한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음악 ▲공연 ▲방송 ▲종합 등 7개 분야의 133개 규제 및 정책들이 상세히 수록돼있다. 관련 내용을 국내 기업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국의 법률체계를 비롯한 7개 분야의 각종 규정과 규칙 등 모든 내용은 한글로 번역됐다. 김기헌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장은 “중국시장 진출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북경현지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www.kconbiz.kr)를 통해서도 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춘飛상, “청년이여, 식품산업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농식품 분야 TED형 청년소통 강연을 개최했다. ‘청춘飛상, 농식품 청년소통 강연’은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산업 내 아이디어 창출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한 농식품 분야 대표 강연 플랫폼으로 지난 7월, 서울에서 개최된 1차 강연에 이어 빛고을 광주에서 2차 강연이 이루어졌다. 농식품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 명의 젊은 CEO가 청년들에게 미래 식품산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은 국산 피자브랜드에 건강함을 더한 ‘피자알볼로’의 이재욱 대표가 「100년 가는 장인 피자가게를 꿈꾸다」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온라인 간편식 분야의 선두주자 ‘더 반찬’의 창업자 전종하 대표가 「미래의 기회, 푸드테크를 잡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미래 농식품 산업과 청년 창업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선우 학생(전북대 농업경제학과 4학년)은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주에 이어 11월 22일 현재,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3차 김장비용 조사는 aT가 전국 19개 지역(전통시장 18곳, 대형유통업체 27곳)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로서, 11월 22일 현재 전통시장은 23만7천 원으로 지난주 대비 3.8% 상승하였고, 대형유통업체는 23만4천 원으로 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가격 추이를 보면, 대파와 쪽파는 중부지방의 김장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김장재료 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출하지역이 중부에서 남부지방까지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공급량도 증가하여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지난주 대비 각각 1.3%, 3.8%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김장 부재료인 미나리는 출하지역이 경기에서 전남지방으로 교체되는 시기를 맞아 공급물량이 불안정하여 13% 오름세를 보였다. 김동열 aT 수급이사는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김장채소류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수급조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17)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식품분야 최대 규모의무역박람회로, 지난해 33개국 8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6천 명의 바이어와 일반소비자가 내방하여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 농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전체 2억6천만 명 인구 중 87%가 무슬림)로 할랄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특히 할랄제품보장법(Indonesia Law No.33 2014)에 따라 오는 2019년부터는 현재 민간종교단체(MUI)에서 담당하고 있는 할랄인증서 발급기능을 국가기관(BPJPH)으로 이관하고,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을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라벨링에 표기할 예정으로, 이에 인도네시아 식품수출기업은 타깃 소비층을 명확히 하여 이를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aT는 할랄인증제품 안내용 스탠딩 명패를 제작하는 등 무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 상공회의소(대표 : Vincent Chamaret)와 우리 농식품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르타뉴는 프랑스 최대 농업지역으로 많은 식가공, 케이터링 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유통망을 통해 프랑스 전역으로 농식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 또한, 브르타뉴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800여 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브르타뉴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aT 여인홍 사장과 브르타뉴 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하여 현지 유통·케이터링 업체와 우리 수출업체와의 매칭, 식품 정보 공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랑스 로컬 가공업체와의 공동 상품 개발, 우리 발효식품의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 식재료 신규 입점을 통해 프랑스는 물론 유럽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건강식품으로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로 말미암아 작년에는 최고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오는 25, 26일 이틀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시장 다변화 전략에 맞춰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13억명의 인구를 보유해 새로운 방한 잠재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한국 관광매력을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다채로운 한국 관광지를 중점 홍보하고 한식, 한국 공연, 한류 등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광주, 김해, 부산, 전북 등 4개 지자체를 비롯하여 경기관광공사, 광주컨벤션뷰로, 부산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및 4개 여행사 등 총 14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인도 최대여행사인 콕스앤킹스(Cox&Kings), 토마스쿡(Thomas Cook), 뚜이(TUI) 등 8개 주요 현지 여행사들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인디아 등 3개 항공사는 방한 여행상품 및 항공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비보이 ‘갬블러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인천 지역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親 지식재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24일(금) 15시부터 『2017년 인천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위 행사는 특허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으로, 인천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식재산 활용, 보호전략과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한다. 중국 대형마트 입점 추진 과정에서 상표 무단선점으로 인한 계약 취소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의 중국 진출시 경쟁사와의 지재권 분쟁 사례 등 중국 지재권 피해사례 전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를 통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받은 우수 IP기업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3D 프린팅, VR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하였으며, ‘인천지역 지식재산 발전을 위한 슬로건 공모’ 선정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식재산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기업이 중국 모방품에 대응하고,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재권 확보전략을 다루기 위하여 대중국 경력 15년의 김태휘 변리사(특허법
(교통문화신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산림조합중앙회는 국내 곤충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11월 22일(수) 농촌진흥청 본청(전주 혁신도시 소재)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곤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곤충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과 동시에 일부 양봉분야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이 긴밀한 협업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벌채목을 이용한 식용곤충의 먹이원 제조를 비롯해 신 소득 전문 프로그램(곤충치유+숲해설) 개발과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의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공동 방제에 나서는 등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두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식용곤충의 개발과 보급으로 국내 곤충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먹이원의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벌채목을 이용한 곤충 먹이원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등 곤충농가의 애로점을 해결할 경우 곤충과 산림을 접목한
(교통문화신문)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이 경기도의 ‘특화기술 개발사업’을 만나 국내·외 시장서 날개를 펴고 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화기술 개발사업’은 우수 아이템과 신기술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개발, ▲사업화, ▲지적재산권,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아이템 개발’ 분야에서는 금형·목형·샘플제작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재료구입비, S/W 개발관련 재료비 및 용역비 등을 최대 8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화’에서는 인테리어와 매장설계 및 시공비용, CI·BI 및 제품브랜드용 로고 제작, 시제품 홍보 및 판매 등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전단지·리플렛·카달로그 제작 지원 등을 최대 500만원 내로 돕는다. 끝으로 ‘지적재산권’분야는 개발된 제품 또는 아이템에 대한 지적재산권(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등록)비 지원을 최대 200만원 내에서, ‘판로개척’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 및 오픈마켓 등의 판로 수수료 지원 등을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지적재산권 획득 18건(특허6, 상표10,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아마존(AMAZON)’ 플랫폼을 활용한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의 길이 열렸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공동 주관으로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304호에서 ‘아마존 플랫폼을 활용한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미 FTA 재협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미국의 대표적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닷컴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미국 B2C(Business to Consumer : 기업과 소비자 간 이루어지는 전자 상거래)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60여명이 넘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아마존 닷컴’이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마켓으로 손꼽히는 만큼, 입점이 유리한 소비재 완제품 기업들을 중점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준목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한-미 FTA 재협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미국시장 진출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