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11월 28일(화) 14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 거래회사, 대학·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사업화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지식재산 활용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지식재산 활용 전략을 통해 거래 및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과 대학·공공연의 지식재산·기술 거래 관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요기업 발굴에서부터 실제 거래를 성사시키기까지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신사업 발굴, 기술혁신형 M&A, 기술특례상장 등 우수 중소기업 CEO의 특허기술 이전·사업화 성공 스토리 소개를 비롯하여, 이종 기술분야 특허융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IP 활용전략 지원’ 우수 제품의 전시도 이루어진다.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P 활용전략’과 ‘우수 지식재산 거래 사례 공유’ 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P 활용전략’의 세부 주제로는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성공전략(발명진흥회 황수민 특허거래전문관), △IP-PLUG 및 제품단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3D 프린팅 관련 특허 출원은 2012년까지 연간 출원 건수가 10건 미만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에 63건이 출원된 것을 기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 429건이 출원되는 등 최근 3년간 출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은 3차원으로 디자인된 도면에 기초하여 금속이나 폴리머 소재를 한층 씩 적층하여 3차원 형상의 제품을 제작하는 기술로서, 장치 · 소재 · SW 기술이 융합되어야 구현 가능하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미칠 차세대 신개념 기술이다. 2017년도 출원건의 세부 기술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면, 3D 프린팅 장치 관련 출원이 263건(71.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3D 프린팅 장치의 원천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3D 프린팅 장치의 특허권 확보를 위하여 많은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2017년도 출원건의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전체 출원 비율의 약 9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170건(48.9%), 대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사유림을 매수할 때 가격 결정을 위해 수행하는 감정평가업무의 문턱을 낮췄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경영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하는 사유림 매수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시행령에서는 매수가격을 결정할 때 감정평가법인 2개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결정하였으나 개정 시행령에서는 법인이 아닌 개인 감정평가업자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었다. 진입 규제의 완화로 감정평가업자 630여 명이 시행령 개정 이후 진행된 317건의 사유림 매수업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로써 영세 감정평가업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 확대를 통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수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사유림 매수업무 위탁 시 수탁 가능 기관의 범위를 확대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두 기관만 할 수 있던 사유림 매수업무 위탁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그 밖에 매수업무를 할 수 있는 법인에게까지 확대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규제 완화를 통해 국민의 편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올해 10월말 기준 도시숲 160ha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녹화운동은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기증하거나 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조성한 도시숲 규모는 160ha로 작년 한 해 동안 조성한 130ha에 비해 23%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약 45만 명이 참여하고 기업과 개인이 기증한 수목이 12만 그루에 달하는 등 2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산림청은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갖고 서울·인천·대전에서 '도시숲사랑 현장캠페인'을 개최해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전국 평균 9.91㎥로 세계보건기구(WHO)권고 기준 9㎡를 달성하였으나 수도권 지역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국비 650억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내년에 500ha의 도시숲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녹화운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시민의 적극적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2017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금강수계 1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는 기금사업으로 ▲하수관로 정비 ▲마을하수도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환경기초시설 분야’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제 마을하수도 증설’ 등 2개 사업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결과 나타난 운영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금강수계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기금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 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이며,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운영으로 각종 개발행위 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금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 수질보전활동지원, 비점오염저감사업등)에 사용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행정수도완성’을 기원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동식 홍보관이 지난 11일 부산에 이어 25일에는 광주를 찾았다. 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광주시 동구 금남로‘차 없는 거리’에서 광주 시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행정수도=세종시’의 당위성 및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리며 전국민적 공감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무등빌딩 앞에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금남공원에서 전일빌딩으로 이어지는 450여m 구간을 이동하며 광주 시민들에게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룰렛 이벤트와‘행정수도 세종시’퀴즈대회, 퍼포먼스 컬러복싱 등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광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까지 순회 홍보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연말까지 남은 홍보 일정도 잘 소화하여‘행정수도=세종시’가 전국민적 공감대를 얻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식 홍보관은 지난 23일, 서울 테헤란로 소재 페이스북코리아를 방문한‘세종시 페이스북 항의 방문단’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 곳곳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소하천 정비에 필요한 4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정비 사업이 대폭 확대돼 추진될 전망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확정된 2018년 정부 예산안 중 국비 보조 대상인 소하천정비사업의 예산 범위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전년 278억 원 대비 124억 원(45%↑)이나 증가한 국비 40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8년도 전국 소하천 국비 예산은 총 2,115억 원으로 전년 예산(2,116억원)과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경기도 소하천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소하천 국비 예산은 전년도 사업 추진 성과에 따라 전국 광역지자체별로 사업액이 책정되며, 시·도 우선순위에 의해 신규사업 대상지 등이 결정된다. 이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에서 그간 소하천 정비사업에 쏟아 왔던 노력의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경기도내 소하천이 2,110개소로 전국 7번째 규모임에도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는 더욱 의미가 있다. 이로써 도는 국비 402억 원과 지방비 402억 원 등 총 804억 원의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을 확보, 고양
(교통문화신문)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원(당진2)이 충남도의 핵심 정책인 3농혁신 사업의 결실을 주문하고 나섰다. 3농혁신을 단순히 성공과 실패로 결부 지을 것이 아닌, 그동안의 과정과 역할, 실질적인 도민의 만족도, 계승 발전 가능성 등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24일 열린 제30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3농혁신 정책에 대한 의정활동 소회와 발전 가능성을 평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올해 3농혁신사업을 위해 1조6700억원(도비 2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예산 투입을 놓고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하다는 의견과 ‘농가소득 등 부분적인 통계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맞붙고 있다. 실제 충남도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3농혁신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충남의 농가소득은 감소했다는 지적에 시달려야 했다. 김 의원은 “모든 사업은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하게 된다”며 “사업 결과를 모두 계량화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결국에는 계량화된 정량평가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2만8000 농가 중 315농가를 표본으로 실시한
(교통문화신문) 김인제 서울시의원은 잠실운동장 내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열린 ‘잠실야구장 신축 관련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잠실야구장 신축 관련 워크숍’은 작년 12월 2일에 열린 전문가 공개토론에서 지적되었던 기초데이터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실시한 “잠실야구장 기초조사 결과 및 개발방향 용역 결과”를 토대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인제 의원은 야구장 신축 민자사업에 대한 KDI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 피맥)의 적격성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할 수 없는 현실과 함께 이야기하며,“잠실야구장 민자투입이 돔과 개방형, 개폐형이 맞느냐와 관련해 1년 동안 의견을 모았다. 아쉬운 점은 2025년 준공된다고 가정하면 최소 30년 뒤의 미래 가치를 보고 이야기를 진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인제 의원은 “야구 저변이 어떻게 될지 미래 지향적 수요와 예측 조사가 더 필요하다. 건립 형태의 장단점보다 진보적 연구가 필요하다. 서울 시민과 야구인이 문화 사업을 함께할 수 있는 시설로 건축 형태를 다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노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항노화산업박람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항노화 관련 산업인 의료산업, 헬스케어, 뷰티산업, 항노화식품 등 101개사 400부스 규모다. 각 전시관에서는 항노화 소재 및 의생명산업, 양방-한방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 관련 제품과 서비스 품목이 전시되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항노화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수출상담회, 포럼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경남도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2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 참가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50만 불 수출계약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경남의 항노화 관련 제품 및 원재료ㆍ소재 구매를 원하는 해외 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바이어들과 참가 기업들이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웰니스
(교통문화신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대구와 광주시민이 함께 손잡고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23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시장의 이번 참석은 지난 7월 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열린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윤 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송희경·박경미·신용현 국회의원,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질 노먼 르노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퍼포먼스, 축사, 기조강연,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광주와 대구, 제주 등 3개 지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형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을 추진하며 굳게 손잡고 있다”며 “때론 경쟁처럼 비칠 수도 있겠지만 광주와 대구가 공동으로 노력해 명칭을 바꾼 달빛고속도로는 180km에 달해 전기차 등을 테스트하기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와 광주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연대해 왔으며 오늘도 상생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250만 대구시민과 150만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철도 3,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11번, 12번 통로)에서「2017 희망 미니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희망 미니일자리 박람회」는 ▲조선.해운.철강업 등 고용악화업종 퇴직자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섹션1’과 ▲청년 및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하는 ‘섹션2’로 계층별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섹션1’의 고용악화 및 중장년 대상 업종은 (주)ENK, 애프코코리아유한회사, (주)삼주 등 직접 참가 10개사와 (주)앰에스티, (주)고태 등 간접 참가 9개사 등 총 21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가한다. ‘섹션2’의 청년·직업훈련생 대상 참여 업체는 (주)로이안, 부일정보링크(주), (주)정현전기물류 등 직접 참가 10여개사, (주)옵스, (주)세진이엔드티 등 간접 참가 기업체 7개사, 총 20여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가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13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간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홍보관(동래구일자리정보센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잡카페, 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촬영 등 다양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를 통해 서울시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시·인터넷은행·시금고간 수납대행 계약」을 11월 23일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 케이뱅크은행 심성훈 초대 은행장, 한국카카오은행 이용우 공동대표, 시금고인 우리은행 조운행 부행장이 참석한다. 서울시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등)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약 4천만건(20조원)이며, 이중 인터넷을 이용한 세입금 납부는 2천6백만건(11조 2천억 원)으로 전체의 6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그 동안 서울시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등) 수납은 KB, 신한, 하나, 농협, 우체국 등 22개 시중은행과 삼성, 롯데, 현대 등 13개 카드사만 가능하였다 금년에 새로 추가된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는 대면창구 없이 인터넷으로만 운영하는 곳으로 각각 4월과 7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해당 은행 이용자의 서울시 세입금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수납대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는 12월 1일부터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다. 서울시 세입금 납부를 위해서는
(교통문화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631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7개 시설을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운영시설은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포함해 예산군 매립시설, 인천 서구 청라 및 옥천군 소각시설, 김해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부산시 동래구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원주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이다. 이들 최우수 운영 시설은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각 여열, 바이오가스 및 재활용 선별품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과 판매 수익을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20톤/일 미만)는 수거면적은 넓으나 폐기물 발생량은 적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렸다. 생활폐기물과 음식물폐기물 등을 동시에 분리·수거할 수 있는 특허차량을 개발하여 수거방법의 개선으로 연간 약 1억 3,600만 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 예산군 매립시설(20만㎥ 미만)은 재활용 폐기물 수거차량을 별도 운영하는 등 분리수거 방법을 개선했다. 반입 폐기물의 관리를 통해 불연물질 이외의 폐기물 매립을 최소화하여 전년 대비 약
(교통문화신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연회실에서 ’포용적 노동체제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과 노사관계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2017년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2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국내외 CSR 관계자 및 인사노무 담당자, 학계 등 CSR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 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 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작년 해외투자기업과 협력하여 진행한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간된 ‘어서와요, 노동존중 CSR’의 출판 기념회와 글로벌화 된 시장 환경과 급속한 기술의 변화에 따른 CSR의 활동방향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포용적 노동체제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발표한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중구조화 되어있는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범위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문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광주형 일자리’에서 검토하고 노사책임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