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2회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가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11월 29일 오후 2시 30분에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 시행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동 시행계획은 2016년에 수립한 방위산업기술보호 종합계획('17~'21)과 국내?외 최근 기술보호 동향 분석 결과 및 2017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 추진 성과 평가 등을 고려하여 수립하였다. 국가안보는 물론 기술적, 산업적, 경제적 기반이 되는 방위산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방위산업기술보호 기반 구축, 기술보호 공조체계 및 국제협력 활성화, 기술보호 인식 및 역량 제고, 자율 보호체계 구축 유도 및 지원 등에 관한 2018년도 추진방향과 10대 추진분야, 21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추진과제별 추진 목표와 내용 및 계획 일정 등을 담고 있다.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는 「방위산업기술보호법」(2016.6.30. 시행)에 따라 부처·기관의 위원 20명과 전문가 위촉위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하여, 방위산업기술보호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이다. 방위사업청은 “제2회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심의된 2018년
(교통문화신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11월 30일 오후 1시30분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기업CEO 및 국내외 학계 전문가, 노사단체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일터혁신과 지역일자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일터혁신 관련 국내외 연구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여 일터혁신 인지도 확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한 해외 지역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여 우리나라 지역일자리 창출 시사점을 제공한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2017 일터혁신지수로 보는 한국의 일터수준’을 주제로 한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아성플라스틱밸브(주)의 직무급 임금체계 개편 사례와 ?이스타포트(주)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례를 발표한다. 더불어 미국, 일본의 성공한 해외 지역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시흥시의 미래세대를 위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모델개발’을 주제로 노용진 서울과학기술
(교통문화신문) 지난 10월 25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 이 발표된 이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이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2.∼17.까지 2주간 전국 8개 권역별로 합동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각 부문별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1.27. 기준으로 정규직 전환심의기구 설치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각 부문별 정규직 전환 결정도 확산되고 있다.먼저,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는 전체 대상기관(835개)의 89.0%인 743개소에서 구성이 완료되었다. 정규직 전환결정도 기간제 143개소·15,652명, 파견·용역 47개소· 2,580명 등 총 153개 기관, 18,232명에 대한 전환 결정이 완료되었다. 부문별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자치단체, 일부 공공기관에서 갈등이 표출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행정기관은 전환심의기구 구성이 대부분 완료(95.7%)되어 정규직 전환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방자치단체는 전환에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현장지도 및 설명회 이후 전환심의기구 구성
(교통문화신문)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수급실태 조사 결과 2018년 내국인력 부족인원이 103,974명이라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수급실태 및 훈련수요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건설기능인력에 대한 인력수요는 1,606,129명, 내국인력 공급이 1,502,335명으로 예상되어 103,794명의 인력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역별 내국인력 공급은 전 지역에 걸쳐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특히 경기, 서울, 부산, 경남 등의 지역이 부족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의 3,000여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15년과 2017년의 일당을 비교하면 팀·반장은 30,306원, 기능공은 1,627원 오른 반면, 준기공의 경우 2,049원, 조공의 경우 8,285원이 내린 것으로 나타나, 저숙련자일수록 건설현장의 외국인근로자와 일자리 경쟁을 벌이면서 임금이 하락하고, 외국인력이 대체하기 어려운 고숙련자의 경우 희소성이 높아 임금이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강본 건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내국인력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해 내국인력의 공급을 최대한 유도해야한다”면서“이번
(교통문화신문)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지난 8월 8일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첫 성과를 도출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이번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한일항로와 동남아 항로에서 선박 7척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한일(부산-하카다/모지)항로에서는 그간 5개 선사에서 8척의 선박을 운항해 왔으나,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4척의 선박만을 운항하게 된다. 선사들은 선박 철수 이후 선복 교환, 공동운항을 통해 운항효율성을 높인다. 동남아(한-태국)항로에서는 기존에 8개 항로를 서비스하였으나 이 가운데 2개 항로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앞으로는 7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3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철수 대상인 2개 항로를 운항하던 8개 선사는 통합된 1개 항로에 공동으로 선박을 투입하고, 번갈아 가며 운항할 예정이다. 통합항로는 KST(Korea Shhipping Thailand)로 명명하며, 기항지는 인천-부산-호치민-람차방-방콕 등 기존항로를 감안하여 재
(교통문화신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7년 하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를 열어 전남 지역 우수 씨돼지 농장 1곳(성진종돈)을 추가 인증하고, 11월 28일(화)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업체는 종돈장 14곳을 비롯해 종계장 5곳, 정액 등 처리업체 20곳 등 모두 39곳에 이른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체, 씨돼지 농장(종돈장), 씨닭농장(종계장) 등을 대상으로 종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업체는 씨가축(종축)의 지속적인 개량과 질병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종자(정액)를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반 양돈(돼지), 양계(닭) 농가는 좋은 질의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as.go.kr → 민원참여 → 우수종축업체인증 → 인증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도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 인증을 위한 신청접수는 내년 3월말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최재관 농업연구사는 "우수 종축업체의 엄격한 인증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우수하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굴착면의 붕괴방지 등을 위해 설치하는 앵커의 정착구간을 핫도그 형태로 확대하여 시공하는 기술 등 2건을 ’11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829호, 제830호)하였다. 제830호로 지정된 ‘핫도그 형태 앵커(고정장치)공법’은 굴착공사시 굴착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시공하는 앵커의 정착구간 단면을 확대하여 마찰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앵커기능을 향상시킨 공법이다. 통상 앵커공법은 앵커와 지반과의 마찰력에 의해 굴착면 붕괴에 저항하는 방식으로 시공되며, 연약지반의 경우 지반이 약하여 충분한 마찰력 확보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신기술은 확대굴착장치를 이용하여 지반내 앵커정착구간의 단면을 확대함으로써 주변 지반과의 마찰력이 증가되어 연약지반에도 시공이 용이하고, 앵커개수도 줄일 수 있어 공사비가 약 25% 절감되었다. 제829호로 지정된 ‘시트 및 도막 일체형 방수공법’은 건축물 옥상 방수 시공시 방수기능을 하는 도막(얇은 도료 층)과 시트(덮개)가 일체화 되도록 시공함으로써 하자발생을 대폭 줄인 공법이다. 일반적으로 방수공법은 방수재를 도포(방수도막)하고 방수시트를 접착시켜 시공하였으나, 열로 인한 팽창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리조트에서 ‘2017년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운영현황, 산림분야 특용수 육종 및 보급현황, 종자산업진흥센터 및 임업진흥원의 종자산업 관련 지원정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한 대응 전략, 표고버섯 품종식별 마커개발 현황 등에 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창립총회에서는 산림분야 민간육종가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고,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초대회장으로는 이재경 국야농원 대표가 선출되었다. 아울러 설명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행사를 연계하여 전 국민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규제개혁에도 앞장서는 등,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자원 육종가협회에서 종자산업 민간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
(교통문화신문) 통계청이 2017년 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요약은 다음과 같다. 2017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은 905만 3천명, 비취업여성은 353만 5천명, 경력단절여성은 181만 2천명으로 전년대비 9만 4천명(-4.9%) 감소하였다.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20.0%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다. 18세 미만 자녀수별 경력단절여성은 ‘2명’이 70만 4천명 48.1%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연령별로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력단절여성이 96만 3천명 65.8%로 가장 많았다. 16개 시도별 경력단절여성은 전라북도(1천명)에서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제주특별자치도(-6천명), 충청북도(-8천명) 등에서는 감소하였다.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는 결혼(34.5%), 육아(32.1%), 임신·출산(24.9%), 가족돌봄(4.4%), 자녀교육(4.1%) 순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의 경력단절기간은 5~10년 미만(23.4%), 10~20년 미만(22.2%), 1~3년 미만(18.4%), 3~5년 미만(14.7%), 1년 미만(11.7%), 20년 이상(9.6%) 순으
(교통문화신문)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1.28일(화) 서울 소셜 캠퍼스 溫(성동구 성수동)에서 「2017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제2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팀(3개)을 시상하고 청년층의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업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을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인식제고를 위해 ‘16년 시범* 수행한 후, 지난 4월 제2차 실시한 청년협동조합 창업 공모전**의 후속으로 진행된 것이다. 올해 창업지원사업은 전년대비 지원규모가 확대(12개→24팀)되었고, 전문성을 갖는 선배협동조합의 물적·인적 지원을 통한 시범사업을 통해 더 다양해진 분야에서 고용창출도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 17개팀이 단기간(6개월) 창업에 성공, 평균 7명의 일자리를 창출(총119명)하였고, 나머지 팀들도 내년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창업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복지 내용이 다수였던 반면, 올해에는 교육·문화예술·외식·제조유통·복지·지역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통해 안정고용과 지역사회활성화 등 사회·경제문제에 스스로 답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기재부 장기전략국 우범기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 지역에서 수출상담 3,694천불(40억원 정도), 수출계약 1,124천불(12억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충북 호주무역사절단’에는 경천식품㈜, 농업회사법인㈜참옻들, 씨엔에이바이오텍㈜, ㈜아하식품, 공식품,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장안농장 등 우수 농식품 제조업체 7개사가 참가하여 유력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을 펼쳤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1차산업 위주의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이지만, 식품 가공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호주 시장에서 도내 우수 농식품 가공식품들을 선보이며 호주지역 바이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멜버른 상담장에서는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대표 김홍복)이 ‘코리안 푸드’(대표 김성준)와 현장계약을 체결, 건대추 1천톤(약 1억 1천만원 정도)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리아보은대추혀봉조합 김홍복 대표는 ”코리안 푸드社와는 작년 호주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연을 쌓았고, 10월에 농장에 초청해 대추가 생산현장을 견학한 적이 있다.”며, “이런 지속적인 신뢰가 현장 계약으로 이어졌다. 아직 수출규모는 작지만, 보은 대추는
(교통문화신문) 소상공인 경영자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예비 취·창업자에게 일자리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은 기존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예비 취·창업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이 소상공인 멘토(Mentor)로부터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말 그대로 예비 취·창업자가 창업에 앞서 ‘직접’ 실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창업 후에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장벽을 사전에 학습해 성공창업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 참여자는 18시간의 창업이론교육 및 30시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각 소상공인 사업장에 파견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직접 근무하며 실제 경영전선에 직접 뛰어들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현장연수 기간 동안 예비 취·창업자는 월 40만원의 여비교통비를 지원받게 되고, 경영노하우 및 기술을 전수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에는 연수기간동안 월 50만원의 기술지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200명의 취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28일 오후 본사에서 연말 외래관광객 총력 유치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해외 집중 홍보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32개 해외지사장이 참가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3일 열렸던 ‘방한 관광시장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인바운드 마케팅 대책 화상회의’의 후속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방한시장 복합 위기에 대응하여 공사가 추진해 온 △방한시장 다변화, △질적 성장으로 마케팅 전환, △중국 일본시장 조기 회복, △개별관광객 전방위 유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의 인바운드 마케팅 5대 전략 대책 사업의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고,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막바지 해외 홍보에 공사 해외지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인 모두가 참여하는 관광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도 3월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금지 조치와 5월부터 계속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여파로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한 1,111만 명을 기록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7. 11. 27.(월)∼28.(화) 양일간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2017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련 지자체 및 산림조합 관계자, 영림단, 지역주민 등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총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32,345ha에 대하여 향후 10년간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경영계획의 방향과 관리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숲과 더불어 잘사는 산촌경제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5개(포항, 경주, 밀양, 울진, 창녕) 시·군 98만 명의 지역민과 함께 숲을 통해 사람이 들어오는 산촌과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협력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목질복합화연구팀은 석유화학계 건축용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경량 목섬유 단열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목섬유 단열재는 석유화학계 원료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단열재(스티로폼, 우레탄폼 등)와는 달리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유해가스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목섬유 단열재를 제조할 때 사용된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 열전도율이 0.036~0.039 W/m·K의 범위로 석유화학계 단열재인 압축 발포 폴리스티렌(0.036 W/m·K)과 유사한 단열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목섬유 단열재는 접착제의 종류와 목섬유의 양을 조절하여 단열재의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목섬유 단열재 개발 연구결과는 28일(화)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제9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합판보드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국내 목재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방안 및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