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 영덕 해맞이 공원 예술관에서 공무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송이 생산을 위한 연구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송이버섯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적인 조건과 유전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최근 기후 변화와 소나무재선충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이생산 임가의 생산 증대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일본 교토대 요시무라 후미히코 박사는 교토(京都)지역이 과거 50여전부터 벌채,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대부분의 소나무 숲이 극심한 피해를 입어 송이 발생이 중단 됐다고 설명하면서, 일본의 송이 증대방안과 제도개선, 산주들의 노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요시무라 박사는 10여 년간 송이산 부활을 위해 교토지역 소나무숲에 대한 생육환경개선 연구로 지난 10월 22일 교토시 북산자락에서 송이 재발생의 성과를 낸 일본 송이 전문가이다. 이어진 (사)소나무 지킴이 시민연대 조용기 이사장의 소나무 수세회복 처방에 대한 강의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천우재 연구사의 송이소나무 이식 모니터링 연구 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연구 과정을 비교 분석 하면서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장당 500원 하던 연탄 값이 올해는 600원으로, 무려 20%가 오르자 경북도가 발 벗고 나섰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16일 경산시 서부동 이○○ 할머니(81세) 집에 직접 연탄 300장을 배달하면서 “연탄 값이 부담이 돼 서민들이 추위에 떠는 일은 없어야 한다. 서민들의 겨울나기만큼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배판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도 함께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연탄 나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도내 저소득층 18,949가구에 대해 가구당 23만 5천원씩 총 44억 5300만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 산하기관들도 연탄 나눔 대열에 대거 동참한다. 경북개발공사는 매년 8천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 왔는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경북관광공사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돈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친다. 또한, 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빛나사’에서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제가 어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노후된 주택을 스스로 고쳐, 오래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 실습중심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11/26(토)부터 3주간 총 6일 과정(토, 일)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11/17(목)부터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며, 서울시가 `15년 4월 발표한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하나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 신청접수는 홈페이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11/17(목) ~ 18(금), 2일간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오랜 기간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금연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16개 반(66명)으로 구성되고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요식업 지회 및 PC방 지부 등 협회와 공조한다. 단속대상은 총 2만 9,759개소로 음식점(1만 6,517개소), 의료기관(1,334개소), PC방(678개소), 공공청사(206개소), 공원(90개소), 버스정류소(1,151개소), 기타(9,783개소) 등이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민원이 발생된 업소와 아직 정착되지 않고 있는 PC방,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공원,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이다. 시는 지도단속 결과 금연구역 내 흡연 등 법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2만 원에서 최고 500만 원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금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문화신문) 울산 소방본부는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안전보건공단, 울산지방검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유관기관 및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CEO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 인사 말씀, 안전보건공단 전문기술실장의 특강,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시상, 김기현 울산시장의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이형섭 전문기술실장(안전보건공단)이 ‘국가산업단지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해 이뤄지며, 이어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단체표창은 SK종합화학(주) 울산CLX 사업장, 풍산(주) 울산사업장이, 개인표창은 덕양산업(주) 박준형 과장, ㈜엘지하우시스 배영범 선임, ㈜효성 언양공장 배진한 부장, 코리아PTG(주) 이윤제 과장, 현대중공업(주) 김종태 상무가 각각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사고의 원인이 대부분 ‘인재’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업체 CEO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18일 오전 10시 문수축구경기장 앞 광장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농업인, 소비자, 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시 농업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농업, 고난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더불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명산업 축제로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개회선언, 시상식 등), 식후행사, 체험행사, 전시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연합회 김영주 씨 등 7명이 울산시장상을, 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연합회 이춘자 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의장상을, 한국생활개선 울산광역시연합회 박희자 씨 등 3명이 농협울산본부장상을, (사)한국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연합회 홍순득 씨가 농업인 대상을, 한국생활개선 울산광역시연합회 왕무연 씨가 공로패를 받는다. 또한, 어린이 농업·농촌 그림그리기대회 공모에서 입상한 남부초등학교 6학년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박물관은 지난 9일 대전의 자랑스런 역사인물 충암 김정金淨, 1486~1521)의 둘째손자인 김대련(金大煉, 1543~1595)가의 관련 유물 73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충암 김정(金淨, 1486~1521)은 조선전기 개혁정치가로 조광조와 함께 왕도정치를 이상으로 하는 정치를 실천에 옮긴 인물로 1519년(중종14) 기묘사화(己卯士禍)의 발생으로 훈구 재상에 의해 화를 입어 결국 금산, 진도, 제주도로 유배되었다가 신사무옥에 연루되어 유배지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충암 김정은 다른 유배자들과 달리 유배기간동안 많은 제자를 길러내는 교육과 계몽활동을 통해 죄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교육자와 문학가로서 존경받았던 인물로 지금도 제주, 순천, 금산, 보은 등에서는 현재까지 그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성행하고 있다. 또한 죽음을 무릎쓰고 억울하게 폐위된‘단경왕후 신씨의 복위상소’를 올리는 등 지도자의 도덕성과 현실 개혁에 앞장 선 인물이다. 이번 기증은 요즘같은 시국에 경종을 울리는 뜻깊은 기증이다. 기증자인 김봉구씨(68세, 대전 진잠 거주)는 충암 김정의 둘째 손자인 김대련의 13세 장손으로 대대로 유품을 간직하고 있다가 여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8일과 21일, 공간정보기술 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시공간정보 ‘Best도시 대전투어’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est도시 대전투어는 학생들로 하여금 대덕특구 내 연구원과 기업의 공간정보기술 활용 현장 방문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동안 Best도시 대전투어는 입소문을 통해 부경대, 한국교통대, 한남대 등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항공우주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 국방지형정보단, 골프존 조이마루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신청결과, 한밭대와 공주대, 충남도립대 그리고 우송대 중국 유학생 등 138명이 참여해 시청과 항공우주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 국방지형정보단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형정보, 위성정보, 3D도시정보, GPS를 활용한 무선통신 및 자동차 위치정보 기술 등 다양한 ICT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기관 탐방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공간정보는 국방, 안보 등에 연관되어 그 특성상 관련 기관의 견학이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므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과학실험을 쉽고 재미있게 직접 체험하게 해 미래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 과학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과학교실은 보건과학교실(4, 10월)과 생활과학교실(5, 11월)로 나눠 일년에 총 4회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 11월 12일 열린 과학교실을 끝으로 준비된 일정을 모두 마쳤다. 4회 동안 4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과학자의 꿈을 키웠다. 올해 보건과학교실에서는 손 씻기 전후의 손바닥에 있는 세균을 배양해 봄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으며, 미생물과 모기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식품 속 타르색소 추출 등을 통해 식품첨가물 및 식품 중 유해물질에 대해 알아 보았으며, 박층크로마토그래프법을 이용해 한약재(감초)를 확인하는 실험도 가졌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과학실험을 체험할 뿐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의 실험실과 환경을 살펴볼 수 있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업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지역 초
(교통문화신문) 가을이 무르 익어가는 낭만의 계절 울긋불긋 단풍잎 같은 멋진 사랑을 여물게 하는 계절에 부산지역의 미혼남녀들을 가슴 설레게 하는 ‘첫 만남’이 시작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KNN에서 주관하는 이번 ‘선남선녀 페스티벌’은 2016년도 마지막 남은 만남의 자리로 지난 11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거주 미혼남녀 40명을 선정해 오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과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선남선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만남의 자리는 처음 만나는 선남선녀들의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개성만점 자기소개, 리프트데이트, 조별요리 대결 등 선남선녀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실내에서의 딱딱함을 벗어나 야외에서 커플과 함께 늦은 가을을 만끽하며 조별미션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커플이 맺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광역시는 직장이나 개인적인 만남이 어려운 젊은 층을 위한 만남의 자리 제공으로 결혼을 장려하고자 하는 시책 사업으로 타시도와 차별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섭 부산시 출산장려팀장은 “결혼을 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곤충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2일간 경기도농업기술원내 곤충자원센터에서 ‘2016년 곤충산업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의 곤충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곤충산업 홍보를 통한 다양한 수요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은 ▲천적곤충 홍보관 ▲유용곤충 홍보관 ▲정서학습애완곤충 전시관 ▲식·사료용 곤충 전시관 ▲곤충시식관 ▲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적곤충 홍보관에는 일반무당벌레, 노랑무당벌레, 어리줄풀잠자리 등의 천적곤충이, 유용곤충 홍보관에는 DMZ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왕은점표범나비를 비롯해 대벌레, 천잠 등이 전시된다. 천적곤충은 농작물 해충, 파리, 모기 등의 유해곤충을 잡아먹는 곤충이며, 유용곤충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곤충을 말한다. 정서학습애완곤충 전시관에는 왕귀뚜라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정서적으로 좋거나 애완용으로 키울 수 있는 곤충이 전시된다. 식·사료용 곤충전시관과 곤충시식관에는 벼메뚜기, 누에, 고소애, 쌍별이 등 식용 가능한 곤충과 곤충을 이용한 요리 6종이 전시된다. 요리는 곤충쿠키, 고소애
(교통문화신문) 조셉 로넨(Joseph Ronen), 미키 정(Michi Jung)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과 가구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해 보는 ‘융·복합 가구디자인 지원성과 보고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 보고회는 경기도가 그간 추진해온 ‘융·복합 기술 개발 및 디자인 지원사업’의 성과품을 전시하고, 참여기업 간 협력과 발전의 장을 만들기 위해 도와 경기대진TP 융복합디자인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아 사업은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가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가구 디자이너가 현장을 방문해 디자인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맞춤형 디자인 개발 및 기술을 지원함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해외 시장판로 개척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올해 이 사업으로 ‘융·복합 기술개발 및 디자인’ 분야에 12개 업체, ‘국제교류협력 디자인’ 분야에 3개 업체 등 총 15곳의 기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원 사업 성과 발표(영상물 시청), ▲‘국제교류협력 디자인’ 분야 프로젝트 담당 디자이너 특별 강연, ▲참가기업 시제품 전시부스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중 전시부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안전 축산물 생산 등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1조 4천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2차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5개년 계획은 축산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 한 것으로, 가축 사육 환경 개선,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대, 축산경영비 절감 및 가축 분뇨 육상 처리, 국가 재난형 가축 방역체계 강화에 초점이 모아졌다. 특히 축종별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안전축산물 생산과 악취 없는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찬 축산 프로젝트 추진, 축산업 수출 기반 조성과 구제역AI 등 주요 가축질병 청정화를 목표로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안전축산물 생산공급 17개 사업 7천865억 원,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8개 사업 3천515억 원, 축산의 6차 산업화 및 수출 기반 조성 19개 사업 1천692억 원, 선제적 동물방역으로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 12개 사업 1천55억 원이다. 이를 통해 가축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해 3천100호의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조사료 재배 면적 안정적 확보를 위해 전문단지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국립광주박물관 남도문화전 담양특별전에 ‘남산리 5층석탑’ 작품을 출품하여 담양의 역사와 미래상을 알렸던 박일구 작가가 16일 출품작을 담양군에 기증하면서 ‘문화도시 담양’ 조성을 위한 소중한 뜻을 전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우리군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기증해주신 박일구 작가에게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문화유산,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 지역 곳곳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 기부가 더욱 확산되어 군민과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문화예술적 안목을 높이고 이들의 마음에 양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담양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특히 오색빛으로 물든 가을 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멋진 풍경과 가을 느낌을 만끽하고 싶은 명소들로 가득하다. 담양 관방제림에서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가을의 매력에 흠뻑 빠져 ‘꽃은 눈으로 지지만 낙엽은 가슴으로 진다’는 말을 느낄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인 담양 관방제림은 300년 이상 된 노거수가 3㎞에 걸쳐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각양각색의 단풍으로 물들고 산책로의 낙엽들은 가을날의 호사스러움을 느끼기 충분하다. 또한 붉게 물들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길은 근심과 걱정은 잠시 잊고 여유와 휴식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메타프로방스에서 달콤한 차 한잔으로 누구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용마루길은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가을에 더 빛을 발하는 추월산, 금성산성 등의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산책 코스다. 용마루길의 길이는 3.9㎞다. 이 가운데 나무데크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