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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극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 개최


(교통문화신문) 배리어프리영상포럼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공원에서 만나는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를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축제로 시·청각장애인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므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벽 없는 영화’라는 뜻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자막해설)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화로 이번 영화축제에는 총 6편의 영화와 1편의 오페라가 상영되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무료 입장 가능하다.

개막식은 9월 2일 오후 6시30분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은 영화 ‘우리들’(윤가은 감독)이 선정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사상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영화 ‘연평해전’(오후 1시)이, ‘히말라야’(오후 4시)가 상영된다. 폐막식은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폐막작으로는 영화 '연평해전'(김학순 감독)이 상영된다.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견뎌낸 시민들에게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일명 '돗자리영화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잔디밭에 편안히 앉아 무료로 제공되는 팝콘을 먹으며, 음악과 영화 관람 등 배리어프리 문화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개막식에는 배리어프리 영화 야외상영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을 적시는 선율 향연이 펼쳐지는 음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국악과 양악의 어울림과 부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로만 구성된 오카리나 합주, 7080 통기타와 싱어롱은 배리어프리 영화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돋우어 줄 것이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청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영화를 감상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 감상 체험'이 부산시민공원 야외상영관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배리어프리 영화 발전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세미나'를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는 '배리어프리 영화 화면해설 콘텐츠의 현황과 개선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 의 개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barrier)을 넘어 함께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제가 추구하는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지향하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또하나의 가치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의원 "안년을 묻는 시대를 넘어 행복을 묻는 시대로 "국민총 행복증진 에관한법률 "대표발의
윤호중 의원,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대표발의 “안녕을 묻는 시대를 넘어 행복을 묻는 시대로” - 3월 20일 세계행복의 날 맞아 헌정 사상 최초 국민‘행복’관한 실정법 발의 - 법안 제1조, “국민 행복을 증진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 정부의 행복지표 개발과 보급, 지방정부의 행복지수 산출, 행복정책 수립에 국민 참여 및 의견 반영, 대통령 소속 국민총행복위원회 설치 등 담겨 -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이 행복의 나라로 가는 첫걸음 유엔이 정한 ‘세계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행복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민 행복에 관한 구체적인 실정법 발의는 헌정 사상 최초의 일이다. 우리 헌법 제10조에서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며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명시하고 있지만 행복추구권의 실현을 구체화할 실정법이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국민 행복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발이나 실현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었다. 윤호중 의원은 법률안 제안 이유에 대해 “2022년 유엔 세계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