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행태가 마치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를 기다렸다는 듯 합니다.
부산 엑스포에 대한 민주당의 조롱이 점입가경입니다. 오늘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온 국민의 부산 엑스포 유치 노력을 '기분 좋자고 하는 게임'을 운운하며 비아냥댔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뛸 때, '엑스포는 이미 물건너 갔다'라는 망언으로 공분을 샀던 정당이 바로 민주당입니다. 그리고 이 망언을 두고 단 한마디의 사과나 징계도 없이 두둔했던 것이 바로 이재명 대표입니다.
뒷짐지고 엑스포에 대한 저주를 일삼던 자들이 엑스포 유치 결과가 나오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이를 정쟁화시키고, 조롱하는 모습들은 정치적 도리를 넘어 최소한의 염치조차 없는 일입니다.
민주당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뛰어 온 부산 시민과 국민의 실망감에 소금을 뿌리고, 상처를 짓밟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