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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의장, 코샤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과 회담

 

김진표 의장, 코샤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과 회담


- 김 의장, “카자흐는 부산 총영사관을 개설한 중앙아 유일한 국가…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 김 의장, “한-중앙아 국회의장회의가 양국 간 협력 강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 -
- 코샤노프 의장, “한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 잘 알아…정부에 강력히 전달” -
- 코샤노프 의장, “서울과기대 분교 개소 계기 대통령과 김 의장의 공식방문 제안” -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예를란 자카노비치 코샤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코샤노프 의장은 내일(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했다. 코샤노프 의장과의 회담은 김 의장이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과 갖는 3번째 양자회담으로, 김 의장은 이어 내일 회의 전후로 샤키예프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 조키르조다 타지키스탄 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갖는다.

 

김 의장은 코샤노프 의장의 공식방문을 환영하며 금년 3월 하원의장으로 재선출된 데 대해 축하를 전했다. 김 의장은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후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빠르게 발전해오고 있다”고 평가하며, “내일 최초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의회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 국가 중 유일하게 부산 총영사관을 개설하는 등 우리의 핵심 우방국인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코샤노프 의장은 김 의장의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개최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한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을 잘 알고 있고, 정부에 의견을 강력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또 코샤노프 의장은 지난 15일 김 의장이 카자흐스탄 외신(Khabar Agency) 기자 등을 초청해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언급하면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 심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의장님께서 카자흐스탄에 대해 전문기술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제안하신 바처럼 카자흐스탄 현지에 서울과기대 분교 개소를 추진 중으로, 개소식을 계기로 대통령과 김 의장이 공식방문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 밖에 김 의장과 코샤노프 의장은 ▲ 카자흐스탄이 추진 중인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 우라늄 및 리튬 등 희귀광물 자원 분야에서의 공급망 협력 ▲ 우리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조립공장 건설 프로젝트 ▲ 고용허가제 송출국 지정 ▲ 전자여행허가제(K-ETA) 면제국가 포함 ▲ 양국 수도인 서울-아스타나 간 직항노선 개설 ▲ 카자흐스탄 내 약 12만명의 고려인 지원 등 양국 간 실질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회담에 참석한 전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환경노동위원장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을 때 따뜻이 환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카자흐스탄이 희망하는 고용허가제 송출국 지정은 올 10월경 현지 실사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인데, 남은 기간 양국이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 의장과 코샤노프 의장은 만찬을 함께 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김 의장은 만찬사에서 “새의 힘은 날개에 있고, 사람의 힘은 우정에 있다”는 카자흐스탄 속담을 인용하면서, “우리 국회는 양국 관계 발전을 충실히 뒷받침하고 견인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양국 관계가 지난 30년 간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회담과 만찬에 아르스타노프 대사내정자, 쿠스판 하원 외교국방안보위원장, 아이마감베토프 하원 사회문화발전위원장, 잔브르신 하원 생태환경관리위원장, 타키예프 하원 재무예산위원장, 사름 하원의원, 바를라바예프 하원의원, 쿠스베코프 하원의원, 아이타예프 하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회담에 전해철 의원, 이주환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김재준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고, 만찬에는 임종성 의원, 이주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집이 일터인 돌봄노동자, 성희롱에 시달린다
집이 일터인 돌봄노동자, 성희롱에 시달린다 “가구방문 돌봄노동자” 성희롱 피해 경험 31.7%, 2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가 41.7% - 피해의 92.9%가 서비스 이용자의 집에서 발생 - 가해자는 이용자 79.2%, 이용자의 보호자 27.1%순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이사장 백도명)이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의 지원으로 설문조사 진행 남인순 의원 “초고령사회 대비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 중요, 가구방문 돌봄노동 관련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 필요” [조사 설명] ○ 가구방문 돌봄노동자는 서비스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로 다수가 중장년 여성이며, 심각한 성희롱 피해 및 노동 단절 위기를 경험하고 있음. - 성폭력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 특히 및 제도적 개선안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며 근무환경의 개선이 요원함. - 이에 일반적인 근로환경과 더불어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피해 예방과 우선적인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자 함. ○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이사장 백도명)이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의 지원으로 “가구방문 돌봄노동자”성희롱 피해 실태 설문 조사를 실시함. - 조사표본은 모집단의 특성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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