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보수당 후보 최초로
이북도민 탈북민 신년하례식 참석
- 윤석열 후보‘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해결’약속,‘탈북민은 먼저온 통일’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 장만순, 김신조, 안찬일, 김흥광 등 300여명의 대표 이북도민과 조경태 국민의힘 선대위 직능본부장, 박진 선대위 글로벌비전위원장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송석준, 전주혜, 조태용, 태영호 국회의원 참석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6일 오후 4시 이북5도청 대강당에서 열린‘이북도민 탈북민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이북도민들과 탈북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통일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비전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 보수 정당 대통령 후보 최초로 이북도민 탈북민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대북 인도 지원의 일환으로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먼저 온 통일인 3만 4,000여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유 대한민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실제 윤 후보는 차기 정부에서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탈북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산하 탈북민 다문화 이북5도민 위원회를 전격적으로 신설하고 위원장으로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회의원을 임명하였다.
○ 한편 이날 행사는 장만순, 김신조 안찬일 등 300여명의 대표 이북오도민과 탈북민이 함께 참석해 새해에도 고향을 찾을 수 없는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임인년 새해 희망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1.21 사태의 주인공 김신조 목사는 축사에서“윤 후보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후보다”며 윤후보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 윤석열 후보의 참석과 함께 조경태 국민의힘 선대위 직능본부장,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김선교, 태영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탈북민·다문화·이북5도민 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태영호 의원(강남갑)은 행사를 마치고“윤석열 후보가 우리 이북도민과 탈북민에 쏟는 노력과 열정을 깊이 새겨 꼭 정권을 탈환하는데 기여해 이북도민과 탈북민이 행복한 윤석열 정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