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9 (수)

  •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7.9℃
  • 서울 2.8℃
  • 흐림대전 6.2℃
  • 흐림대구 7.5℃
  • 구름많음울산 7.5℃
  • 흐림광주 7.8℃
  • 흐림부산 8.3℃
  • 흐림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3.4℃
  • 흐림강화 0.1℃
  • 흐림보은 5.8℃
  • 구름많음금산 7.0℃
  • -강진군 10.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국회

박병석 국회의장 에르덴토야 주한 몽골대사 예방 받아

 

박병석 국회의장, “한국은 몽골의 5대 교역국…양국 경제 협력 확대되길 기대”

의장,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 예방 받아 -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의 예방을 받고 “아직 양국의 경제교역 규모는 작지만, 몽골에게 한국은 5대 교역국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몽골을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해서 올해에 8800만 달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르덴토야 대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은 몽골이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지원해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물자도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몽골 정부와 국민은 한국의 도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의 의견이 잘 조율이 됐고,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상태”라면서 “몽골은 북한하고 좋은 관계이기 때문에, 북한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대화에 나서도록 해서 안녕과 번영을 같이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르덴토야 대사는 “몽골은 문재인 대통령의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반도 프로세스, 철도망 구축 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면서 “한반도가 평화와 번영의 시기로 들어가서 좋은 관계를 맺고 남북의 협력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에는 몽골 측에서 하시엘데네 롬보 공사참사관, 앙크바야르 촉-오츠르 1등서기관이 참석했고, 국회 측에서는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尹 대통령, 민주평통 전체회의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협력과 동참 당부
尹 대통령, 민주평통 전체회의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협력과 동참 당부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 개회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여러분, 이렇게 차가운 날씨에 전 세계에서, 전국에서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21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전체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전체회의 개최를 위해 수고해 주신 김관용 수석부의장님과 석동현 사무처장님 그리고 사무처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평통은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입니다.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올해로 정전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7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만들어내는 격차가 얼마나 큰 것인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첨단산업과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경제 강국이 되었습니다. 도움을 받는 가난한 나라에서 이제 도움을 주는 선망의 나라로 탈바꿈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세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