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0일 오전 11시 대전국악방송 회의실에서 대전국악방송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미디어 및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미디어 및 전통문화 교육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 청취자의 방송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적극 협력 △ 센터 및 방송국의 활동과 프로그램에 관한 홍보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전센터의 시민 방송참여 인프라와 대전국악방송 전통문화 콘텐츠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취자의 방송참여 확대와 지역민의 전통문화 지식 함양을 위한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적극 제작·편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민DJ와 어린이 리포터 등이 참여해 만든 우리문화 이야기 ‘지화자’가 지난달 27일 대전국악방송을 통해 첫 전파를 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