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서울시내 초·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 「600년 서울을 품은 한양도성」 참가자를 6월 7일(목)부터 22일(금)까지 회차별 선착순 40명씩 총 8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0일(월)부터 8월 10일(금)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연수시간은 총 30시간, 비용은 무료이다.
서울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전문(교과)과정으로 한양도성의 세계유산적 가치공유 및 문화유산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600년 서울을 품은 한양도성」교수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7회), 도성 현장답사(2회) 등으로 구성된다.
명지대학교 홍순민 교수의 <한양도성의 역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도로 보는 서울(문상명 박사, 성신여대), 옛 그림 속 한양(이태호 교수, 명지대),서울의 도시계획과 경관의 변화(안창모 교수, 경기대) 등 해당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